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45회 요약] "내가 아들을 죽였어요" 살인 고백인가, 엄마의 자책인가.. 그날의 진실은?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SBS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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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 [SBS DALI]

달리 [SBS DALI]

Күн бұрын

#꼬꼬무 #꼬꼬무요약 #이방인엄마의살인고백
1987년 5월 28일 새벽,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작은 시골 마을 잭슨빌에서 다급한 구조 요청이 걸려온다.
신고자는 한국인 엄마 윤미정(가명) 씨.
“우리 애 좀... 우리 애 좀 살려주세요!”
경찰과 구조대원이 도착한 곳은 콜로니얼 호텔 295호!
작은 방의 문을 열자 침대에 두 살 반 정도 되어보이는 남자아이와
한 살 반 정도 되는 여자아이가 누워 있었다.
여자아이는 곤히 자고 있었지만 사내아이는 배와 등에 멍이 든 채로 숨을 쉬지 않았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I killed my son.” 내가 아들을 죽였어요...
경찰서로 연행되는 과정에서 윤 씨가 자신이 아들을 죽였다고 자백한 것이다.
윤 씨는 곧바로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그런데, 얼마 뒤 열린 법정에서 윤 여인은 진술을 번복하기 시작했다.
“I don’t kill my son!” 나는 아이를 죽이지 않았어요!
아들을 죽이지 않았다며 결백을 주장하는 윤 씨.
그러나 사건의 모든 정황들은 그녀가 범인임을 가리키고 있었는데..
1987년 콜로니얼 호텔 295호에서 벌어진 ‘그날’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과연 윤 씨는 범인일까?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 세 이야기꾼이 전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45회 - 이방인 엄마의 살인 고백, 295호의 비밀 (2022.9.15 방송)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풀영상 다시보기
▶ 꼬꼬무 홈페이지 : programs.sb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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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928
@gayounglee4505
@gayounglee4505 2 жыл бұрын
아들 잃은 것도 슬픈데 자기가 살인자로 몰아가니… 심정이 얼마나 억울할지….
@yongjjang0611
@yongjjang0611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말좀 가려서 해라
@채연-k9p
@채연-k9p 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자식을 잃은 고통은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슬픈데 지금 안타깝게 아이를 잃고 살인자로 오해 받아서 감옥에 갇혀 살았는데 지금 그게 할 소린가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갑니다 진짜
@김수현-g9m3p
@김수현-g9m3p 2 жыл бұрын
본방봤는데 5년째 수감중이던 미정씨가 인터뷰때 아이들과 함께 하던 시절을 떠올리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었어요. 고요하고 천국 같았다고 말하며 당장 눈앞에 아른거리듯 웃는 그 모습이 어찌나 가슴 아프고 가엾고 안됐던지. 몇 번이고 되돌려 봤습니다. 오빠에게 짐이 되고싶지 않아 고향 떠났고, 배운게 없어서 자리잡은게 하필 기지촌이었고, 그래도 사랑찾아 가정 꾸리고 살고 싶었지만 정에 고달팠던 탓에 남자 선택할 눈을 갖추지 못했고, 폭력에서 벗어나고자 기를 쓰고 탈출했건만 내 피같은 아들 살인누명이라니. 좀더 약았다면 좀더 계산적이었다면 미국에서 옷가게며 사회경험한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서비스직에 종사해서 자리 잡을수도 또 다른 가정을 꾸릴수도 있었을텐데 그 어떤 것도 삶의 방향이 되지 못했나봅니다. 너무 안타깝고 기구한 운명이 가슴아파요. 단순히 새드엔딩으로 끝나는 에피소드가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그것이 알고싶었지만 아직까지도 꼬리를 무는 숙제네요. 많은 이들이 보고 영향력 있는 분들이 보다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해주시길 바랍니다.
@권선영-k4e
@권선영-k4e 2 жыл бұрын
김수현작가님이시죠
@kc_kim
@kc_kim 2 жыл бұрын
진정으로 동감합니다!
@하은-m2s
@하은-m2s 2 жыл бұрын
헐 김수현 작가님 이셨군요 ㅠ 말 하시는게 너무 교향 있으시고 잘 배우신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표현력이 남다르시네요. 존경 합니다
@mariasanchez7308
@mariasanchez7308 2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픈것은 미국에서도 이방인 한국에서도 거리에 나온 이방인. 우울증으로 외롭게 돌아가신것. 심정이해감
@권선영-k4e
@권선영-k4e 2 жыл бұрын
@@하은-m2s 그렇죠 표현렵예술적이라 금방알아봤는데 헐 맞네맞아
@채연-k9p
@채연-k9p 2 жыл бұрын
타국에서 폭력적인 남편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려고 했던 노력이 너무나 잘 보이는데 진짜 너무 안타깝네요..하늘에선 웃으면서 이들이랑 잘 지내고 있으시길 바랍니다
@evkim1830
@evkim1830 2 жыл бұрын
타국에서의 쓸쓸하고 추웠던 어머니의 삶이 가슴아픕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호랑이-p8e
@호랑이-p8e 2 жыл бұрын
돌아온 모국에게도 타국과 같은 이방인 취급을 받으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지....
@특수반선도현준
@특수반선도현준 2 жыл бұрын
강한 사람인데...너무 많은 상처를 받다보니...인생을 내려놓아 버리고..노숙자로 살다가 쓸쓸히... 노숙자 생활은 안할실 분같았는데 ..성실하고 의지가 강하고 신뢰있는 분인데...자식잃은 상처가..너무도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kc_kim
@kc_kim 2 жыл бұрын
🙏🙏🙏
@dehwankim2269
@dehwankim2269 Жыл бұрын
ㅠㅠ
@kc_kim
@kc_kim 2 жыл бұрын
저는 고 윤미정 님이 하늘에서 그녀의 아들과 평화롭게 지내기를 기도합니다. 그녀는 매우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강인해 보였고 혼자 가족을 돌보며 폭력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거의 40년을 살고 있으며 그녀가 언어 장벽으로 힘들어하는 것을 깊이 느낍니다. 한국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에 사는 소수민족 모두가 같은 경험을 하고 있다. 그녀의 사건에 헌신한 변호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교회 목사님께. 그리고 그녀가 감옥에서 풀려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고 영상을 만든 프로듀서, 스태프, 패널들. 고맙습니다.
@지나가던댓글러-p6q
@지나가던댓글러-p6q 2 жыл бұрын
첫번째 댓글입니다 마음이 먹먹해요..
@어서말을해-m5t
@어서말을해-m5t 2 жыл бұрын
본명이 송종순 님이라고 알고 있어요
@kc_kim
@kc_kim 2 жыл бұрын
@@어서말을해-m5t 아~~ 그래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Have a blessed day!
@lingling8287
@lingling8287 2 жыл бұрын
역시 극악무도한 미제놈들 전쟁론자사드배치반대주한미군철수🔥
@christylucky
@christylucky 2 жыл бұрын
미안함 마음뿐입니다.
@LILlLlLILlLl
@LILlLlLILlLl 2 жыл бұрын
18:49 내 살며 본 울음 중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진듯이 저렇게 서럽고 슬프게 우는 건 처음 본다. 힘들고 지친 타향 살이를 이겨낼 수 있었던 자식을 아직 가슴에 뭍을 공간도 없을만큼 너무 젊고 어린 엄마인듯.
@kjc3858
@kjc3858 2 жыл бұрын
이 사연을 들은 국민들 모두가 당신이 겪은 일에 대해 안타까움과 탄식을 느끼고 있을겁니다. 부디 저 세상에서는 아픔없고 외롭지 않게 먼저 하늘에 간 아들과 함께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kc_kim
@kc_kim 2 жыл бұрын
아멘입니다🙏
@youngpark8166
@youngpark8166 2 жыл бұрын
타국에 계신 한국분들은 더더욱 마음이 아파오실거라 생각이드네요 이번방송을보는내내 마음속 간절함이 계속했고, 그리고 너무 기뻐했다가 결국 눈물을 흘리게하는군요 Kjc님 마음에서 나오는좋은말씀 너무 감동 받았고요. 다시는 이런 가슴아픈일은 더이상 없기를 빌어봅니다
@알려하지마-g6l
@알려하지마-g6l 2 жыл бұрын
60년 인생이 얼마나 힘들고 고달팠을까? 어쩌면 아들을 만나러 가는 그 마지막 길이 가장 행복했을 수도 있겠네. 이제는 행복해졌기를
@d.v315
@d.v315 2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어린 딸은 타 가정으로 입양.. 미정씨가 석방 후 만났지만 서투른 영어실력으로 훌쩍 커버린 딸과 대화조차 제대로 못하고, 이후로 더 무너지셨다고 하네요. 우울증과 더불어 간암까지.. 그곳에선 아드님과 평안히 쉬시길 바랍니다.
@jihongLim_Dennis
@jihongLim_Dennis 2 жыл бұрын
본방으로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제가 태어나기 전의 일인지라 몰랐는데, 새롭게 알게된 게 너무 많았습니다. 부디 그 곳에서 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길 기원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겜돌이
@이겜돌이 2 жыл бұрын
맘아파.. 인종차별 타국에서 불안정한 가정 혼자고군분투해야하며 아이들또한 지켜야하는 고생스런 엄마의 삶이였군요
@행복한유노이아
@행복한유노이아 2 жыл бұрын
본방을 봣는데 너무도 가슴이 아파 눈물이 계속 흘렀슴니다 ㅠ 한 여인의 삶이 이토록 기구하고.. 외롭고.. 쓸쓸하고... 그곳에서는 그토록 보고싶었고 가슴에 제대로 묻지도 못했었을 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랍니다 ㅠㅠ
@낭만여우
@낭만여우 2 жыл бұрын
진짜 꼬꼬무 볼때마다 너무 가슴이 아프다..모든 사건들을 잊지맙시다!
@kkfiorentina5737
@kkfiorentina5737 2 жыл бұрын
이형은 항상 어딜가든 댓글이 끊이질않네 ㅋㅋㅋ
@으악-i8i
@으악-i8i 2 жыл бұрын
싫어
@lingling8287
@lingling8287 2 жыл бұрын
사드배치반대 주한미군철수 원전배치반대 🔥🔥🔥
@ramilil225
@ramilil225 2 жыл бұрын
법정에서 우는 모습이 너무 마음 아팠어요 ㅠㅠ
@주수진-x6l
@주수진-x6l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모든 것을 다 잃은 듯한 표정이 잔상처럼 남아 마음이 아려요 부디 아드님이랑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셨길 그곳은 미정씨의 모든 날이 따뜻한 봄같기를 바래봅니다
@s22h2
@s22h2 2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ㅠ
@mariasanchez7308
@mariasanchez7308 2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도 한국에서도 이방인. 우울증으로 하늘나라 같네요. 너무 슬픔
@이장우-s9u
@이장우-s9u 2 жыл бұрын
@@mariasanchez7308 ?'같'이 아니라 '갔'
@지나가던댓글러-p6q
@지나가던댓글러-p6q 2 жыл бұрын
@@이장우-s9u ?
@이장우-s9u
@이장우-s9u 2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댓글러-p6q 하늘나라 '갔'네요를 '같'네요라 써서 쓴거
@맹맹이-k9n
@맹맹이-k9n Жыл бұры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같은 아이 키우는 입장으로 정말 먹먹해져서 눈물이 계속 흐르네요.... 정말 상상만으로 너무 끔찍한 경험인데.... 홀로 어찌 그리 감당해내셨을지... 정말 정말.... 하늘나라에서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 평생 함께 같이 천국에서 지내시길 바랄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장우-s9u
@이장우-s9u 2 жыл бұрын
법정에서 동양인을 재판할거면 통역관을 붙여줘서 억울한 심정 다 표현하게 해줬어야했는데... 끝까지 아니라했고 그냥 우리나라 엄마들 표현대로 "저리 된건 다 내탓이다 내 잘못이다" 한거뿐인데 그게 그냥 자백으로 받아져버리고 자식을 3명 다 잃은거나 다름없고 마지막에 미국에서 추방될때 어떤 심정이셨을지 가히 상상조차 안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wonwon1209
@wonwon1209 2 жыл бұрын
근데 백지영은 늙어갈수록 점점 성형인조인간이 되어가네... 징그럽다;;;;
@kyunghwa3318
@kyunghwa3318 2 жыл бұрын
@@wonwon1209 여기서 외모비하 무엇? 본인이나 신경쓰세요!
@kc_kim
@kc_kim 2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동감합니다!
@일껄이징
@일껄이징 2 жыл бұрын
@벙커안에 쳐박혀서 심심한 히틀러 저런애들은 말로 안통함. 겪어봐야 아는 그 심정을 아는 생각이 없는것들임.
@꼬북이-v9y
@꼬북이-v9y 2 жыл бұрын
@@wonwon1209 니가 뭔데 ㅋㅋ 얼굴을 거들먹거리니? ㅋㅋㅋㅋㅋ 니 거울이나 좀 보고오렴
@춤추는발가락-p3c
@춤추는발가락-p3c 2 жыл бұрын
자식잃고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평생 가슴에 돌덩이 안고 살아갈것인데ㅠㅠ
@tigerz1056
@tigerz1056 2 жыл бұрын
저분에게...이 세상은 과연 어떤세상이었을까.. 누구하나 도와주지않고 그 머나먼 타국땅에서 아들을잃고 딸까지 빼앗기고..도대체 저 분에게 이 세상이란 과연 어땠을까... 방송보고 종일 마음이 무거웠네요ㅜㅜ
@kc_kim
@kc_kim 2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김히-q5u
@김히-q5u 2 жыл бұрын
역시 외국놈들 믿을수없음
@빵재-z8h
@빵재-z8h 2 жыл бұрын
얼마나 윤미정 어머니께서 힘드셨을지 .. 표현할수있는게 세상에 무엇도 없는듯합니다 어린시절부터 단지 행복하게 살고싶으셨던 소소하신 행복이 친자식을 죽인 살인혐의까지빋고 결국엔 미국에서 추방까지 .... 우는 목소리 듣자하니 너무 마음이 찢어지네요.... 장례식도 그 누구하나 방문없는 쓸쓸함까지.... 보는동안 너무 슬프기만하네요.. 하늘에선 부디 꼭 윤미정씨 사랑스러운 친아이들과 꽃밭에서 아픔없이 행복하게 웃으면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푸름노-c9e
@푸름노-c9e 2 жыл бұрын
인생이 너무 기구하셔서 안타깝고 슬픕니다 잘살고 싶었을 뿐인데 남편의 가정폭력 때문에 이혼하시고 어린 아들이 죽었는데 살인자로 몰리고 누명은 벗겨져서 다행인데 작년에 돌아가셨다는 장면에서 너무 안타깝고 슬퍼서 눈물이 나오네요
@김순자-z6d
@김순자-z6d 2 жыл бұрын
지난 주에 본방 시청한 후로 지금 까지 가슴이 저리고 눈물납니다. 기회가 되면 꽃 한송이 들고 윤미정님 안치되신 곳에 찾아가 위로와 평안을 빌어 드리고 싶습니다. 이 호섭감독님께서 윤미정님 관련 다큐를 찍으셨다고 하는데 꼭 보고 싶습니다. 개봉을 기다립니다.
@유리02-p4n
@유리02-p4n 2 жыл бұрын
엄마...부디 그곳에서는 아무 걱정 없이 살고 계시길 바랍니다...좋은 곳 가셨길...
@kc_kim
@kc_kim 2 жыл бұрын
🙏🙏🙏
@네메시스86
@네메시스86 2 жыл бұрын
그나저나 인터뷰 하는 경찰들 말투나 표정에서 굉장한 우월감이 느껴진다. 피의자의 말따위는 단 한마디도 들을것 같지 않은
@Irulynn5020
@Irulynn5020 2 жыл бұрын
자기들이 그런 약자의 입장이 되지 않는 한 절대로 약자의 입장 따윈 평생 모른채 그런 우월감에 쩔어(?) 살 것 같아요...
@dri13829
@dri13829 Жыл бұрын
@@Irulynn5020 놀랍게도 저게 일반적인 미국인들의 생각과 시선이라는 거임. 저 경찰관이나 판사가 유독 저러는 게 아니라 저게 일반적인 미국인임.
@두부상-y2n
@두부상-y2n 2 жыл бұрын
너무 마음 아프고 슬픈 이야기에요... 하늘에서는 사랑하는 아들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도해요
@benjamink8473
@benjamink8473 2 жыл бұрын
법정에서 억울해하며 오열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슬펐습니다.. 그리고 아기를 보며 천국과도 같았다는 말을 하며 해맑은 표정을 지을때 또 한번 가슴을 울리네요.. 현재 저출산인 우리나라 저 포함 자녀들을 낳으신 부모님들이 저런 마음이 아니셨을까 생각하며 가슴이 아립니다.. 그런 부모님들께 투정부리고 징징댄건 아닌지 하는 마음입니다.. 저도 힘들고 짜증날때마다 찾아봐야겠네요 이 영상 만들어주신 제작진분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귤-l8v
@귤-l8v 2 жыл бұрын
안타깝네.. 쿵 소리 났을때 호텔 사장이 확인하러 올라만 갔었어도.. 라는 생각이 .. 아이도 너무 고통스럽게 죽었네... 에휴
@kc_kim
@kc_kim 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게 젤 아쉽네요 !
@VISIONPRO_O.O
@VISIONPRO_O.O 2 жыл бұрын
남의 나라 재판정에 섰는데 말은 안 통하고 얼마나 답답하고 힘드셨을지 상상도 안 되네요. 너무 슬펐어요.
@우유사랑-y8e
@우유사랑-y8e 2 жыл бұрын
평생 추운 겨울을 살았을거라는 장도연님의 말에 깊은 공감을 느낍니다..너무도 안쓰럽고 가여워 눈물이 나네요
@프린셩디
@프린셩디 2 жыл бұрын
20분으로 단축된 이 영상으로는 그분의 가슴아픈 생애를 다 담지 못했어요. 이번방송은 꼭 본편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본-z5l
@이본-z5l 2 жыл бұрын
고 윤미정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는 아들이랑 행복하시면 좋겠어요....범인이라고 의심받아 오해로 수감되시고 말도 통하시지 않으셨던 과거는 잊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바랄깨요.
@애옹쓰-g4o
@애옹쓰-g4o 2 жыл бұрын
너무 마음이 아파요...이제는 편히 쉬세요
@달빛의노래-n6u
@달빛의노래-n6u 2 жыл бұрын
모국에 태어난 미국인 조차 말하기 힘든곳이 미국 법정입니다 하물며 언어에 능통하지 못한 한국 교포들이 이런 장벽때문에 불이익이나 누명을 씌우는게 대반사임
@은석이-c1j
@은석이-c1j 2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영어 못하는걸 나무라면 안됨 콩글리쉬로 어설프게 할빠엔 그냥 한국어로 당당하게 말하면 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조건 외국어를 배워서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어 다른국가들에 비해 유독 심함 외국어 못하는게 잘못도 아니고 한국 사람이 한국말만 잘하면 되는데 무엇이 잘못되었다고....... 괜히 콩글리쉬로 아는단어만 반복적으로 얘기하면 이상한 오해를 불러일으킬수 있음
@hanjungkim6404
@hanjungkim6404 2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가는 말씀이에요.
@kc_kim
@kc_kim 2 жыл бұрын
근데 이분은 왜 통역자가 없었는지 안타깝고 슬프네요…
@lhw-bn2gk
@lhw-bn2gk 2 жыл бұрын
맞는말이네요
@judy534
@judy534 2 жыл бұрын
@@kc_kim 통역자를 붙여달라고 변호사에게 말하면 되지 않았을까요?
@곤약쩰리
@곤약쩰리 2 жыл бұрын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어요ㅠㅠ 제가 다 억울하고... 슬프고... 마지막에 너무 외롭게 가셔서 더 안타까웠네요.. 그렇게 성실하게 사셨는데 이 세상은 왜 그렇게 야속한지.. 그곳에선 아이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hmisa1594
@hmisa1594 2 жыл бұрын
꼬꼬무 보면서 가장 먹먹하고 슬픈 사연이라고 느꼈습니다. 이 방송분은 영어 자막이 달려서 꼭 따님도 엄마의 사연은 이해할 수 있었으면 참 좋겠구나 하고 생각해봅니다. 너무 외롭고 쓸쓸한 삶이 였지만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아드님과 함께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kc_kim
@kc_kim 2 жыл бұрын
Great idea 💡 thank you!
@린나이가슴보일라-i9h
@린나이가슴보일라-i9h 2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Juju-xu8zw
@Juju-xu8zw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따님이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무한사랑-e6f
@무한사랑-e6f 2 жыл бұрын
자식을 잃은것도 가슴 아픈데.. 죄인으로 몰고.,. 참 얼마나 가슴 찢어질듯 아팠을까..
@욤융
@욤융 2 жыл бұрын
미정씨 한국에서나 뉴욕에서나 쓸쓸한 인생을 사셨지만 지금 계신 천국에서는 아들과 함께 하고싶은 거 다 하시면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uhehehewoo9777
@uhehehewoo9777 2 жыл бұрын
어쩜 겨울밖에 없는 인생일까요?? 봄 여름 가을 이라는게 그녀에게 있었을까요? 넘 맘이 아팠습니다 ㅠㅠ
@ohcutedo
@ohcutedo 2 жыл бұрын
내 아이가 나 때문에 죽었다..라고 한 말이 그대로 받아들여진 게 너무 마음아프다.......
@ililiiiiilllllliiii
@ililiiiiilllllliiii 2 жыл бұрын
이거 예전에 알던 사건이였는데 꼬꼬무 통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됐네요. 보면서 얼마나 울었나 몰라요. 그분 삶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고단했을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네요.. 마지막 장례식 장면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하늘에서는 아드님과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아직도 영어가 안되서 답답해하고 힘겨워 하며 눈물 글썽이던 그 눈빛이 생각나서 너무 마음 아픕니다 ㅠㅠ 지금은 좋은 엄마로써 아드님과 행복하게 계시겠죠? ㅠㅠ 고인의명복을빕니다..
@벌교꼬막
@벌교꼬막 2 жыл бұрын
정말 수많은 영상보았지만 마지막에 그렇게 나오신거 보고 진짜 인생이 참 머 같다라는 생각을 했음 너무 짠해서 눈물밖에 안나왔음.
@린나이가슴보일라-i9h
@린나이가슴보일라-i9h 2 жыл бұрын
핵 공감 !!!
@youngpark8166
@youngpark8166 2 жыл бұрын
저는 2005년에 이곳 캘리포니아주의 LA에 와서 현재까지 17년째 살고있네요. 이곳에 온지 2년뒤인 2007년 가을. LA한인축제 기간에 저의 와이프를 만나서 이듬해인 2008년 하나뿐인 저희 아들을 낳게되었죠. 4일후인 2022년 9월 21일이 애엄마가 암으로 저세상으로 간지 딱 1년이 되는날입니다. 그래서인지 꼬꼬무 이번회를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지금도 수많은 분들이 영어를 못해서 무시당하고 손해보고 억울한일을 겪고 있습니다 영어를 몰라서 그리고 어떤일을 겪으면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때 쉽게 전화연결로 도움을 줄수있는 콜센타 같은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곳에 민족학교 란곳에서 한인분들을 위해서 운영되고있지만 몇명안되는 인원이라 제대로 잘 운영이 되지않는거같고요 LA총영사관도 있지만 전화연결은 아예 되지않고있는실정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절실한 도움이 필요할때 바로 그때 도움이 될수있는 그런 핫라인이 있으면 얼미나 좋을까 하는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윤미정씨를 도와주신분들에게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그리고 고 윤미정님은 너무나 힘든 미국생활을 하고 한국으로 가셔서 또 얼마나 많은눈물을 흘리셨을까 하는생각을하니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부디 그곳에서는 더이상 아픔없으시길 바랍니다
@kc_kim
@kc_kim 2 жыл бұрын
I am so sorry to lose your wife! 훌륭한 말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격하게 동감합니다! 저도 미국에서 거의 40년 살고 있어요.
@youngpark8166
@youngpark8166 2 жыл бұрын
저에게 많은 위로가 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 ') (. .)
@쏘님-g7m
@쏘님-g7m 2 жыл бұрын
언어 전달이 안된 이유로 너무 오랜 시간을 외롭게 살다가 가셨네요.. 마지막에 너무 한참을 울었던것 같아요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차이티라떼
@차이티라떼 2 жыл бұрын
타국에서 생활해본 1인으로 보고서 얼마나 슬펐는지 ㅠ 하늘에서는 외롭지 않게 아들과 많이 웃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lafleur4501
@lafleur4501 2 жыл бұрын
아들이 죽은것도 정말 가슴아프지만 딸이 본인을 못알아봤을때의 마음은 ㅠㅠ 자식죽은고통도 최악인데 자기자식을 본인보고죽였다고하니 말은안통해 아는사람하나없어 얼마나 갑갑했을까
@kc_kim
@kc_kim 2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미정 씨가 강인하고 책임이 강한 분이신것 같은데 아들잃고 딸과도 대화 소통이 안돼서 그때부터 무너진것 같아요 넘 안타깝고 슬프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youngjaoh6493
@youngjaoh6493 2 жыл бұрын
정말많은걸.느끼게해주네요..너무.슬프고.아프고.나도.한국을떠나.32년째.타국생활하며.그어느때보다도.아프네요.꼬리에.꼬리를.모든.제작진.관게자분들께.감사드림니다.
@kc_kim
@kc_kim 2 жыл бұрын
저도 한국을 떠나 40년째 외국에 살고 있어서 이분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을 하니 안타깝고 슬프네요.. 부디 천국에서 아들과 함께 평온하시길 기도 합니다.
@minnieT1978
@minnieT1978 2 жыл бұрын
이사건 기억나요. 나도 미국인과 결혼해서 미국갈때 인터넷이라는게.처음 나오기.시작할때인데 이런 스토리가 있으니 내잘못이다..... 내가 그랬다 그런소리는 절대 하는거 아니라고 이게 그 사건이군요... 너무나 안타까워요ㅡ .... 다른 한인 분중에서는 아이를 잡고 흔들어서 아이가 죽어서 감옥 가신 분들도 계세요..... Don't shake the baby 란 말 진짜 많이 들었어요. 이민 초기에
@judy534
@judy534 2 жыл бұрын
진짜요? 그 한국인 한탄하는 그 말이 이사건 이후로 하면안된다고 나온거였어요?
@minnieT1978
@minnieT1978 2 жыл бұрын
@@judy534 그때에는 인터넷이.초기인 시기라서 그저 카더라 인줄 알았는데.지금 생각하니.이사건 때문네 그런게 맞네오. 시기도 맞아 떨어지구요 안타까울 뿐입니다
@papaya9357
@papaya9357 2 жыл бұрын
가슴이 찢어지네요 저 한을 어쩜 좋습니까
@HooN822
@HooN822 2 жыл бұрын
전부를 잃은 사람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나갈 원동력을 만들기는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겠죠.. 그건 아마 20대 30대 청년들에게도 엉청 어려운일이니까요. 무엇하나 뜻대로 되지 않고 억울하고 힘듬의 연속이였던 삶이라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정혜진-k1o
@정혜진-k1o 2 жыл бұрын
여린 여인으로써 너무 크나큰 무게를 짊어지고 사셔서 맘이 아픕니다..부디 또다른 세상에서 먼저간 아들과 못다이룬 모자의정을 이루시길 바랍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c_kim
@kc_kim 2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솔-j7u
@솔-j7u 2 жыл бұрын
이사건 아주 오래전 뉴스로 보았는데. .....그분이 세상을 떠났군요. 마음아픕니다.
@mlchk0809
@mlchk0809 2 жыл бұрын
아~가슴아프네요~엄마가 거기없엇서 애가 그랫다고 엄마의 자책인데 미국은 다른 정서니깐..변호사님 감사하고 꼬꼬무에서 그분 억울함을 재조명해서 감사하네요~편히 쉬시길...
@kyounghokim4138
@kyounghokim4138 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그알에서보고 무척 궁금해서 얼마전까지 남편에게 이분이야기를하면서 문화차이(우리는 자식이죽었을때 흔히 내가잘못해서 그렇게됐다는식으로 부모의 마음을 표현하는것을 외국사람들은 이해를 못하는 그런거에대해 혹은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여해석하는마음에대해) 에대해 외국사람이랑 살면 그런거 힘들겠다 그랬는데 세상에 꼬꼬무보고 남편이랑 깜짝놀랬습니다..이분 항상 궁금했었거든요..어떻게 살고계신가.... 너무너무 슬프고 안타까워서 눈물이 났어요 ㅠ 정말로 하늘에선 아드님이랑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그때 모두 애써주신 우리국민 교포분들 감사드립니다...소식전해주신 꼬꼬무제작진분들도 감사드려요 어릴때 띄엄띄엄봤던거라서 커서 제가 엄마가되어 아이를키우고하면서 정말 궁금했었거든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상우-k2v
@김상우-k2v 2 жыл бұрын
한 여인이 감내해야했던 모든 일들이 너무나도 쓸쓸하고 먹먹하다. 작은 방 한가운데 홀로 침대에 앉아 더 큰감옥살이를 하는 그녀의 모습이 시리도록 외롭다. 간절히 바라건데 하늘에서는 따뜻하게 지내시길...
@kc_kim
@kc_kim 2 жыл бұрын
공감 동감합니다!
@Happyxxday
@Happyxxday 2 жыл бұрын
이젠 더이상 아픔 없는 곳에서 아드님과 함께 행복만 가득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신은철-s2c
@신은철-s2c 2 жыл бұрын
이편 레전드되면 좋겠다
@yoon_._
@yoon_._ 2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마음아팠던 ... 아들 사고사에 슬픔에도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기 위해 서툰 영어로 해명하다 답답해하며 우는 모습이 아직도 떠올라요 ㅠ.ㅠ 문화차이로 자백이 인정된것도 너무너무 놀랐었구 .. 지금은 아들과 함께 편히 쉬시길..
@별별-q2t
@별별-q2t 2 жыл бұрын
이번편은 요약본 말고 본편 찾아보세요.. 너무 속상ㅜ
@usi276
@usi276 2 жыл бұрын
딸은어케됫나요..
@dudtkddjqrpdmltls
@dudtkddjqrpdmltls 2 жыл бұрын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만든 취지가 생각나게 하는 회차였음....억울함을 표현하고 싶어도 글을 몰라 할 수가 없다는 걸 생각해 보면 영어만 잘 됐어도 어떻게 잘 되었을텐데 통역가도 없으니 답답할 밖에ㅠ
@shin-cj4cg
@shin-cj4cg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백성들 글을 몰라 억울한일 당하지말고 또 나라에서 내려오는 공문 누구나 알수있게 하라고 만든것이죠 진정한 위인
@진취적인멍미
@진취적인멍미 2 жыл бұрын
방송을 보고 며칠 째 가슴이 먹먹하네요...삶이 너무 고단하셨을 것 같아요ㅠㅠ부디 그 곳에선 아드님과 행복한 시간만 그려나가시길...기도합니다🙏
@kc_kim
@kc_kim 2 жыл бұрын
저도 기도에 동참합니다.🙏🙏🙏
@taesoolee101
@taesoolee101 2 жыл бұрын
정말 인생 넘 불쌍하게 살았네요 너무 안됫음. 다음생에는 꼭 행복하게 사세요
@soulinggo
@soulinggo 2 жыл бұрын
얼마나 혼자서 외로웠을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에서 평온하세요.🙏
@judy534
@judy534 2 жыл бұрын
가난이 한 사람의 인생을 비참하게 만들었구나 그 어린나이에 집을 나오다니 그 나이에는 부모님의 보호아래 살아야 하는건데 ㅠㅠ
@yongjjang0611
@yongjjang0611 2 жыл бұрын
후반부로 가면서 오해한부분이 죄송했어요. 꼬꼬무가 늘 후반부에 반전이 있긴하지만 인생자체가 다 고단함과 억울함의 연속이고 행복한적이 없는듯한 이럴수도 있구나. 너무 빨리 하늘나라도 가신거보고 또 역시 펑펑 울었습니다. 가난이 무슨 죄라고 한평생을 참.. 글 꼬꼬무 보면서 많이 느끼고 배우고 생각을 많이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담백-j3n
@담백-j3n 2 жыл бұрын
딸은 어떻게 된건지...왜 홀로 쓸쓿히
@kbtcook
@kbtcook 2 жыл бұрын
지금이야 미국에서는 피고가 요구하면 법정 통역사를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지만, 윤미정씨가 재판을 받았던 1987년, 그것도 노스캐롤라이너 소도시였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윤씨가 가석방 후 한 말 (영어를 여전히 못하니깐) "작은 감옥에서 풀려 나와 큰 감옥으로 나온 것 같은 기분이다"는 많은 미국에서 사는 교포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judy534
@judy534 2 жыл бұрын
1987년이면 그렇데 옛날도 아닌데 통역사를 안붙여줬어요?
@삼묘당
@삼묘당 2 жыл бұрын
@@judy534 2004년 전후 마약 하꼬비로 일본공항에서 체포됐던 한국인 여성 두명이 재판을 받았는데 조선족 통역이 재판통역을 함. 현장에 가본 한국인 지인이 답답해서 죽는줄 알았다고. 한국어의 뉘앙스를 조선족 통역사가 이해할리가. 통역이라는게 전문교육을 받지않은 이상 쉬운일이 아니예요.
@areummmmmm
@areummmmmm 2 жыл бұрын
하 진짜 맘이아프다… 난 내가 지금살아가고있는게 왜케 불행할까 남보다도 못한삶을 살고있구나 이생각이 대부분이었는데 윤미정님에 비하면 내가 정말 행복한삶을 살고있었구나 란걸 깨달았고 윤미정님이 사는동안 진짜 행복했던 순간이 얼마나있었을까.. 가뜩이나 가족을위해 미국을 떠났던게 결국은 불행의 연속이 펼쳐질거란 생각도 못하셨을테고.. 마지막엔 추방되어 모국으로 돌아왔어도 쓸쓸한 죽음을 맞았다는게 너무 가슴아프다 하늘나라에서는 맘편히 아드님과 잘지냈으면하는 마음뿐이다
@syentp7622
@syentp7622 2 жыл бұрын
남들과 비교해서 찾는 행복은 오래가지 않을거에요 진짜 행복해지세요
@areummmmmm
@areummmmmm 2 жыл бұрын
@@syentp7622 댓글감사합니다!! 정말 제자신의 삶에대해 더 집중해야겠어요 그리고 더 추가하고싶은말이 있는데 댓글 꼭 지우지말아주세요 ㅎㅎ 힘들때마다 보러오겠습니다
@무적의주황넥타이
@무적의주황넥타이 2 жыл бұрын
그것이 알고싶다 92년 9월13일방송 최후의항소편에도 나오셨고 99년 300회특집때도 뉴욕에서 딸은 못찾아냈지만 나름 잘지내고 계신다고하셔서 기분좋았는데...2006년에 추방되고 작년에 돌아가셨다고하니까 안타깝네요...ㅠㅠㅠ흑 저는 99년도이후로 계속 잘지내시고 잘사시는줄아셨는데 이런 안타까운비보를.... 그알 광팬으로서도 같은 나라 국민으로서도 슬픕니다... 92년 8월 게이 성의 두얼굴에 나오셨던 최모씨라는 성전환증 환자분도 얼마전에 돌아가셨다고해서 슬펐는데...송종순씨도 돌아가셨다니...ㅠㅠ
@초록-r7z
@초록-r7z 2 жыл бұрын
본방 봤는데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ㅠㅠ 하늘나라에선 행복하시길..
@노마드-n8v
@노마드-n8v 2 жыл бұрын
눈물이 고이네요 얼마나 쓸쓸하셨을지... 하늘에선 웃으시며 아들과 함께 하시길... 에휴 사는게 진짜 뭔지
@소주안주맘
@소주안주맘 2 жыл бұрын
방송보고 한참 가슴이 먹먹했던이야기 추방당할때사진잊히않네요 ㅠㅠ
@황지혜-r6o
@황지혜-r6o 2 жыл бұрын
사는동안 너무 힘드셨을거 같아요 방송 말미에 돌아가셨다는거 보고 울었네요.. 하늘 나라에서라도 꼭 편안하시기를 빕니다
@mid327076
@mid327076 2 жыл бұрын
되게 매력있게 생기셨었던데 너무 안타깝다.
@imyoonji
@imyoonji 2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는 아드님과 행복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뚜디늬
@뚜디늬 2 жыл бұрын
여운이 너무 긴 이번편이었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natalielee8981
@natalielee8981 2 жыл бұры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아들과 영면하시길...
@JUN-sw1jn
@JUN-sw1jn 2 жыл бұрын
이거 보면서 마지막에 좀 충격받았어요..모든걸 잃고 허탈한 모습…부디 하늘에서는 행복하시기를..
@장혜영-q3c
@장혜영-q3c 2 жыл бұрын
너무 가엾고 불쌍하다 천국에서 행복하시길
@judy534
@judy534 2 жыл бұрын
한인사회에 도움 요청하셔서 아이들 출생신고는 하셨어야... 출생신고 안해서 더 미국경찰이 의심했을듯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 엄격하게 처벌받음
@URSEASONSUMMER
@URSEASONSUMMER 2 жыл бұрын
희망에서 시작된 삶이 세상의 이방인으로 끝난다는 기분은 짐작조차 하기 힘든 무너짐이겠죠. 이야기를 들으며 한 사회의 차별에 답답해 하다가 한 여인의 차가웠던 겨울 같은 끝을 보며 안타까운 숨을 뱉었습니다. 차별이 만연하여 곳곳에 이방인들이 정처 없이 떠도는 삶은 언제쯤 희망의 문턱을 넘어 행복의 길로 들어설 수 있을까요. 어떤 말도 이미 세상을 홀로 떠난 이에게는 위로가 되지 못하겠지요. 건넬 수 있는 다정함이 없어 먹먹한 마음이라도 써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인의 다음 생이 평생 봄의 햇살과 같기를.
@은준강-i6r
@은준강-i6r 2 жыл бұрын
이건 정말 아이러니한데 우리 한귝인들은 자식을 내가 죽엿다는건 진짜 죽인게 아니고 내가 안죽엿다는건 진짜 죽인겁니다
@scp3547
@scp3547 2 жыл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는 행복하게 살으세요!
@오늘이마지막처럼-d3h
@오늘이마지막처럼-d3h Жыл бұрын
기구하고 애달프고 가여우시다 정말 슬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들과 하늘에서 행복하세요..
@lesdix999
@lesdix999 2 жыл бұрын
한사람의 인생이 많이 고달팠을것같아 마음이 안좋네요
@judy534
@judy534 2 жыл бұрын
살인죄가 적용이 안되었어도 출생신고 안하고 아이 방치되어 있다는 이유로 어자피 처벌받지 않았을까 싶어요 출생신고 안하면 미국에서는 부모는 큰 처벌받아요 한국정서로 미국에서 살아가면 안되요 ㅠㅠ 무조건 못 알아들었는데도 예스하면 안되구요 무지가 원인이네요
@drogba8499
@drogba8499 2 жыл бұрын
누가 그걸 모르나요?? 아동학대 치사사건이 직접 자기손으로한 존속살인으로 둔갑되어 판결이 난게 문제죠 이민자와 낯설은 이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그걸 가능하게 했구요
@jinjujung5193
@jinjujung5193 2 жыл бұрын
타국살이 안해보면 절대 모를 또 다른 차원의 외로움과 힘듬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십년 넘게 거주중이라 더 마음이 아프네요 저 시절엔 더 힘들었겠지요 동양인 여자로 언어도 서툴고 가족 친구 하나 없게 지내시면서 마음붙일곳은 오직 아이들이었을 윤미정님.. 저였으면 스스로 포기했을거 같은데 그 지옥같은 세월을 견디시며 살아가신것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물론 마음의 병이 큰병이 되어 일찍 떠나신것이 슬프지만 형화를 얻으셨을거라 믿습니다.
@holaa7508
@holaa7508 2 жыл бұрын
한 가람의 인생이 너무 기구하고 슬프다 그 곳에선 부디 조금이라도 행복하시고 평안하시깉
@하짱
@하짱 Жыл бұрын
18:50 저모습을 보니 내 가슴까지 미어진다.. 얼마나 괴로우셨을까..ㅜㅜ..
@hyundailuxen8088
@hyundailuxen8088 2 жыл бұрын
저거 본방으로 봤었는데 엄청 슬펐습니다...
@joungsoungmin3224
@joungsoungmin3224 2 жыл бұрын
이거보고 울었다 .
@김혜리-m5o
@김혜리-m5o 2 жыл бұрын
영상 9분쯤 고인분 인터뷰 영상에서 신고를 한 "다음에" 방이 너무 지저분해서 오해받을까봐 치웠다는데 인터뷰 다음 장면에서는 자막이 "보통의 경우라면 신고가 우선" 그러니까 신고 먼저 했다고 하시는데요...아 답답혀
@어도러블-x2h
@어도러블-x2h 2 жыл бұрын
9:38
@coconut__
@coconut__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장성규멘트
@christylucky
@christylucky 2 жыл бұрын
기억나네..한국식으로 말했다가...억울하게..안타까운일.. 그동안 고생많았어요.. 그곳에서는 편안한 영면하세요.🙏
@galsclub82
@galsclub82 2 жыл бұрын
이번편은 특히 볼수록 마음이 힘들었다
@샴푸-f4t
@샴푸-f4t 2 жыл бұрын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기구한 운명에 당사자는 얼마나 억장이 무너졌을까요? 자식잃은 슬픔도 벅찬데 억울한 감옥살이까지 하다니... 나라도 미쳐버렸을거같은데.
@seungyeonlee9704
@seungyeonlee9704 2 жыл бұрын
I can speak/understand but not type Korean very well but this story was something that made my heart ache. I live with my parents here in America and we moved here when I was 9. Growing up, I had to translate for my parents (still do as an adult) and seeing the struggles and the frustrations that she experienced, was similar to what my parents had to go through. Nowadays, thankfully there are translating services provided and people have been more understanding, but it was so tough back in the day....One immigrant to another, her story will not be forgotten, may she rest in peace
@kc_kim
@kc_kim 2 жыл бұрын
I feel the same way . Thanks for sharing a good article.
@린나이가슴보일라-i9h
@린나이가슴보일라-i9h 2 жыл бұрын
thank you for you !!
@eunjungchoi9174
@eunjungchoi9174 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번 편 보면서 아메리칸드림의 선택으로 너무나도 안타깝게 지내시다 쓸쓸히 가신게 너무 안타까운데, 약간 정신적으로 결여되어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그게 더 안타까웠어요.
@kc_kim
@kc_kim 2 жыл бұрын
아마도 아이들을 모두 잃어버려서 완전히 무너지신것 같은데 많이 안타깝네요 .,,,
@행복만땅-w9d
@행복만땅-w9d 2 жыл бұрын
고 윤미정님에게 도움 청할곳 기댈곳이 없었다는게 분하고 마음아프다
@Look-m1o
@Look-m1o 2 жыл бұрын
보는데 숨이 턱턱 막히네 본인은 얼마나 힘드셨을까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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