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1교시] EP.03 타인과의 비교는 후회를 낳는다 I 판단과 의사결정에 숨은 심리 I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대한민국 최고의 강연 ‘최강1교시’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인물, 자신만의 강연 테마로 대중들로부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사람을 강연자로 초대해 해당 분야의 주제에 대해 흥미로운 지식과 공감의 향연을 펼쳐본다.
또한 그들이 전하는 열정적이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지혜를 얻고 모두가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성장수업’의 장(場)을 마련하고자 한다.
본 영상의 저작권은 KNN에 있습니다.
방청신청
www.knn.co.kr/c...

[@poppingSH]

많은 경험을 통해 '내가 이런걸 좋아하는구나, 싫어하는구나'하며 느끼는 과정이 스스로의 행복에 대한 감각을 날카롭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비교보다는 행복을 생각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user-em9cg4or1x]

ㅣ

[@user-go1ex4ur6w]

하지만 인간의 거의 모든 건 비교에서 오는 것일지도 .... 난 달리기를 잘한다,키가크다,잘생겼다,착하다,게으르다 등등.... 심지어 행복하다라는 감정이란것도 내가 느끼는 감정을 다 느끼고 사는 것이라면 그걸 행복이라 이름지어 부를수 있겠는가 싶네요. 나무 돌 금속 맵다짜다 배고프다배부르다,수금지화목토천해 ,우리은하 안드로메다은하 .... 다른것들이 없다면 이름지어지지 않았을 이름들 느낌들 감정들... 비교는 인간의 본성이 아닐까 싶네요.

[@yongwoonlee1663]

ㅋㅋ 많은 경험은 안 필요함 직관과 솔직함 두개면 됨

[@hanjeonghee]

@@user-em9cg4or1x 111

[@user-sq2mf6wq8e]

44ㄱ

[@youtubeidfor8076]

한국인들 비교를 진짜 많이 합니다. 그리고 타인에 대해서 이렇네 저렇네 평가질하는것도 원탑입니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기 힘들다보니 너무 힘들어지는 것 같네요.

[@user-oc1pt1sx5q]

한국인뿐만이 아닌 것 같아요 모든 사람은 비교를 하게 되어있고 살아 온 환경에 따라 그 정도가 심하느냐 덜 하느냐에 차이 같아요 평가질 하는 건 ㅇㅈ

[@cloud9_S2]

맞아요,,, 달관하면서 살면서도 타인의식때문에 어느 순간 너무 힘들고 벅찰 때가 생기는 것 같아요

[@cyndia.k9901]

맞는 말씀입니다. 남을 평가하는 사람은 그 자신도 평가되리라는 것을 알아야 해요. 있는 모습 그대로 스스로 온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이라는 말의 어원 'respicere=바라보다'에 따르면 어떤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고 그의 독특한 개성을 '아는 능력'이다, 라고 해요.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자기 자신을 존경해야 해요.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이 남도 존중할줄 아니까요.

[@user-mm5kh4ne4o]

@@cyndia.k9901 술 핑계 담배 핑계 되가며 동기 부여 랍시고 인권 유린은 뭘까? 비교 자체가 그 소리지요 아닌가요? 그노시 씨아 똔. 지지위지지 불자위불지 시지야

[@cyndia.k9901]

@@user-mm5kh4ne4o 마지막 글이 참 좋은 말씀이십니다. 결국엔 참된 가르침이란 가르침을 받는 자의 몫인 듯해요..

[@4medouble]

좋아하는 걸 찾는 것도 비교에서 나온 것 같아요 남들만큼 좋아해야 좋아하는 거 같고 난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니까 이걸 좋아하는 건 아닌갑다 했었어요

[@guu3433]

그러게요 아이러니하게도 좋아하는걸 찾는것 또한 그러네요..

[@gonnabegoooood]

와 이거네요...소름입니다

[@GGolfemiKimchiboGDetector]

제가 그림좋아하는데 진짜 그림좋아하는 사람보면 난 좋아하는게 아닌가란 생각해봄

[@JungTeddy]

비교에서 나온게 아니라 지금 본인들이 '좋다'라는 감정마저 무의식적으로 남과 비교하며 받아들이고 있었다는 것임 그러니까 좀더 자중적인 사람이 돼야 함

[@nhk6710]

ㅁㅊㅈㄴㅇㅈ....... 좋아하는 것 까지도 기준을 만들어버린다는게... 좋아하면 좋아하는거지 이만큼 좋아하면 진짜 좋아하는거고 요맨큼 좋아하면 그건 좋아하는게 아니고.. 그런게 어딨어요...

[@whorumeim]

저는 보라색을 좋아하고 살짝 쌀쌀한 기운을 즐깁니다. 공연 볼 때 가장 행복하며 달달한 강정맛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고맙습니다 행복을 찾아가는 작은 방법을 알려주셔서 🙃

[@user-oi1bh5lw2n]

좋다 이 댓글

[@user-je3ud1oe5u]

내얘기 하는줄.. 소름..

[@user-dt8nh3ky9h]

댓글 너무 사랑스러워요

[@user-sr5dn2id8f]

좋은글

[@user-ec2ej5kp8q]

ㅣㄱ#

[@user-ck6lr2uk9f]

갑자기 그 사람이 떠오른다. 중국인가? 수영대회에서 3등을 해서 인터뷰하는데 조금 아쉽지 않나요???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엄청 해맑게 웃으며 만족한다고 했던 선수. 진짜 너무 해맑게 웃어서 인터넷에 많이 올라왔었지. 뭔가 자신에게 만족한다는게 많이 부럽고 본받고 싶다.

[@user-xm8yu2vh4v]

근데 동매달은 행복하다고해요 의외로 은매달이 동매달보다행복감 가장떨어진다고하더라고요 태클다려고하는말은아니고ㅎㅎ 급 생각나서요 은매달도 아내가 금매달 딸수도있었는데?하는 비교에서오는 불행이긴할꺼예요....

[@like7866]

이번 올림픽에도 우리나라 선수들이 꼭 금메달이 아니어도 밝게웃으며 만족감을 보였던 선수들에게 호감도가 많이 올라갔던것같아요 점점 우리나라가바껴가고 있는것같아요 제가 20대만해도 1등만 알아주는 세상이였거든요 올림픽때 금메달선수것만 무한반복

[@user-it5ci8nf4j]

- 인간은 불안에 취약하다. 불안은 불확실성에서 온다. - 습관적으로 타인과 비교해서 후회를 하곤 한다. 최악을 피하고 비교해서 우위를 찾으려 한다. - 그 과정에서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를 잊는다. 스스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알면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다. - 책임감과 부담감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잊는다.

[@user-qr8yf9vw3u]

사람은 보통은 평생 일을 하며 살아갑니다. 설령 그 일이 돈과 직접적 관련이 없다고 해도 일을 합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는 여정이 될것입니다. 그러나 그 여정은 생각보다 매우 고되고 힘든 일입니디. 더 재밌는 사실은 그렇게 좋아하는 일을 찾은 여행의 종착지에서...고뇌합니다. 직업이 되는 순간 그것에 따르는 책임의 무게가 생각보다 높다는 것을 깨닫죠. 설명하고 계시는 교수님 조차 자신이 수년간 연구해던 분야의 신뢰성과 그 무게감을 위해 더 진지하게 고민할 것이 라 생각합니다. 궁극적으로, 고뇌를 인정하고 책임을 짊어질 수 있을 만큼 좋은 일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험난합니다. 고된일이고. 완성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닿았을땐 생각보다 그 투쟁의 결과물이 허망하기까지 할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오는 나의 인식과 다짐과 나와의 대화를 즐기시면 후회가 아니라 만족감으로 평생을 살아가실 거라 믿습니다.

[@tlfghkd7081]

누구신가요? 감사합니다!

[@hoonuy4773]

인생의 지혜가 묻어나는 조언 감사합니다.

[@user-yv9ko8og3z]

감사합니다.

[@xrpx9872]

감사합니다 정말

[@user-ke1bs1ou8v]

ㅣ

[@user-to7sm5xc8r]

여기 댓글들을 살펴보니 예전의 저를 포함해 적지 않은 분들이 좋아하는 것 = 꿈 = 직업 이런 식으로 동일시하시는 것 같습니다 ㅡ 어찌보면 슬픈 일이네요 미국인 타일러 씨가 말했던 것처럼 그 일을 직업으로 삼이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초등학교 때부터 주입되어 왔던 결론일 수도 있으니까요 ㅡ 좋아하는 일 그러니까 취미가 직업이 되었던 제 입장을 보자면 꿈이나 좋아하는 것은 결코 내가 바라던 직장, 직업만은 아닐 거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더 줄여 말하자면 사람마다 다른 케바케라는 것이죠 본영상의 강의에서 교수님께서 언급하신대로 비교가 후회감을 낳는다면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직업이 되면 감당할 수 없는 중압감이나 책임감으로 인해 결국 비교를 하게 되거나 지쳐버리거나 하는 과정을 겪게 되더군요 ㅡ 정신과 전문의 윤대현 교수님도 내가 이런 걸 좋아하게 될지 몰랐다면서 전자기타 연주를 취미로 하시는 걸 최근 강연에서 자랑하시던데 전 이것이 만족감의 정의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ㅡ 전문직업인처럼 잘하지 못할지라도 좋아하는 일이 내게 경제적 이득 내지 사회적 인정을 가져다 주지 않더라도 그 일이 나 한사람에게 진정으로 만족감을 줄 수 있다면 그 일을 가진 사람은 행복한 것이 아닌가 하구요 ㅡ 저도 이제부터는 책임감인지 강박인지 헷갈리는 이 감정에서 벗어나 정말로 좋아해서 취미삼을 일을 다시 한번 찾아보려 합니다 그리 잘하지 않아도 남들에게 인정받지 않아도 즐거운 일을

[@sungsukim690]

위루가 되는 댓글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도 중압감이 장난아닐 수도 잇겟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평범한 사람이라면 사회에 가치를 부여하는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 결국 스스로도 만족감을 얻을거라고 생각해요. 인간이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always4869]

눈물 찔끔 흘리고 갑니다 스스로 타인과의 비교로 행복의 척도 성공의 척도를 보다보니 우울해졌는데 요 댓글이랑 강연 영상 보고 마음 다잡고 가요 감사해요

[@user-to7sm5xc8r]

@@always4869 다이아몬드는 루비가 되지 못한다고 해서 슬퍼하지 않는다죠? 세공기술이 발전하지 못했던 과거에는 다이아는 루비보다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루비가 되지 못한 걸 슬퍼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저는 저답게 사는 법을 탐구하는 것이 제 인생목표 중 하나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별 거 없는 제 글에 조금이라도 힘을 받으셨다니 그저 기쁩니다 그럼 평안한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afterworktube]

맞는 말씀입니다!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

[@그만싸워라]

ㅇㅈ 어떤사람은 그림그리는거 진짜 좋아하는데 입시하면 때려치고 싶다고 하던데

[@gabin5136]

무망감을 느끼는 사람들중대다수가 책임감있고 열심히살아온사람이라는 말에 엄청울었네요 왜 저말이 이렇게 위로가될까요

[@user-db2fu8gx1x]

일에서 어떠한 감흥과 기쁨을 도저히 느끼지 못한다 생각하니 현대에 이런 안타카운 일들이 많이 생기는거같아요. 답답한 현실입니다...

[@user-or8zr4nw6o]

제가 대학 다닐때 그랬죠 결과는 처참한거를 떠나서 하고자 했던 노력 열정 꿈을 통째로 짓밟아버려서 그 자체에 환멸 느껴서 대학 자퇴를 했어요

[@commonnicknamethatanyonecanuse]

저도 사춘기때 강요받는 사회적 역할의 위치와 짊어져야할 책임감, 힘든데도 필요하다며 강요시키는 성실과 개근이 겹치고 겹쳐서 무망감을 깊게 느낀적이 있었죠. 이런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시선이 바껴야되는데 말이 쉽지 쉽게 되지는 않으니까요... 그런 무한한 우울에 빠진다는게 참... 힘들죠...

[@jjjjjiwoo]

열심히살아온사람이그만큼빨리지치더라구요.

[@user-qw1dz4sw5m]

예쁜 컵에 콜라 마시기, 햇볕을 받는 것, 안쓰는 물건 버리거나 나누기, 한켠에 쌓인 쓰레기 분리수거하기 등등.. 저에겐 이런 소소한 거 좋아하는 것부터가 행복^^

[@egg1708]

후회는 비교가 만든다. 만족은 내가 잘하는것이다.

[@user-gk8mi1wy2j]

후회는 비교를 통해 느끼는 감정이지만 만족은 비교를 하며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아니다 김경일 교수님 강의는 참 유익하면서도 재미가 있어요 감사히 듣고 갑니다

[@user-db2fu8gx1x]

와 이 말은 극공감합니다!

[@Shalomel_]

절망이 아니라 무망감으로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무망감.. 아무것도, 더이상 바라는게 없는 것.. 무언가를 향한 노력과 이에 따라오는 성취감 또는 절망감이 아닌 무언가도 향하지 않는 무방향성, 그냥 표류하는 것.. 이것이 참 무서운것 같아요 요즘 제가 무기력과 무료함을 느끼는데 제가 하고 싶어서 시작했던 일에서 의미를 많이 찾지 못해 그런 것 같네요.. 저 자신을 개선하고 이 조직에서 의미있는 사람이 되고 의미를 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user-od5gu6kj4t]

의미를 찾는게 쉬운일이라면 수많은 철학자에 이름이 이땅에 없을겁니다

[@r_uni_]

와.......제가 그래요 지금...

[@guu3433]

무망감...진짜 공감해요

[@user-zo1fm2ft8h]

힘든 사람들은 희망으로 살아가죠

[@user-hx1gc7ph3k]

제가 몇년간 그랬어요 이허무한 감정에도 이름이있었구나

[@Da_journey]

남들에게 좋아보이기 위해 노력한 것이 정말 의미없다는 걸 느낍니다. 내가 좋아하고 행복함을 느끼는게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남들의 시선보다 나의 행복에 중점을 두고 살아가야 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user-gn2ep6tl4k]

김경일 교수님의 말에 넘 공감이 가서 댓글남깁니다. 늘 누군가의 시선에 비친 내모습을 완벽하게 하기 위해 내가 없어져야했던 지난 시간동안 겉으로는 강한척 괜찮은척 했던 많은 일들이 저에겐 큰 상처가 되서 썩어있다는걸 깨닫는 순간 모든 것들이 의미가 없어지더군요. 타인을 위해 완벽한 나보다는 나 스스로 행복한 삶을 찾고자 열심히 올라간 일의 계단에서 뛰어내렸어요. 지금은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하면 행복한지 찾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user-sl4sp8es4i]

대단하시네요

[@user-kw8rw3pj2w]

.

[@user-gn2ep6tl4k]

@@user-kw8rw3pj2w 감사합니다.^^

[@user-gn2ep6tl4k]

@@user-sl4sp8es4i 감사합니다.^^

[@Plump_Peach]

저도요!!!!! 남들의 말에 잘 휘둘렸고 그들이 만든 기대에 부응하려고 애쓰며 살았더니 마음이 곪아 결국 몸이 움직이질 않더라구요. 침대에서 일어나질 못하겠고, 누워서 생각하는 일 조차 힘들었어요. 죽은 것 마냥 눈물도 안나고, 슬퍼할 힘도 안났어요. 이룬거 없이 타인을 위한 삶을 살다가 최선을 다해 죽음으로 향했고 내가 모르는 새 죽어버렸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죽었으니 다른 삶을 살고 싶어서 돈이고 꿈이고 다 집어던지고 취미생활에 집중하며 '나는 갓 태어난 성인이다! 그러니 실패해도 돼! 하고싶은거 다 하자!!!!' 라고 생각하며 살고있어요ㅋ ㅋ ㅋ ㅋ !! 세상이 너무 신나고, 이제야 숨이 쉬어지고 나를 믿을 수 있게 됐어요. 저의 부족한 모습도 '난 이런 사람이구나~ 그렇구나~오~' 라고 생각하며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민채 님의 말이 너무나도 공감돼서 글이 길어졌네용! 행복을 위해 가다보면 그 길 끝에 내가 원하는 길이 나올거라 확신해요! 민채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할게요!! 퐈팅!!!!!

[@user-xs5ji4cv7x]

-인간이 제일 싫어하는 것:불안 불안한 상태에서는 이후의 감정상태가 더욱 크게 느껴짐 불안은 불확실하고 모호할 때 커짐 따라서 확실한 것을 좋아함 타이어 신발값보다 쌉니다한국사람들은 남과의 비교에 익숙함. 후회없는 삶을 사는 것은 잘하는 한국 사람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남들보다 우위에 있으려고 살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름.

[@pain9498]

주변에 만나는 사람마다 "취미를 만들어라 한살이라도 젊을 때.새로운 취미도 경험해 보고"그러면 돌아오는 답은 거의 돈이 없어서 그다음이 시간이 없어서 라고 답합니다.그러나 돈이 문제가 아니라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런 행위가 습관이 형성되지 않아서 그런겁니다.취미를 즐길 시간에 그만큼 남보다 뒤쳐진다는 불안감이 크고.그저 즐기는 것도 남과 비교하며 등급을 매기게 되는거죠.돈도 크게 들이지 않고 혼자서 온전히 집중하며 즐거워 할 수 있는 취미들은 상당히 많습니다.게임을 좋아하지만,한국의 온라인 게임은 하지 마라고 말합니다.경쟁이 주류가 되기 때문이죠.그 경쟁은 당연히 비교에서 시작하구요.

[@yellowspring848]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하게 알아차려야 할 것은 결국 내 인생은 남이 살아주는게 아니라, 내가 산다는거죠....

[@user-ph4jy3zk9z]

자아는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어떤 인생을 살았던간에, 결국 마지막에 남는건 나 하나뿐인데, 더 늦기전에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싫어하는게 뭔지 알아가고싶어요.

[@DrHead36]

절망이 아니라 무망감으로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말이 마음속에 크게 와닿았습니다... 최근 제가 무얼하고 싶고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게 되고 무기력증에 빠져서 더욱 와닿았습니다. 앞으로는 교수님의 좋은 말씀을 듣고 제 자신의 행복을 찾아 살아가고 싶습니다.

[@hyeonglee508]

짧지 않은 좁은 반도에서의 역사... DNA에 각인된걸 지울수가 없네요 아무리 좋은 강연을 보고 나답게 살아야지 다짐을 해도 사회에 나가서 일하다보면 항상 어느순간 남과 비교를 하며 우울해지는 나를 발견하고 나는 왜 평균치를 못살아 내는거지에 대한 좌절감이 무망감으로 바뀌는 무한의 굴레에서 버티기가 힘듭니다. 실전과 머릿속에서의 시뮬레이션은 너무나도 다르고 나의 본능까지 억누르기에는 강의를 보며 몇개 실천한다고 바뀌기에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heeseok7792]

한국인들도 뱃속부터 한국인은 아니었는데 환경이 그렇게 만든 거 아닐까요?

[@pain9498]

새로운 시도를 매일 조금씩 조금씩 하되 그런걸 두려워 하지 마세요.모든 걸 실천하려 하지 말고.그리고 놀고 즐기는 것 조차 세상에 쉬운 일은 단 하나도 없고 모두에게 힘들다는 점.기억하세요.그리고 문학 음악 예술을 즐기세요.이것들을 타인 없이 혼자서 온전히 몰입해 즐길 수 있을 때 다른 세상이 열릴 겁니다.그런걸 통해 유명해지려 하거나 무리해서 잘 하려 한다면 즐기기 힘들죠.세상은 하루 아침에 변하는게 아니라 조금씩 쌓여서 변화하는거고 개인 역시 마찬가집니다.깨달음과 통찰 지혜는 공짜가 아니듯~

[@user-db2fu8gx1x]

@@heeseok7792 그게바로 지정학적 환경이겠죠..

[@user-gg7vd9ip7u]

띵언이다... 항상 뭘 하면 먹고 살 수 있지 뭘 하면 여유롭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정작 내가 좋아하는건 할 여유가 없다. 열심히는 하는게데 열심히해서 이루는 성과들이 기쁘지가 않다 항상 부족해보이고 좋아하는 것도 아니니 인생의 도구가 될뿐 자랑이 되진 못한다 정말 좋은 영상인데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여전히 막막하다ㅠ

[@Baheieujlsksnen]

격공하네요ㅠ!!

[@user-sunny_simpathyize]

격공😢

[@user-igoigo]

16:20 부터 말씀하시는 내용이 울컥하게 하네요 늘 스스로 만족하지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제가 그만큼 더 작은 부분들까지 책임을 지지않고 열심히 하지않아서라고 생각했고 모든걸 내 책임으로 끌어들이는게 습관이 되어버렸어요 정말 무망감을 느끼기 시작하면 그 늪에서 나오기 힘든것같아요 좋아하는것도 없고 좋아하는걸 찾을 의지도 없고 이렇게 우울감에빠져 아무것도 안하는 나때문에 더 불안해지고 언제쯤 좋아하는걸 찾을 수 있을지... 아무것도 안하는 내가 너무 한심해요..

[@user-wr4zg4fn2q]

지금은 어떻게 지내실까

[@user-nr9zo7pe3b]

인간이 제일 싫어하는 거는 '불안'이다. 크게 공감합니다!

[@user-op9bc4ub1v]

와..25살 기념으로 아이유 팔레트 들으면서 저 혼자 하고 싶은 위시리스트,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싫어하는 게 뭔지, 무얼할 때 행복한지 찾으면서 올 한해는 많이 행복감을 느꼈었거든요. 신기하네요!

[@la-ne5024]

이번 년도에 인서울 대학되고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했는데 진짜 이 마지막 부분이 지금의 저같네요. 내가 뭘 좋아했는지 모르는 상태가 되버린거같에요

[@user-xy8rl4xc5h]

뭘 좋아하는지 빨리 찾으시길 바래요... 어릴때부터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살아서 좋은 대학까지 왔는데, 요 근래 정말 현타? 같은게 많이 오거든요. 제가 좋아하는것도 뭔지 모르겠고, 더 이산 공부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정말 무망 그자체의 삶인가봐요ㅎㅎ

[@user-ht5id7rv8o]

돈 좋아하면돼

[@user-wg7or1ox3y]

지금부터 찾으시면 돼용. 먹는거든 입는거든 사소한것 부터 찾으시면 됩니당 화이팅!

[@infp9529]

그랴도 대학은 좋은곳 가셨으니 좋아하는걸 찾을 일만 남으셨네요!

[@tv-we5th]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아는것이 행복의 출발임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일주일전에 유튜브를 시작했어요 방문해주셔서 응원해주시면 넘 감사할것 같아요

[@user-kx5lf7mk5p]

불안해하는사람모두는 책임감이강한이들 징조라는말씀에 박수쳤습니다.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말씀많이위안이되어요. 감사합니다~

[@lydi5440]

"후회와 만족은 다르다" 춥지도 덥지도 않지만 조금은 더 따뜻한 온도를 좋아하고, 맑은 날의 하늘색과 햇빛에 비친 나뭇잎색을 좋아하고, 강과 나무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를 좋아하고, 진한 국물 맛을 좋아한다.

[@user-td7jy4wi1x]

영화 소울에서 이 주제와맞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자신이 남들만큼 열정을 갖고있어야하며 그열정으로 꿈을 이뤄야 성공한안생이라는 보편적이며 강요되는 사회에서 여러 상황에 놓여진 인물을 통해서 자신이 투영이됩니다 현실에 굴복하고 다른직업을 가졌지만 행복하단 사람, 꿈을 이루려 노력하지만 현실은 행복하지않단사람, 꿈이없지만 행복한사람 이걸 통해 일상속 감사함을 느끼란말이 진부하지만 왜 그런가 생각하면 정말 맞는말입니다 사람은 행복하기위해 살아갑니다 행복을 위해서 좋아하는것을하고 즐기며 살아가는것입니다 즐기는 강도가 남보다 낮은 거같다고 해서 나의 취미가 난 즐거움을느끼는데 그 감정이 거짓이되진 않아요 막좋아하지 않고 매일 하지 않아도 간간히 하는것도 자신의방법이죠

[@julieoh019]

많은 것을 깨우치게 만드는 강의 감사합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직종 때문에 지난 십년가까이 하고싶은것도 잊은채 일주일에 80-100시간 넘게 공부와 일을 해왔는데요.. 예전에는 그저 사명감과 뒤쳐지지 않겠다는 생각만으로 버텼는데 지금은 허망하고 무망하네요. 쉬는날도 많이 없지만 쉬게되면 잠만잤으니 내가 뭘 좋아하는지 취미도 없고 그런것들은 중요하지 않다고만 생각해와서 어떻게 취미를 찾는지도 모르겠어요. 후회와 만족이 다르다고 하신 말 크게 와닿네요. 후회하지 않으려 경쟁에서 이기려고만 했지 만족스러웠는가 생각 해본 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tlfghkd7081]

모든 것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니 만족을 느낄 겨를이 없으셨을 것 같아요. 당신이 성장하셨으리라 믿고 잠시 쉼을 권합니다. 다시 힘차게 비상할 자신을 믿고~

[@user-us3zm9tl8r]

의사이신가요? ㄷㄷ

[@kennygo770]

요즘 폰겜도 잘나와요. 전 f1 모바일로 f1드라이빙의 스릴을 폰으로 즐기는데 취미삼아 합니다.

[@AshleyHKim-se6tf]

“If you choose something you love, you might be poor, but you’ll be happy” -Eddy Chen 사랑하는 일을하면, 가난할지도 모르나, 행복할것이다..사람은 꿈이 있어야해요.

[@lilililililiki]

저에게 이강의 핵심은 희망.절망 괞찬아 다만 무망이 제일 안좋은걸 깨닫게해준 소중한 강연 고맙습니다. 책임감 강한사람이 무망에 걸린확률이 높은거예 뜨끔

[@duribros]

정말 감동적이네요...ㅠ "최악의 사태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라" 일리 있는 말이죠 (그리고 한국인이 더 부지런하다 뭔댘ㅋㅋ)

[@newyorkcountrymom2258]

비교하지 말아야하는데 무의식적으로 비교가 되요... ㅠ.ㅠ

[@gusdnrwh6065]

교수님이 말씀하신 자살의 큰 원인은 절망이 아닌 무망이라는 말에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저는 비록 살아있는 사람이고 직업군인을 하고 있는 스물둘일 뿐인 청년인데 저 또한 살아가며 느끼는 절망적 순간들은 극복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하는 일을 좋아하지 않고 제가 직책을 부여받은 순간부터 맡은 바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늘 생각하고 있으며 그에 맞게 행동하고 있지만 감정이 죽은 듯한 기분이 들어 무망감이 듦과 동시에 제가 누군지 조차 잃어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저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amrvlhs]

16:08 금같은 영상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꽂히는 부분이네요. 학생인데 내신 준비를 한 번 해본 이후부터 남들과의 비교가 심할 정도로 많아지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보다 나.은. 결과를 얻고 싶어 이를 바득바득 갈며 조급한 매일을 보냈어요. 그런데 갑자기 요즘 들어 공부가 손에 안 잡히고 너무 불안해지면서 세상에서의 저의 존재를 직접 지우고 싶었어요. 그게 다 무망감 때문이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네요. 한 시간 전까지 해서 사흘 동안 진짜 최고로 무망했던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값진 강의, 서술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user-hm1nu3qg5g]

저는 물리를 좋아하고 심리학, 철학, 뇌과학도 굉장히 좋아해요 가끔은 역사도 너무 재밌구요! 좋아하는 색은 파란색 음식은 두부를 가장 좋아해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오래된 두 친구 나는 공부하고 사유하고 생각하고 공상하며 세상을 사랑할때 행복해요. 근래 들어 비교를 시작하면서 의기소침했는데 정말 그러지 말아야 겠어요 불안해서 위경련이 자주 왔거든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user-rh6yn2qn5e]

지나가다가 저와 비슷하신 것 같아 댓글 남겨봅니다! 혹시 mbti에 nt가 들어가나요? 문득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user-zc6mx9zk1i]

후회없이 행복하게 살지말고, 만족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야지^^

[@jsd9352]

진짜 한국입시가 더 좋아하는 것을 모르게 만드는 것같아요ㅠㅠ 대학생이 되고 난 지금 다양한 교양선택 수업을 들으면서 흥미가 생기는 수업을 간혹 발견하게 되는데 나의 새로운 흥미를 알아갈때마다 대학생활이 가끔씩 재밌다고 느껴요 이제 한국이 고교학점제로 바뀐다는데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빨리 찾길 바라고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ㅎㅎ

[@me..........685]

남들과의 비교에서 내 행복을 찾는건 남들 손에 내 행복을 맡기는 행위 아닐까..?

[@user-lr4xt8up2s]

부자가 좋은게 불안을 덜 할 수 있죠. 살면서 돈걱정만 안해도 얼마나 좋은까요.

[@user-ir2hk8xo8z]

부자는 잃을게 많다는 불안감이 크지 않을까요?

[@user-lr4xt8up2s]

@@user-ir2hk8xo8z 양은 많지만 잃을 확를은 상대적으로 매우낮죠. 또한 가진게 많으니 많이 잃어도 남는게 많죠. 그리 부자가 고역이면 사람들이 왜 부자되려고 그리고 유지하려고 할까요.

[@user-lr4xt8up2s]

솔직히말하면 의미없는 질문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부자가 그리 불안하다면.재산 다 저 주라고 하세요.

[@user-ig6pc3yk8q]

@@user-lr4xt8up2s 돈은 버는것 보다 잃는게 더 쉽습니다.

[@user-if4ss8mp5b]

@@user-ir2hk8xo8z 잃을 게 많다는 불안을 느껴봤으면 좋겠어요 ㅋㅋ

[@user-ie6xq4hf8l]

불안이 후에 오는 고통을 증폭시키므로 사람은 불확정인것을 싫어한다 불안은 불확정에서 오므로 후회와 만족은 아예다른개념 최악을 피하지못할때 후회하고 남과 비교할때 후회하고 보통한국사람은 후회하지않기위해 삼 만족은 자신을 알아야가능한것 자신을 아는건 가장 싸게 행복해지는 방법

[@zze_ya_ya]

무망감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한다는 말이 인상깊네요. 실제로 우울증 증상이 그거잖아요 무기력감... 살아야할 이유를 더이상 모르는것... 진짜 뭐든 열심히 살고 잘해볼려고 노력하는 한국인들이 이제는 좀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싶네요

[@Orda_yoonTV]

개인적으로 엄청 존경스러운 분.. 지식과 함께 지혜가 있으신분같아 더 존경스럽습니다

[@simon5666]

문제는 대다수의 사람이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타고나면서 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있는 사람은 정말 행운아들 입니다. 아마 5% 이하. 나머지는 남들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이 좋아한다는 것을 결정 한다는 거죠. 인간이 가장 싫어 하는 것은 불안도 맞지만 더 근본적인 것은 죽음 입니다. 불안의 밑바탕은 바로 죽음이 버티고 있습니다.

[@anemone569]

후회없는 삶보다 만족하는 삶을 살아야..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야 한다. 남들과 비교하고 쳐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불안을 없애기 위한 것이지 행복을 위한 것은 아니다..

[@user-od4pv4tq7c]

이 강의를 들으면서 한가지 오류를 발견했습니다. 나는 내 생각대로 살려고 합니다.

[@user-ng4mx5cf7w]

내가 무엇을 좋아 하는것이 무엇인가 알아야 한다는 말씀이 가슴에팍 무망 하지않도록..

[@eunoia8866]

저도 남과의 비교를 많이 하면서 사는데 항상 그 비교가 제 행복한 삶의 발목을 잡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나중에 남과 비교할 시간에 나를 더 신경쓸 걸 하면서 후회하더라고요. 정말 행복에는 비교는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다들 자신이 좋아하는 거 하고 살면 좋겠습니다.

[@lights6220]

불안. 인간이 제일 싫어하는 것. 모호하고 불확실한 상황. 무엇을 근거로 생각하고 판단하는지 알 수 있음. 불안함 >>> 슬픔. 공포. 분노. 지루함. 불안한 상태에서는 그 이후의 감정상태 훨씬 더 크게 받아들이게 됨 두배 세배 네배.. ex. 불안할 때 고통을 느끼면 훨씬 더 고통스러움. 불안할 때 화가 나면 주체할 수가 없음. 불안할 때 지루하면 이 지구상에 나 밖에 없는 것 같음. 인간은 확실하고 분명한 것을 선호함. 후회는 비교를 통해 느끼는 것이지만 만족은 비교를 통해 느낄 수 있는 게 아니다. 행복은 만족에서 나오는 감정. 대상으로부터 직접 얻는 게 만족이다. 13:00 적성.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가. 남들보다 우위에 있으려 스스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면서 살아가게 됨. 무엇을 좋아하는 지 알아가는 건 가장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자신을 행복하게 만족하게 만드는 방법. 자살의 큰 원인. 무망감(좋아하는 게 없는 것)_O 절망(좋아하는 게 있는데 그게 꺾인 것)_X. 책임감을 가지고 정말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이 무망감을 많이 느껴. 삶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으로 열심히 살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는 불행의 부류에 들어간 사람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가. 어떤 온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인가. 어떤 꽃을 좋아하는 사람인가. 어떤 맛에 가장 기쁜 사람인가. 내 주위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 주변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는 것. 백새시대 가장 중요한 판단과 의사결정의 근거가 될 것.

[@michelledavies571]

제 얘기를 하시는듯 해 움찔 했어요. 어릴때부터 경쟁하며 살아서인지 집안을 다 하고도 할것이 없으면 도태되는 듯한 불안감? 이민을 하고 작은 가게를 하면서도 남들 눈에는 열심히 사는듯 보이지만 이젠 가족들 조차 제가 일중독이라고.. 그런데 전 제가 배가 고파도 전자렌지 돌린 밥한공기와 김치면 된다는 생각밖에는 못 하는.. 제갈 뭘 좋아하는지 정말 모르면서 사네요. 왠지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하면 누군가를 귀찮게 하거나 욕심부리는 사람처럼 보일까 걱정되고.. 씁쓸합니다.

[@kiyoungmoon4366]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일격을 가하셨내요~ 내가 좋아하는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삶에 집중하라! 한국인들 스스로 조차 그런 사람들을 이상하게 보니까요! 누구의 아버지, 어머니로써 책임만을 강조했지, 자신의 삶을 이야기 하면 모두 타부시 하듯 생각하니까요!

[@user-bj5fi9ez5p]

전에 어디서 본적있는 인터뷰인데 아직도 생각나는게, 불안한 상황에 자신을 내던져야 사람이 하나로 고착되지않고 계속 발전할수있다고. 그래서 그 인터뷰한 사람은 이미 커리어의 정점을 찍고 한 분야에서 성공했는데도 60세인가 그때 다 내려놓고 일본에 그림배우러 유학간 인터뷰였음. 종종느끼지만 사람의 영혼은 불안할때 가장 자기자신에게 기민하고 진정한 자아에대해 성찰할수있는듯.

[@dong-hyuncho1064]

미국에 살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의 환경이 무시할만한 것이 아니다 였습니다. 여기에도 언급 되었듯이 사람수에 비해 땅이 좁으니 남을 의식하게 됩니다.

[@user-fs5vq4fm8z]

와...요즘 내가하는고민인데 여기서 딱 정리해주셔서 더 와닿네요. 여태까지는 마냥 좋아한척만하고 스스로에게 거짓말을하며 살아와서.내가 진정으로 원하고 좋아했던게 뭐였지?라는 생각을 하게되어서 내가 좋아하는것들과 싫어하는것들 리스트를 썼던 기억이나네요.

[@sunshinej1332]

전 제가 뭘 좋아하는지,행복해하는지 알아요. 지금 하는 일이 여기까지 오기가 중간에 힘들고 후회하고 눈물도 많았는데 거의 다 와서보니 잘 한것 같아요. 저의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이 뭘 좋아하는지 잘 보고 신경써 볼게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seinda192]

되게 흔한 말이라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강연을 듣고나니 하나도 몰랐다는 걸 깨닫게 되네요. 잘듣고 갑니다

[@sypark102]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캐나다로 유학가서 대학을 갔습니다. 첫 시험을 보고 점수를 받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그래서 내 점수가 반에서 몇 등인거지?' 였습니다. 제 대학은 이제껏 한국 교육과정에 익숙했던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 평가였고, 내가 잘했냐 못했냐 보다 동급생 중에 몇 등인지, 내가 이 친구보다 잘했는지 못했는지가 더 중요했다는 걸 무의식적으로 먼저 하고 있었더라구요. 지금은 절대평가에 익숙해지고 있는데, 그래서 '나의 공부', '나의 성과'에 더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user-ng3mk9py8g]

좁은 땅에서 살기 때문에 남들과 비교하는 것이 익숙하다. 그래서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함. 유독 한국인이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고 후회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이다. 남보다 우위에 있는 삶을 위해, 타인과 비교하며 삶의 방향을 결정지을 때 -> 스스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고 살아가게 된다. 자산의 큰 원인은 절망이 아닌 '무망'이다. 좋아하는 것이 생기지 않아 희망이 없는 상태. 주로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 무망감이 더 많이 생김. 인생에서 남들 신경쓰느라 정작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잊어버린다. 교사가 되었을 때에도, 아이들이 타인과 비교하고 삶의 방향을 결정하지 않도록 뚜렷한 주관과 자존감, 자립심을 기르도록 해야한다.

[@she711]

비몽사몽간 마시는 첫커피 너무좋아합니다. 보슬비 내리는날 사람없는 산책길 걷는것도 좋아하구요. 숲트래킹도 좋아합니다. 여행기, 삶의 소소한 일상을 글로 적는시간도 좋아하구요. 추리소설 읽는것도 좋아합니다 색깔은 노랑색 좋아해요. 음식은 한정식 젤좋아하구 가끔 매운 쭈꾸미볶음도 먹고싶습니다. 미술전시 특히 인상주의 화가작품 전시되면 거의 보러갑니다. ...... 좋아하는게 계속 생각나네요~~~ 좋아하는게 이렇게 많지? 싶네요 강의듣고 나자신에 대해 놀라운 발견 했습니다

[@user-fq8pk7fb9c]

한국인의 대다수는 좁은 땅에서 다닥다닥 붙어 산 결과로, 평생 남과 비교를 하며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인생을 대부분 모두 보낸다. 그리고 무망감(자신의 행복을 모르는것, 자살율을 높이는데도 일조함)을 느낀다. 후회없는 삶이 곧 행복한 삶이라고 하는것은 앞뒤가 굉장히 맞지않는 단어다. 후회는 비교를 통해 느끼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행복(만족)은 타인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감정이 아니다. 행복은 오로지 나만이 나에게 줄수 있는 선물이다. 때문에 행복하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을 찾아야한다.

[@user-cx7sk5kz8k]

요즘 좀 우울한 기분이 들때가있었는데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남과의 비교가 이유더라구요. 너무 남을 의식하면서 그리고 비교하면서 사는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었어요. 유익하고 공감되는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시간들을 반성하게되네요.

[@ahg126]

미국 살때 47살 이빨 다빠진 흑인 '할아버지'가 자기 손자랑 농구하면서 놀더라. 본인은 19살때, 딸은 21살때 애를 낳았다고ㅋㅋ 근데 사위가 누군지 모름. 손자랑 맨날 농구해서 자기는 해피하다는데 그 얘기 들으면서 왜 유학와서 아등바등 고생 하는지 심한 현타가 왔지.

[@JungTeddy]

47이 할아버지....? 충격

[@user-gx5uo1wt4b]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경험입니다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캐나다에서 살때 남 의식안하고 사는 그들이 부러워 한국오기 싫었습니다

[@comtedeliao9857]

어쩌면 감정적인 것과 나 자신만을 생각하면서 내 감정이 뭔지를 내가 뭔가를 좋아하고 되고싶고 하고싶은 지를 그렇게 아는 것이 젤 중요한 것같다.

[@BbaBbang]

비교에 비교만이 널부러져 보이는것만이 모든것이라는 외모지향주의로 질주하는 현실 ☝️ 이젠 멈춰야할때입니다 💡 각자의 맘속에서 들려오는 작지만 진심어린 음성에 귀기울여야 합니다 더이상 우리사회의 아픈 희생자들을 그냥 보고만 있을순 없지않나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위해서라도 🙏 함께하는 행복세사앙 희망가득 기쁜세사앙 긍정가득 소통세사앙 지구가득 평화세사앙 💓🌏🌈🍀

[@user-un4ve2dd7o]

자기가좋아하는일이무엇인지를 하나 아는거를 아는데 열두가지의 일을 체험 경험을해봐야 자기가하나뭐를좋아하는지를 안다 합니다 ...~

[@user-zr8ly1ym4u]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user-jf1uo6gn3g]

15:09 타인과는 비교는 만국공통입니다. 다만 특히 우리나라는 그것을 돈이나 특정한 권위로 단순화 한다는 것에 맹점이 있습니다. 디테일하게 하다보면 자신이 특이점을 가질만한 것, 곧,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jljs8]

불안 슬픔 공포 분노 지루함 중에 불안을 제일 싫어한다. 불안한 감정은 나쁜 감정을 배가시킨다. 불확실 모호한 상황을 싫어한다. 인간은 확실한 것을 좋아한다. 인간은 유사성을 확률로 착각한다. 나와 유사한 것을 똑같은 것으로 착각한다. 후회와 만족을 착각한다. 후회는 비교한 후에 나타난다.

[@user-gt9mw5bm4b]

인간이 불안을 가장 싫어한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네요! 후회를 비교를 통해 하게 된다는 건 어림짐작으로 알고 있었지만, 후회와 만족의 관계성은 잘 몰랐어요.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nhk6710]

우위에 서있길 바란다... 전 그게 너무 심해요. 그래서 열등감에 있어 예민하죠. 제 주위엔 늘 부러워하는 사람과 무시하는 사람이 공존해요. 참 나쁜 버릇이죠... 그게 절 더 괴롭게 한다는걸 아는데도 바꿀 수가 없네요... 내가 좋아하는 것에 초점을 두면 바꿀 수 있을까요?

[@lauraaz9290]

ㅡ내일 죽는다 생각으로 ㅡ오늘 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하는 간절함과 질서ㆍ가치있는 ㅡ나와 이웃(좁은 의미의 가족)정말 나를 도저히 도울 힘없는 이들을 위해 기꺼이 내주려는 물질을 바르게 얻고자 하는 기준ᆞ 마음ㆍ최선ㆍ성실 ㅡ나머지 결과는 숨어서 보시는 신에게 맡기고 선하신 대로 주실거라는 확고한 믿음 ㅡ스스로라는 단어에는 이런 배경이 들어간다고 조심히 생각해봅니다 ㅡ그러지 않으면 자칫 나만 생각하는 극도의 이기심의 허상이 도사릴수도ᆞ 다시 이 사회가 빠지는 오류로 가는건 아닐까 싶은 생각에 다시 정리

[@user-rj1gt9oh4o]

제가 왜 그렇게 타인과 비교해왔는지 깨달았어요. 행복해지고 싶었는데 방법을 잘 몰랐던거군요

[@brokenenglishhiker]

심리학 강의를 humour 사용하면서도 핵심을 정확히 전해주시는 강의를 너무 즐겁게 들었습니다. 하루의 마감을 웃음과 삶의 지혜 를 얻으니 오늘 하루가 알찬 하루인양 만족한 마음으로 잠을 청할것 같습니다. 재미있고 좋은 강연에 감사합니다

[@user-ob8bk1sk5n]

많은 경험을 통해 내가 뭘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느끼는 과정이 스스로 행복에 대한 감각을 날카롭게 만든다고 생각 했습니다. 강사님 말씀대로 비교보다는 행복한 행복하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 사회도 불안, 비교를 강요하는것이 아닌 각자의 행복을 추구하는 그러한 방향으로 바뀌면 좋을거같습니다!

[@eunjjang148]

인간이가장 싫어하는 것은? 불안... 불안한 상태에서는 이후의 감정 상태가 더욱 크게 느껴짐 인간이 좋아하는 것은? 확실한 것 행복은 만족으로부터 나오는 감정♡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아는 것이 자신을 효율적으로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것을 느낄때 행복한지 주변사람(소중한 지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낼 필요가 있다. 이것이 백세시대를 살아가기위해 필요한 판단과 의사결정의 근거가 된다. 와~^^♡ 감동이다♡♡ 교수님 따뜻하게 친절하게 유머러스하게 강의해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강의 들으며 배우고 깨닫고 힐링하고 갑니다^^

[@user-kl7vf6cn1x]

우와 너무 훌륭하신 태도를 가지고 계시네요 굿굿!!

[@tv-3818]

인간이 젤 조아하는게 뭘까가? 불 확실할땐 불안하다 비지니스는 하는저에게 목표도 명확하게 설정 해야할 이유알았습니다!감사 후회는 비교이다 ᆢ ㅠ 사람들은 확실한걸 조아한다ᆢ정확성 알게되는 아침 감사합니다

[@user-cc7jx3dl4s]

인간관계가 어려우면 심리학책을 읽읍시다. 스스로 깨우쳐야 잃어버리지 않아요. 도서관에 갑시다.

[@kangminju1990]

이분 최고! 저희회사 강연왔을때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들었어요

[@TV-yl9pd]

와 부럽네요 우린 산업안전교육 할 때 말고는 외부강사님 오실 일이 없는데ᆢ

[@Missyun0049]

맞아요.. 교수님의 강의들은 들어보시면 진짜 시간 금방가요..ㅋㅋ

[@GGolfemiKimchiboGDetector]

와 근데 이런 말이 있던데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것보다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게 최고다.... 뭔가 씁쓸한 말인거 같음

[@user-kd2sm5mz7y]

음... 제가 아는 것들 중에 확실한 것만 골라서 말해볼게요! 1.)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기간을 좋아합니다. (그 중 딱 하루만 온도가 딱 맞아 좋아하지만 정확한 날짜는 모름) 2.) 판타지, RF, 그리고 자기개발 부류의 책을 좋아합니다. 3.) 웹툰 좋아합니다. 4.) 차를 좋아합니다. (마시는 차) 5.) 커피는 싫어합니다. (그냥 몸이 거부함) 이 외엔 없네요. 예상했던 것보다 많이 알고 있네... 이런 거 말고 중요한 걸 좀 알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취향이라던가 좋아하는 색이라던가 꿈이라던가.

[@zrc247]

비교끝판왕 한국인. 허례허식,허세,자만,사치 쓸데없는건 다 가지고있는 문화

[@han5178]

딱 우리나라 교육에서 '후회하지않도록 공부를 열심히 해라'..... 그것 때문인가 우리학교에서 70~80% 정도가 꿈이 없거나 진로를 안정적인 직장에 취직 목적으로 하는 얘들인것 같아요.... 이게 진정한 진로교육인데;;; 저는 학교공부 잠깐 포기하고나서 꿈이 생겼어요;; 그 말씀이 공감갈수 밖에 없네요

[@han5178]

비교하는 삶이 곧 인생을 허투루 사는것이다

[@yangyeongly]

교수님이 얘기해주신것처럼 지문에 의한 질문을 바탕으로 오선지에서 답을 찾는것도 이와 같은 원리같습니다 말도 안되는 교육..

[@pain9498]

무한 경쟁을 부추기는 시스템의 영향이 가장 크죠.

[@goal1year]

"지금처럼 살거나or지금부터 살거나"

[@bureattdeto4188]

작은 재능이 있었다. 당연히 그 입시를 준비했다. 하지만 최고의 학교는 가지 못했고, "넌 더 좋은데 갈 애야" 라는 말에 재수를 결정했다. 그러나 그것은 독이었다. 나는 흥미를 더 잃기 시작했고, 공부도 그리 열심히 하지 않았다. 결국 현역 때 합격한 학교를 또 붙어서 그냥 가게 되었다. 대학교를 가보니 우연히 선택한 과가 전국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것이다. 학교는 안 유명해도 관련 전공자들이 필드에서 활약하나 보다. 나는 그저 입시 지옥에서 벗어난 행복에 주어진 걸 열심히 했다. 그저 주어진 것을 열심히 하니 성적이 좋은 편 이었다. 주변 사람들은 넌 이런 걸 좋아하고, 이것을 잘하는 구나,..잘하는 애 등 나를 평가했다. (어느새 이 전공을 좋아하고 잘하는 애가 된 것이다.) 나는 그것이 진짜 내가 좋아하는 것이구나 여기며 더 열심히 했다. 취업 시즌이 되고, 나는 잘하는 아이라는 타이틀은 여전하지만, 관련 유명 회사들로부터 불합격만 가득했다. 경기가 안 좋다 뭐다 등 많은 얘기도 있고,, 그래도 나를 여전히 잘한다 믿는 사람들도 많지만, 내 마음은 더 공허해져 갔다. 다른 회사에 합격을 했지만, 같은 동기들이 유명 회사들로 가는 것을 보며, 나는 뭘까.. 진짜 잘하는 걸까? 이 생각이 가득했다. 무엇보다 나를 괴롭힌 것은 내가 이 분야에서 더 좋은 성취를 위해 뭔가 해야겠다는 의욕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것이었다. 항상 주어진 무언가에 흥미를 잘 느끼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이는 나의 마음을 침식했다. 나는 내가 착한 아이 증후군이라 주변 사람의 기대나 욕구에 상응하려는 강박이 있다고 생각한다. 계속된 불안과 강박이 나를 괴롭히는데 그 원인이 결국 타인이 만든 나의 이미지에 충족하려는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 그래서 더 괴롭다. 나의 행복을 생각하며 살아가려 하는 것은 재밌다. 하지만 오랜 시간 내가 아닌 나의 이미지에 적응하려 온 관성이 자꾸만 괴롭힌다. 이 강의와 댓글들을 보며 다시 다짐합니다. 비교와 불안의 굴레로부터 벗어나 진짜 저를 찾고 싶습니다. 행복하겠습니다.

[@sjp4293]

16:40 이 말을 듣자마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튀어나왔습니다.

[@lilylee8750]

그 눈물이 당신을 이제 더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거에요 응원합니다♡!!!

[@sungsukim690]

에고. ㅜ 그동안 얼마나 수고하며 사셨을지...

[@user-sh8ik1zq6f]

나는 좋아하는색은 흰색 노랑 초록을 좋아하고 옷을 좋아하고 바다를 좋아하고 화장품에 관심이 아주 많다

[@user-gr7zm2yo6j]

대학교 와서 다른사람과 비교하며 스스로를 깎는다고 생각했는데 행복에 대해 더욱 생각하게 된거 같아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runa7803]

인상적인 강연 감사드립니다. 특히 후회는 비교를 통해 느끼는 감정이지만 만족은 다른 것과 비교를 통해 느끼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유익한 시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tall3367]

내가 좋아하는것이 가장 좋은거군

[@ralira8764]

가끔은 원하는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우울할 때도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모든 것들, 내가 계획한 모든 것들이 다 이루어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못해도 괜찮아요! 못하면 좀 어떤가요!!!

[@cucul-35p]

무망감이라.... 전 목적이란게 아무것도 없어요. 뭘 좋아하는지도 몰라요. 인생의 목적도 없으니 계획도 안세워지고 그저 오늘만 무사히 넘겼으면 하네요. 그러던중 교수님 영상을 보았어요. '내가 정말 바라던건 무엇이였을까...' 처음으로 고민을 하게되었어요. 근데 처음이라 그질문에 대해 막연해서 잘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무엇이 문제인지 깨닫게 해주려 하는 모습과 자신있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은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처음으로 내가 뭘 좋아하고 바라는지를 알고싶어졌어요. 좋은강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namhunkim2547]

이분 참 말씀 재미나게 하시네요? 왜 그시절은 학교폭력, 군대구타 그리도 많았을까? 정말 현시대를 사시는 젊은세대들! 나름 한국 정말 좋아졌어요!

[@user-xh7ds5zh9t]

잘 보고갑니다... 전에 저에대해서 쓰는 노트가있었는데, 그걸 다시 펴보렵니다..

[@Snowflake_tv]

놉. 좋아하는 건 취미로. 좋아하는 걸로 돈 버는게 가능할지 확신이 없어서.

[@ladygetupngo]

김경일 교수님 강의 좋아해서 거의 다 찾아본 팬이지만 이 강의는 특히 행복에 대한 재정립에 아주 큰 도움이 된 강의였습니다!!!

[@Missyun0049]

저도 팬이라서 다 찾아봤어요..ㅋㅋ

[@user-xx1zc4zd6y]

내가 왜 비교를 당해야하지? 우리에 삶은 보통 비교에서 시작해 비교에서 끝납니다.. 흔히 엄친아라고 말하는 것 조차도 비교이니까요.. 교수님 말씀대로 내가 무엇을 좋아하지? 를 알며 살아갈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비교가 아니라요. 비교가 아닌 자신에 개성을 살리며 살아가는 사회가 되었음합니다..

[@pposomm]

내가 뭘 좋아하는지 결정하지 않아도 그럭저럭 흘러가는 길이 잇다는 것이 문제인것 같아요..

[@succeed_you]

굳이 꼭 좋아하는걸 찾아야 할 필요가 없는것 같아요. 인생은 정답이 없으니까요. 현재 할 수 있는것 중에서 본인이 하기 좋은걸 하는게 마음도 편하고 보람차기도 하죠.

[@user-eb8uu7eg6i]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무엇을 할때 기분이좋고 기쁜지 자기자신을 아는데 중요하죠

[@VAR판독기]

결론) 경쟁사회가 비교를 만들고 비교가 후회를 만들고 자신이 뭘 좋아하는 지 모르고 살게 만들 정도로 치열하게 살게 만듦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다른 나라 사람보다 부지런하게 살면서도 불안감과 무망감에 자살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