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의 내구성이 보장되지 않는 중저가 기타의 경우, 뽑기에 따라 습도를 잘 맞춰 놓아도 정튜닝으로 보관시 지속적으로 넥휨이나 상판 변형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 한해서 고육지책으로 D 스탠더드를 보관튜닝으로 두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경우는 줄을 푸는 것이 기타에 좋아서라기보다 수명 연장을 위한 어쩔수 없는 차악의 선택이라고 보시는 편이 더 맞겠습니다.
@hjs00702 ай бұрын
@@llliilll-u5h캅포를 2플렛에 놓고 정튜닝하고 카포 끼운채로 보관,연주 하세요 그러면 항시 D튜닝 해놓은 효과가 나면서도 실음은 E튜닝이 됩니다
@롱-e3h2 ай бұрын
8-90만원대 퓨전 클래식기타 같은경우도 해당 될까요?
@hjs00702 ай бұрын
@@롱-e3h ...님이 155미리 포탄을 견디게 벙커를 지었다 해도 일부러 포를 쏴볼 필요는 없겠죠?! 아무리 튼튼해도 데미지를 피할수 있으면 피하는게 최선이겠죠?!
@고대성-y7m2 ай бұрын
기타 20년째 치고있고 일렉기타 2대 어쿠스틱 3대 보유하고 있습니다. 튜닝상태로 보관했던 기타는 10년치고 수리했고 반바퀴 풀어놓은 기타는 아직 괜찮습니다. 근데 풀어놓고 칠때 튜닝하려하니 1벜줄 3번줄이 지주 끊어져서 1번줄 3번줄 정튜닝 나머진 반바퀴 풀어놓으니 기타 변형도 없고 기타 튜닝시 줄끊어짐도 없습니다~^^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좋은 의견과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leedohee65292 ай бұрын
줄 안풀고 오래되면 배나온다. (경험상) 제일 좋은것은 배나오지 않을 만큼 풀어서 보관한다.
@류하이퍼포머2 ай бұрын
@@leedohee6529 정답
@정음악-f8j2 ай бұрын
넥이 휘는건 경험해 보았는데 배가 나온다는 것은 기타가 어떻게 변형된다는 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류하이퍼포머2 ай бұрын
@@정음악-f8j 줄의 장력때문에 사운드홀근처는 들어가고 브릿지 아래가 부풀어오릅니다 특히 6번줄쪽 배가 더 불룩하게 나와서 현고(줄높이)가 높아집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배 나온거 느껴집니다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모든 개체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경험에 의존한 관리법이 본인에게 잘 맞는다면 유지하셔도 무방합니다.
@hanjimmy1272Ай бұрын
@@leedohee6529 악기 값이 넘비싸 그로니 관리잘해야 됌 싸구려 키타 넥휘면 쓰다쓰다 버려두 됌
@cmholic-oq6gl2 ай бұрын
브릿지를 누르는 형태인 찰현악기와는 다르게 약한 앞판을 당기는 구조라 수명이 100년도 안되는게 기타인데 사용하지 않는 몇년동안 정튜닝을 해놓는다는것이 악기수명에 절대 좋을리가 없습니다. 덜휘어지면서 좋은소리를 나게하는 적당한 앞뒷판의 두께, 판의 두께가 얇아지다 보니 어쩔수 없이 복잡해진 브레이싱 , 말씀하신 장력을 염두해두고 만들었다고 하는 요소는 딱이두가지 뿐입니다. 그외의 것들은 편한 연주를 위한 부산물의 성향이 더큰데 그이유는 오랜시간 장력으로 인한 앞판들림 이외의것은 거의모두 수리가 가능하니까요. 찰현악기의 경우 줄을 한동안 풀어 방치후 다시감아 사용할때 갑갑한 소리가 한동안 지속되는데 매일 연주를 해줘도 원래의 소리대로 되돌려 놓는데 생각보다 긴시간이 걸립니다. 기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심한편이라 되돌리는 시간이 배로 걸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와같이 텐션을 줄이지 말라고 하는 가장큰 이유는 소리의 긴장감을 잃지않게해 좋은소리를 유지하자는 의도가 가장 클것이고 말씀하신대로 꼭 정튜닝으로 해두어야 하는것도 일맥상통한 이치로 정확한 음을가진 공명의 텐션과 긴장감을 악기통이 기억하고 익숙하게해 언제든지 연주해도 100% 역량을 낼수있게 음향적으로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몇년을 사용하지 않는데 정튜닝을 해두는 것이 소리는 유지하는데 도움될지는 몰라도 악기 구조상 수명을 줄이는데는 분명 큰몫을 할것입니다. 값비싼 하이앤드 악기일수록 언급하신대로 정튜닝 상태로 꾸준히 연주해 그가치를 오랜시간 모두뽑아내는게 베스트라고 봅니다 . 유능한 제작자는 넘쳐나고 예술가들 이다보니 저마다 생각들도 아이디어도 기상천외 합니다. 유명하다고 맞는말만 하는것도 아니고 그들을 위주로 커뮤니티가 형성되다보면 다들 그런줄아는 경향도 있습니다. 물론 제가 틀릴수도 있지만 사운드적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정튜닝이 도움이 된다는것이 사실이라면 최소한 과학적인 증명과 설명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Ajh-ft5fn2 ай бұрын
야마하 매뉴얼에는 장기 보관시 한바퀴 풀어두라는데 그정도가 맞지 않을까요 세계 최대 악기회사니 데이터도 충분할테고
@Ajh-ft5fn2 ай бұрын
생각해보면 습도 유지시 일정한 장력 걸린상태에서는 안정적이라고 봅니다. 기타를 치거나 줄을 풀었다 감는등 장력의 변화가 있을때 오히려 상판에 데미지가 더 크다고 추측해볼수도 있죠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대형 업체 매뉴얼에 대해 조만간 추가 영상이 올라갈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루끼-n7g2 ай бұрын
통기타 수 만대 팔아본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여름에는 넥 떠서 오는 수리가 너무나 많고 겨울엔 상판 들어가서 수리 들어오는 게 너무 많지요. 마틴이라고 해서 안 휘는 것도 아니고 저가라고 잘 휘는 것도 아니고 너무 케바케인 것은 맞습니다. 그렇다고 하자로 볼 수도 없고요. 그래서 나무를 다루는 악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기타줄을 빼고 몇 달 보관해도 아무렇지도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센 쟝력을 유지하니까 기타줄을 풀어 놓는다면 상판이 들어가야 정상인데, 풀어놓고 몇달 지나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물론 넥은 휠 수 있어요. 기타줄이 걸린 상태로 세팅을 하니까요. 그건 트러스로 조정할 수 있으니 다행이지요. 그래서 기타의 상태보다 중요한 것은 '공간 습도'입니다. 기타가 보관되고 관리되는 곳의 평균 습도가 어떠한지가 기타에 많은 영향을 미치죠. 줄이 걸렸을 때 습도가 높은 곳에 오래 방치되면 상판이 S자로 휘는 경우도 생기고 그렇습니다. 만약 줄이 안 걸려있다면? 그래도 공간의 습도 때문에 휩니다. ㅎㅎ 그래서 사람들이 걱정하는 부분이 이부분일거 같아요. 기타줄이 걸려있으면 더 심각해지는 경우도 있는거구나. 하는거죠. 일리는 있다고 봐요. 근데 확인은 불가능합니다. 왜냐면 유저들이 어떤 환경에서 기타를 보관하는지 알 수 없거든요. 저는 토요일에 기타팔고 월요일에 기타 환불하러 온 분이 있었는데요. 단 이틀만에 후판에 금을 쩍 내서 왔습니다. 이건 백퍼 습도탓이거든요. 내구성 문제 아니냐고 하면 말씀 드릴 게 없어요. 관리 문제라고 해도 답이 안되죠. 그래서 환불을 해드렸었지요. 여튼, 정튜닝 기타줄이 걸려있어도 관리에 문제는 없습니다. 저도 10년이 넘도록 쓰는 기타들은 모두 정튜닝으로 세팅하고 관리하거든요. 아직도 2.4mm칼로 세팅되어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타에 정튜닝으로 관리하라고 담보할 수는 없습니다. 케바케라는거 꼭 기억하시고.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쫌 선생님들이 약간 걱정되는 것은, 정튜닝을 해놓고 관리해도 문제없다고 했다가 그걸 믿고 관리하던 사람들이 문제가 생겼다거나, 기타 세팅 변화의 화살이 기타줄로 돌아가게 된다면, 이 영상이 지목될 확률이 높을지도 모르겠다는 점입니다. 악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무식하면 용감해지는 경우들도 있어서. 피해보시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화이팅~
@하루끼-n7g2 ай бұрын
@@truthisrevealed0307 통기타이야기요. 2017년에 사업을 직원들에게 넘겨드리고 저는 글쓰고 있습니다.
@하루끼-n7g2 ай бұрын
@@llliilll-u5h 굳이 그러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카포에 홈이 생길거 같아요. ㅎㅎ
@zhy77782 ай бұрын
수만대를 팔았다는데 만대만 팔았어도 일년에 1000대씩 10년을 팔아야 하는데 그럼 하루 평균 3대 이상씩 계속 팔아 제낀건데 설마 수만대 팔았다면 공장 운영하고 도매상 하지 않는한 이게 말이 됨???
@MrShin23462 ай бұрын
@@zhy7778 낙원상가 내에 유명한 샵들은 충분히 가능하죠ㅋㅋ 경은상사같은 곳은 더 넘을 것 같은데
@감사합니다-x5b2 ай бұрын
@@zhy7778 슈퍼스타케이 통기타붐때는 하루에 수십대팔았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
@최진목-x6z2 ай бұрын
구입한지 몇년되지 않은 기타는 풀거나 안풀거나 큰 차이가 없을 수 있습니다. 제 경우 40년전에 종로악기사에서 거금을 주고 산 수제 통기타를 아직 쓰고 있는데 늘 안방에 하드케이스에 넣어 보관했으니 습도관리가 되는 환경입니다만 언젠가 살펴보니 넥이 약간 휘었습니다. 휘기 전에는 늘 튜닝된 상태였기에 트러스 로드를 조정한 이후에는 꼭 몇바퀴 풀어놓습니다. 기타 콜렉션이 취미라서 오래된 통기타나 클래식기타를 구하려고 물건을 살필때면 대체적으로 넥이 휘거나 배가 불러 있더군요. 나무는 지속적으로 수축,팽창을 반복하는 물질이니 한쪽으로 강한 텐션이 장기적으로 걸려있는 상태라면 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작자들이 튜닝상태로 영구히 쓸수 있게끔 만든다지만 그건 그들의 목표일뿐 현실세계에서 실용되는 기타들은 많은 수가 약간이라도 휘어있는 상태인걸 목격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기타줄은 흐늘거릴 정도로 풀지말고 두세 바퀴 정도 돌려서 약하게 텐션이 걸린 상태가 재튜닝도 쉽고 기타 건강에도 이롭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shinepark30042 ай бұрын
영상속 의견을 기준으로 한다면 바퀴수로 풀지 않고 정확한 4도권 음계로 다운 튜닝을 해야 할 것 같네요
@류하이퍼포머2 ай бұрын
@@최진목-x6z 이게 제 생각입니다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네 본인의 기타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고 사운드의 다운그레이도 없다면 틀린 관리법은 없습니다. 새로 올라운 튜닝 최종화 내용도 참고하시고 앞으로도 안전 관리 하시길 응원합니다~
@싱어송라이더2 ай бұрын
영상에서 젤 중요한 언급은 습도관리네요. 저도 습도 50%정도 항상 유지하고 줄은 정튜닝으로 뒀는데 상판, 넥 등 문제가 있은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여름에 에어컨 항상 트는 이유는 사람보다 기타땜시기도 하고 ㅎ
@문수박-x7j2 ай бұрын
전 연주자는 아니지만 현 현악기 제작가이고 수리 복원을 하는 사람입니다 현악기 이전에 나무이고 나무의 자라온 환경과 재단방법 가공에따라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지금 설명하시는건 너무 제작에 관한 원칙적이고 이론적인걸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완벽하게 제작된 하이엔드 악기나 관리를 완벽하게 하지 못한다고 가정하다면 정튜닝이 줄을 풀어놓았을때보다 좋다는 근거는 이론적으로나 경험상으로나 맞지 않습니다
@kangrimk41292 ай бұрын
제작 복원하시는 분이니 말씀하신 실험환경이 좋으시니 비교 결과 실험으로 올려주시죠 1년간 보관 실험 하셔서
@lexigone2 ай бұрын
오래 보관시 풀어놓는게 논리적으로 맞습니다.
@User-qsaedi876g2 ай бұрын
습도관리 안되는 정튜닝은 좀 위험한 것 같습니다. 관건은 습도관리? 습도관리 안되면 장기보관시 풀어 놓고 방치하면 그나마 다시 세팅 가능하다고 보여짐.ㅎㅎ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변수가 많다는 의견에도 동의하고요. 많은 분들의 의견을 종합해 본인만의 전략을 수립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간 되시면 새로 올라온 튜닝 최종화 편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anjimmy1272Ай бұрын
@@문수박-x7j 선무당들이 사람 접습니다 정확한 실험 근거두 없이 쌩뚱맞는 사람들
@Jellywoo-u7e2 ай бұрын
전 진성 한국인이라 그런지 머리로는 납득이 되는데 마음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정보네요 😂😂
@SmithRichard-zd4vm2 ай бұрын
심리적인 영역임 ㅋㅋ
@diri-w32 ай бұрын
저도 오래 듣고사니 그러네요 ㅋㅋㅋㅋㅋ😂😂
@low21182 ай бұрын
한국인인 거랑 뭔 상관이죠...
@오즈-y9y2 ай бұрын
솔직히 참 용감한 주장입니다 저거 무식한 주장이란거죠 댓글 대부분 보세요 리페어업자나 악기상들이 경험상 보면 현실적으로 지엽적인 이야기라고 주장들하시는거보면 똥통이론이란거죠
@SheehanBROАй бұрын
그래서 트러스로드라는 장력을 이겨내려고 만든 철심이 있는건데 그게 한국인인거랑 뭔 상관?
@ikranmakto2 ай бұрын
어쫌, 늘 즐겁게 영상 보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 아 ㅎㅎㅎ 그런데 이번 건은 이론과 현실의 괴리감이 크군요 @@ 저도 오래된건 36년째 관리하고 있습니다만, 제 악기나 다른 사람의 악기 통털어 줄을 안풀어놔서 문제가 된거는 많이 봤어도 줄을 풀어놔서 문제가 된건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줄을 오래 풀어놓으면 트러스로드 때문에 Back Bow 처럼 되긴 하지만 다시 정튜닝하면 곧 정상으로 돌아와요 . ( 약 이틀 정도 ) 어떤 기타는 12~14 fret 정도 위치에서 마치 단층마냥 푹 꺼진거를 1년 넘게 줄 풀어놔서 돌아온 경우도 있었지요 ... Neck 의 경우엔 위와 같았고, 상판은 문제가 좀 더 심각한데요.. 제일 흔한 Bracing 인 X Bracing 이란게 새들 쪽에 걸리는 힘을 완벽하게 받쳐주는 구조는 아니란 말입죠 @@ ( 여유가 되는대로 V-Class Bracing 제품도 써보고 싶군요 ) 물론 습도 관리는 기본이죠 ~ 아, 그런데 비싼 악기들은 다를 수도 있겠군요 ~ 추가로, ( 웃자는 얘기로 ) 이러한 음모론도 가능해 보입니다. 악기 만들거나 파는 사람들은 하나라도 더 팔기 위해서 고의적으로 그런 ( 빨리 망가지는 ) 보관법을 추천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ㅋㅋㅋㅋㅋ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좋은 의견과 경험담 공유 감사합니다^^ 음모론에서 언급하신 제조사와 악기사의 입장을 정리한 번외편도 준비 중이니 업로드 되면 체크해주세요!
@shpark698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줄 풀어야 한다는 스트레스 해소해 줏ᆢ서. ㅎㅎ 이젠 편해지겠습니다.
@류하이퍼포머2 ай бұрын
당근마켓 기타들 보면 정튜닝 3년 방치 보다는 줄 풀어놓은 5년 방치가 상태가 더 좋던데.. 참 어렵습니다
@rpg23882 ай бұрын
아마 전자예시는 아예 기타 관리법을 모르시고, 기타를 거치해두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예를 들어, 정튜닝으로 그냥 두시는 분들은 기타는 구매했지만 관심이 없으셔서 3년동안 정석인 E스탠다드로 방치해두는 대신에, 아예 습도라던가, 온도 상관없이 그냥 두시는 분들이 허다합니다. 그래서 배부름, 백보우, 릴리프 장난없죠. 하지만, 튜닝 자체를 풀어두시는 분들은 그래도 자기자신만의 소신껏, 그리고 기타 관리법에 대해 어느정도 공부를 하셔서, 5년동안 온,습도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leewer542 ай бұрын
@@류하이퍼포머 온습도 관리 제로...복불복 로또
@User-qsaedi876g2 ай бұрын
한가지 분명한 것은 습도관리 안되는 정튜닝은 망가짐의 지름길이죠.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특히 당근마켓 기타들은 관리가 잘 된 개체가 확률상 더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몇대만 보시고 판단하시는 거라면 새로 올라온 튜닝 최종화 영상까지 참고하셔서 전략 수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ongparks42802 ай бұрын
기타방의 습도를 조절하는게 가장좋죠 저도 정튜닝으로 해놓다가 기타의변화에 따라서 잠시 풀었다가 돌려놓든지 하는편입니다 십년넘게 이렇게 관리했고 현재 기타들의 상태는 매우 좋은편이네요 근데 이런얘기들 해줘봤자 주위에선 안들음 ㅋㅋㅋ; 그런환경이 안되는분들도 계실테고 각자 케바케인환경이라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본인의 기타 컨디션에 좋았다면 잘 관리하고 계신거 맞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qwerrtasdf4882 ай бұрын
그 유명하던 올슨 소모기 등 웬만한 루씨어들도 키보드 배틀 뜨다가 발린게 미국 커뮤니티입니다. 미국 커뮤에서도 이 주제는 굉장히 핫한 주제였었는데, 결국 풀어놓는게 맞다고 합니다. 실제로 커뮤니티에서 일리노이공대 출신의 기계공학 박사가 논문까지 썼다고 한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결국 데이터로 증명해서 루씨어들 대부분이 그 뒤로 댓글 안단 글이 있었는데.. 루씨어는 공학 전문가가 아닙니다. 자동차도 결함 문제 이슈일 때 설계라인 검토를 먼저 하듯, 기타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결국 기타도 공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nonameguy67292 ай бұрын
그글 어쿠스틱 기타 포럼 어디있나요?
@srvno2 ай бұрын
올해들어 젤 웃긴 글이군요 ㅎㅎ
@thesebastian15412 ай бұрын
줄 풀어 보관에 대한 논문??ㅋㅋㅋㅋㅋ 어느 학술지 논문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진짜 궁금하네요
@leewer542 ай бұрын
링크좀요
@leewer542 ай бұрын
논문이름이라도...
@camelghirinАй бұрын
일단은 모든 시간 습도관리가 쉽지 않다는 점, 그리고 기타의 제작 수준에 따라 내구성이 다르다는 점 등등이 모든 기타를 일반화해서 말하기 어려운 요소입니다. 자칫 잘못된 정보나 고집때문에 아끼는 기타 변형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루씨어나 제작사의 입장도 한결같지는 않습니다. 보관시 살짝 풀어 놓으라는 제작사도 있고,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제조사 입장에서는 장력을 견딜만큼 제작했다고 공언해도, 오랜 기간 문제 없이 쓰려면 변형을 최소화 하려는 노력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내 기타는 정튜닝해도 변형이 없었다고 해서 다른 분의 기타 또한 그럴 것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결국 판단은 자신의 기타를 아끼시는 독자님들의 몫입니다. 아니면 기타 수리하시는 국내 엔지니어분들께 직접 물어보세요. 어떤게 좋은지!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taesikkim28692 ай бұрын
아오 이놈의 습도 습도~ 근데 저는 자주 연주하지 않는 악기라면 줄을 풀어 물리적 스트레스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 주의입니다. 스트링의 지속적인 장력이 참 무서운겁니다. 스테인버그 기타도 처음엔 그라파이트넥은 변형이 오지 않는다며 트러스로드를 심지 않았다가 후에 넥 망가진 스테인버거가 속출하며 트러스로드를 심게 되었습니다.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좋은 의견과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이현수-o9l1w2 ай бұрын
오랜기간 수천대의 기타를 직접 수리 하고 판매 하고 보관하고 실제로 경험한 수리 제작 판매 전문가와 / 이방송 저방송 하시면서 일반인들 보다 꽤 많이 기타를 연주 해보고 여러 기타를 잠시 만져 봤다고 생각하는 그리고 주위에서 검증되지 않은 여러 이야기를 듣고 이거다! 라고 하는건 오류 입니다. 두분이 연주자로써 음악을 평가 하는건 인정 하겠으나 .. 이건 아니죠? ㅎㅎㅎ 하다 못해 통기타 클래식 기타의 경우 현 그대로 감아 놓으면 상판이 왕창 볼록해 져서 셋업 자체가 안됩니다.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클래식기타 개체 나름이고 보관 환경 나름입니다. 충분히 참고할만한 검증된 분들의 이야기 2부에서 추가했으니 시간 되시면 체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정숙-k1d2 ай бұрын
제 사견입니다만 기타줄 안풀어놔서 넥 휘어지신 분들 꼭 안풀어놓은 것이 휘어진 원인이라는 보장은 없잖아요. 저가기타의 특성이라 풀어놨어도 마찬가지였을 수도 있고 온습도가 문제였을 수도 있잖아요. 그냥 어쫌 형님들이 전문가한테 들었다고하니 신뢰합시다.
@안득수-y2u2 ай бұрын
이해가 갑니다, 좋은설명 감사하고요
@russell15062 ай бұрын
논란이 많은 주제이긴 한데 통기타의 경우 안 풀고 보관하면 배부름이 온다는 건 생각이 아니라 숫하게 경험으로 알게됐고 그로인해 망가진 기타 많이 봤습니다. 제가 경험을 한 사항이라 문제없다고 하셔도 솔직히 공감은 절대 안되네요. 일렉기타는 배부름 문제는 없으니 그러다쳐도요. 결론은 저는 앞으로도 계속 풀어놓고 보관하게 될 것 같네요. 어쨌거나 좋은 의견 잘 참고는 하겠습니다.
@메탈리스트2 ай бұрын
혹시 기분 나쁜건 아니죠? ㅋㅋㅋ
@srvno2 ай бұрын
아마 님 환경 어딘가 배부르게 되는 다른 원인이 있을겁니다 ㅎㅎ 맹신은 좋지 않아요 .. 선풍기 틀고자면 죽는다를 무섭게 부릅뜨고 주장하던 어떤 할머니 생각나네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네 본인의 경험치를 반영해서 전략을 미세 조정하는 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아직 안보셨으면 새로 올라온 튜닝편에 관련 내용 상세히 다뤘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namu13832 ай бұрын
아니다에 한표~~취미지만 삼십년이상 만져온 경험으로 나무에 성질로 국환되지 않습니다 뽑기운도 있을뿐더러 각각이 성격이 다르다입니다 어떤애는 좀 풀어서 흼과 배부름을 조정해야하고요 운 좋게 정튜닝이 잘 버텨주는 경우도 있구요 저가부터 하이엔드까지 열대이상 보유중인데 관리는 정말 어렵고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메탈리스트2 ай бұрын
어휴 꼰대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새로 올라온 튜닝 최종화도 체크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관리법 미세 조정에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voiceofpresence2 ай бұрын
그냥 저는 제 마음대로 관리하다가 새로 사겠습니다 ㅋㅋㅋ 정신 건강을 위해서!
@a01057045935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오 유윈!!! 미투!!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상남자의 접근이네요...ㅋㅋㅋ 괜찮은 전략입니다!
@김영인-q6h7p2 ай бұрын
튜닝 풀어서 보관하는 방법을 들었을때 기타 호스피탈 사장님께서 알려주셨는대 효과가 있다고 하셔서 해봤는대 나쁘지 않았고 효과도 있었고 잘 사용했습니다.
@giter123452 ай бұрын
잘듣고 갑니다~
@heum-good-energyАй бұрын
줄을 안풀고서 보관한다고 해서 너무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주 편해지겠군!! 이라고요. 하지만, 갑론을박이 너무 많기에 저는 그냥 줄을 안풀고서 보관해야겠네요 ~ ㅋㅋㅋ
@thediminish85172 ай бұрын
경험상 장기간 보관하면 줄을 풀어두는게 좋지만, 너무 풀면 안되고, 한음 낮춰두는 정도가 좋더군요. 1년 이상 장기보관할때 그렇습니다. 한두달이면 그냥 안푸는게 나은 것 같아요. 그리고 스트링 게이지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L-5 같은 커브드 솔리드 아치탑 기타 013 걸어놓고 정튜닝으로 일년간 온습도 조절 케이스에 보관해도 솔직히 무리 옵니다. 하지만, 010을 걸어두면 정튜닝도 끄떡없죠. 기타마다, 게이지마다 다릅니다. 굵은 게이지 쓰시면 반음이라도 풀어두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하프튠으로 기타 쓰는 사람은 어지간한 게이지는 그냥 그대로 쓰는게 최고구요. 정튜닝이랑 하프튠 생각보다 장력 차이 있습니다. 그리고 플랫탑 기타는 넥이 휘는 것보다도 상판이 휘는게 더 큰 문제인데, 정류닝 좀 부담스럽습니다. 하프튠 하면 신경쓸거 없고 편합니다.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013은 전용으로 만들어진 기타가 아니면 무리가 오는 게 맞다고 많은 제작자분들도 동의하시는 부분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bluesky98782 ай бұрын
올솔리드 기타 2대를 제가 게을러서, 줄을 안풀어 놓고, 늘 정튜닝으로 많이 치지도 않고, 수년간 놔두었는데, 항상 기타상태가 좋아서, 저는 제작자가 기타를 참 잘 만드는구나 했었습니다. 오늘 그 이유를 알게 되었네요. 줄을 안풀어놓고, 정튜닝으로 그냥 놔두는게 기타상태가 가장 좋다는 사실 ㅋㅋㅋ
@글향기도서관-d8z2 ай бұрын
다들 하나 같이 줄 푼다시는 게 신기하네요ㄷㄷ 저는 1600짜리 마틴 D-28 브라질리언 리미티드 줄 안 풀고 보관했는데 아무 문제 없었고 중저가든 뭐든 다 줄 안 풀어도 괜찮았습니다! 굳이 풀어 보관할 대는 장력이 가장 강한 6번 줄만 한 바퀴 돌렸습니다! : )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6번줄만 푸는 전략도 효과적 접근 맞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전략으로 잘 하고 계시네요!
@parksooamАй бұрын
456다풀어놨는데 정튜닝 해놔야겠네요
@modotv73307 күн бұрын
적재님 기타줄 다 풀고 보관하시던데..빨리 전달해 드리세요~!ㅋㅋㅋ저도 왠만하면 줄 풀지 말고, 습도 관리만 잘해주면 충분하다고 말해 줘도 아무도 안 믿어 주는 분위기였는데 감사합니다.
@Guk-guy2 ай бұрын
덱스터 빈티지타입 기타 10년간 사용중입니다. 저는 연주안할땐 두키정도 풀어놓는편이고 연주할때마다 튜닝하는데 최근 버징이 심한 현상을 발견해서 전문점에서 수리했습니다. 다시말해 줄을 자주 풀어놓아도 기타넥 버징현상이 발생되었다는 것입니다. 최근 테일러 고급모델을 구입했는데 영상이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좋은 의견과 경험담 공유 감사합니다^^
@tohavetobe2 ай бұрын
마틴은 스탠다드 정튜닝 해놓고 보관하니까 습도 맞춰놔도 몇달 지나는 동안 점점 배가 부르던데요....
@SS00077712 ай бұрын
ㅋ,,,그것이 정답입니당 수리 관리 하시는 분들도 뭐 이렇케 먹고 살아야죠
@vincent57932 ай бұрын
ㅎㅎㅎ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모든 개체에 아무런 문제도 일어나지 않는다, 정도로 정튜닝 보관을 100% 보장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한국에서 더 많긴 하더라고요. 일단 습도계가 하나뿐이라면 추가로 하나 정도 더 구하셔서 중간값으로 수치를 확인하시면 더 좋고, 그럼에도 배가 부르는 증상이 나타나면 리페어샵에서 속히 진단을 받으시고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개체라면 약간 낮춰서 본인의 기타 특성에 맞는 대응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튜닝 새로 올라온 최종화까지 체크하시면 더 도움 되실 겁니다.
@ynaclass2 ай бұрын
저는 기타를 40년 정도 친사람인데요..3.40년전에는 기타 제작하시는분들이 지금보다는 제작 노하우가 부족하다 보니 구매후 2.3개월 지나면 넥이 휘고 뒤틀리는 현상이 많았어요..심지어 지방에 기타 공장들은 넥속에 쇠 보강을 넣을 생각도 못했어요..그러다 보니 고육 지책으로 무조건 줄을 풀어 놓는게 당연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저는 헌제 기타를 여러개 있는데 어느것도 365일 줄을 풀어놓칠 앓습니다. 마무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풀어두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은 풀어두는게 마음이 편하신지 늘 풀어두시던데요~^^ 영상을 참고 하셔서 본인이 결정하세요..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본인 맞춤 전략의 수립 중요하죠. 좋은 의견과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ghimnamsoo2 ай бұрын
처음에는 2바퀴 풀다가 그다음부터는 깜박 잊고 그냥 보관 다음부터는 계속 튜닝 해 놓는 상태로 몇 십년 써도 이상 없읍니다 정튜닝에 동의 합니다
@rlagns00929 күн бұрын
kzbin.info/www/bejne/ipfKfWR3rtKbqJI 이 링크는 깁슨 공식 리페어맨의 세팅 가이드 영상입니다 영상 16:40쯤에 보시면 매일치더라도 반음 풀고 1달 이상 치지 않을경우 1음 풀어서 풀어서 보관하라고 설명하네요
@genoark2Ай бұрын
저도 일렉 20년된기타 벽에다가 목을잡는것으로 걸어서 보관했는데 목이 안휘더라고요 습도 상관없이요, 베이스 기타는 풀어놓지 않으면 100% 휘고요 어떤 중국산 기타는 막썼는데 절대 목이 안휘더라고요 풀지도 않고 그냥 걸어놨는데 안휘었고. 싼맥시코 마틴은 휘는것 같아서 풀어서 습도 관리하면서 걸어놓습니다. 벽에 걸어놔야 목이 안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넥 걸어놓는 것도 좋은 보관법이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JSLee-fi1th2 ай бұрын
이런 정보가 저한테는 정말 도움이 되는 정보입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중저가 기타가 넥이 휘고 배가 불러서 줄을 안 풀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이번에 산지 얼마 안 된 올솔리드는 관리를 더 해야한다고 들어서 습도관리와 함께 매번 기타줄을 풀어 보관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감을때 1번 3번줄을 두 번씩 끊어 먹었는데 이제는 그냥 보관해도 되겠네요. 감사해서 구독했습니다
관리를 어떻게 해야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경험상 소리의 변형 수준의 문제가 있다는 통기타는 보통 '연주없는 방치' 가 배경에 있었어요. 신기하게도 반대경우의 기타가 있었는데 업어와서 한 1년정도 열심히 쳐주니까 소리가 안정되더라구요. 중저가 통기타는 역시나 언제나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
@jungwooyul2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주욱 게으르게 살겠습니다🙏🙏🙏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선생님이 그런 코멘트 하시면 어떡해요ㅋㅋㅋㅋ
@dhkim-db7wf2 ай бұрын
저는 cort gold a6 사용중인데요, 정튜닝으로 보관하니 상판 배부름으로 새들을 얇게해서 사용했습니다. 그 뒤 줄 풀어서 보관하니 상판 배부름이 없어지고 버징이 생겨 다시 두꺼운 새들로 바꿔서 지금까지 사용중입니다. 저는 반바퀴 돌려 음을 낮춰 관리하니 상판 변형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본인에게 잘 맞는 관리법을 찾으셨다면 굳이 바꾸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튜닝 최종화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인트-f9r2 ай бұрын
제일 좋은 방법은 하드케이스에 흡습제랑 같이 넣으면 넥이 변형을 안하죠. 여름 자주 안치고 방치하면 넥이 휘어집니다. 6 5 4번 줄만 풀어주면 적당히 유지됩니다.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가장 좋은 방법은 하드케이스보다는 온습도 관리 캐비닛입니다. 온습도 관리 없이 자주 치는 것은 기타의 변화를 빨리 인지하기엔 좋으나 그 자체가 기타 상태 유지에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nckim76512 ай бұрын
30년 기타쳤는데 제경험으로는 저렴한기타가 변형이 더 적었던것 같아요 올솔리드는 습도에 아주취약함. 특히 마틴기타 습도 잘맞춰도 계속 정튜닝 해두면 넥이 점점 휘던데요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합판 올솔보다는 상판의 두께가 더 영향을 크게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마틴 박물관에서는 150년째 정튜닝으로 보관중입니다.
@king-kz1rw2 ай бұрын
어디서 멀보고 영상을 제작하신건지 몰겠네요 영어권 해외커뮤니티만 돌아봐도 기타 장기보관에 다운튜닝해라는 글들이 넘칩니다. 한국만 유독 별나게 기타줄 풀어놓는게 아닙니다.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한국이 다운튜닝 관리가 가장 보편적인 국가인 것은 맞습니다. 해당 내용의 출처는 새로 올라간 튜닝 최종화에 최대한 공개했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신웅-k4d2 ай бұрын
2002년도에 산 국산 점보 콜트 통기타 아직 치고 있심다 013~054 줄 거의 풀어놓지 않고 보관 하여도 아직까지 넥 휨이 전혀 없습니다 줄을 풀어놓지 않아도 자주 연주하면 세월이 흘러도 넥 휨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방치는 금물
@juhyeoncho2 ай бұрын
넘나 좋은 컨텐츠네요~
@고스트-x5i2 ай бұрын
제목과 고정댓글이 서로 반대 얘기를 하는 희한한 영상.
@jack132722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ㅋㅋㅋ
@ceh9622 ай бұрын
전혀... 영상 내용은 어느정도 내구성이 보장된 알만한 브랜드의 일반 기타 내용인데... 여기에 깜빡하고 예외사항을 언급하지 못한걸 고정댓글로 부연 설명 한거구만 뭐가 희한하다고 하는건지 이해가 잘 안됨...
@감사합니다-x5b2 ай бұрын
@@ceh962 영상내용은 수백 수천만원짜리 루시어기타, 루시어 분들 이야기.. 일반적인 사용자의 99%는 양산형 브랜드의 기타..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추가했는데 오해가 있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새 영상에서 관련 내용은 조금 더 심도 있게 다뤘으니 시간 되시면 참고 부탁드려요.
@roniapapaАй бұрын
그냥 가장 좋은 보관법은 많이 쳐주는거인듯...
@chrischris-tx3ukАй бұрын
습도조절이 완벽할 때 얘기죠....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그렇죠 그 얘기 맞습니다.
@thflRns11 күн бұрын
상식적으로 70키로의 하중으로 당기고 있으면 브릿지든 넥이든 무리가 가는게 상식입니다. 특히 넥보다는 브릿지가 위험합니다. 브리지를 접착한 본드가 강해서 브리지가 버티면 아예 상판 전체가 배가 나오고 여름철에 고온에서는 붙여놨던 본드도 약해져서 아예 브리지 자체가 떨어져 나가기도 합니다. 연주를 안할때는 줄을 느슨하게 풀어 놓는게 상식적으로 맞습니다. 고가의 기타 보관 냉장고 같은것이 대부분 없고 습도나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할 수 없는게 현실에서 한국의 여름철 고온과 습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온도도 40도 근처까지 올라가고 습도가 90프로까지 올라가기도 하는 상황에서 줄을 안풀어 놓으면 브릿지가 떨어져 나가거나 배가 부를 수 밖에 없습니다. 에어컨 항상 켜져있고 일정 온도 습도 유지되는 환경 아니면 풀어서 보관하는게 상식적으로 맞습니다.
@김지훈-f5y5z2 ай бұрын
얘전에 모리스 기타 설명서에서 1주일 이상 안칠때 줄을 풀어놓으라고 되어있었습니다 한국만 이상한게 아니고 일본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관련 내용 취합중에 있습니다. 추가 콘텐츠에서 확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완구-q7m2 ай бұрын
그렇군요. 장기간 안칠 때는 풀어 놓곤 했는데. 그냥 두고 이따끔 투닝하고 조금 치고 해야 되겠군요. 그런데 활도 풀어 놓았다가 줄을 걸던데 ?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활은 현악기 활, 무기 활 어느쪽 말씀이신가요?
@이완구-q7mАй бұрын
@@koreanacousticguys 무기용 활요. 각궁요.
@machine-h7oКүн бұрын
배나오는 기타가 심각하죠..결국 트러스트 조정도 안되고 안치고 오래 보관시는 2-3 옥타브 내려놓는게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hungrism2 ай бұрын
음음 맞죠맞죠
@오즈-y9y2 ай бұрын
그리고 트러스트로드라는것도 계속 돌리고 건드리는것또한 결국에 한방향으로 돌려야되는 습도조건이면 계속 돌리다보면 트러스로드도 안돌아가죠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트러스로드 원툴 관리가 위험하긴 하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HL-ko1tz2 ай бұрын
제 경우에는 일렉기타이긴 하지만 10~46 기준으로 펜더는 D, 깁슨은 Eb튜닝 해서 보관 하는 게 좋더군요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youngsootv2 ай бұрын
습도 관리를 잘못 했을때 바디가 부풀고 들어간 경우에는 트러스를 먼저 손대기 전에 습도 관리를 통해 바디를 정상으로 최대한 만든뒤에 줄높이가 문제가 있을때는 트러스로 조정 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바디가 부풀었을때 줄높이가 떴다고 트러스를 손대는건 좋은 선택이 아닐수 있습니다 😊❤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네네 습도를 정상으로 돌려놓고 대응하시는게 좋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시츄-c4pАй бұрын
제 스콰이어 에피폰은 상대적으로 비싼것들보단 저렴해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매번 정튜닝으로 놓고 습도도 그냥 자연상태로 했는데도 넥 변형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highmusi9332 ай бұрын
각기 때가 되면....같은 라인의 모델이고 기종이더라도... 각기 때가 되면 가는 것이다.
@bokorich44082 ай бұрын
댓글이 토론의 장이군요 ㅎㅎ 솔직히 잘몰겠습니다. 그래서 기타관리하기 귀찮은 저는 차라리 먠 날 꺼내서 손때뭍혀 치는걸로 관리해야겠어요 ㅠㅠ
@류하이퍼포머2 ай бұрын
참 어려운 주제 입니다 의학적으로 비유하자면 고혈압에서 약을 먹어야 한다 고혈압은 질병이 아니다 라는 주제로 이야기 하는것 같네요 결론 각자가 알아서 하고 스스로 책임지면 끝입니다 루시어가 기타를 만드는 사람이지 비싼 돈주고 사서 아끼며 연주하는 입장이 아니라 쉽게 이론상으로만 이야기 하는 것 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오즈-y9y2 ай бұрын
그리고 루시어 제작자들이 한국에 4계절기후조건을 안겪어봤다는거죠
@류하이퍼포머2 ай бұрын
@@오즈-y9y 습도 높을때는 80%이상이고 대프리카를 안겪어봐서 그런이야기 하는겁니다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제작자와 구매자의 입장 차이가 있다는 부분 동의합니다. 새로 올린 튜닝편에 좀 더 다양한 전략수립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kangnamwook2 ай бұрын
나무는 마룻바닥이든 악기든 뭐든지 간에 계속 사용해줘야 하는 거군요...
@PlanetshakersKorea2 ай бұрын
어그로가 심하시네요 ㅋ 자연 앞에서 겸손할 필요가 있습니다 루시어든 제작사든 자연이 만든 나무앞에서 무슨 어떤 공학설계가 의미가 있습니까? 똑같은 나무를 잘라도 결이다르고 강도가 다른데요 관리라는것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모든 환경에서 보호하는 일인데 기타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환경은 습도와 장력 두가지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라이트 게이지 스트링에서 미디엄 게이지 스트링으로만 바꿔도 현고가 바뀌는게 보이는데 정튠이 최고다? 그거야 말로 설계적으로 공학적으로 말도 안되는거 아닌가요? 아마 정튠시 미디엄게이지에 걸리는 장력이 86KG정도 라이트게이지에 걸리는게 78KG 정도 될겁니다. 이미 장력차이가 8KG이나 달라졌는데 정튠이 항상 관리에 맞다고요? 여기서 아예 엑스트라라이트 게이지로 가면 어떤가요? 아마도 미디엄게이지에서 하프다운튠이 라이트게이지 정튠 장력이랑 비슷할겁니다. 그냥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모든 환경을 봐도 정튠으로 문제가 없는 기타는 그냥 그 기타가 운이 좋은 기타일 뿐입니다.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운도 한가지의 요소로 작용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하고요, 새로 올라간 튜닝 최종화에 좀 더 다양한 변수에 대해 이야기했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ser-pu2ov3uj3u2 ай бұрын
장기 보관시 줄은 풀어주세요. 참고로 기타도 인간의 퀘적한 환경에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solaris459410 күн бұрын
제작시에 장력을 받는 조건으로 넥을 설계하였으니, 정해진 장력을 주는 것이 넥에 오히려 올바른 환경이라고 생각함. 오히려 줄을 풀면 넥에 반대의 장력이 발생할수 있다고 봄.....
말씀하신 아이작이나 기타 전문가들이 말하는 주장에 대한 근거가 좀 더 디테일했으면 좋겠네요... 단지 '기타는 정튜닝 상태를 고려하여 제작하기 때문에 정튜닝이 좋다'라는 말 보단, 어떠어떠한 기술적 원리로 정튜닝상태의 기타가 넥 휨에 안정적인건지의 기술원리적 설명이 있었으면 납득할 수 있는 주장인지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단지 '누가누가 이런말을 했으니까 그말이 맞나보다~' 는 너무 이해가 되지않는 믿음인 것 같아요....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네 충분히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추가로 올린 튜닝 최종화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oodlebear992 ай бұрын
귀차니즘이 심해서 줄 안풀고 10년 넘게 쳤는데 제가 맞았네요ㅋㅋㅋㅋㅋ 어쩐지 기타도 멀쩡함ㅋㅋㅋㅋㅋㅋ
@GODSEHWI2 ай бұрын
아ㅋㅋ 내가 다 쓸데없다 했제~ 귀찮아서 옳았던건 처음이네요 면죄부 감사합미다!
@toypiano34172 ай бұрын
이론적으로는 얘기가 될 수 있어도 현실적으로는 아닙니다. 트러스로드 없는 클래식 기타의 경우 정튜닝후 오랜기간 방치 할 경우는 어찌할 건가요? 100% 넥 휘어서 못쓰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자주 연주 하니 별 문제 없겠지만 취미로 가끔 또는 바빠서 잊어버려서 장기간 연주 못하는 경우도 생각 해야 합니다.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100%라는 접근은 더 위험합니다. 클래식기타 관련 보관튜닝 영상 곧 업로드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돌파지존2 ай бұрын
낙원상가 기타 매장에 있는 기타들도 정튜닝 해놔야 하는거 아닌지여?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업체마다 관리법이 다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편 준비중입니다~
@yacoo1045Ай бұрын
어쿠스틱 3대 가지고 있고 같이 동아리 하시는분들 기타와 비교했을때 ᆢ 동아리분들 거의 정튜닝 상태로 둔다고 하는데 줄이 많이 떠 있어요. 몇백짜리도 마찬가지고요. 나는 십년 넘은 어쿠스틱 기타도 일렉기타보다 안정되어 있어요. 혼자 연습할땐 정튜닝을 안하고, 합주하고 나면 몇바퀴 풀어 둡니다. 만약 기타 판매하시는 분이라면 어떻게 얘길해야 될까요.
@perioindigo44772 ай бұрын
말씀대로라면.. 제조사에서 판매점으로 보낼때, 정튜닝되어서 납부되겠군요. 그렇던가요 판매자님들? 아니면 제조사로부터 판매전 튜닝정보에 대해 지침이라도 있던가요? 궁금합니다.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제조사 판매점 튜닝 지침 특별편으로 준비중입니다. 기대해주세요~
@soulfreetube39532 ай бұрын
정리를 해보면 습도 관리가 되는 사람은 정튜닝을 유지하고 습도관리가 안되는 사람은 다운 튜닝이 맞겠네요~!! 여름철 동안 습도높을때 한동안 안쓴다고 그냥 놔두면 줄높이 날아오르거나 배 불러오거나 하는 경험은 많이들 경험 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실제적인 경험상 상황에 맞게 튜닝을 조절하는게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가격차에 따른 목재차이도 당연히 있는거 같애요 여름에 싼기타는 일주만에도 튜닝이 살짝 틀어지더군요)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상황에 맞게 전략 조정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내용 정리와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t0_0t2 ай бұрын
올드야마하를 2대 정도 사용을 했는데 판매하신 분들이 하시는 얘기와 지금 얘기가 일치합니다. 물론 올드 야하마의 경우 변형이 이미 다 되어버려서 더 변형될게 없고 새들도 많이 깎았지만, 세팅 방법은 많으니 트러스 로드 사용을 하지 않는게 좋다고 하시더군요 선생님께서 굉장히 오래된 타카미네 기타를 보여주셨는데 스탠다드 튜닝에서 습도 관리 했고, 20년 가까이 새들 가공없이 지금 상태를 유지했다는 얘기를 듣고 확신 했습니다. 예전 굉장히 오래된 악기들은 트러스 로드 조절 기능이 없이 쇠막대만 덜렁 있다 라고 하시더군요 관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실수하고 놓치는 부분이 생겨 변형이 오더라도 너무 심한게 아니라면 방법은 있습니다. (줄 높이가 높은걸 좋아하는 저로써는 오히려 조와….)
@영원히례셜2 ай бұрын
풀어놓지 않은 상태는 기타변형을 피할수 없던데요!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좀 더 디테일한 관련 내용 새로 올라간 튜닝 최종화에서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akdeki2 ай бұрын
저는 정튜닝해놓고 굴려도 전혀 이상이 없었네요 보관이란 관점이 일주일에 한번치면 ...음... 그래도 괜찮던데 10년동안 안치고 보관만하면 가더라구요 머 그렇게되면 줄과 관계없이 갑니다 기타도 안치는 사람들의 그냥 나무니까 어쩌구 저쩌구 이론같아요 아님 합판기타만 쓴사람이던가 옥상방치만 안하면 멀쩡한것 같아요
@김무위자연2 ай бұрын
반키정도 내려놓으면 좋습니다 기타스트링 굵기사이즈에 따라 달 라요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네 맞습니다. 게이지에 따라 장력 차이가 있으니 본인의 판단에 따라 다운튠 하셔도 괜찮습니다.
@fc6022 ай бұрын
AI한테 물어 봤습니다. Chatgpt 기타를 보관할 때 줄을 풀어야 하는가? ChatGPT의 말: ChatGPT 기타를 보관할 때 줄을 완전히 풀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기타를 장기적으로 보관할 계획이라면 줄을 약간 느슨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기타 넥(neck)에 가해지는 장력을 줄일 수 있어, 기타의 구조적 변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줄을 너무 많이 풀면 넥이 원래 위치로 돌아가려는 성질 때문에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줄을 완전히 풀지 말고, 표준 조율 상태에서 1~2음 정도만 느슨하게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기타를 자주 연주하는 경우에는 줄을 그대로 유지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타를 안정된 온도와 습도에서 보관하는 것입니다.
@hyoon3702 ай бұрын
기타의 밸런스적인 면에서는 정튜닝이 좋을것 같긴한데 상판의 배부름 측면에서는 줄을 풀어놓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아직 잘 건조되지않은 무른 상판은 어느정도의 장력이 있을때 당겨지면서 점점 부풀어지는게 자연스러운 현상같구요 오랜시간 잘 건조된 상판은 정튜닝으로 해도 어느정도 버티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습도만 잘 맞춰주면 정튜닝으로 해도 배가 부르지않는다? 실험을 하지않았으니 모르지만 기타를 다시 산다면 장력을 상당히 줄이기 위해 저는 줄을 풀것 같아요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전문가의 의견 + 본인의 경험으로 튜닝 전략 수립하시면 됩니다. 새로 올라온 튜닝 최종화 참고해주시면 줄을 푸셔도 되는 이유에 대해서 추가 설명 드렸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오리온-r3g11 күн бұрын
그럼 우리나라 브랜드 기타도 줄을 정튜닝해서 보관을 해야하는건가요?
@깡총깡총-g8cАй бұрын
(어쿠스틱과는 좀 다를 수 있지만...) 튜닝해놓고 6~7년간 기억에서 잊혀진 에피폰 레스폴을 어제 꺼내 셋팅했는데 생각보다 넥 상태가 괜찮더군요. 처음부터 줄이 걸린적이 없는 넥이면 그대로 보관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기타줄의 장력에 익숙해져있는(장력에 맞춰 넥 셋팅이 되어있는) 기타는 걸어서 보관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Sangwoo.k2 ай бұрын
매일 친다고 관리가 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 휠 기타는 휘는거죠
@오즈-y9y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휠 기타는 꾸준히 휩니다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매일 기타 치는 것이 과연 기타에 좋기만 할까? 에 대한 영상도 조만간 업로드 예정이니 꼭 봐주세요~~
@Raccoons_GeneralStore2 ай бұрын
내 야마하 기타는 정튜닝해서 몇달방치해도 멀쩡했음. 다운튜닝은 귀찮아서 안함 ㅋㅋ
@KWNa122 ай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콕 찝어주니 좋아요.
@eq63562 ай бұрын
저는 절충해서 하프톤 튜닝 유지로 합의봤습니다!
@송범-n4u2 ай бұрын
저와 같으시군요 ㅎㅎ
@염인선-h9o2 ай бұрын
인간도 늘 텐션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듯이요.....
@Masterbic2 ай бұрын
12년째 치고 있는데 변칙튜닝하다 줄 끊어먹은 적이 꽤 많아서 뭔가 튜닝 공포증(?)이 있는데, 줄 풀어둘 필요 없으면 매번 조이고 풀면서 끊어질까봐 조마조마 할 필요 없으니까 완전 개꿀 아닌가요!? 어차피 거의 하루도 안 거르고 매일 치니까 그냥 습도 관리만 신경쓰면 되니 너무 개이득인데... 정튜닝 만세
@zoooooooableАй бұрын
이런경우는 어떤가요? 뜨거운 여름날 정튜닝상태에서 차량에 보관하고 다니는 경우요 괜찮지 않아보이는데요 이건 본드가 떨어진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요 어떤가요?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온도가 높아지면 본드에 변형이 생겨 외관 변화를 초래합니다. 해당 상황은 완벽한 온습도라는 전제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튜닝이든 다른 온습도 관리용품이든 특별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양승우-c3xАй бұрын
이 영상보고 정튜닝했다가 기타 넥 4개 다휘어서 아침에 트러스로드 ㅈㄴ돌렸습니다ㅋㅋ습도관리 빡쎄게는 안해도 적당히 하는데 물론 카본기타 일렉기타포함 5대는 넥이 정상인데 마틴 2대, 벤티볼리오 올솔, 테일러 빅베이비 4대는 바로 휘었음...뭐 세팅하면 되는데 우리나라 4계절 버틸려면 정튜닝 안하는게 나을듯합니다. 참고로 5년동안 반음다운튜닝으로 별이상없었음.
@OnulharuАй бұрын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바이올린이나 첼로, 시타 등등 다른 악기들은 어떻게 보관하는지 궁금하네요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기회되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야인장석우2 ай бұрын
그냥 보관 합니다
@hyunlee782Ай бұрын
기타줄을 풀어놓기 시작하면 입문자들은 귀찮아서 기타를 멀리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고 안풀고 계속두면 가끔이라도 기타를 치게됩니다 기타를 한달이상 몇달 일년 이년 안칠경우에 줄을 안풀어두면 기타를 새로 사야할 일이 반드시 생깁니다
@safetydoor87672 ай бұрын
모순이네요.. 일단 고정댓글 쓰신 것부터 모순입니다. 영상에서는 기타는 습도관리가 된다는 전제하에 정튜닝을 해야 좋다고 말씀하고 계시지만 댓글에서는 뽑기에 따라 정튜닝 시 넥휨이나 상판 변형이 올 수도 있다고 말하고 계시네요.. 그렇다면 전 세계에 모든 기타들 중 말씀하시는 '뽑기'에서 자유로운 퀄리티를 가진 목재를 사용한 기타는 어느 정도나 되며 구분 방법은 있나요? 그리고 영상에서도 모순이 있는게.. 기타 만들기 전 목재 관리를 모든 환경을 경험하기 위해 방치하다시피 보관하다가 기타를 만들 때는 온습도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문만 열려 있어도 닫아 닫아 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그 기타를 만들기 위한 목재는 방치하다시피 모든 환경을 경험하며 보관 되어짐으로 강하게 된 게 맞나요? 온습도에 덜 민감하게 된 목재가 맞나요? 제작자조차 그렇게 온습도에 예민하게 하는데요? 누군가 온습도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 장력을 얘기하는 거라고 태클 걸 수도 있겠네요. 온습도 관리와 장력관리가 별개이고 온습도가 잘 관리되면 장력은 정튜닝이면 문제가 없다는 주장에서.. 그렇다면 보관과는 별개로 모든 기타를 치는 사람들의 환경이 온습도가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는 장소에서만 기타를 치나요? 그 온습도에도 민감한 목재가 정튜닝 된 70키로 이상의 힘을 일정하게 버틸 수 있는 유지력을 갖고 있다고 보는 게 맞나요? 말씀하신 아이작님을 포함한 또 어떤 루시어들이 한국에서만 그렇게 관리한다고 미신처럼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마틴 공식 유튜브에도 몇 개월 전 1주일 이상 기타를 안 칠 시 온음 다운 하라는 영상이 올라왔네요. 전에 크래프터에서도 유튜브 영상 인터뷰에서 줄은 풀어두는 게 좋다는 말씀을 하셨고 야마하와 다른 몇 브랜드에서도 이런 매뉴얼들이 있구요. 그렇다면 이 브랜드들은 왜 장력관리의 필요성을 얘기할까요? 그리고 자신들의 기타를 제작하는 루시어들이 아닌 현장에서 수많은 브랜드의 기타들을 경험하는 리페어맨들은 대부분이 정튜닝보다는 줄을 풀어놓길 권장합니다. 줄을 풀어 놓아서 문제가 되는 기타(이런 경우가 없다는 게 아님)보다 정튜닝을 해 놓아서 문제되는 기타 케이스가 훨씬 많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과연 그럼 이들이 돈을 벌려고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정튜닝이 좋다. 줄을 풀어 놓는 것이 좋다 라고 단정지어서 얘기할 것이 아니라 모든 기타는 case by case고 기타를 좋아하고 연주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에 기타 변화에 대해 더 예민해져야 하고 그 변화에 따라 빨리 대처할 수 있는 관심이 필요하다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죠. 기타는 소모품이지 고장 나면 고치거나 새로 하나 사지 뭐 하면 그러면 되는 거고요..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고정 댓글과 본문이 상반된 이야기를 하는 거라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새로 올라온 튜닝편에 오해가 없도록 관련 내용 좀 더 상세히 다뤘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대형 브랜드들의 권장 장력 관리에 대한 의견도 직접 해당 브랜드들과 소통하며 내용 취합 중이니 추후 추가 영상도 체크 부탁드립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변형의 변인이 워낙 복잡하긴 하지만, 결국 안정성이 좋기 때문에 좋은 기타라는 평가를 받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chilhoshin91522 ай бұрын
틀린말입니다. 넥 100% 휘여집니다
@koreanacousticguysАй бұрын
여러 변수에 따라 휘어지는 경우 있습니다만, 모든 원인이 줄 장력인 것은 아닙니다. 반대 의견은 환영이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100%라는 건 없습니다.
@k987062 ай бұрын
쭉 검색해 봤는데, 레딧이나 쿠오라, 각종 기타 제작사의 공식 커뮤 등 대부분 기타 커뮤니티에서 기타 보관시 줄을 풀지 말고 정튜닝 유지하라는 의견이 대세네요. fender 의 공식 입장은 오래 보관시에 반음만 풀고 텐션이 전혀 없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한가지 예외적인 부분은 트러스로드가 없는 올드 마틴의 경우는 장기보관시 줄을 풀어야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