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공황장애10년입니다 강원도 산골에서4년차 시간을보네고있습니다 공기좋고 조용하니좋은데 스트레스 때문에 영.
@karenc7346 Жыл бұрын
태평양건너 어느 곳, 어두운밤... 비는내리고....대금소리가 심금을 울리네요. 내나라 내땅이 그리워져요....
@youngyi3815Ай бұрын
이심전심 이녜요..마음만 비우면 못갈곳도 아닌데 왜 이리 쉽지 않은지요..
@망고얌-k8e6 ай бұрын
사연들을 읽다보니 눈물이나네요 부디 모든분들이 평안하길 기도합니다 좋은음악 감사드려요
@user-rk9np3yi3hАй бұрын
이래도저래도한세상이죠! 그래도많이배운분들이지켜주시오!
@madeTop2 ай бұрын
아이쿠.. 좋은 노래 들으려 들어왔는데.. 댓글들 보면서 마음이 무거워 지네요..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의 글을 보니 많이 안타깝고... 남의 일 같지않아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부디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께서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꼭꼭 견뎌 내셔야 합니다. 희망을 가지고 하루하루 병마와 잘 싸우시길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이수연-m3y2 ай бұрын
일년전 댓글 쓰신분들 ..ㅠㅠ 제발 좋은 소식으로 댓글 달아주세요 가슴 저미고 눈물이..모두 완쾌 되셨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김옥식-x5v Жыл бұрын
아내가 소천했어요 화장을 했구요 자녀는 고등학교2학년딸 초등학교5학년남 초등학교 2학년 우리 아내 은하에게 대금 소리 천국에게 선물로 보내고 싶어요 은하야 대신 아파주지 못해서 미안해 천국에서 대금이 누나 음악 하늘에서 듣고 땅에 사는 우리 가족 응원해줘
@DaegeumiNuna Жыл бұрын
그 무슨 말로도 될 수 없겠지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김옥식-x5v Жыл бұрын
@@DaegeumiNuna 선생님 이 답글을 직접 달아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아내가 생각 날때마다 한적한곳에서 마음것 눈물을 흘리며 선생님 연주 소리를 듣고 마음을 추스립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조우빈맘 Жыл бұрын
암이란소리 들었을때 나보다 아이들이 먼저 생각나더라고요. 아내분 아이들두고 가시는길이 힘드셨겠어요. 하지만 남편분 믿고 힘든길 가셨을겁니다.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아주세요. 아마 그어느 곳에서든 응원하실겁니다.
@조민종-p2h7 ай бұрын
내나이 68세 아직은 한창즐겁게살아야할 때인데 램버트이튼 병(루킨슨병일종)에걸리다니 폐암 이 원인 ..? 항생제투약 시작했네요 대금연주를 했었기에 폐활량 은 걱정이없었는데 여러분들도 담배를 끊으세요
@Jaegusim6 ай бұрын
죽음은 순서가 없다고 합니다. 힘내시길 !
@오예-k8l Жыл бұрын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그리운 아내를 생각하면서...납골당서 연주듣고 옵니다...
@hider700 Жыл бұрын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홍용석-g6w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tv-ri3rn9 ай бұрын
토닥 토닥 짜샤 너 잘 할수 있쟎아 벗어나.그걸 당신 님은 원하지 않을테니정신 차려 .나두 응원 할께 함께 가자.
@족발맨-k8e5 ай бұрын
에휴 힘내십시요 사는사람은 살아야죠
@오예-k8l5 ай бұрын
@@족발맨-k8e 네 힘들지만 아이들도 장성하여 나름 살고있습니다^^ 사별 22년되니 내나이 62세...이제는 아이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뿐이네요....
@표윤진-z5u6 ай бұрын
모든아프시고병마와싸우신분들위해서 기도해드릴께요 힘드신분들 더이상힘들지마세요 그냥 오늘하루아무생각마시고 내자신을칭찬해주세요 오늘도 수고햇다고요
@수강초서당4 ай бұрын
사고로 허리가 부러져 가족들에게 버림받고 외딴 시골 아무도 없는 마을에서 고통스럽게 살고 있는 60대의 촌노입니다. 최소한의 것만 취하며 생명을 유지 하는데 매일매일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이제 울고 싶어도 눈물이 매말라 마른 눈물만 삼키고 있네요! 오래전에 올리신 음악 들으며 마음의 위안을 삼습니다. 힘들고 어려운분들 삶에 지쳐 생명줄 놓고 싶은데 왜이리 생명이 모진지...
@순국-w1l3 ай бұрын
어디계세요??
@수강초서당3 ай бұрын
@@순국-w1l 영광에서 살고 있습니다.
@순국-w1l3 ай бұрын
좋은곳에 사시네요 한번 놀러가고싶습니다~
@벽천-l1w3 ай бұрын
저랑 비슷한 연배같군요 용기 내시기 바랍니다 꼭 국복할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님의 건승을 응원합니다
@한영도-f6h2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임형신-h2d Жыл бұрын
작년 10월 50대 중반인 남편이 갑상선암으로 갑상선을 다 드러내고 몇 달 후 새해 첫날 친정어머니가 요양원에서 하늘나라로 가셨네요. 그리고 다음 달 50대인 저 역시 오른팔을 큰수술 하고 재활치료 받고 있는데 시어머니도 위암으로 위 전절제 하여 시댁 식구가 온 정성 다하며 신경 쓰고 있읍니다. 저는 친정 아버지는 위암으로 신장으로 전이 되어서 59세 돌아 가시고 친정엄마도 대장암과 혈액암으로 돌아 가셨는데.. 슬퍼하며 엄마를 그리워 할 시간이 없네요. 그 모든것을 숨기며 지내는게 너무 힘듭니다. 너무 부모님이 보고 싶고 그립고 외로울 때는 대금소리 듣고 위로를 많이 받네요~♡ 감사합니다...
@DaegeumiNuna Жыл бұрын
그 무슨 말로 위로 안 되겠지만 이 음악이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벽천-l1w3 ай бұрын
정말 무슨 말로 위로를 드릴수가 없네요 부디 큰 용기로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님의 일상이 힘든 터널에서 벗어날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워합니다
@박복규-n2k9 күн бұрын
50년 홀로되시며 지금은 요양원 에 계신 저희 엄니 35세 홀로 되셔서 저희 5남매를 위해 애써주신 울 엄니 지금은 조금 편하시지만 제가 미혼인지라 집에 가고파하시는 엄니의 말씀에 뭐라 드릴수없어요 집에오시면 자주 넘어지셔서 그래서 갈비뼈 세대가 골절 때문에 요양원 입소 드리고 가슴이 너무 아파요 지금도 어쩔꼬 하는심정
@정헌권-f1f5 күн бұрын
힘내세요
@als1005 Жыл бұрын
어느듯 내 나이 60중반 아름다운 대금 연주 소리에 ,,지난 세월을 더듬고 갑니다.감사 합니다.
@이해경-t5r5 ай бұрын
아버지가 저 세상으로 가신지 7개월이 넘어가네요.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부디 저 세상에서는 편히 계시길 빕니다. 일만 하시다간 그리운 아버지 보고 싶어요~
@문병금 Жыл бұрын
엄마를 갑자기 아버지곁으로 보내드린지 이제50여일지났는데 아직도 제마음속엔 살아계시는듯한 맘에 잠.못이루는밤 들으면서 위안을 받습니다
@김의철-d7i8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족발맨-k8e5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sik12122 ай бұрын
연주때문이 아니라 사연때문에 눈물이나네요. 모두들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부통령-d6v3 ай бұрын
원인모를 병에 걸려 하루2-3번 한달에 50여번씩 통증이 있습니다. 정말이지 죽고싶은맘뿐입니다. 대학병원조차 원인도 치료법도 몰라하니 정말 눈물만 납니다. 우연히 듣게되었는데 제맘을 울리네요
@DaegeumiNuna3 ай бұрын
제 지인과 비슷하시네요ㅠㅠ 제 지인은 그래도 얼마전 병명은 알았지만 치료방법은 없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통증이 찾아와 진통제에 의지하고 살고 있는데 그래도 하고 싶은걸 찾으며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참 많이 배웠습니다. 아픈 아내를 위해 노력하는 남편의 모습에도 참 많은 것을 느끼는 부부인데 항상 밝은 모습에 배울게 많은 친구들입니다. 그 부부에도 우리 구독자님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랍니다❤️
그렇게도 건강하시고 대쪽같던 친정아버지께서 요양병원에 가신지 반년이 넘었습니다..가족들 다 알아보시고 자꾸 미안하다고만 하십니다..자식인 제가 더 죄송하기만 한것을..그렇게라도 우리들곁에 살아계심을 더 감사드리고 싶네요..아버지 사랑합니다.담주수욜에 또 뵈요~~
@새벽-m4z2 ай бұрын
오늘 너무 힘든하루네요 ...이렇게 울어본적이 얼마만인지.. 나에겐 최고로 듬직하고 이쁜녀석..친구이자 동생인녀석...장례치르고 집에오자마자 얼마나괴롭던지..미안한거만 생각나고.. 지금도 그냥 멍하니 이음악들으면서 천장만 보고있네요.. 17년동안 너무 고마웠다....27년투석생활중 너랑붙어있던시간이 나한텐 제일 큰행복이었어..나중에 다시만나자 벌써부터 너의빈자리가 너무크게느껴진다..
@정혜경-j9g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 살려주세요 😢제발 더이상 아프지 않게 도와주세요
@김의철-d7i8 ай бұрын
기도 드립니다, 힘내세요
@송진국-m9r6 ай бұрын
아멘
@꽃밭의고릴라6 ай бұрын
저 또한 기도드리겠습니다. 꼭 쾌차하실겁니다. 힘내세요
@느그아부지뭐하시-o2e5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mocodas10165 ай бұрын
아프지마라 아프지마라 ~~~~~호잇
@Demeter-s1e5 ай бұрын
참, 좋은 대금이언니 소리를 이제야 듣다니.. 실컷 울고싶을때 듣는 대금소리를 들으니 어머니 생각이 나네요.. 10살에 어머니를 심장병으로 잃고 아버지와 살았어요..어릴적엔 의식주로 어머니가 사뭇히게 그리웠는데 시간이 지나면 잊을줄 알았는데 40년이 훌쩍지난 지금은 매순간이 그립고 보고싶고 너무 너무 만나고 싶네요..ㅠ 목소리도 얼굴도 기억도 희미한데 말입니다. 아.. ㅠ
@김경주-r9z3 ай бұрын
친하게 지내는 처가 둘째형님 전립선암4기 인데 많이 살면 3개월이라 하네요 형님은 5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오늘 병문안 가서 식사 와 차 함께 하고 형님이 좋아 하는 빵 사드리고 집으로 가는길에 귀한 음악 듣고. 있습니다. 살아 있을때 더 잘해주고 싶은데 시간이 얼마 없는것이 너무 안타깝네요. 모두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윤수현-i1o6 ай бұрын
슬픈마음, 아픈마음 모두 가슴 깊이 숨겨두고 꺼내지 않았는데, 나이 50을 넘으니 감정들이 스물스물 터져나옴을 느낌니다. 대금소리에 묻어 다시금 상처가아닌 추억으로 쟁여봅니다.
@내마음대로-f4i5 ай бұрын
지금 미국 애 들란타 조지아 있서요 지금너무힘들고 괴로운데 지나가다 유튜브에봣는데 이음악을 들으 니까 힘이 되고 용기가되네요...감사해요
@claratv68163 ай бұрын
저도 애틀란타에서 20여년 넘게 살다 이제는 한국에 살고 있는 어느사이 한국에 살고 있는지가 10여년이 되어가네요. 이민가신지 2개월이면 낯설고,물설고 한시간들 한3년만 잘 버티시면 잘적응하실 수 있어요 대체적으로 시간이 말해주죠..힘내시고 새로운 생활에 잘 적응하시기를... 어느사이 30대 중반에 미국아트란타에서 살다 지금은 70대초가 되었으니..흐르는 세월속에 하루하루 감사하며 지내시기를....😂😂😂
@바람꽃-h8v Жыл бұрын
대금소리 참 좋네요 듣는사람의 마음상태에 따라 슬프거나 기쁘거나 안정감을 느끼는것같아요 모든사람들이 행복햇으면 좋겠어요 이세상 살면서 내려놓을수 없는것이 많은것 같아요 그것이 마음을 힘들게 하지요 모든것을 미련없이 내려놓을수있는 약이 있었으면 좋겟어요 살아있는한 불가능하겟죠
@ghcjfdl486 Жыл бұрын
여름이 지나갈듯한 시원한 밤에 알고리즘을 통해 들어와서 대금을 듣는데 소리가 귀가 아닌 가슴으로 오는 그 느낌 찌릿하네요 틀어놓고 자려고요 ㅎ 잘자요~
@김영민-j1b5e5 ай бұрын
엄마보낸지 4개월 술한잔 먹고 보고싶어서 우네요 거기서는 행복하세요 보고싶어요
@이수연-m3y2 ай бұрын
8개월인데 울엄마 보낸지..넘 보고파요..ㅠㅠ 힘내세요
@박성민-p2y20 күн бұрын
자신의 재능이 누군가의 위로가 된다는것 얼마나 축복입니까...
@DaegeumiNuna17 күн бұрын
누군가에 위로가 된다는게 제가 계속 연주를 할 수 있는 이유인거 같습니다^^ 감히 위로를 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집사-v5p Жыл бұрын
울고 싶은 나날입니다 키우던 양이를 잃어버리고 찾지 못 한지 한달째ㅠㅠ 다시 만날수 있을거란 희망으로 하루하루 버티는중 대금누나님에 연주에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DaegeumiNuna Жыл бұрын
속상하시겠어요ㅠㅠ 무사히 잘 돌아왔으면 좋겠네요ㅠ
@오얏꽃-b6y2 жыл бұрын
손쓸수조차 없는 ... 내 몸의 꺼져가는 생명의 불꽃. 아름답게 타올랐던 지난날들이 대금소리와 함께 잔잔하게 떠오르네요. 다 내려놨다 생각했는데 슬픔이 눈물과 함께 고이네요...
@데이지-c1b2 жыл бұрын
곁에 계시다면 꼬옥 안아드리고 싶네요~~~
@소자-f5l2 жыл бұрын
힘 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인생이 늘 절망의 끝 자락에 서 있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망의 언덕을 바라보시기를 기도합니다.
@박서윤-k1x5 ай бұрын
나만 힘든줄 알고 있었네요... 억울하고 서운하고 지치고... 힘내볼께요
@앵무새엄마-e2f Жыл бұрын
우울증으로 십년넘게 약물치료을 받고 있기에 불면증도 생겨서 수면제를 먹어야 겨우 잠들고 했는데요ᆢ바로 어제밤 우연히 대금이누나의 대금연주를 듣게되었고 그래서 기분도 좋아지고 잠도 단 몇시간이래도 마음편히자게 됐어요 대금 정말 불기어려운 악기인데 너무나 대단하시고 멋지세요 😊
@DaegeumiNuna Жыл бұрын
우와 정말 다행입니다ㅜ 오늘도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잠이라는게 정말 너무나 중요하거든요ㅠ 오늘도 꿀잠 되세요^^
세상사 사는것이 지치고 힘든 날. 나를 아는 누군가에게 이 기분을 말하고 싶기도하고 절대 들키고 싶지도 않은 복잡한 마음. 산다는 것이 왜이리 힘든 일인지.. 잠들기도 쉽지 않은 지금 그냥 숨죽여 조용히 연주소리에 복잡한 마음을 떨궈보려합니다.
@DaegeumiNuna Жыл бұрын
조금이라도 편안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맨드라미-p7z4 күн бұрын
관세음보살 사경을하며 연주들어요 많은분들의 사연을보며 나의힘듦은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되어요 모든분들 힘든시간 이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시며 힘내세요 연주자님 감사합니다
@마린캡틴2 жыл бұрын
오늘 문뜩 돌아가신 어머님이 그리워서 마음 한컨에 모르게 울컥 한것이 눈물이 고여듭디다 국민학교 소풍날에 김밥 한줄 쌀수없든 시절 그 어머니는 무슨 마음 이을까요 나 또한 지금 예사 생각하지만 차마 그마음을 알았을까요 어머니 죄송합니다 지금 예사 알아버리니 더욱이 엄마가 그리워 지내요
@김의철-d7i8 ай бұрын
저도 돌아가신 저희 엄마가 생각 나에요....이제는 부르고 싶어도 부를수 없는 단어 입니다
@족발맨-k8e5 ай бұрын
저랑 똑같은 경험을하셧내요 힘내십시요
@족발맨-k8e5 ай бұрын
김밥한줄이 머라고 저두 창피해서 다른사람피해 혼자 먹엇습니다 챙피해서
@깡아이스4 ай бұрын
모두들사연들이많네요 아들둘걱정에 갱년기에 몸은 여기저기아프고 대금소리들으면 맘이편안해집니다 좋은음악감사합니다
@mijungpark76166 ай бұрын
3년전 암진단을 받고 울면서 돌려듣던 서도밴드가 부르던 노래가 첫곡이네요.(야상곡) 애절한 가락이 얼마나 눈물나던지 내마음 같아 몰래 혼자 울었습니다. 노래가 슬픈건지 마음이 아픈건지 알수도 없게 울며 밤새 듣던 노래네요. 잘들었습니다.
@DaegeumiNuna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잘 이겨내시리라 믿겠습니다 ❤️
@미영안-d1l Жыл бұрын
2년전 2월에 사별한 남편생각에 눈물짓고있다 우연히 듣게되었는데 지난옛추억들이 더 애뜻해 눈물이 더나네요ㅠㅠ
눈물이 멈추지를 않네요 암투병중이라 위로 받으러 들어왔는데 너무 가슴 아픈분들이 많아십니다 좀 더 마음 다잡고 살아볼렵니다 힘내세요
@DaegeumiNuna2 ай бұрын
응원하겠습니다. 이겨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audaciouspony10 ай бұрын
옛 선조들이 누렸을 풍류가 지금 즐기는 음악에 비해 멋과 낭만, 아름다움이 있었겠다 생각이 드는 연주입니다. 가야금과 대금과 훌륭한 가락들이 옛날 선비들과 백성들의 마음을 위로했을 것 같습니다. 고즈넉하니 우리의 전통과 현재가 어우러져, 옛 풍류를 즐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금은 꼭 한번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석만한-m8z3 ай бұрын
단 한번도 공감없이 결혼생활45년을 미련지게 살아왔습니다 하나있는 아들 결혼하면 꼭 졸혼해서 홀가분하게 살고 싶었는데 배우자의 중병으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네요 대금연주가 그나마 위로해주네요 고맙습니다
@mapng Жыл бұрын
이생에서 이런 음악을 나누어 듣는 이순간순간이 삶의 그윽한 축복입니다. 각자 나름대로 빛나는 인생오솔길을 고독하지만 얼굴에 미소를 걸치고 걸어요
혼자있는 아침에 커피아닌 오늘은 전통차 한잔 마시면서 우연찮게 대금 소릴 들어봅니다 판소리.가야금.대금 음악 가끔 찿아들어보는 편이라 오~~~ 하면서 식탁에 착석.... 맘이 너무 편안해지면서 나자신을 뒤돌아 보며 왠지 깊은생각도 하지만 하루가 감동스럽게 다가오네요~~ 감사합니다❤❤❤
요즘 힘들지않은 사람이 있겠냐마는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는 먹었고 살아온 세월은 후회만 남았고 이 나이에 기댈 곳은 없고 헤쳐가려니 몸은 자꾸 아프고 고장난 곳이 늘어만 가네요 젊었을때는 뭐든 다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자꾸 비겁해지네요 내 자신이 자꾸 작아지는 것 같아 뭘하려고 해도 자신이 없어져 모두 내려놓고 싶었는데 대금 소리를 들으니 참았던 눈물이 흐르네요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잠시 감상에 젖었네요~~
@여김희영-b6q Жыл бұрын
그럼에도 살아가야겠지요 힘내세요 토닥토닥❤
@DaegeumiNuna Жыл бұрын
건강이 제일이죠ㅠ 이 음악을 듣는 시간 만큼은 몸도 마음도 편안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세상도 달라 보일거예요^^
@MrBaggio10182 ай бұрын
바람난 와이프와 이혼하고 9살 8살 연년생 아들둘 키우는데 소주한잔 생각나는 밤이네요.
@sychun55802 ай бұрын
아들들 보시고 힘내세요
@JoJo-op8qs29 күн бұрын
...힘내세요...시간이 지나면 충분한 보상이 있을겁니다 지금은 어느누구나 힘들지만요..홧팅입니다
@지유니어뭉이 Жыл бұрын
건강하게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수있음에 감사하고. 인생무상이라는데 ~ 무얼위해 그렇게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지 잠시나마 욕심도 내려지고 되돌아보는 평온한 시간인것같아요 이렇게 여유있는시간을 갖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루맘-q7t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팔십넘은 부모님과 십사년 넘은 저의 반려견. 유방암 호르몬성 치료중입니다. 저에게 큰 위로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DaegeumiNuna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장지성-b9l5 ай бұрын
요즘 맨발 걷기가 말기 암도 치료 했다고 열풍이 불고 있어요~^^ 유튜브에 맨발걷기 치히면 많은 정보 있어요 아프신 분들의 글을보니 나도 마음이 아프네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함께 하시길 기도 합니다
@한영도-f6h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세상의모든행복찾기203 Жыл бұрын
전쟁과 분쟁이 있는 한 중앙에서 이런 음악으로 평화를 염원한다면 그들 맘에도 가족을 생각하고 서로 손을 잡을수 있을것 같아요
@형근박-t8g4 ай бұрын
어찌그리 참하시요 이리 위로가 될줄은 몰랐소 온종일 소리에 집중하게 되는구료 감사하오
@김세희-w7u2 жыл бұрын
나이가드니 눈물조차두 내맘데로 흘려 보낼수 없으리 만치 바스락거리는 삶을 오늘도 살아 냅니다 우연히 듣게된 연주 맘을 평온하게 해주는것같아 감사합니다
@정래강-l2p2 жыл бұрын
두분께감사참휼륭한연주에찬사
@성인권교육강사조세은Ай бұрын
차가워진밤공기에 대금소리들으니 위안이 됩니다❤ 모두 편안하시길
@상그릴라 Жыл бұрын
대금 소리가 이렇게 아름답고 심금을 울려 주는지 몰랐습니다. 번잡한 마음에 혼란스럽던 정신을 마치 천상의 고운 선율로 정화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주 부탁드립니다.
@DaegeumiNuna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최영주-x8g Жыл бұрын
옛날에는 그냥 아름답다 하고만 들었는데 세월의 흐름따라 더많이 신금을 울리는 나무와 꽃과 온갖 새들이 춤추는 소리로 들려서 넘좋아요! 대금이 누나 최고~^^
@미산토굴 Жыл бұрын
치료 위한 힘든 과정 꼭 이겨내시고 건강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평온한명상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의료기술이 좋아져서 췌장암도 극복되는 기적적인 사례가 종종 나타나곤 한답니다. 산골에 들어가서 집짓고 살면서 좋은약초 캐서먹고 암말기를 극복한 부부 이야기도 나오고 하니까 방송국에 알아봐서 연락처 받아서 찾아가 보세여.
@목요일-y5i Жыл бұрын
@@DaegeumiNuna대금연주 너무좋아요. 앞으로도. 멋진연주부탁드려요
@sueohaessal Жыл бұрын
정말 대금 소리 듣자마자 왈칵 눈물 쏟아지네요.ㅜㅜ 지금까지 살아온 40년보다 최근 몇년간 겪은 일들이 가장 큰 상처와 트라우마로 남아서 벗어나질 못하는 내자신때문에 더 힘든데 여전히 끝은 안나고... 헤어나오려고 취미생활, 공부등등 추가적으로 이것저것하면서 정신없이 살고 있는데도 가슴이 탁막혀서 가만히 앉아있으면 눈물만 나네요ㅜㅜ 모두들 각자의 위치에서 힘들지만 살아내느라 애쓰시는 분들의 인생 댓글들 보면서 공감도 하고 위로도 받고 제 삶도 돌아보고 힘든건 비워내는 연습도 하게 됩니다.
@DaegeumiNuna Жыл бұрын
상처가 치유되는 거 힘들죠ㅠ 힘든 노력의 시간을 보내셨네요ㅠ 내가 힘들었던 만큼 그보다 큰 행복도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습니다^^
@박수인-h1r2 жыл бұрын
이보다 더 아름다운 소리가 있을까 ᆢ 행복합니다 듣는 자체만으로도~~
@DaegeumiNuna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설사빈골프학당TV Жыл бұрын
❤❤❤❤❤❤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굳정보! 굳영상! 즐감하고 갑니데이~~ 굳럭~~!!! ❤❤❤❤❤❤
저는 20대 중반인데 부모님도 느린학습자 경계성 지능 라는걸 알고 느끼시지만 (초등학생때?성인되고 나서도 심리 검사등 해서) 인정하지 않고 일반인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반복하고 책을 읽으면돈다는 이유로 일반 아이들 처럼 키우려고 하셨고 학습적으로 많이 힘들어해서 여러 예체능으로 시도 하다 재능이 없어 그만 두고 힘든 학창시절을 보내다 고등학교때쯤 부터 (부모님 이혼과 미래에 대한 것들) 신체화장애를 격으며 지내다 성인된후 병원 상담 하며 집에서 집안일 취미생활하며 지내다 몇년을 살다 신체화장애가 점점 좋아져 몇년동안 취미생활 알바 (아이들 좋아해서 개인 아이들 집에서 등하원도우미)하며 지내다 미래에 대한 고민을 (아버지는 대학교 가라고만 말씀하시고 대학 말고는 지원이 없다라는 얘기와 행동을 하셔서 속 얘기를 못 함) 혼자 생각 끝에 알바비를 모아 하고 싶은 자격증 (보육교사) 공부는 일이 어려워 포기하고 간호학원을 1년 다니며 아플때도 있었지만 개근으로 학원 다니고 열심히 공부 실습해서 올해 3월에 시험봐서 합격했고 (요양병원(중환자실 병동 조무사쌤들이 하시는거 거의 다 해봤어요)에서 동료들이랑 실습했을때 혼자 실습했을때 다 잘 한다고 선생님들이 같이 일 했으면 좋겠다고하셨는데 그쪽으로는 취업은 어려고 집 가까운 )의원 또는 요양병원에서 일 하고싶있는데 면접도 잘 보고 취업해서 아프지 않고 일도 잘할 수 있을까 걱정으로 아직도 취업을 망설이게되네요
@김정연-b4g3 ай бұрын
잘 하실수 있어요 자신을 믿어봐요
@동철이-y5o15 күн бұрын
육십넘으면 갈 준비을 마음속으로 준비을 해야 겠습니다 대금소리는 슬픔의 소리 같아요
@TV-te6nv2 жыл бұрын
여자분이. 대금 하는것 처음 듣습니다 얼굴도 미인!! 팔방미인. 임다
@내마음대로-f4i5 ай бұрын
왜 저는 노래 인연이라는 음악을들으며가슴이 아프고 항상죄을질늘건갖을까요....
@night-ul4bw2 жыл бұрын
퇴직, 마지막 출근. 마지막 날을 대금과 가야금 소리 들으며 평안히 잠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한심신을가진자가2 жыл бұрын
아…이 글을 읽는 순간 눈물이 흐르고 마네요. 그러나. 진정한 마지막이 아니라. 또 다른 출발의 시작점일겁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