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우리 연자누나, 특히나 이노래는 꺽기, 감정표현, 가창력, 강약조절, 그리고 힘의 진수를 보여주시네요. 꺽기와 함께 터는 어깨짓이 너무도 매력이 있는, 보고 또봐도 감탄이 절로나는 무대입니다. 생방이기에 가창력이 더욱 돋보이구요, 이 곡은 일본의 지나간 명곡인것 같은데 일본가수 누구도 연자누나의 혼이 실린듯한 곡해석과 가창력을 따라갈수 없다고 단언합니다. 존경합니다 연자누나!
요즈음의 한국에서의 김 연자님의 창법에서는 일본공연때의 혼신을 다해 부르는 아름다운 모습이 보이질 않는데, 반주와 노래가 받쳐주질 않아서 그런것 같네요. 정말 멋진 공연에 자꾸 보게 되네요. 그 때의 모습들을 다시 볼수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65살이란 노년에 연자님의 찐팬이 되었네요. 갓연자 fighting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