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적으론 어느정도 안다고 해도 사람 마음이라는 게 참 마음대로 안 되는 건 맞는 것 같아요ㅠㅜ 그래도 몇 번 실수를 반복하고 하다보면 언젠가 스스로 깨닫는 날이 올거에요! 저도 ㅎㅎ님이 좋은 연애 하실수 있도록 응원할게요~!
@떵낀도너츠2 жыл бұрын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을 잘 해주시니까 집중이 너무 잘되네용 요런분이 학교에서 공부 가르쳐주면 학생들이 눈 똘망똘망하게 뜨고 집중 잘 할 것같은데😂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흐억 이렇게까지 좋게 봐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ㅠㅜ! 좋은 내용으로 보답하려 노력하겠습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너츠님:)
@user-el1bw2ry2d2 жыл бұрын
**기본적인 매너에 속지 말자 1. 시간과 돈을 동시에 쓴다. (투자느낌이 아니어야 함) 2. 질투 3. 연애관이나 이상형 관련하여 질문을 한다 4. 인증사진을 보낸다 5. 연애하수가 된다.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만두만두님 :)
@jenny84702 жыл бұрын
딱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모든것들 다 해당되서 이 남자가 정말 나한테 호감이 있나보다,진심인가보다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어장이였더라구요... 요즘 남자들도 영악한 사람 많습디다... 🥲 바람둥이들도 이런 영상 보면서 학습하고있는건지... ㅠ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맞아요...진짜 남자나 여자나 어장치는 사람들 많죠 ㅠㅜ 그래도 좋은 남자분도 등장하실거에요!!!
@jenny84702 жыл бұрын
@@연애파람불 ㅠㅠㅠㅠ감사합니다!영상 잘 봣어용 ^-^
@onepieceS22 жыл бұрын
뭔가 친한 남사친이랑 연애상담 하는 느낌이에요 머리에 쏙쏙 박히네요ㅋㅋ 구독 누르고 갑니다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헐 최고의 칭찬 중에 하나네요ㅠㅠㅜㅜ 구독까지 넘나 감사합니다~!
@jiyeonkim1252 Жыл бұрын
연애도꼭..공부해서 마스터하쟈
@ENTJ-z9l2 жыл бұрын
형님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젓가락은 제껏만 챙겨애 겠네요 !
@Dandanhage Жыл бұрын
맨날 연락하고 일상 공유하고 뭐했는지 사진 보내주고 심지어 밥 먹어도 내가 먹자고 하면 나와서 먹는 거 기다려주고 ㅠㅠㅠㅠ 여친도 있으면서 뭐 어쩌지는거지
@망고-m1w7d2 ай бұрын
나쁜새킹
@hushous2 жыл бұрын
인증샷은....스타일차이에요 태어나서 스스로 사진 먗장 안찍어본 남자도 종종있구 이거저거 마구 찍고 오기저기 다 보내보는 관종남도 많아요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그것도 맞아요ㅎㅎ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rhubarbe님:)
@deus72 Жыл бұрын
여자분들 이거 찐이에요... 틀린말이 하나도 없네.. ㄷㄷㄷ 남자가 여자를 진짜 좋아하면.. 그냥 바보가 됨 ㅜㅜ 그러다가 차이고😭
@seo30412 жыл бұрын
말씀 진~짜 잘하심..👍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칭찬 감사합니다ㅠㅜ seo님!!! :)
@ppompadour2 жыл бұрын
가벼운 호감상태인데 (자기 시간,돈 개념 확실함 - 시간 날때 만남 / 연애쪽 대화유도 없음) 처음부터 톡으로 인증사진 보내거나 뭐 하고 있다고 톡 보내는 건 뭔가요? 수술하는 의사라 연락이 자주는 안 돼요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시간, 돈 개념 확실한 건 당연히 그래야 하고, 연애쪽 대화유도가 없더라도 연락을 자주 할 수 없는 상태이기에 인증사진도 보내고 뭐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도 보면 그 남자도 분명 가볍더라도 호감은 있으신 것 같아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pompadour님 :)
@ppompadour2 жыл бұрын
@@연애파람불 가벼운 호감에서 어떻게 썸이나 사귀는 걸로 발전하나요? ㅠㅜ 톡이 하루에 2~3개라 진전이 없어 어렵네요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ppompadour 호감에서 썸이나 사귀는 걸로 발전하거나, 상대방의 호감정도, 나에 대한 마음을 제일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상대방이 소극적이라면 ppompadour님이 조금은 적극적으로 나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톡을 자주 해달라기 보다는 바쁘신 분이니까 만남을 유도하고, 만나서 ppompadour님의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상대방의 마음이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죠. 그리고 관계가 발전되거나 마음을 접게 될 수도 있고, 그 다음 스텝이 나올 것 같아요!
첨에 계속 쳐다보면서 플러팅하더니 시간지나 오히려 진짜 좋아하게 되니까 제 앞에서 똑바로 잘 못보고 뚝딱대던데요,,,,
@Lovely______jeong Жыл бұрын
저도 한달전에 1박2일프로그램 갔다가 이성적호감없이 남자번호물어봣는데 남자분한테 먼저만나자고연락오고 실제만나는날 전부터 통화하자고하더니 잘맞을거같다고. 막그랬거든요. 그리고 만낫는데 번호는땄는데 막상적극적으로 못하겟더라구요 남자도소심한분이엿는데 저한테 첫키스언제햇는지 손잡아도되는지물엇는데 제가당황한 표정지으면서 살짝잡긴햇거든요 자기용기낸거라고까지했구요.. 그리고다음날만나서영화도보고그랫는데저도 적극적으로 손도못잡겟고 말도많이 못하고 남자분도 제손잡아주거나 말도많이안하더라구요 그리고 톡만주고받다가 2주전에 세번째만낫는데 잘지냇냐고물어서 잘지냇다고하면서 담주면접도간다고하니까 그건언제언제일하는거냐고도묻고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이것저것얘기하다가 맥주를 마시러 가게됫는데 그분이저보고 요즘은 힘든거없냐고해서 얘기하다가 그남자분한테 카톡이조금느려서서운햇다고 그리고 스킨십도 사귀고나서 하는편이라고얘기햇는데 남자분이 서운햇냐고 자기도 저만나고돌아갈때 기분이좋아야되는데 힘들엇다 자기혼자얘기하는거같아서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끝낫는데 마지막에 제가 악수하듯이 손꽉잡아주니까 진작이렇게잡아주지하더라구요.. 아쉬운게 제가 번호먼저땃으니 제가더적극적으로햇어야되는데 저도 신중한성격이다보니 그분도제가번호딴것만보고 적극적인걸기대햇다가 아닌거같으니 이렇게됫나싶어서아쉽고후회되네요ㅠ
@잎새-t5g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제가 호감이 조금 가는 애가 있는데요 그애도 저한테 호감이 있는지를 모르겠어요.놀러갈때 그 애가 저랑 가는 시간이 맞아서 자기가 택시 잡아서 택시 비용도 내줬어요.보통 그 애 말고 같이 가거나 비용내준다는 친구(남자)는 없었거든요.하지만 시간은 투자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그리고 놀이방에서 놀때 유독 저한테 공을 많이 던지고 자꾸 공을 던지면서 같이 놀자? 이런 것 같기도 했어요.또 저한테 많이 너 나빠!이런 표현도 많이써요.너무 길게 이야기해서 죄성해요ㅠ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고 싶었거든요.다른것도 있는데 개인톡으로 '아잉' '앙'이런 문자가 많이 와요.언제는 스타벅스에서 음료주문 하기전에 그 애가 제 앞에 앉을려고 가방을 두는데 친구(여자)가 자기 자리라면서 제 앞에는 앉지 못했어요.하지만 그 애가 이제 다른 나라로 떠나고 안돌아와서 연애는 할수는 없지만 그때동안 저힌테 조금이라고 호감이 있었는지 궁금해서 댓 달아봐요
@잎새-t5g2 жыл бұрын
아 그리고 참고로 제가 아직 초등학생이에요 (초6)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요 유미님:) 얼마나 고민이 되었으면 댓글을 달았을까 너무 귀엽네요ㅎㅎ 이야기를 들어보니 유미님을 막 좋아하거나 사귀고싶은 마음은 잘 안 보이는 것 같아요! 초6이면 유미님이 아니라도 충분히 할 수 있는 행동들이라 생각이 되요, 그래도 좋게는 생각하는 것 같아요! 만약 다른 나라로 떠나는 상황이 아니었다면 유미님ㄷ조 호감이 있는 상태이니까 조금 다가가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이제 다른 나라로 가서 돌아오기 힘들다고 하니 그냥 지금처럼 좋은 친구사이, 친분을 유지하세요! 만약 떠났던 그 분이 한국에 들어온다면 연락해서 오랜만에 한 번 볼 수 있는 정도는요! 되게 신기한건 유미님, 지금은 그냥 호감상태로 서로의 상황에 의해서 떨어지지만, 성인이 되서 만나서 사귀게 되는 경우도 적진 않아요ㅎ 그걸 노리는 건 아니지만, 그리고 그 전에 유미님도 인연을 만나고 만남과 이별을 반복할 수 있지만 타이밍이 잘 맞는다면 또 만나서 관계가 발전할 수도 있어요ㅎ 아쉽긴 하겠지만, 결론은 그 분은 유미님을 그냥 친구사이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사실 초6이면 여자로서 좋아하는지, 그냥 친구로서 좋아하는지도 구분하기가 조금 어려워요. 그러니 호감상태를 알아도 서로 못 사귀는 상황이니 더 아쉽잖아요? 그러니 상황이 상황인만큼, 좋은 친구사이, 친분을 유지해보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잎새-t5g2 жыл бұрын
@@연애파람불 아~그렇군요!답변 감사합니닷!!
@jll1422 жыл бұрын
통찰력이 좋으시다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ㅎㅎ
@jinyoungpark57362 жыл бұрын
제가 지금 일하고 있는 곳에 상사분이 저랑 대화할 때 뚫어지라 쳐다보고 대화하고 가까이 다가와서 말하려고 하고 (다른 알바생이나 다른 직원에게는 안그럼) 다른 알바는 어쩔때는 데려다주고 어쩔 때는 안데려다주는데 저는 항상 데려다주고, 근데 또 이상형이나 남친유무에 대한 얘기는 안하고 뭐 연애에 관한 얘기는 일절 안하시고 안좋은 얘기는 다른 상사분께 얘기해달라 하면서 제가 밥 먹을 때 마스크를 허벅지 위에 두고 밥먹다가 마스크 옆에 흘렸더니 마스크를 딴 곳으로 치워주고 이게 저에게 호감이 있는건지 뭔지 모르겠어요ㅠㅜ 술먹고 전화도 두 번 왓는데 한 번은 저한테만 왔는데 제가 ㅇㅇ씨 사랑하는 거 알죠? (두 번의 통화 다) 한 번은 다른 직원한테도 전화갔고 그 다른 직원이 제 친구라서 저에게 말해주더라구요.....자기한테도 사랑한다고 했다고ㅋㅋㅋㅋ 그러면 저에게 호감이 아니라 그냥 직원으로서 대하시는거겠죠??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좋게 일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전화로 '사랑한다' 이런 말 하는 걸 보고 호감여부와는 상관없이, 직원으로 대하든 여자로 대하든, 별로 질이 좋지 않아보여요! 표현을 잘 해주는 건 좋은거지만, 아무에게나, 아직 아무런 사이가 아닌데 표현을 하는 건 자칫 위험해 보이네요..ㅠㅜ 개인적으로 이런 고민은 하지말고 jin young park님도 그냥 상사로서만 대했으면 좋겠어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jin young park님 :)
@jinyoungpark57362 жыл бұрын
@@연애파람불 역시 제 생각과 같네용 ㅠㅠ 조언 감사합니당!!
@jinyoungpark57362 жыл бұрын
@@연애파람불 감사합니다👍👍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저도 감사해용 :)
@jinyoungpark57362 жыл бұрын
@리 우 안녕하세요:) 이제서야 보게 되어서 답글을 달았습니다ㅠㅜ 감사합니다ㅜㅜ 정신을 차리게 되었어요ㅠㅠ!!
@seungyeon71702 жыл бұрын
이런 주제 영상은 진짜 많은데ㅠㅜ 저한테 이런 티가 나는 남자가 저도 마음에 들어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어떤 행동을 해야된다! 이런 것보다도 남자가 티를 내고 호감 신호가 있는 행동들을 할 때 seung yeon님도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천천히 조금씩 다가가면서 '나도 너한테 호감 있어' 정도의 느낌만 줘도 일반적으로는 남자가 고백하지 않을까 싶어요!
@seungyeon71702 жыл бұрын
@@연애파람불 오 감사해요!!!! 생각보다 간단 명료하네요
@쁌-k4c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17살 여자예요!! 이거 좀 길긴한데 너무 헷갈려서 좀 도와주세요ㅠ 제가 그 다른반애를 좋아하진 않고 호감이있는데 그 호감있기 전에 그 애가 학원 마치고 제 머리를 때리고 가는거예요 그래서 저도 쫓아갔는데 갑자기 아파트 안으로 튀어서 저도 따라 들어왔는데 걔가 왜 들어왔냐고 해가지고 제가 '니가 내머리 때리고 튀었잖아' 라고 했는데 걔가 저보고 또 계단으로 올라가자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힘들긴 했는데 따라 계단으로 올라갔는데 한 올라갈때 갑자기 제 머리랑 어깨에 손을 올리면서 '너 키 왤케 짝냐ㅋㅋㅋ'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어쩔' 이러고 그땐 비가 왔었는데 우산을 들고 있는데 제가 또 '시바로마!!!' 이러니까 걔가 저보고 '남자애들 욕쓰는애들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래서 제가 어쩔 이러니까 '진짠데' 이랬는데 제가 그 또 올라가는데 힘들어서 계단에 잠시 앉았는데 걔가 옆에 앉아서 제 손을 가져가서 '와 너 손 진짜 작다..'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어쩔~ 이랬는데 이제 한 40분동안 그러고 보니까 이제 각자 집에 갔는데 어쨌든 그래서 그 일을 친구한테 말했는데 그 친구가 그 남자애 옆자리 애가 제 친구인데 '제 짝꿍이 최고예요!!' 이러고 또 어떤 동생한테는 '와 oo이 진짜 귀엽다' 이러면서 수업시간에 난리를 쳤다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당하는게 어장인가 싶은데 뭔가요? 다른 애들 사이에서는 어장이라고도 소문 나있기도 하고.. 펨이랑 카톡 다 잘 안보고 제가 먼저 선톡해요ㅠ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일단 너무 귀여우세요ㅎㅎ 그래도 충분히 고민이 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말씀드리면, 어장이라고 말하기에도 좀 뭐한...그냥 좋은 친구사이 인 것 같아요. '괜찮네', '귀엽네' 라는 생각은 들 수 있지만, 막 엄청 사귀고 싶어하는 감정은 아닌 듯 해요. 그러니 너무 그 남자의 마음에 헷갈려하지 말고, 본인의 마음에 한번 물어보세요. 그 남자를 조아하는지, 사귀고 싶은지
@jll1422 жыл бұрын
잘보고갑니다♡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베리5 ай бұрын
그냥 매순간 순간 일상 사진 찍는게 습관이라 친하지도 않은데 갑자기 자기 일상 사진 보내는 이 친구는 정말이지 특이해서 보통의 남자들이 보이는 호감 케이스를 봐봐야 도움이 안되네요 ㅠㅠ TMI 도 넘쳐서 묻지도 않은 자기 얘기, 자기 자랑 엄청 하고 ㅋㅋㅋ모르겠어요 정말
@최유정-o6c5i2 жыл бұрын
헬스장에서 매번운동을 알려주고가는남자가 있는데 저한테 매번시간은 쓰고가는것같은데 돈을 안쓰는데 이건 확실한호감이아니겠죠?ㅜ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모르는 사람이 알려주시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확실한 호감은 아닌 것 같아요. 호감이 있었다면 운동을 가르쳐주고, 처음부터 그러진 않아도, 몇번 가르쳐주고 '커피 한잔 해요' 등등의 신호를 보냈을 거라고 생각해요! 모르는 사람인데 먼저 운동을 알려줄 정도의 용기가 있는 사람이면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정님 :)
@최유정-o6c5i2 жыл бұрын
@@연애파람불 네 모르는사람인데 제가 관심이 있어서 처음에 다가가서 운동자세를물어보고 계속꾸준히 다른운동자세도 알려주고계세요 연애파람불님 의견도 맞는것같네요!답변감사합니다:)
음…누가봐도 저한테 호감있는데 자기 스스로만 저한테 호감있는지 모르는거 같은데 어케 자신의 마음을 알게하죠?? 맨날 상대가 만나자고하고 연락도 매일하고 가끔 데이트도 하고 제가 손잡아도 가만히 있고 만날때마다 뭐 사줄려고 하고…챙겨줄려고 하고… 누가봐도 호감인디 고백을 안해요….ㅠ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1) 호감은 있으나 연인으로 발전할 정도의 호감은 없거나 2) 호감은 없고 그냥 가만히 있는거고, 호의나 배려를 베푸는 거거나 급하게 생각했을 때는 이정도인 것 같은데, 뾰루뚱님이 그 정도로 표현을 했는데 남자가 고백을 안 하는 건 저는 호감이 없거나 호감 정도는 있으나 연인으로서 발전할 정도의 호감은 안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뾰루뚱님 :)
@뾰루뚱-f7n2 жыл бұрын
@@연애파람불 맨날 만나는것도 그냥 호감만 있는거지 연인으로서 호감은 아닌거죠?? 맨날 만나지만 주말에는 항상 데이트 하는데 다음 데이트는 어디냐고 저한테 물어보고 그러는데 그냥 연인놀이 하는거 같아요…
@미로-i3l2 жыл бұрын
처음 알게 될때부터 넌 동생 같다며 만나서 놀때마다 장난치고 욕하는 사이인데 너니까 챙겨주는거다 아무한테도 이렇게 한적 없었는데 너한텐 왜 해주는지 모르겠다라고 했었고 비올때 둘다 우산이 있는데도 자기 우산이 크다면서 같이 쓰자더니 제쪽으로 기울이는게 보였습니다 얼마전엔 너도 나 남자로 안보고 나도 너 여자로 안본다 서로 호감이 있었으면 둘다 성격상 고백했겠지라고 하는데 여행가서 찍은 사진이나 일상 사진을 보내주곤 합니다 어떤 마음인걸까요?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1) 호감 있는데 사람을 잃고 싶지 않아서 미끼를 열심히 던지는 중 2) 그냥 오빠 동생 사이인 경우 미로님에게 한 말은 그냥 오빠 동생인 경우에는 쉽게 하진 않아요. 그렇지만 미로님에게 한 행동은 오빠 동생사이라도 친하거나 하면 충분히 할 수 있는 행동이죠. 명확히 어떤 것 같다라고 말하기는 애매한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미로님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한다면 고백을 했겠죠. 호감이 있다고 해도 아직은 확신이 없기 때문일 것 같아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미로님:)
@취뽀-p2y2 жыл бұрын
눈 안 마주치는거는요?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그건 사람마다 너무 달라서 확실한 신호라기엔 애매할 것 같네요 ㅠㅠ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핫식스님 :)
@전지우-d9w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지우님 ~ 반가워요 :) 이유에 대한 답변을 하기 전에,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주고 같이 따라 나와주고 자기 전에 배웅해주고 이야기를 한다. 이건 확실한 호감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네요. 본인이 원래 친절할 수도 있고, 저도 남녀공학 고등학교에서 좋아하진 않아도, 여자 후배가 있었다면 충분히 해줄 수 있는 행동인 것 같아요. 텍스트로 말하다보니 완전 디테일하게는 설명 못 드리는 점 이해해주세요~! 이유에 대해서 제 답변을 말씀드려볼게요. 1) 성적이 높든 낮든, 연애랑은 별게라고 생각이 들어요. 물론, 정말 빡센 고등학교이거나, 정말 공부에 대한, 대학교에 대한 열망, 목표가 있다면 지우님이 말하는 것처럼 연애를 하고 싶어도 참을 수 있어요. 하지만 제 예로 들면, 저는 중학교 때 전교 1등이였어요. 근데 연애도 했어요. 오히려 여자친구한테 1등이라는 자부심을 보여주기 위해 여자친구가 없을 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아요! 지우님도 전교 1등을 하셨는데, 연애를 하고 싶다는 느낌이 안 드시나요? 호감여부를 묻는 걸 보면 있으신 것 같은데, 이렇듯, 등수와 연애 생각은 크게 상관은 없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성적이 5,6등인 사람이 1등을 하기위해 연애를 하고 싶어도 안 할 수도 있는거죠. 1등이라고 연애에 대한 생각이 없을 거라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정말 명확하고 간절한 공부에 대한, 대학교에 대한 열망, 목표가 절실하다면 그럴 수도 있지만요. 하지만 지우님을 배웅해주고, 이야기도 하는 걸로 봐서는 그리 간절한 목표가 있진 않은 것 같아요. 절실했다면 그 시간에 공부를 했겠죠? 2) '넌 요리를 잘하는 남자를 만나렴' -> 앞 뒤 맥락을 좀 알면 좋을 것 같긴해요. 예를 들어서, '요리 잘 하는 사람 어때?' '오~나 요리 잘하는데', 등등의 말이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이렇다고 해도 호감 신호라고 보기엔 조금 어려워요. 요리를 잘하는 남자를 만나라고 하면서 자신이 요리를 잘 하는 걸 매우 어필한다면 상황이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남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어떤 남자를 만나라고 권하는 경우는 거의 없죠. 자신을 어필하면 어필하지. '자습하는 곳 1학년 제 여자인 친구들도 나름 배려를 해주고 싶은데 잘 못하겠다' -> 이것도 어투나 눈빛, 앞 뒤 맥락을 봐야알지만, 제 의견은 진짜 고민인 듯 싶어요. 뭐 좋게 해석하면, 1학년 다른 여자애들한테는 못 다가가고 정이 안 가는데 지우님한테만 정이 간다. 머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이건 좀 매우매우 과대 해석이고, 정말 의미가 없거나, 진짜 고민인듯 싶어요! 지우님처럼 어리신 분 뿐 아니라 나이가 많은 많은 사람들도 친절, 호의에 '호감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요. 여자도 남자도. 하지만 세상을 살면서 정말 중요한 것이, 친절과 호의에 넘어가시면 안돼요. 이건 남녀 이성적인 문제든, 어떤 것이든 인간관계에서요. 그리고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가 있으면 헷갈리게 하지않고, 더군다나 고등학교 신분이면 안 그런 사람도 분명 있지만, 더 과감하게 다가가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지우님은 '지우님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호감이 간다' 라고 말씀하셨죠? 하지만 지금 선배분은 지우님을 좋아한다고 표현하지 않았어요. 좋아한다고 표현을 할 때까지 기다리거나, 지우님이 좋아하신다면 좋아한다고 먼저 말할 수도 있겠죠. 근데 저는 차라리 전자가 나을 것 같아요. 전교 1등을 하실 정도면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는데, 확실한 감정이 아니라면 공부에 조금 더 매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성인이 되서는 연애 하실 수 있는 기회가 많으니까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텍스트로 전하는 거라 디테일은 조금 떨어지지만 이해해주세요ㅎ 새로운 일주일 시작되는데 행복하고 건강한 한 주 되시길 바래요! 그리고 지우님의 연애에 언젠가 뜰 파람불을 응원할게요~!
@soyeongpark6310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같은 사무실직원이 저랑 두어번 대화후 자기 의상을 신경써서 입어요. 파마도 하고오고(ㅋㅋ) 근데 또..따로 연락은 안하거든요.. 선톡도 절대 안하구요. 이런 경우는 뭔지 정말 헷갈리네요.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일단 먼저 알아야할건 2가지 경우의 수인데, 1) 두어번 대화를 했지만 soyeong님 때문에 의상이나 파마를 한게 아니라, 다른 사람땜에 그렇게 한 것이거나, 그냥 이성의 관심 여부 상관없이 좀 꾸미고 다녀야겠다라고 생각해서 했을 수 있구요. 2) soyeong님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그런 것이다. 위에 말한 경우의 수 중 첫번째라면 오해를 하신 것 같구, 두 번째라면 soyeong님에게 잘 보이고 싶은데 왜 연락을 안 할까요? soyeong님 마음을 아직은 모르겠는데, 먼저 연락하기에는 같은 직장이기에 리스트가 좀 따르죠 사실. 그래서 아직 고민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죠. 그래서 저는 결과적으로 두 가지 중 하나의 행동을 택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1) soyeong님이 그 남자랑 연락해보고싶고 마음에 든다면, 먼저 연락은 못 해도 먼저 대화를 가볍게 걸어보거나 하는식으로 다가가보세요. soyeong님에게 호감이 있다면 연락을 먼저 할 가능성이 높아질거에요! 2) soyeong님이 오해하는 것 일 수도 있고, 같은 직장이기에 리스크를 감수할 정도의 호감정도는 아닐 수 있어요. 그러니 그냥 평소대로 지내는 거에요. 그러다 남자가 먼저 마음에 확신이 서면 연락와서 연락하면 되는거고, 안 오면 그냥 soyeong님 생활 열심히 해나가면 되죠! 일단 제가 남자의 스타일이나, 머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soyeong님 말만 듣고는 일단 위에 말씀대로의 생각이 드네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soyeong님 :)
@aje79422 жыл бұрын
소개팅으로 두번 만낫는데 다섯개 중에 세개는 해당되는거같아여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오호~그럼 확실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좋은 신호겠네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용~!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star님 :)
@럭키걸-q7q2 жыл бұрын
끼부리는 시키들 중에 인증샷 보내늠 사람도 많더라구요....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이것도 인정...ㅎ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야호님 :)
@cosmos_muse2 жыл бұрын
저도 봤어요 ㅋㅋㅋ
@Iris-bt1tv4 ай бұрын
진짜 개째려보던데욬ㅋㅋㅋㅋㅋ
@luv_mylife2 жыл бұрын
나왜이거보고이찌...주루룩..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누구한테 호감 의심 가는 행동 받으셨나봐요?ㅎ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봄봄님 :)
@gtaasd1056 Жыл бұрын
어떤얘는 저 만나면 얼굴 들이데고 장난 침... 그래서 전 걔 질색 하는데 이런것도 남자얘들이 호감 있는건 가요..??
@tonggye91582 жыл бұрын
가벼운호감일땐 어떤가요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가벼운 호감일때 나오는 행동도 많은데 그것도 언제 영상으로 정리해볼게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tong gye님! :)
@tonggye91582 жыл бұрын
@@연애파람불 감사합니다!
@밍-e4f7h2 жыл бұрын
인증사진이 그냥 일상 생활에서 사진인가요?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그런것도 포함될수 있겠지만. 연인이 걱정할 수 있는 요소에서 보내거죠. 예를 들어서, 친구랑 술먹는데 1차 사진 보내주거나, 자리 옮긴다고 보내 사진 보내주거나, 집에 도착했다고 인증사진 보내주거나 혹은 공부 하고 있다고하면 공부하고 있는 사진, 운동하고 있으면 운동하는사진 등의 일상 사진을 보내며 믿을만한 남자란걸 보여준다는겁니다!
@안녕-v9l6k2 жыл бұрын
밥먹으러 간거 찍어보내는 건 뭘까요?..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안녕-v9l6k 굉장히 귀여운 인증사진이네요ㅎㅎ 그것도 믿음을 주기 위한 행동은 맞는 것 같아요!
@박민경-p3r2 жыл бұрын
진짜이렇게해주면 믿음이안갈래야안갈수가없을것같아요 나도그런남자만나고싶당ㅜ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박민경-p3r 남자도 민경님 같은 여자 만나고 싶다고 기다리던데~~~때가 되면 만나겠쥬!
@asy09cd174 ай бұрын
제가 아는 남사친이 있는데 그 애를 고등학교 1학년 동아리 때 처음 만났어요. 그래서 저는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마음에 그 남자 애에게 먼저 인사를 했고, 어쩌다가 친해져서 서로 대화도 금방 자연스럽게 되더라고요. 그러게 날이 지나던 어느 날 그 남사친이 절 복도 멀리서 대걸래로 복도 청소를 하는 절 지그시 5초 동안 쳐다보고 자기 반에 들어가더라고요. 그 때 당시 제가 있던 반이 복도 맨 왼쪽에 있었으면 남사친이 지내던 반은 반대로 복도 맨 오른쪽에 위치했었거든요. 전 그냥 그 남사친이 절 궁금해서 쳐다보고 지나간 줄 알고 진짜 심장이 엄청 놀라고 쫄깃했는데 금방 안 할 줄 알았어요. 근데 날이 갈수록 그 빈도가 점점 늘어나고 심지어 급식실에서 점심 다 먹고 갈 때쯤 제가 있는 쪽을 쓱 지그시 3초 동안 보고 지나갔었거든요. 물론 전 그 때 동안 계속 모른 척 하고 안 할 줄 알고 계속 기다려줬죠.. 그러다가 며칠 후에 제가 동아리 하려고 들어가서 하고 있는데 남사친이 들어오더니 저에게 말을 걸더라고요. 전 그냥 여전히 말 받아주면서 대화하는데 저한테 "너 남친 있어?"라고 물어보더라고요. 저는 당연히 "고백은 6번 받아봤는데 다 찼어."라고 말을 하고 저도 그 남사친이 여친이 있나 갑자기 궁금해져서 "넌 여친 있어?"라고 물어보니깐 "어, 있어 ㅋㅋ"라면서 말을 하더라고요. 왠지 그냥 자랑하고 싶어서 물어본 것 같기도 하고.. (머쓱..) 어쨌든 또 어떤 날도 동아리를 하는데 남사친이 저한테 말 걸고 하는 말이 "나 그리고 장발할건데 머리 기르는게 쉽지 않네.."라면서 절 보더니 슬며시 웃더라고요. 그냥 한마디로 장발남 취향인지 돌려까서 말하는 것 같길래 그냥 저는 "아, 그렇구나."라면서 관심 없는 척 눈 돌렸답니다 ㅎ... 그리고 제가 눈치 하나를 깐 게 있었어요. 제가 항상 친구들에게 인사를 할 때 성 빼고 "OO" 이라고 불렀거든요. 그런데 그 남사친이 저한테도 "OO" 이라고 딱 두 글자로 인사를 했었어요. 전 그 때 동안 인사말이 조금 바뀌었었거든요. "OO아."라고 부르니깐 그 남사친도 "OO아"라고 불렀고, "OO씨"라고 제가 친구들에게 장난 삼아서 부르던 때도 그 남사친도 저한테 "OO씨"이러면서 말투를 따라하더라고요. 그 뿐만 아니라 제 발걸음도 맞춰서 걷고, 은근슬쩍 제 행동들을 따라하는 것 같은 느낌들이 한 두 번이 아닌 여러 번이나 의심까지 들기도 했어요. 또 1학년 때 점심을 제가 항상 친구랑 오른쪽에서 먹다가 자리가 없어서 왼쪽에 앉았는데 남사친이 늘 점심을 일찍 먹고 가고 오른쪽을 쳐다보는데 순간 눈빛이 다급해지면서 뭔가를 찾는 듯이 고개를 기웃거리며 돌리더라고요. 그러다 제가 있는 쪽의 왼쪽을 보니깐 그 때 표정이 꼭 살짝 안심하면서 급식 선생님하고 대화하다가 절 쳐다보고 가더라고요. 그 순간에 저는 눈치가 있던건지 없던건지 모르겠지만 그 남사친이 아무래도 저한테 호감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살짝 들게 되더라고요. 그 후에 몇 달이 지나서 고2로 올라가고 이번에는 2학년 1-3반이 전부 나란히 바로바로 옆에 붙어있는 모습이 되버렸어요. 저는 고2 때 동안 조용히 지내던 어느 날 안동에 갈 일이 생겨서 학교 등교를 먼저 하는데 그 남사친이랑 등교 시간이 겹쳐서 저한테 먼저 말 걸고 제가 반으로 들어가니깐 또 밖에서 저한테 말을 걸더라고요. 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나가서 남사친이랑 대화하고 어쩌다 운동장까지 나와버렸는데 남사친이 하던 말이 "우리 손 크기 재볼래?"이러면서 저한테 손을 가져다대더라고요. 전 그냥 접촉 없이 허공에서 재려고 손 떨어뜨려서 보려 그랬는데 남사친이 손을 더 가져다대서 접촉을 하고 손 크기를 재더니 슬며시 웃더라고요. 그리고 손을 떼면서 하던 말이 "와.. ..손 진짜 작네 ㅋㅋ"이러면서 슬쩍 웃더라고요. 전 그 때 순간 확 느낌이 온게 '애 진짜 날 좋아해서 그러는걸까 아니면 호감이나 관심 때문에 그러는걸까.' 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또 어떤 날은 저희 학교가 4월 달에 제주도로 여행을 가던 날에 생겨서 그 날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해서 놀은 후에 고기집을 갔는데 저는 친구랑 먼저 고기집을 도착해버려서 다른 친구도 기다릴겸 안에서 기다리다가 누가 제 등 뒤에서 왼쪽 날개뼈를 쓱 터치하고 가더라고요. 순간 깜짝 놀라서 "으악!!!!"이라고 소리 지르면서 놀랐는데 뒤를 돌아보니깐 그 남사친이 놀란 표정으로 절 쳐다보더라고요. 순간 제 친구가 절 만진 남사친을 보고 째려보더니 저랑 고기집 바깥아로 나가면서 "밖에서 기다리자."이러면서 있더라고요. 그리고 긴장을 바로 풀고 친구를 마저 기다리는데 제 어깨에 누가 힘을 뺀 상태로 확 잡아서 저는 또 "으악!!!!!"이러면서 또 훅 놀라버렸고 뒤를 보니깐 그 남사친이 웃으면서 절 쳐다보더라고요. 그 때 저희 반에 이모 한 분이 계셨는데 그 이모님이 그런 행동을 하는 남사친 보면서 하시던 말이 "OO아, 여자 몸 만지지 마라."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셔서 그 이후에는 남사친이 저한테 신체적 접촉을 하는 경우는 이젠 아예 사라졌어요. 이번 주 월요일( 7월 8일 )에 늘 저보다 항상 오던 제 친구가 그 날 일찍 등교를 안 해서 제가 먼저 등교했는지 반 문이 자물쇠로 잠겨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가방과 우산을 두고 가져가려했는데 그 때 오른쪽으로 고개를 틀으니깐 그 남사친이 걷다가 방향을 자기가 돌아온 방향을 꺾어서 2층으로 내려가더라고요. 전 순간 '뭐지?'하는 마음이 들면서도 동시에 전 제가 있는 반의 출석부를 가지러 내려갔어요. 참고로 2층에 사무실이 있었는데 그 안에 1-3학년 출석부들이 모두 꽃혀있었거든요. 제가 가지러 사무실 앞까지 가던 순간 그 남사친이 제가 가려는 사무실에서 나오더니 자기반꺼랑 제 반의 출석부를 한 손으로 들고 나와서 제가 출석부를 가져오려는 걸 알고 있었나봐요. 제 앞에 가만히 서더니 출석부를 가져갈 수 있도록 행동도 멈춰서 기다려주길래 전 제 반 출석부를 받고 남사친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고 "고마워."라고 말을 한 뒤 제가 반으로 빠르게 가려고 발걸음을 빨리 걸으니깐 그 남사친이 바로 제 발걸음을 맞쳐서 절 따라오고는 옆에서 하는 말이 "너 반에 못 들어가고 계속 서있길래 ㅋㅋ"이러면서 제 행동을 아주 재미있게 봤다는 듯 제 얼굴들 쳐다보고 슬며시 웃으면서 말을 하더라고요. 그 남사친 아직도 저 지그시 쳐다보거나 걸음 걸이, 행동 따라하는 건 그대로던데 솔직히 전 그 남사친이 정말 저한테 호감이 있는건지 아니면 자기가 좋아서 행동을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호감 확신하시는 분은 댓글 좀 달아주세요.. 흑..
@된다-y3f Жыл бұрын
남자는 질투를 잘한다 ㅋㅋㅋ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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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Yi-b1d2 жыл бұрын
콘돔끼면 느낌없다는 남자는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사실 같은 남자로서 느낌이 안 끼는 것보다는 덜 할 수는 있지만 없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99%는 그냥 안 끼고 싶어서 하는 말 일거라고 생각해요. 응급피임약은 몸에 굉장히 안 좋다고 알고 있는데, 주변에 보면 상시피임약(?) 먹는 여자들은 꽤 많더라구요. 마마미아님이 상시피임약이 몸에서 안 받거나 거부감이 있거나 그런 게 아니라면 그런 노력을 해줄 수도 있겠지만,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 콘돔을 끼지 않고 하는 것에 거부감이 있다면 단호하게 콘돔을 끼지 않으면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쿼카-t1u2 жыл бұрын
그럼 그냥 하지말라해요 ㅋㅋ 느낌없으면 아에안하면되겠네 굳이해야하나요?ㅋㅋㅋ 결혼하고 빼세요 결혼전엔 진짜 그러는거아니에요 가족이알면 난리날듯
@니니-love2 жыл бұрын
이기적인 남자같아요.
@godislove3636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남자는 보통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 일대일로 2~3번 만나게 되고 나면 사귀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나요 ?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를까요 ?? 남자분의 호감이 지속적으로 눈에 보여서 제가 먼저 연락만 해봤는데 바로 만나자고 한건 아니지만 되게 반가워하면서 언제 한번 맛있는거 사주겠다 그런말이 나오게 됐고 추후에 제가 밥먹자고 해서 만나게 되었어요 헤어질때 다음에 또보자고 하던데.. 지금 사정이 생겨 그 이후로 한달간 못만나고 있구요 중간중간 연락하게 될때마다 다음에 보자고 하더라고요 그냥 친구로 지내고싶은건지 이성적인 마음이 있는건지 지켜보면 알게되겠지만 궁금하네요 ㅎㅎ 아 그분의 호감이 느껴졌던 행동은 저를 보면 항상 수줍은듯 웃고 친해지고 싶어서 근처로 오는게 느껴지고 사실 큰 행동은 없었지만 그냥 느낌이었어요 왠지 긴장한듯한 느낌이랄까.. ㅎ
@연애파람불2 жыл бұрын
먼저 첫번째에 말씀해주신 답변을 하자면, 저 같은 경우는 2,3번 만나면 마음을 표현하는 스타일인데, 주변을 보면 안 그런 남자도 꽤 있어요! 이건 개인 스타일인 것 같아요! 만났을 때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도 중요한데 일단 행동을 보면 호감이 있는 듯 보이네요! 그리고 상황상 못 만나고는 있지만 love님이 느끼기에 근처로 오는게 느껴지고 호감이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다면 그럴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상황이 나아져서 만남을 지속해보면 답이 나올 것 같아요! 근데 호감은 있는 듯 보이네요ㅎ love님도 호감이 있다면 조금씩 다가가도 될 것 같아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toryvic77752 жыл бұрын
여우남자들은 수줍은 연기도 잘함. 어장관리중이심. 님한테만 그러는 거 아닐 듯. 유부남일수도 있음. 당신이 연락해서 만나다보면 결국 마누라한테 저 여자가 먼저 연락하고 만나자했다고 전화기록 들이밀 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