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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장편소설 [죄와 벌]을 가지고 왔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1849년 페트라셰프스키 모임에서 고골에게 보내는 벨린스키의 편지를 낭독했다는 죄명으로 28세에 사형 선고를 받습니다.
그 후, 사형 집행은 취소되었으나 그는 4년동안 감옥 생활을 하고 또 4년을 시베리아에서 복무하게 됩니다.
8년간의 유형생활을 끝내고 돌아온 도스토예프스키가 맨 처음 발표한 장편소설인
[죄와 벌]은 작가의 사상과 신념이
본격적으로 구현된 소설로
1865년 모스크바에서 실제로 일어난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살인을 전후로 한 범죄자의 심리를 치밀하게 묘사하는 심리소설이자,
살인의 배경이 된 사회악을 고발하는 사회 소설인 [죄와 벌]은
작가 자신이 범죄에 되한 심리학적 보고서 라고 칭하기도 한
소설입니다.
인간 심리의 가장 심층부를 파고든
도스토예프스키의 최고 걸작
[죄와 벌]을 오늘 여배우의 책방에서 만나보세요!!!
주요등장인물
☆라스콜리니코프 (주인공. 법대생.중퇴)
☆풀체리아 알렉산드로브나
( 라스콜리니코프의 어머니)
☆아브도차 로마노브나 두냐
(라스콜리니코프의 여동생)
☆드미트리 프로코비치 라주미힌
(라스콜리니코프의 친구)
☆소피아 세묘노브나 마르멜라도프 소냐
(구등관 마르멜라도프의 딸)
☆카테리나 이바노프나
(구등관 마르멜라도프의 아내)
☆마르멜라도프 (전직 구등관 공무원. 알콜중독)
☆표트르 페트로비치 루진 (두냐의 약혼자)
☆포르피리 페트로비치 (예심판사)
☆니코침 포미치 (경찰서장)
☆일리야 페트로비치 (경찰 부서장)
☆자묘토프 (경찰서 사무장)
☆나스타샤 (라스콜리니코프의 하숙집의 하녀)
☆알료나 이바노브나 (전당포 노파)
☆리사베타 (전당포 노파의 여동생)
☆조시모프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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