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어도사랑할래요(56)(임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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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2025.01.17 에이스에서
임지훈 노래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그대가 그리워 서러운날엔 한없이울었습니다
그대와 나누지 못한미련들을
가슴에서 쓸어내리며
그대가 보고파 그리운날엔 한없이걸었습니다
그대와함께 걷던그길을
당신아닌 다른사람과
시간이오래지나가서
내모습도 바뀌었지만
그대와함께했던미음 지금한결같아요
사랑했던옛 시간속으로
하루라도 갈수있다면
당신과못다이룬사랑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그대가 보고파그리운날엔 한없이걸었습니다
그대와함께 걷던그길을 당신아닌다른사람과
시간이오래지나가서 내모습도바뀌었지만
그대와함께했던마음 지금도한결같아요
사랑했던옛 시간속으로 하루라도갈수있다면
당신과 못다이룬사랑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당신과못다이룬사랑 꿈이어도사랑할래요
이곡은 2001년도 임지훈님의 6집앨범에 수록된곡입니다
임지훈은 허스키한 보이스 컬러와 독보적인 창법으로 서정과 그리움, 목가적인 노래를 불렀고 오늘날까지도 지쳐 있을 때 찾아듣는 소확행 노래로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고,소박한 소극장 공연을 고집하여 ‘보헤미안 임지훈’이라고도 불린 그는 후배 김광석과 동물원을 가요계에 데뷔시킨 인물이기도합니다.
서정적인 곡에 잘 어울리는 가수이구요.
곡의감정을 깊이있게 전달하며
섬세한 감정표현을통해 청중과의
교감을 잘이루는 능력이
오랫동안 가수생활을 유지했던
비결인것 같아요...
2024년말에는 40주년기념콘서트에 아들과함께 부자 공연도
했었다는데...뿌듯했을듯...
"나의 한주"
요사이는 아내가 몸도 마음도 조금
아픈상태이다.
몸은 이제 나이도있고하니, 그리고 나도
관리를 한다고하는데도 이곳저곳에서
조금씩 젊었을때와는 다르게 몸이 반응을 하니 세상이치가 그러니하고
받아들이는데...
마음의상처는 조금은 다른 현상이다보니
...ㅠ
지금까지 친구이자 연인인 숙이와 지내오면서 생각해보면 내 나름대로 지금까지 수많은 선택중 아내선택을
제일로 잘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주변에 법없이도 살수있는사람을 꼽으라면 그리 흔치않다. 아니, 없다고
하는것이 맞을것이다.
그런면에서볼때 숙이는 법없이도 살수있는 가치관과 나름대로의 신념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남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생각해주고
자신보다는 상대방을 먼저배려하고,
사람이 함께 사회생활을 하면서 지켜야할 기본적인 에티켓을 철저히
잘 지키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이 사람에게 치여 마음앓이를 하는것을 옆에서 보노라니
내 마음이 쪼매 그렇다.
하지만, 이또한 더 멀리 더 크게 성장하기위해서는 뚫어야하는 벽인것이다. 아마도 잘 이겨내리라 생각한다.
누구나 다 그런마음이겠지만 이제부터는
내가 숙이옆에서 그 마음의 상처가 잘
아물수있도록 도와줘야겠다.
이 또한 지나갈것이고 시간이 사간이 지난 먼 훗날에는 미소지으며 이야기할 수있는 추억으로 남을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