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사이가 어색했던 아빠가 “딸 커피 내려줄까?” 하셔서 조금 기대했는데 냄비에 캔커피 끓이시는거 보고 놀랐던때가 떠오르네요. 그걸 다시 보게 될줄이야… 그땐 사춘기때라 아빠가 너무 부끄러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어색한 딸과 친해지려는 아빠의 노력이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slh123yt2 жыл бұрын
캔커피를 가루로 드셔보시겠습니까?
@_-__-80182 жыл бұрын
쏘영이도 사춘기때 냄비커피 마셔보겠네...
@linguistic68392 жыл бұрын
그거 열 받게 하려고 그러신 거 아닐까요?
@portfolio16952 жыл бұрын
그거 그냥 아빠도 궁금해서 해본거임
@Jijoo10082 жыл бұрын
감동스토리인데 다들 침청자 아니랄까봐 킹받는 댓글만 달고있다
@보더콜리너마저2 жыл бұрын
✨콜드브루 라는건, 커피 원액 추출을 찬물로 하는것일뿐 냉커피가 아님 찬물 + 콜드브루 원랙 = 콜드브루 뜨거운물 + 에스프레소 원액 = 핫 아메리카노 뜨거운물 + 콜드브루 원액 = 핫 콜드브루 실제로 콜드브루를 뜨겁게 해주는 카페들도 존재하고, 콜드브루 특유의 향을 뜨겁게도 즐길 수 있어서 특이하고 맛있음. 콜드브루 좋아하시는 분들은 핫으로도 한번 드셔보세요! 꽤 괜찮습니다!!
@ggomaggomak2 жыл бұрын
에스프레소도 모르시는 분들에게 대부분의 에스프레소는 원두를 간 커피가루를 고온 (+고압)의 물을 통과시켜 커피를 추출함. 콜드부르는 커피가루에 찬물을 천천히 통과시켜 커피를 추춣함. 이 차이입니다.
6:43 주펄님 ㅋㅋ 콜드브루 외의 나머지 그냥 압력추출로 커피내리는게 핫브루(?) 입니다... 이때까지 드신 커피 대부분이 핫브루(?)예요 ㅋㅋ
@moons63082 жыл бұрын
침착맨 갑자기 급발진하다가 주펄이 변명할때마다 바로 "그건 그래"하는거 ㅈㄴ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toz45712 жыл бұрын
금술좋은 부부같음
@euphorim2 жыл бұрын
"언제든지 번복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
@MeowAngrycat2 жыл бұрын
너무 욕해서 미안해서 그러는 것 같음ㅋㅋㅋㅋ
@백현민-z7i2 жыл бұрын
진짜 존경합니다... 콜드브루를 끓여먹다니... 이래야 예술가로써 성공할 수 잇군요. 예술가 지망생으로써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강의료는 구독중이긴 한데 감사하니까 한번 더 누르는 걸로 대신하겟습니다.
@응-q3b2 жыл бұрын
9:36 와.. 고기 익어가는거 봐.. 편집자님.. 그는 대체…
@taeb_beat2 жыл бұрын
저는 옛날 캠이 더 좋은데... 그건 혹시 그리움 때문일까요? 뭔가 채도가 낮고 대비가 심한느낌... 촬영은 24fps로 했는데 방송은 60fps로 해서 생긴 프레임드랍도 좀 있는 느낌이고ㅠ
@mcatorr2 жыл бұрын
점점 소재고갈인 때에 침착맨 레드오션인 쿡방으로 손을 뻗었는데 그것마저 침화시키는게 ㅎㄷㄷ하면서 킹받는다
@cokezero36612 жыл бұрын
햇반에도 맨손 뻗었답니다
@숭송승2 жыл бұрын
@@cokezero3661 ㅠㅠ
@justwanna84452 жыл бұрын
쿡방으로 정의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닙니다 새로운 장르로 봐야합니다
@Seaeeeee2 жыл бұрын
@@cokezero3661 ㅋㅋㅋㅋㄱ아
@mcatorr2 жыл бұрын
궤도님 말이 옳앗어.침착맨은 천재다 항상 비틀어 생각한다 그래서 재밋다ㅋㅋㅋ
@muycansado93552 жыл бұрын
콜드브루가 꼭 차가워야하는건 편견이 아니었을까요? 오늘도 침착맨님 덕분에 내 안의 고정관념을 깰 수 있어서 감사하다..
@초코몽-h9v2 жыл бұрын
댓글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초코몽-h9v2 жыл бұрын
저의 고정관념 또한 깨주시고 깨우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상우-q2d2 жыл бұрын
머리가 깨진것 같은데요 선생님
@감점천국2 жыл бұрын
고정간염
@did57942 жыл бұрын
@@한상우-q2d 아 깨진건 관념이 아니라 머리였구나...
@carebears78932 жыл бұрын
왠지 보리차맛 날거같다.. 커피 뜨거운 물에 연하게 타면 유사 보리차 되듯이.. 주펄님 얘기듣고 나도 조만간 수육 해먹어야겠단 생각했어요.. 전 한번도 안해봤지만, 친구들이 돼지고기에 파/양파/통후추/원두커피 등등등 넣고 푹 삶아서 겉절이김치랑 같이 차린거 먹어봤는데, 완전 맛있었어요
콜드브루 > 찬물로 내린 커피 (미친과학자 키트는 콜드브루 중에도 더치커피), 보통은 다시육수 마냥 망에 넣어서 우림 핫브루 > 에스프레소, 핸드드립 등 뜨물로 내리면 다 핫브루임 콜드브루를 따시게 먹는건 데우는 방식이 아니라 원액에 뜨거운물을 섞어야 향유지(그래서 100도로 먹는건 불가능)
@DolsungE2 жыл бұрын
침저씨 짜증내다가 펄저씨 말에 다 수긍하는 조울증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 감정도 핫콜드브루된 듯ㅋㅋㅋㅋ
콜드브루와 더치 커피를 굳이 구분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상업적 측면에서 더치커피와 콜드브루는 추출법이 다릅니다. 더치커피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찬물을 한방울씩 떨어뜨리며 몇 시간에 걸쳐 드립하는 방식이고 콜드브루는 커피가루를 찬물이 넣어 수시간 우려낸뒤 커피가루를 걷어내는 방식입니다. 더치커피를 대량생산하기 위해 고안해낸 방식으로 생각하면 되고 더치와 콜드브루는 맛이 다릅니다. 핫브루라는 용어를 따로 쓰지 않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브루잉 커피가 끓는 물에 우려낸 커피를 뜻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카포트라는 주전자(?)를 이용해서 물을 끓이면 수증기가 커피 필터를 통과하며 우러나온 커피를 따라 마시는 방식이라 "모카드립" "브루잉커피"라고 하면 핫브루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치의 물 양을 적게해서 원액을 진하게 우려낸 후 마치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서 아메리카노를 만들듯 더치 원액에 물을 타서 더치 아메리카노 방식으로 마시는데 이 때 뜨거운 물에 더치 원액을 희석하면 우리가 흔이 먹는 "핫" 아메리카노 방식의 커피가 됩니다 참고로 에스프레소 머신없이 모든 커피를 더치 베이스로 판매하는 커피 프렌차이즈로 "에슬로우"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 더치가 기가 막힙니다~
@돈땃쥐미-o9q2 жыл бұрын
커피민수야 고맙다~
@여루-t2z2 жыл бұрын
이거 에슬로우 바이럴이네
@침착-g4e2 жыл бұрын
이거 에슬로우 바이럴이구먼~
@ponlucy80262 жыл бұрын
@@침착-g4e 아..,에슬로우는 저 이사가기전 단골 커피집 중 하나인데 이사가서 안간지 5년 넘어가고.. 여튼 거기랑 아무 관계없는 직장인입니다 ㅋ
@ssazida2 жыл бұрын
정보 감사합니다
@Lee주디2 жыл бұрын
9: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부터 생고기 넣고 얘기하는데 고기가 점점 익는거 미쳐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Botaku04232 жыл бұрын
아 편집 미쳤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쁘다예쁘다2 жыл бұрын
와 ㅋㅋㅋㅋㅋㅋ찾아내신 님도 대단하시네요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orangrosieline2 жыл бұрын
9:36 생 돼지고기 들어가서 서서히 익는 편집 디테일 감사하다
@djdjsjdjdjfj95602 жыл бұрын
아 씨 ㅋㅋㅋㅋ 10초씩 넘기면서 보다가 진짜로 고기 넣은 줄 알았네 ㅋㅋㅋㅋ
@배추살땐무도사2 жыл бұрын
맨날 침착맨 공격에 "나 화 안 났어."만 외치던 주펄이 침착맨 상대로 " 너 화났어?" 를 시전하는 귀한 영상
@먹냥-h3l2 жыл бұрын
매일매일 이 시간만 기다린다.... 네가 7시에 올 줄 알아서 어린왕자처럼 감사하다 이말이야
@다딱딱딱딱2 жыл бұрын
행복하지 마세요 죽여버립니다
@이츠-u9s2 жыл бұрын
콜드브루가 차가워서 콜드브루가 아닌덜로 아는데 다른 커피들과 다르게 원액(?)이라해야되나 어쨋든 추출물을 그걸만들어놓고 나중에 타서 먹는방식아닌가 그 원액을 차갑게 보관할수 있어서였나 그래서 콜드브루이고 어쨋든 뜨겁게 해도 되긴할텐데
@realk62182 жыл бұрын
역삼 gfc 내 "커피기업" 에서 따뜻한 콜드브루 팝니다 ㄹㅇ 맛있음... 호기심에 먹어봤는데 이거만 먹게됨 영상 컨텐츠가 트렌디하네요
@seungwonum44062 жыл бұрын
침착맨 원리주의자로서 오늘은 콜드브루를 핫브루로 만들겠습니다 이딴거 없이 김치 반포기 얘기 하다말고 하는 개짓거리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