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더지가 생긴다는건 땅속이 유기물로 채워지기 시작하여 각종 토양벌레, 지렁이 같은것도 생기명서 토심이 살아나는 초기단계에요 보통 작물의 중심 뿌리는 20~30cm까지 수직으로 뻗고, 지렁이는 30~50cm에서 생활하며 두더지는 1m가량에 집을 만들고, 지렁이가 다니는 30~50cm바로밑에 굴을팝니다, 굴을 마구 파고 다니는게 아니라, 파고다니던 굴을 지나다니면서 굴에 떨어진 지렁이 각종 벌레를 잡아먹고 그벌레가 뚫고 떨어진 구멍의 굴을 보수합니다 그런데 밭갈이 하면서 생기는 딱딱한 토양의 일명 경반층이라는 땅은 깉이가 20~25cm정도이고, 그이상은 지렁이가 뚫기 힘들어요, 그러면 일반토심(두둑높이 땅)안에 유기물이 풍부하거나, 지표면에 유기물이 풍부하면 지렁이가 20~25cm에 생활해요 그럴때 두더지가 20~25cm굴을 파는데, 그때 작은묘목+밭작물의 굵은 원뿌리를 건드리면, 작물뿌리가 잘 활착되지않고 흔들려서 스트레스받고, 각종 양분도 흡수못함 작물 키우는 지표면바로 아래 근처는 비교적 땅이 보슬보슬하기에 잘무너져서, 그걸 메꾸려하다보면 여기저기 파헤치게되구요 무경운+유기농으로 유기물 멀칭 시작하는곳은 두둑 높이정도만 토양이 활성되기에 토양이 좋아질쯤부터 계속 피해를 봅니다 무경운+풀뿌리를 키우며 유기물 멀칭을 시작하는곳은 토양이 좋아지기 시작하면서 피해가 생겨낫다가,, 풀뿌리가 경반층을 파괴하고 30cm가량의 땅속까지 활성화되면 두더지 피해는 줄어들어요 , 그래서 탄소순환농법+풀뿌리를 키우는 분들은,, 풀을 최대한 키워서 풀부리가 땅속 깊이 뻗게유도하고, 지렁이의 생활 공간도 더 깊숙하게 해주려고 합니다 가끔 골프장에 두더지가 나타나 잔디를 훼손하는데, 그건 골프장밑에서 먹이를 찾아다닌게 아니라 다른 곳에서 유입되어 길을 잃고, 골프장은 카트같은게 많이다녀 땅이 너무 다져졌기에, 잔디 바로밑에서 길을잃고 헤메인것입니다,,, 골프장은 농약을 많이해서 지렁이나, 땅속 벌레가 살지않는데 먹이도 없는 곳을,일부로 그런곳을 돌아다닐리는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