오늘 일본 여행에서 돌아온 후 느끼는 부러운 점. 영상과 겹치는 게 많네요. 그만큼 느끼는 게 같다는 거겠죠 ㅎㅎ.. 1. 편의점 음식. 특히 도시락. 퀄리티 높은데 가격은 더 싸요. 2. 여행지가 다양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음. 그리고 교통편도 잘 되어 있어서 방문하기 편해요. 3. 버스 줄 설 때 한국은 분명 내가 먼저 왔는데 제일 늦게 타는 경우가 너무 많음. 그런데 일본은 줄을 잘 서서 좋았어요. 4. 상점에 들어가기 전 앞에 메뉴가 마련되어 있어서 확인하고 들어갈 수 있음. 한국도 그런 가게가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이진 않죠. 5. 자전거 도로..! 우리는 자전거 타고 싶어도 타기 힘들고 어쩔 수 없이 민폐가 될 때가 많은데.. 일본은 자전거 도로가 참 잘 되어 있었어요. 6. 문고본. 뭔가 중고책 서점도 많고 문고본 같은 가볍게 들고 다닐 책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우리는 책 들고 다니려면 대부분 무겁고 크죠.. 7. 길거리에서 침을 뱉거나 담배피는 사람을 못 본 듯...! 같이 간 일행이 길에 침 뱉어서 진짜 부끄러웠어요. 8. 화장실이 깨끗. 우리도 화장실은 깨끗한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본 화장실은 정말 10군데 중 9군데는 모두 지금 막 청소했나? 싶은 정도였어요. 9. 지하철 같은 곳에서 큰 소리로 통화하거나 하는 사람이 적은 듯 10. 자판기. 아무리 외진 곳이여도 자판기는 있어서 (헐 이런 곳에 자판기가 이써!! 이런 적이 한 두 번이 아님) 나처럼 하마는 물 자주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song34948 ай бұрын
일본은 첨가물 세계 최고국가라 당연하죠. 그러니 유통기한도 더 길고요. 이런건 기본적으로 아셔야. 한국에 미니멀 사이즈 책 엄청많음. 님이 서점을 안가본거 티내는거임, 일본도 화장실 더러운곳은 더로움, 일본인들 외국에서는 엄청 시끄러움, 그외는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