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涙の融点」 「눈물의 녹는점」 思考回路から切り離した言葉の欠片が 사고회로에서 떨어져나온 말의 조각이 1秒後には誰かの手のひらへ 1초 후에는 누군가의 손바닥으로 さっきまで私だったそれは 방금 전까지 나였던 그것은 たしかに私だったそれは 확실하게 나였던 그것은 新しい体温に触れて生まれ変わる 새로운 체온에 닿고서 다시 태어나 なんてことはない 별 일 아니야 悲しみを吐き出しただけ 슬픔을 토해낸 것 뿐이야 16ビットの記号を並べただけ 16비트(bit)의 기호를 늘어놓았을 뿐이야 でもさっきより私の胸は 그래도 아까보다 내 가슴은 そう確かに私の胸は 그래, 확실히 내 가슴은 痛みを忘れられたんだ 아픔을 잊을 수 있었어 たとえ泡沫でも 설령 물거품일지라도 抱きしめる言葉でさえ 끌어 안아주는 말조차 人を傷つけてしまうから 사람을 상처입혀버리니까 もういっそ静かな海に沈んで眠ろうか 아예 차라리 고요한 바다에 가라앉아 잠들어 버릴까 なんて思うけど 그런 생각이 들지만 私の中にある小さな感情 나의 안에 있는 자그마한 감정이 誰かに伝わることで想いになる 누군가에게 전해짐으로써 마음으로 변해 響け 響け 울려 퍼져라, 울려 퍼져라 冷たい涙 融かせ 차가운 눈물을 녹여버려 手にした言葉の形は到底 손에 넣은 말의 형태는 도저히 私の目には見えないけど 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君と 君と 同じならいいな 너랑, 너랑 같았으면 좋겠어 積み重ねた涙の氷塊が液体に 겹겹이 쌓인 눈물의 빙하가 액체로 代わる温度で 바뀌는 온도에서 16ビートの叫びに 16비트(beat)의 외침에 錆びついたテレキャスター 녹슬은 텔레캐스터가 (텔레캐스터: 일렉기타의 일종) 共鳴している 공명하고 있어 承認欲とか何とか 인정받고 싶은 욕구라던가 そりゃ全然ないわけないけど 그런 게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世界中に届かなくたって 온 세상에 전해지지 않더라도 暗い夜は何だかひとりじゃ怖いから 깜깜한 밤은 왠지 혼자서는 무서우니까 ただ同じ誰かを探してただけ 그저 똑같은 누군가를 찾은 것 뿐이야 幸せじゃなきゃ許されなくて 행복이 아니면 받아들일 수가 없어서 悲しみはまだ下書きのままで 슬픔은 아직 밑그림인 그대로라서 届け 届け 暗闇を 닿아라, 닿아라, 어둠을 融かせ 融かせ 融かせ 녹여버려, 녹여버려, 녹여버려 私の中にある小さな感情 내 안에 있는 자그마한 감정이 誰かに伝わることで想いになる 누군가에게 전해짐으로써 마음으로 변해 響け 響け 울려퍼져라, 울려퍼져라 冷たい涙 融かせ 차가운 눈물을 녹여버려 すべて分かり合うことなど到底 모든 걸 서로 이해하는 것 따위 도저히 はじめから求めてないけど 처음부터 바라지 않았지만 午前1時 새벽 1시 明日になれない 내일이 되지 않은 昨日のままの今日を 어제 그대로인 오늘을 分かち合う 서로 나누어 가진 名前も知らない君と 이름도 모르는 너와 同じならいいな 같았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