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감이 X 김규식] - 왕냥_ 가사 [꽃감이] 따사로운 햇살이 널 비추는데 넌 언제까지 꿈 속 헤매는거냥 이 몸께서 직접나서 친히 게으른 널 깨워 주도록 하겠냥 [김규식] 부스스 일어나 시계를 확인하고 갑자기 급해져선 세수를 하고 주인님이 입을 셔츠는 제가 미리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멍 [꽃감이] 아침은 바싹 구워진 식빵 그 위에 계란 하나 맛 볼새도 없이 신발을 구겨 신은채 [김규식] 현관을 나선 주인님 무언가 잊으셨는지 다시 돌아와 조용히 [김규식 X 꽃감이] 웃어보여! [꽃감이] 달려온 듯 숨에차 날 꼭 끌어 안고서 오늘도 힘내겠다며 쓰다듬어줬어 [김규식] 따뜻한 주인님의 손에서 느껴지는 온기가 오늘도 변함없는 보물이에요. 어두운 밤이 벌써 찾아 왔지만 아직 열리지 않는 문앞에 앉아 들려오는 발소리에 귀를 쫑긋 세우며 꼬리를 흔들어버려요. [꽃감이] 드디어 열린 문앞에 지쳐보이는 너의 모습이 어딘가 안타까워 추욱 쳐진 어깨위에 길게늘어선 한숨 그래도 난 너에게 미소 [김규식] 무거운 두 다리를 이끌고 그대로 침대에 쓰러져 한참동안 조용히 어깨를 들썩이다가 [꽃감이] 엉망이 된 얼굴을 소매로 훔치고서야 부스스하지만 활짝 웃는 너 [김규식] 오늘도 힘들었어 그래도 돌아와서 너의 얼굴을 보니 안심이 되어 [꽃감이] 그만 울어버렸네 라고 웃으면서 부끄러우니 이건 우리 둘만에 비밀 [꽃감이] 언제나 반복되는 일상에 많이 지치겠지만 그래도 우린 너에게 힘이되어 주고싶어. [김규식] 언제나 주인님 곁에서 항상 웃어드릴게요 라며 마음으로 이야기해요. [꽃감이] 넌 날 꼭 끌어 안으며 내 마음 눈치챈건지 고마워라며 내게 입맞춤을 해 [김규식] 걱정하지 말아요, 나는 알고 있어요. 당신이 정말 상냥한 사람이란걸 [꽃감이] 얼굴을 부비며 그렇게 말하니 너는 이상하네 라며 다시 울어버렸어 [김규식X꽃감이] (내게) 떨어지는 눈물을 손으로 훔쳐주며 그대는 날 보며 힘껏 웃어주었어요. [김규식X꽃감이] 상냥한 여러분, 항상 웃어주세요. 모두가 그것으로 행복해져요. 조금 늦었지만..!ㅎㅎ 규식쿤이 이런노랠부르다니... 행복합니다?ㅎㅎㅋㅋ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Park_Mata3 жыл бұрын
3:33 꽃감이님이 있으셔야할 진짜 위치
@hana_04012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습니다..
@카리니-g5r3 жыл бұрын
개쥬아ㅠㅜㅠ 규식님이 주인님이라 했오 멍이라 했오ㅠㅜㅠ
@AGnil48693 жыл бұрын
3년을 기다리겠다는 감자의 맹새를 한 분과의 노래라니 기대됩니다
@dgboxer9841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naloG3 жыл бұрын
일명 '감자약혼'
@나히노카니3 жыл бұрын
@@AnaloG ㄹㅇㅋㅋ
@김태훈-x2g5v3 жыл бұрын
@@AnaloG 국어 교과서에도 실려있는 역사 깊은 고백 방법이죠.
@AnaloG3 жыл бұрын
@@김태훈-x2g5v 너, 봄감자가 맛있단다
@김태우-c5d1s3 жыл бұрын
규식님이 이런 노래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쉽지않지만 역시 목소리가 다 커버하네요 ㅎㅎ 잘들었습니다~^^
@dohwa3903 жыл бұрын
부드러운 규식쿤 목소리에 귀가 녹는다 진짜 … 일러스트까지 완벽하네 😘
@dollrahee3 жыл бұрын
부드러운 노래소리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믿고 듣는 강꽃감!! 규식님 목소리도 너무 좋아ㅜ
@이름없음-c2d1y3 жыл бұрын
재수없게 행동하면서 스윗하게 훅 들어오는 드립과 목소리에 꼴받지만 그거에 반하게 되는 그 김규식이랑 그냥 커엽에 성숙한 목소리 그리고 노래로 그냥 사람들 귀를 강제로 호강시켜버리는 꽃감... 고로 나긋나긋하고 느긋히 가는 김규식에게 약간의 속도감이 그리고 꽃감이는 깜찍하고 귀엽고 발랄하게 나올거같은 느낌이네요... 여기서 김규식이 깜찍하게 애교부리면 여기다 자리 잡는다 빨리 열려라
꽃감님... 그 어느때 보다 최초공개가 반갑습니다.... 왜냐면 제 생일이기 때문이죠!!!!!!!!!!!!!! 꽃감님과 규식님의 생일선물 잘 받겠습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학원에 떠밀려 늦었지만... 역시는 역시군요... 니야로 다져진 규식님의 항마력... 여러 노래로 쌓인 꽃감님의 노래실력... 정말 엄청난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생일선물이네요!
그림체 너무 맘에든다! 눈나 목소리에 내 몸이 녹는거 같아 흐물흐물 해졌어 규식님도 목소리 너무 좋은거같아요 저도 목소리 좋고싶어요 ㅠㅠ
@ahtgoeh3 жыл бұрын
와 대박 기대된다
@이안나-x9v3 жыл бұрын
우울증세 때문에 힘들었는데 노래 들으며 위로 받고 갑니다.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2401권시윤3 жыл бұрын
와아,,힐링되는노래네요,,이제 많이 들을 것 같아요ㅋㅋ
@김녹두-b3k3 жыл бұрын
학원 가는 길목에서 심정지로 극락에 가버린 혼령1 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분들이 듀엣 하는것도 미치겠는데... 그것도 고양이, 강아지 컨셉이라니...!!!!!!! 진짜 저 성불시키려고 아주 작정을 하셨군요......ㅜㅠㅜㅠㅠㅠㅠ
@박수민-d3j3 жыл бұрын
2:58 주인님이래..♥
@shoopa11123 жыл бұрын
아니 이 목소리가 어케 울누나랑 동갑이냐고요ㅠㅠㅠㅠㅠㅠㅠ 우예 고1 목소리냐고요ㅠㅠㅠㅠ 미쳐따고유ㅠㅠㅠㅠㅠㅠ
@연다율-z3g3 жыл бұрын
아니 규식님이랑 꽃감님 조합이라니.. 저 죽어요.. +어헝 ㅠㅠㅠ 미친 ㅠㅠ 진짜 대박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지지-g4f3 жыл бұрын
아 보는내내 소리질렀다 미친
@아오-o2w3 жыл бұрын
진심 귀가 녹아내릴거가틈.. 목소리 미쳤다 크으
@songyi8623 жыл бұрын
일러가 진짜 너무 이뻐요!!
@paintingwhite.528011 ай бұрын
이 조합 너무 사랑해서 올라왔을때 부터 지금까지 계속 들으며 등교중인데 꽃감+규식=행복 어떻게 안질리는지 증말.. 하루도 질린적이 없어요
@Only_Ruruchan3 жыл бұрын
규멍&꽃냥 너무 귀여워~~
@dive_lihan3 жыл бұрын
와 두분 목소리 너무 조화로우시다
@existsgurathecutest71343 жыл бұрын
기대 기대 기대~
@Kry0301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노래에요!!! 항상 감사해요!!!
@오예-m3r2 жыл бұрын
어렷을때 좋아했던 최애였던 곡인데 성인되어서 들어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물정 모르고 노는게 최고였던 그때그 그립네요. 😢 회사에서 이사람 저사람 치이고 맨날 하루하루가 지치는 날인데 오늘 오랜만에 들어보니 가사가 너무 힘들었던 하루를 위로받는 느낌이라 울컥해 버렸네요. 😂 쓰다보니 너무 TMI 남발이였네요. 할상 좋은 곡들을 들려주시는 꽃감이님 너무 감사합니다. ❤
@카푸치이3 жыл бұрын
전에 이 노래 듣고 울컥해서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다시 울거같아요
@다원입니다8 ай бұрын
와... 들은거 중에 젤 잘해요.. 다 각자 매력땜에 반함
@사탄-c9p3 жыл бұрын
이 조합 너무 좋아
@Eazy._.173 жыл бұрын
규식님 미연시 연하남주느낌에 음색이야..
@ggongnamyul3 жыл бұрын
ㅘ,,, 두 분 목소리 무슨 구름도 아니고 폭신폭신,,, 심신 안정에 너무 도움 되네요.
@현아-y3j4q3 жыл бұрын
이 조합...못참는디...ㅜ
@18짤빡고딩3 жыл бұрын
벌써부터 달달해서 녹겠어 ㅠㅠ
@최동민-q6s3 жыл бұрын
가사가 너무 이쁘다...
@cer00127873 жыл бұрын
졸귀탱이야ㅠ
@공뇽입니다3 жыл бұрын
마음이 편안해진다
@뚱이-k4g3 жыл бұрын
허어어...부드러운 보이스으...체고야아ㅏ...
@lge08032 жыл бұрын
와.... 미쳤다 대박인데요...?
@사머-x6e3 жыл бұрын
허읗... 규식쨩 꼬깜쨔응.. 너무 귀엽잖아요 ㅠㅠㅠㅜㅠㅜㅠ
@Saegyeom3 жыл бұрын
꽃감님 노래를 들으면 언제나 마음이 편해져서 힐링됩니다~ (^ㅇ^)
@임수진-r8c3 жыл бұрын
마쟈마쟈 꼬깜님 감자머거서 규식님과 사겨야대잖아여 이.....둘의목소리조합은 홀리몰리였써요 약간 색으로치자면 파스텔한..??? 너무 잘어울리자냐?? 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