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있는 결심을 하기 전 한참 들었던 노래입니다. 시간이 지나 다시 들어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달이 차오를 때마다 결심을 굳히곤 하지만, 아침 해가 뜨면 그 결심은 이내 사라지곤 합니다. 하지만 달은 해가 지면 또다시 뜨기 마련입니다. 밀물과 썰물처럼 계속해서 마음 속에 차오르는 달빛을 보다 보면 언젠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앞을 향해 전진할 수 있는 때가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
@조르주-l8n2 жыл бұрын
달이 차오른다 듣던 초등학생이 벌써 취준생이네요 ㅋㅋㅋㅋ 이 노래 덕분에 성균관대 들어왔고 지금 취준 하면서도 듣습니다. ㅋㅋㅋ 다들 파이팅! 가자~
@알랭들롱백작4 жыл бұрын
크어... 나도 아직 소년일까 가슴이 설렌다 지난 실패들을 잊고 또 달은 차오를까 기회가 올까 달이 차오르는것처럼 가슴도 차오른다 이제는 기회가 오면 주저하지 안으리
@gyeolhan82305 жыл бұрын
그저 이 노래를 인터넷으로 들으며 "ㅋㅋㅋ웃긴분들이네" 했던 학생의 나 그리고 지금까지도 돌아올거라 믿고 이 노래 들으며 꿈속에 잠기는 지금의 나
@몰이스4 жыл бұрын
GYEOL HAN 아이고난
@황환수-v2x4 жыл бұрын
@@몰이스 얘! 여기가 아니란다!
@yum_my_sandwich4 жыл бұрын
@@몰이스 얘! 유튜브쟁이 들은 그런 드립 몰라
@땡구-d6q4 жыл бұрын
똥감성ㄹㅇㅋㅋ
@TaBuLiAlmighty3 жыл бұрын
뭔가 몽환적 서정적이고 좋네요 감성조아
@어어밀지마라-q8y4 жыл бұрын
춤하고 분위기 때문에 웃다가 밤에 들으면 우는 노래 새벽감성 특유의 공허함을 그 어떤 노래보다 잘나타냄
@TaBuLiAlmighty3 жыл бұрын
좋은 감상문이야.. 표현이 넘 와닿아요 배우신분
@배병준-x4t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중3때 과학시간에 달배우면서 쌤이 이노래 틀어주셨는데 지금 다시 들으니 은근 중독성있음
@aebdeunge35 жыл бұрын
하루밖에 남질 않았어~~이 구절 뭔가 마음에 와닿네
@TaBuLiAlmighty3 жыл бұрын
저도... 요즘 나태에 정신병적으로 묶여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 또한 그 흐름에 자연스러운건 아닌지라 더욱더... 다들 너무 늦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인생에 몇없을, 놓치면 평생 후회할 그런 일들
@꾸까꾸-t8l10 ай бұрын
@@TaBuLiAlmighty 바보......
@최리나와최라이 Жыл бұрын
그걸 놓지면~ 영영못가.. 이구절 중독성있는데도 뭔가 감동적?이다.
@Uy-zv2sb3 жыл бұрын
장기하 노래 첨 들었을때 느낌은 1970,80년대로 돌아간듯한 복고풍 멜로디와 복고풍 발성, 창법...머 이런것들이 떠올라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모야
@Judo_is_gentleway2 жыл бұрын
이 곡은 베이스가 진짜 죽인다
@hyowonn Жыл бұрын
님 닉넴 개웃겨요 무슨 인도인인줄 알았는데
@moaksan-s3k4 жыл бұрын
장얼 콘서트 못가본게 한이다..
@Bexaway4 жыл бұрын
상당히 절제된 발성이 최고다
@주르첸10 ай бұрын
1.5배 해서 들으면 없던 흥도 생김!!!😂😂😂
@머쉬맘4 жыл бұрын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된 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꾸까꾸-t8l10 ай бұрын
인간은 두 발이 허공에 뜨자마자 다시 땅 위로 주저앉고, 달은 차오르자마자 다시 여위고, 바벨탑도 이카루스도 결국은 무너지고, 인간은 결국 상처받으면서 태어나 상처로 구성되는 존재자이고. 이상은 높고 현실은 시궁창이니 더 이상 목표는 현실의 것이 아니게 되고. 지위고하 막론하고 생활은 각자에게 변변찮으니 부자는 부자대로 빈자는 빈자대로 밤마다 울면서 찾을 노래.
@mololoin83674 ай бұрын
뭐라는거야 ㅋㅋ
@whehhrrАй бұрын
@@mololoin8367너는 못알아들을 소리
@로우뉴2 жыл бұрын
가끔 들으면 참 좋아,
@최정원-d5c11 ай бұрын
노래 신나고 시원해요 장기하님의 노래 다 좋아요
@박경호-m4s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도 나온지가 벌써 10년도 더 됐구나 세상에나...
@Kimleedongwon Жыл бұрын
이 댓글도 벌써 3년됐구나..
@Nsiejeb Жыл бұрын
😂
@둥글게둥글게-w2o Жыл бұрын
세월무상요 ㅋㅋ
@경기도성남시아탑동에 Жыл бұрын
ㄹㅇ
@신챔프아낌없이죽는나5 жыл бұрын
진짜 최애곡이다
@evansjo34665 жыл бұрын
보고 싶습니다... 늘 기다립니다
@RaInBoWoLdEr2 жыл бұрын
맨날 슭곰님 영상에서 들었던… 익숙한 멜로디
@userName0000-x3r Жыл бұрын
노래 개좋다.. 뭔가 한국판 보카로같음..
@안선생4 жыл бұрын
달이 차오르면 갈수 있기를 그런 인생이되기를
@Sejong-Yeeo5 жыл бұрын
달착륙 전용 배경음악
@zion026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eridot507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노-f6h4 жыл бұрын
닐 암스트롱도 인정한 음악!
@김지혁-q8e4 жыл бұрын
@@노-f6h 루이 암스트롱도 인정할만한 음악
@hyungwon470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appyhappy8618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과학시간에 오늘 들어서 정확히 들으려고, 이어폰으로 듣는데 좀 뭐라고 해야 하나 목소리가 특이하신데 너무 좋네요 ~ 잘 듣고 갑니다~
@Hyoeun_choi Жыл бұрын
오늘 슈퍼블루문 관측하고 온 김에 들으러 왔어요!! 진짜 1집 최애 곡중 하나..ㅠㅠ
@hj-ih9xl2 ай бұрын
너무 좋다
@elishamorgan2 жыл бұрын
Great tune and melody! I heard this song in a cab while in Korea, and had to find out who it was!
@베이가2 жыл бұрын
Congratulations on finding out who he is!
@실력맨-w6h3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아요 그럴꺼에요 그래요
@짱쎈-m7c3 жыл бұрын
오늘 달 너무 예쁘다 ㅠ
@Galbi_Jjim5 жыл бұрын
돌아와 주세요ㅜㅜ
@국민대패디과25학번2 жыл бұрын
그 바람이 이뤄졌답니다
@제제-m4q2 жыл бұрын
내 가슴을 적시는 노래다
@googol9995 жыл бұрын
그저 웃으며 본 2008년의 고3 이제 다 보내버린 20대를 추억하며 웃는 30대의 그래 때로는 변하지 않는 것도 있더라...
@후룸라이드-z4e2 жыл бұрын
14년 전, 자전거 전국일주 할 때 내 주제곡 중 하나
@평범한트린다미어충3 жыл бұрын
진짜 노래 ㅈㄴ좋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독성쩔어
@냥갱이네3 жыл бұрын
달을 보며 힘을내자 청춘이여
@vegetable02 жыл бұрын
추석 노래
@빡쥴3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 베컴폰으로 노래를듣던 그소년은 어느덧20대후반이네요
@챠즈4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때 처음 접했는데 어느새 고딩이네요,, 시간이 흘러도 항상 좋은 명곡입니다 👍👍
@changpyojun46283 жыл бұрын
전 대딩인데 지금 아저씨에요... 화이팅하세요
@common30213 жыл бұрын
난 군대에 있지롱
@콜드블루-m8v3 жыл бұрын
난 은퇴했지롱
@이름-f1s2 жыл бұрын
@@common3021 난 전역했지롱
@늑태-x8y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댓글들 뭔가 뭐랄까 뻘하게 웃기네 ㅋㅋㅋㅋ
@허니v로그 Жыл бұрын
배경 화면 잘했다.. 굿!
@duudusisidid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처음 접했었던 19살때의 나로 돌아가고싶다. 그냥 이 노래만 들으면 돌아가고싶어짐 ㅠㅠ
@RJ-gc5dk5 жыл бұрын
돌아오거라 닝겐
@히메4 ай бұрын
살이 차오른다, 가자
@빽곰단도넛3 жыл бұрын
'해가지고 달이 차오른다'
@레두-x1g2 жыл бұрын
명곡
@두식두식-l7n5 жыл бұрын
가자..
@프락치스코5 жыл бұрын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맨 처음 뜨기 시작할 때부터 준비했던 여행길을 매번 달이 차 오를 때마다 포기했던 그 다짐을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워어어오어어 워어어오어어 워어어오어어 워어어오어어 말을 하면 아무도 못 알아 들을지 몰라 지레 겁먹고 벙어리가 된 소년은 모두 잠든 새벽 네시 반쯤 홀로 일어나 창 밖에 떠있는 달을 보았네 하루밖에 남지 않았어 달은 내일이면 다 차올라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 그걸 놓치면 영영 못가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가자 워어어오어어 워어어오어어 워어어오어어 워어어오어어 워어어오어어 워어어오어어 하 - (워)하 (워)하(워) (워)하 (워)하(워) (워)하 (워)하(워) 하 - 아 - 아 - 오늘도 여태껏처럼 그냥 잠들어버려서 못 갈지도 몰라 하지만 그러기엔 소년의 눈에는 저기 뜬 저 달이 너무나 떨리더라 (아 - 아 - 아 -) 달은 내일이면 다 차올라 (아 - 아 - 아 -) 그걸 놓치면은 절대로 못 가 달이차오른다 가자 달이차오른다 가자 달이차오른다 가자 달이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맨 처음 뜨기 시작할 때부터 준비했던 여행길을 매번 달이 차오를 때마다 포기했던 그 다짐을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워어어어어어 워어어어어어 워어어어어어 워어어어어어 말을 하면 아무도 못 알아들을지 몰라 지레 겁 먹고 벙어리가 된 소년은 모두 잠든 새벽 네시 반 쯤 홀로 일어나 창밖에 떠 있는 달을 보았네 하루밖에 남질 않았어 달은 내일이면 다 차올라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 그걸 놓치면 영영 못 가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가자... 워어어어어 워어어어어 워어어어어 워어어어어 오 하 워 하 워 오 하 워 하 워 오 하 워 하 워 오 하 워 하 워 오 하 워 하 워 오 하 워 하 워 오 하 워 하 워 하 오늘도 여태껏처럼 그냥 잠 들어 버려서 못 갈지도 몰라 하지만 그러기엔 소년의 눈에는 저기 뜬 저 달이 너무나 떨리더라 아 아 아 달은 내일이면 다 차올라 아 아 아 그걸 놓치면 절대로 못 가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달이 차오른다, 가자 가자 ~ 워어어어어 워어어어어 워어어어어 워어어어어 워어어어어 워어어어어 워어어어어 워어어어어 워어어어어 워어어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