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운 좋게 동쪽 가변석 쪽에 자리가 남아서 그 자리에서 관람했는데 내내 이상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제 자리가 테이블석 바로 앞쪽이라 앞쪽 좌석이 대부분 보였는데 분명히 선예매 때부터 빨리 매진이 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한두 자리씩 비는 부분이 꽤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서너자리까지 비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자리들은 옆에 앉은 분들이 자기 물품을 놔두는 경우가 상당수였구요. 뭐 물론 예매한 분들이 일이 생겨서 못 왔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런 경우는 수수료를 먹더라도 예매 취소를 해서 예매할 수 있는 자리를 남기는 게 보통인데 이런 경우는 선예매 기간 동안 1인당 4자리까지 예매할 수 있는 부분을 악용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더 크게는 암표를 의심할 수도 있겠지요. 아무튼 제 의심이 사실이라면 이와 관련해서 조치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1인당 예매 가능 좌석을 해봤자 2석 정도만 하거나 아예 1인당 하나로 갈 수도 있겠고, 그게 안된다면 최소한 시즌권 선예매를 없애는 것 등이 가능할 수 있겠죠. 댓글을 읽으실 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일단은 한번 남겨봅니다.
@종이비행기-m1wАй бұрын
선예매는 무조건 시즌권 하나당 1매여야함 시즌권 여러장 입력해야 여러장 예매할 수 있게 해야함
@inkuhwang4586Ай бұрын
제가 그쪽에 앉았는데 자리가 많이 비더라구요.. 저는 한자리 추가 예약하는 악용사례가 아니라 암표가 많구나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