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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우형 입니다.
지난주말 ksr gt200경기에서 있었던 사고에 대해 같은 관심사를 가지신 분이 많은 이곳인 sns에 입장을 적어보려합니다
우선은 결론부터 정해놓고 내용정리는 뒤에 하겠습니다
한번의 충고와 경고를 무시하는듯 바로 다음라운드에서 또 이런상황을 만든 드라이버에게 더이상
대화와 배려는 필요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해당 드라이버와 어떤 방식으로라도 다시 경기하게 되어도
저는 조금도 배려할 생각이 없습니다 패널티가 없다는 선례가 있으니 똑같은 방법으로 계속해서 피해를 줄겁니다.
다른 드라이버들과는 충분히 재미있는 경기 서로 존중하는 경기 계속할 예정입니다.
사고개요
2024 ksr 1라운드 인제스피디움
비가오는가운데 2번코너 진입과정에서 뒤에서 주행하던 후미차량이 제 차량을 추돌 후
가해차량은 정상주행 본인차량은 스핀이 된 상황입니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기에 한번의 사고로 문제삼고 싶은 마음 없습니다
적어도 같은 취미로 인해 모인사람들이기에 규정내에서 최소한의 배려는 하자는 취지에서 쓴 글이고
이부분은 상대 드라이버에게 이전에 미리 이야기 했던 부분입니다
경기후 집에와서 앞뒤 인캠 할것없이 수백번은 돌려본 것 같습니다.
최근 저는 ksr에서 최근 두경기 연속으로 타차량에 의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작년마지막 라운드에서는 태백 1번코너 탈출후 상대차량이 본인 차량을 라인 밖으로 밀어내며 생긴 사고이며 앞쪽 하체를 가격당했고
이번에는 뒤쪽 하체를 가격당해 직진도 제대로 불가할 정도로 되었습니다.
최근에 경기를 하다보면 선수들간에
최소한의 배려도 없이 경기를 하는경우가 많이 느껴집니다
이번에 제 차량을 추돌 후 지나간 드라이버가 위와같은 케이스에 해당된다고 생각되며
해당 드라이버의 경우 작년 마지막 라운드도 예선 주행중 과도한 사행주행을 하다가 안하다가 본인 마음대로 주행을 하고 있었고
제가 옆으로 지나가려고 하던 중 계속된 사행주행을 피하려다 코스밖 잔디까지 밀려나며 펜스와 부딪히는 사고가 날뻔했습니다
그때 당시 좋은말로 충고 했고
서로 즐기러 온만큼 서로가 최소한의 배려는 좀 하자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라운드인 이번 경기에서 또 동일인물이 이런 사고를 만들어 냈습니다
제가 영상을 여러번 돌려본 결과 상대방 차량이 비가옴에도 불구하고 1번 코너에서 우선 무리한 진입을 했고.
2번코너 까지 내려와서도 제동 및 모션변경이 불가한 상황에서 밀어버린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드라이 상황이었으면 정말 멋진 추월을 만들 수도 있었겠으나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날씨 특성상 해당코너에서 혼자 스핀하는 차량도 많은 상황속에
아무생각없이 와서 컨텍 후 도움닫기 형태로 주행을 했다는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경합을 하지 말자는게 아닙니다
저는 레이스중 사소한 컨텍이나 차량트러블에 의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사고들을 나름 관대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사람이면 실수를 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무리한, 그리고 의도적인 사고는 내지말자는게 제 의견이며 이번의 사고 이후
다소 억울했던 부분은 오프닝 랩 때 3대의 차량이 경합중 제 시점에서의 사고위험이 있어보여 연석위로 피하다보니 미끌어져서
코스 이탈주행이 되었던 부분은 패널티를 먹고 주행중 차량을 후미에서 들이받고 간 것은 레이스 엑시던트로 판정된 결과에
대해 상당히 유감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동일 사고 영상 계속 보관해뒀다가 판정 항의 용도로도 사용할 예정입니다.
요즘 점점 레이싱을 즐기고 있는 팀들이 줄어듬을 느끼고 있습니다
항상 아쉽게 생각하고 있으며 저랑 같은 취미를 가지고 열심히 레이스카를 만들어서 경기에 참여하시는 동료분들께는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되 최대한 짜릿한 경기를 하기위해 저또한 노력을 많이 할것이며
대화가 되지 않았던 드라이버에게는 앞으로 저는 경기중 단 1%의 배려도 할 마음이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글을 마치며 제가 즐기고 있는 이 클래스가 범퍼카 클래스가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서로 최소한으로 배려만 한다면 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즐거운 취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