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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와 어느덧 6년을 함께 한 써니맘입니다.
써니맘은 빈곤포로노를 절대 지양합니다.
수준이 낮으신 분들 중에
필리핀 빈곤층이라고 허름한 옷만 입고 길거리 음식만 먹으며
호텔을 방문하는 것은 그들의 삶에 맞지 않다고
보시는 분들도 꽤 되더라구요.
그분들께는 제발 필리핀에 한번이라도 와보시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여긴 중고옷, 용품들이 아주 많아서..특별히 한국으로부터 온 중고물건들을 빈민층들이 구입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한, 미국의 영향을 받아 파티와 같은 행사도 일상이며, 빈곤층들도 사진을 찍을 때엔 이쁘게 보이고 싶은 것은 당연합니다.
저는 신애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신애 또한 맛있는 것을 먹고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마음이 더욱 풍요롭고 탄탄한 아이로 잘 성장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희 신애는 지금도 아빠가 그리워 가끔씩 아빠를 꿈에서 본다고 합니다. 엄마는 여전히 속된말로, 정신 못차린 삶을 살고 있습니다.
신애가 하나님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늘 나누고 있습니다.
예전에 찍은 다큐멘터리가 유튜브에 지속적으로 돌고 있어
조금 과장된 것은 멈춰지기를 바랬습니다.
(신애는 코피노라고 따돌림을 당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이쁜 얼굴로 생각되었지요…)
그리고 시청자분들이 신애의 근황을 궁금해하셨고,
저 역시도 불쌍한 눈이 아닌 사랑과 응원의 눈으로 신애를 응원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애와 상의한 끝에 허접한 영상이라도 올리게 된 것입니다…
전 절대 신애를 통해 금전적인 이득을 보는 사람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신애와의 행복한 일상, 소소하지만 특별히
제가 신애에게 선물하는 가벼운 일상 등을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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