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 _kkujun_ 메일 kkujun.kgd@gmail.com _____ 🎬 미공개 무편집 영상 대방출 → / @kkujun2 🎬 _____ [한정판] 낮엔 여행하고 밤엔 이런 걸 만듭니다▼ marpple.shop/k... 5년 차 디자이너이자 느린 여행자인 제가 여행하며 받은 영감을 직접 제품에 담습니다 한정판이기 때문에 지금 아니면 못 봐요!
Пікірлер: 208
@kkujun9 ай бұрын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게 보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jkyo30549 ай бұрын
80,90년대는 그랬었죠. 부당하고 불합리한 상황에 놓여도 따져 물어 바로잡을 생각조차 못했어요. 학생들은 누구든 간에 그저 어른이면 무조건 순종하는 것이 미덕인 사회였죠. 제대로 눕지도 못하고 온수도 안나오고 이걸 먹으라고 준건가 싶은 음식 앞에서도 군말들이 없었죠. 참 착한(?) 학생들이었죠ㅋ;; 밀레니엄 세대들이 그렇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인지ㅎ 그래도 덕분에 어린 시절 즐거운 추억 한번 떠올리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
@jei12648 ай бұрын
저기 살리고 싶으면 폐업 건물들 다 밀어버리고 설악 공원 이런거 만들어서 그나마 하는 리조트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놀만한 그런 시설 만드는것도 방법이고 저런 을씨년스런 건물들 다 밀지 않으면 계속 저 상태지 뭐
@우리들-07099 ай бұрын
그 당시 수학여행 세대입니다. 그땐 수학여행에 숙소..여행사..학교 간의 커넥션이 있어서 교사들 뒷돈 챙기는데도 수학여행이 많이 활용됐지요.. 고등학교 수학여행 3박4일 기간 중 사흘을 설악산 낙후된 시설의 숙소에서 보냈는데..다른 학교는 비슷한 금액으로 에버랜드(그 당시는 자연농원)까지 다녀왔다는 얘길듣고 친구들끼리 엄청 욕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경남권이라 수학여행때 말고는 자연농원 구경도 못하던 시절) 요즘은 수학여행 코스도 학생 투표로 진행하더라구요..아이들이 산구경 물구경을 좋아할리도 없고.. 지금 문닫은 저 건물들을 보니 그냥 딱 그 당시 그대로인데..아무것도 안해도 매일 몇만명씩 몰려오던 그 시절..투자없는 강원도 행정과 숙박업자들이 변하는 시대를 못 따라갔다고 봐야 맞겠지요..
@elvenisar8 ай бұрын
영원히 독재국가로 머물러 있을줄 알았던거죠 ㅎ
@zzanguya8 ай бұрын
옛날 교사 공무원들 뒷돈 오지게 많이 받음
@zzanguya8 ай бұрын
옛날 교사 공무원들 뒷돈 오지게 많이 받음
@jiseonkang8 ай бұрын
우리는 돈내고 가는데 선생님들이랑 우리 밥 수준도 엄청 달랐던 것도 기억나네요.
@Man-v7q8 ай бұрын
지금은 설악동에 고시원만 영업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딴 생각을 못해요. 공부만 하시는 분들이 많이 갑니다. 공부는 무지하게 잘 될 겁니다.
@mundison509 ай бұрын
헛헛… 당시 숙소 앞에서 머루즙도 팔고 에델바이스 넣은 작은 액자도 팔고. 수학여행 말고는 이쪽 오기가 힘들었을 때니까 방에 스무명씩 때려 넣고 이불이 찜찜해도 그러려니 하고 잔거죠. 맨 정신에 못자니 캡틴큐도 마시고… ^^
@hl92468 ай бұрын
혹시 다음날 홀로 방에 낙오되셔서 주무셨나요
@mundison508 ай бұрын
@@hl9246 그 정도 많이 사 먹을 정도의 경제력이... ^^ 그냥 포함 된 플라스틱 작은 컵에 한 두어 잔 정도죠.
@hl92468 ай бұрын
@@mundison50 형님 농담 아입니까 ㅋㅋㅋ 캡틴큐 괴담ㅋㅋㅋㅋㅋ
@JJ-tu8we8 ай бұрын
캡틴큐..
@Yagada_kimssi8 ай бұрын
와 맞아요 상인들이 버스에 올라와서 물건팔고 그랬는데
@user-j-e3m8 ай бұрын
22살이었던 대학생 여친이랑 머루장이란 숙소에서 묶었었는데 50이 다되어도 아직도 옆을 지키고 있네 추억 소환해줘서 고마워요
@학떼기9 ай бұрын
사실 저 당시 수학여행이나 다른 단체 여행때는 원래 그러려니 했었죠.밥이 아무리 안좋고 아무리 불친절해도 원래 그런줄 알았습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저게 정상이 아니란걸 알게된거죠.저 당시 80년대 90년대 초중반까지는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는 경직된 사회였어요.고등학생이 교련 군사교육 받던 시절 이라...저기 수학여행 다녀왔던 세대들은 이젠 저쪽으로 아예 안가게 된거죠...
@ceo_YJ9 ай бұрын
1987년에 수학여행으로 갔었어요. 워낙 시골에 살았어서 그때 추억은 좋았는데 폐허가 된걸 보니 많이 아쉽네요. 90년대때는 설악산 등산하러 갔었는데 오랜만에 옛생각나요~
@workfast46789 ай бұрын
국내여행 하시는 영상도 너무 좋네요. 국내에 특이하고 재밌는 장소 구석구석 다녀주시길. 저는 90년대 수학여행 세대인데 중학교 때는 설악산, 고등학교 때는 경주로 갔습니다. 한 방에 열몇명 재웠던거 같음. 경주로 간 수학여행 에서 포항제철소 견학도 갔었는데 거기에서 일본 여고생들 수학여행 인파와 마주쳤는데 진짜 신기했어요. '우와, 외국으로 수학여행을 오다니 부럽다'라고 생각했던
@폴리-g7f9 ай бұрын
저런 곳들은 보통 부채등으로 근저당이 많이 걸려있어서 처분하고 정리하고 싶어도 못한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happy-park628 ай бұрын
80년대초 경주로 수학여행갔던 기억이 나네요. 와..밥이...말이 안 나올 정도로 험악했어요! 어디서 잔반을 얻어다가 말렸다가 대충 데워서 준것같은? 친구들 몇몇이랑 중국집 찾아나가서 자장면으로 배채웠던 기억.. 사람관계든..업소든간에.."있을때 잘해!"는 과학입니다.
@이팔공-r3u9 ай бұрын
꾸준님 영상 너무 좋아요 영상미도 있고 확실히 감각이 있으셔요 콘텐츠도 좋아요 국내라서 노잼일거라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 찾아가고 정보도 제공해줘서 신선한 느낌이에요 늘 응원합니다!!
@kkujun8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hanjinshin9 ай бұрын
어쩌다 알고리즘이 떠서 왔는데 너무 재밌어요 ! 현재 그리고 과거를 함께 보여주니 가본적도 없지만 뭔가 아련아련 하네요
@신사-i6d8 ай бұрын
돈은 우리가냈는데 여관에서 주는밥 거의 쓰레기 수준이었고 선생새키덜 처먹는밥은 수라상급이었던걸 지금도 생생히 기억함..... 그때 여관하던새키덜 수라상받어 처먹던 선생새키덜 지금은 배터지게 처사는지 궁금하다.
@하늘아래뫼-c1p9 ай бұрын
찜질방 문열면서 어우야~~! 하면서 닫는게 왜케 웃가걸까요 ㅎ 저도 분명 숙학여행으로 경주와 설악산을갔는데 숙박시설에 기억은 없는거 같아요. 말씀하신거 처럼 한방에 10명이 넘는 애들을 재우고 강당에선 조교라는 사람들이 여기 놀러왔어~! 하던 기억이 있네요. 숙소에서 추억이 없는거 보면 좋은 기억이 아니었나보네요.
@ttorongi8 ай бұрын
중학교땐 경주, 고등학교땐 설악산을 갔었는데 경주에선 조식도 부실했는데 점심도시락이 스티로폼 용기에 담은 짬밥과 단무지가 전부였어요. 애들중 더러는 버리고 그랬읍죠.설악산에선 그정도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1991년 세계잼버리 현수막이 곳곳에 붙어있었죠.
@양동호-w5n9 ай бұрын
50대인데 제 젊었을때는 정말 활기찬 분위기였는데…식당도 많았구요. 시간이 바뀌어가는데 변화를 하지 않은것도 문제죠. 아직도 오색약수쪽은 식당 가격도 좋고 많이 붑빕니다.
@삥뽕-i5d8 ай бұрын
화려했던 시절들을 뒤로하고 이제는 사람하나 구경하기 힘든곳이 되다니.. 흉물 스럽다기보다는 안타깝고 또 하나의 추억이 지는거같아 슬프네요
@andersen.drawing9 ай бұрын
며칠전 일본여행 컨텐츠 관련 알고리즘에 뜨길래 바로 구독했어요😊 목소리 진짜 매력적이세요ㅜㅜ 제가 귀가 엄청 예민한데 목소리 톤이 너무 편안하시고 영상도 재밌어서 벌써 모든 영상 다 봤어요❤ 열렬히 응원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일 가득한 2024년 되세요!
알고리즘을 타고 와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차분한 목소리로 설명해주시고 은근히 재미있어서 자꾸 보게됩니다~~^^ 구독하고 정주행중이에요~~😅 몸 조심히 다니세요😊😊
@Wig38888 ай бұрын
영상 너무 잘뽑는다 내 새벽 녹는다
@TheodoreTwombly07309 ай бұрын
와 한국 여행 하시니까 혼자 완전 잘 노시네요😂 저도 한국 혼자 여행한번 하고싶네요 ㅠㅠ
@zzoccoba.k9 ай бұрын
사람이 머물다 떠난 곳은 생각보다 황량하고 쓸쓸하네요. 세월이 흐름에 따라 많은 것이 변하지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비파-q9k8 ай бұрын
참 희한한게 사람이 안살면 크게 문제없었을 곳도 사람이 살지 않으면 천장이 내려앉고 페인트가 벗겨지고... 참 신기해요 뭔가 사람이 인식하지 못하는 다른게 있나
@언제나-l4y8 ай бұрын
83년생이고 수학여행으로 갔습니다. 여러 숙박업소에 다른지방에서 모인 중고등학생들이 모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숙소앞에서 장기자랑했었는데 다른학교 장기자랑 하는것도 구경하며 즐거웠고, 그날 저녁 몇시간 이지만 추억에 남아있습니다. 지금은 아쉽지만 세월에 흐름에 바뀌는거겠죠. 아련한 추억이지만 이영상으로 그때의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rionelmessi7 ай бұрын
이 영상으로 처음 뵀는데 여행유튜버 중에서도 독특한 매력이시네요 계속 보게하는 매력이 있어요 앞으로 점점 더 규모 커지실듯..
@알폰스-k5y8 ай бұрын
94년도 고등학교 1학년때 수학여행 다녀왔는데 1층 짜리 건물에 긴복도 양옆으로 방이 있었고 영상에서 말씀하셨듯이 방하나에 10명정도 잤던거 갔네요. 에어컨은 당연히 없었고 밥은 기억도 안나네요
@blue-J0009 ай бұрын
늘 불안한맘으로 다니던 동남아보다는 역시 대한민국이 편안하네요~~~ 아직은 컨텐츠가 자리잡지못했지만 이런영상 좋으네요~~~ 자연스런 사람들과의 영상도 좋을듯해요~~ 인터뷰말고ㅡㅋㅋㅋ 잘봤습니다~~
@최병택-k9i8 ай бұрын
주요 관광지가 시원잖은데는 인구감소와 노령화 영향도 있지만 국내여행 하시는 분들이 해외여행 가는 영향이 큰듯합니다.
설악동 보니 옛날에 제가 중학생때 수학여행으로 갔던 시드니 유스호스텔이 생각나네요.그때 아침 알람이 이름이 뭐예요였는데....참...시간이 빠르네요...그때까지만해도 저기는 번창할줄알았는데...
@rockyup9 ай бұрын
국내여행도 ~ 즐겁게~ 조심이 댕기세요
@부엉이-r4d8 ай бұрын
아주 재미나게봤어요 즐거운 여행되셔요
@Hereisco8 ай бұрын
학창시절 수학여행 기억을 지금 생각하면 설악동은 관광지가 아니라 악덕 숙박업자와 부패한 교사들의 콜라보 향연장 이었습니다. 안망하는게 문제가 있는거죠. 심지어 그 당시 선생중에 어떤 개자식은 학생들이 밥가지고 투덜대고 밥이랑 반찬을 학생들이 거의 안먹고 버리니까 단체 기합주던 미친선생도 있었죠. 밥, 반찬 거의 안먹고 남긴다고 식당에서 학생들 전체가 엎드려뻗쳐 했던 더러운 기억이 생각납니다. 사실 그건 밥이 아니었어요, 어디 군대나 식당에서 다른 누군가가 먹고 버린 음식물쓰레기 짬 처리한걸 가져와서 물에 대충 씻은다음 먹으라고 주는건가 생각이 드는 수준이었습니다. 밥도 삭았고, 깍두기 삭았고, 반찬도 삭았고, 국도 그냥 소금물에 무 몇 조각 넣은정도? 8090당시 뉴스에서 학생들이 수련회나 수학여행가서 집단 식중독에 걸렸다는 뉴스가 자주 나왔던 이유가 거기에 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김애드워드8 ай бұрын
저도 설악산으로 수학여행 갔던 세대입니다.. 말이 수학여행이지 지금 생각해보면 차라리 논산훈련소가 더 인간적이고 쾌적했던것 같네요. 7~8평 짜리 원룸에서 12명이 잔다고 생각해보세요.. 저는 참고로 바로 신발장 옆에서 잤던 기억이 나네요 어떤 친구는 누울 자리 조차 없어서 TV치우고 그 장식장 위에서 자곤했었습니다. 수학여행때 나온 급식은 진짜 도저히 못먹어줄 정도였네요
@부바천이6 ай бұрын
일본 시골 가신거 봤는데. 세계여행하셨군요.. 대단하십니다.. 목소리 좋으시다요^^ 안본거 찾아볼께요
@MichelleCVlog9 ай бұрын
좋아요 꾸욱~~ 노래 짱 잘하시네요👏👏👏
@어쩌나-w3s9 ай бұрын
서울 사람들 강원도 하면 소래포구 = 강원도 관광지 동급으로 생각함, 이제는 강원도 여행을 바가지 피하는 재미로 다니는것 같음. 여행후기들 보면 내용이 경치 보다는 가성비를 자랑 하니...
@jkkim57607 ай бұрын
와.. 80년대 생인데도 그 호황 자자한 설악산 한번 수학여행으로 조차 가본적 없어요. 서울과 남해쪽으로 훑었는데 만약 설악동 다녀왔다면, 너무 슬펐겠네요. 다만 그 경남에 환타지아? 거기 통도사랑 숙박 묵었었는데 거기 문 닫았다던데.. 거기 없어져서 슬펐는데 이 영상 보신 분들은 그런 기분이시겠네요.
나 고딩 때? 중딩 때? 저기로 수학여행 갔던 기억이... 중고딩 애들 바글바글~~ 수련회도 저기로 가지 않았나?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암튼 나의 추억이 저렇게 변했다니 속상하네요
@궁금하다궁금해-g9g7 ай бұрын
리모델링을 하던지 주변 자체가 너무 구시가지고 리모델링 수준이 아니라 부흥하려면 도시 전체 갈아엎어야 할 수준
@yuanee79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제가 제주차박영상을 처음으로 정주행중입니다만 처~~~음으로 코인노래방에서 정말 빵!,,터졌네요. 진지하게 잘부르셔서 ㅋㅋ 그리고 댓글단김에……. 늘 말끝에 웃음소리 매력적입니다^^ 잘보고있어요.
@eastrise91lawrence8 ай бұрын
어릴때 부모님과 저 좁디좁은 설악동 모텔 한방을 빌려서 놀러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되게 어두캄캄했었고 대신 저녁때 동네 슈퍼 부모님과 같이가면 수학여행온 형누나들이 되게 귀여위해줬다는 ㅎㅎ
@TearsOfCyan8 ай бұрын
수학여행도 수학여행이지만, 군 위수지역 내 군인 벗겨먹는 동네가 너무 많았죠. 특히나 최전방 가까운 동네에 그런 게 많아서 지금도 놀러 간다고 하면 강원도와 경기도 북부는 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nosananolife20478 ай бұрын
속초 옆 양양 살고 있어요 10년전쯤? 설악동 콘도 큰방 하루 2만원이라서 애들하고 방잡고 밤새 술마실 때 자주 갔죠
@user-cy9dd8iy6j8 ай бұрын
다른분들이 말씀 하시는거 정말 그랬고요. 저는 선생들이 여관에서 문 잠그고 밥 먹고 술판 벌인거 기억 나네요. 애들이 볼까봐
@양재명-u1s8 ай бұрын
예산낭비하는 지자체를 없애야합니다
@heesunlim18218 ай бұрын
처음 봤는데 넘 재밌게 봐서 구독하고 가용
@구재규-v7v8 ай бұрын
95년 고2 수학여행지😅 그때 그 시절!! 그립고 그립습니다😊
@재키찬-i2t8 ай бұрын
80년대..... 엊그제인듯 하다가 또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가......
@루핑-y5h7 ай бұрын
저는 수학여행 선택지가 설악산 or 경주 뿐이여서 둘중에 하나 골랐어야 했는데 항상 설악산만 걸려서 초등,중학교 둘다 수학여행을 설악산으로 갔다왔었네요..그리고 정확히 몇명이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여러명에서 한 방에 잤었던 기억도 나네요ㅎㅎ 흔들바위 흔들어보겠다고 친구들하고 흔들어재꼈던 기억도...
@뚜비몬-h7h6 ай бұрын
86년생 제 2고향 속초입니다ㅎ 빨강벽돌, 깔개, 모포, 노랑장판 딱 00년대 군막사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실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긴한데 아주어릴때 초딩? 정도에 부모님이랑 처음 갔었는데 그 당시 이름이 다 ××산장 이랬던걸로 기억하는데 티비에 귀곡산장 프로그램이 한창 나올때라 어린맘에 무서워서 쥭는쥴 알았죠ㅋㅋㅋ 밤에 악몽꾸고 중2땐 수학여행으로 한방에 20명정도 박아놓고 닭장체험도 했었고요ㅋㅋㅋ
@Yyyooooooo8 ай бұрын
경주도 저랬는데 지금은 많이 바꼈죠
@TheYoungho20553 ай бұрын
아~ 84년도 고2 수학여행 설악동 갔을 때. 정말 활기차고. 기분들뜬 상태로 즐거운 수학 여행을 다녀왔었 었던 기억이. 그리고 89년 여름 휴가를 설악동 모텔 과 개천 사이 소나무 숲에 2인용 텐트를 치고 숙박 하고 아주 깨끗한 개울물에 아침을 해 먹고 대청봉 등반 했었던 기억납니다. 그 때는 개울물이 엄청 깨끗했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되시고 국립공원 되살리기 로 공원내에서 캠핑 금지를 선포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야영장 구역이 생기고 점차 적으로 오토캠핑으로 되어 간것으로 보입니다.
@Fizzle7389 ай бұрын
요론곳은 어디서찾으셧나요 한국에도 신기한곳이 많네요!
@빛으로-l9d8 ай бұрын
나도 수학여행갓던곳 먼지도 모르고 가서 그냥 내던져두고 기념품만 사라고 떠들고 공기는 좋앗던
@씨익-v2z7 ай бұрын
와....90년 중반쯤 중딩때 수학여행갔던게 기억나는데...애들이 바글바글하고 정말 시끌시끌했었던게 기억나는데...저렇게 됐군요. 튜울립 산장?? 아마 저기쯤에서 숙박했던게 기억납니다 ㅎㅎ
@TV-sw7eu9 ай бұрын
확실히 꾸준님 해외여행하실 때와 국내여행하실 때의 주변에 보이는 풍경이..... 너무 차이가 나네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그래서 우리나라 여행은 왠만하면 안가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여행하면 할수록 스트레스만 받아요 ㅋㅋㅋㅋ
@123fullback88 ай бұрын
90년대 후반-2천년대초반 학창시절을 보낸 저로써…중학교 수학여행때 설악산 유스호스텔에서 덮고자던 개구리 이불의 찝찝함이 코꿑을 스치네요 추억의 한페이지를 추억소환해주셔서 감사해요😊
설악동의 부흥기를 가져오자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필수입니다 일본 토후쿠 지방은 더 시골인데도 관광객이 많습니다. 관광자원 개발해야지요
@01gray68 ай бұрын
잘 보고 가요~
@coffeecats.8 ай бұрын
90년대 수학여행세대입니다 제기억에는 그냥 밥은 카레먹은 기억만 나네요 아 잘보다가 마지막에 술드시는거보니 먹고싶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잘생긴거처돌이8 ай бұрын
뭔가 이끌리듯 들어와서 구독을 눌러버림…
@Pkkrezbmyref8 ай бұрын
ㅋㅋ 저는 진매 더 좋아하는데 ㅋㅋ 침 넘어가네요
@himilegend32418 ай бұрын
여기 댓글에, 주로 80년,90년대 수학여행 하셨던 세대들이, 대부분 이시고, 그리고 거의다 수학여향 숙박에 대해 안 좋은 기억들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저는 71년, 고등학생 2학년때, 설악산으로 수학여행 갔다 온 세대인데, 물론 한방에, 10여명 함께 숙박 했지만, 뭐, 재미있었던 기억과 , 그래도 음식이 제법 맛났던, 기억이 남아 있는데, 오히려, 좀 더 나아졌을 80년, 90년대 수학여행이, 즐거워야 했던, 수학여행이 왜 그랬나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아무튼 덕택에 영상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