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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보인다-v4nАй бұрын
10년동안 타국에서 가수라는 꿈을 위해 달려오는 것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실력있는 맴버들과 함께 다시 데뷔하게 되어 축하드립니다. 키스오브라이프의 팬으로써 항상 응원할께요
@BlueVoltageBladerАй бұрын
i'm really glad Lee Hae-in not in fromis9, maybe her dream were shattered but now it's make her become such a cool director
@차지우-o6tАй бұрын
그러고 보니 식스틴이 2015년에 방영됐으니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군요. 시간 참 빨리 흘러갔습니다.
식스틴 때는 정말 어리고 귀여운 이미지만 있었지만, 아이돌 학교 때는 오히려 어둡고 소심한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왠일인지 절박하고 기가 많이 죽어 있는 모습이었죠. 프로그램 내내 자신의 목소리를 내거나 웃는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게 귀여운 외모와 인지부조화를 일으켜서 오히력 역효과를 냈습니다. 아이돌 학교에서 탈락한 것은 조작이 아니라 정말 그 프로그램과 어울리지 않아서였습니다. 나띠는 인지도가 높은 참가자였기에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위해 초기에 분량을 꽤 많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진행하는 도중 지속적으로 순위가 하락하여 데뷔권에서 멀어졌습니다. (그에 따라 나띠의 표정도 눈에 띄게 점점 어두워져 갔습니다.) 그래서 이후로는 분량도 줄었죠. 당시 프로그램을 직관한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조작 논란을 거론할 때 다른 멤버들의 피해를 의심했지, 나띠를 꼽는 경우는 별로 없었습니다. 나중에 조작이 밝혀지면서 뒤늦게 나띠가 피해를 받은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그건 실제 그 프로그램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 않은 사람들 말일 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나띠가 아이돌학교에서 탈락한 것이 다행이다 생각합니다. 데뷔한 프로미스나인이 너무 학교 이미지에 매몰되어 귀여움만 강조한 것 때문에 초반 화제성을 얻지 못 해 이후 그룹 존속이 위협받을 지경까지 몰렸던 것을 감안해 보면요. 프로미스나인도 좋아하는 입장에선 정말 안타까운 일이었죠. 나중에 하이브가 인수하며 부활에 성공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