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중 대구 이야기 또다른 영상 보기 1950년 여름 피란지 임시수도 대구 kzbin.info/www/bejne/p3WZn5l4otipbZo
@강신구-x9d2 жыл бұрын
대구출신은 아니지만 대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입니다. 이런 귀한 사진자료와 자세한 해설을 들으니 고난의 세월 임시수도 역할을 해낸 대구과 대구분들의 모습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헐벗은 산하와 흰옷 입은 야윈 사람들. 가난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부지런히 가족을 건사하고 열심히 공부해 오늘의 번듯한 한국을 만들어주신 선배세대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봄봄봄-t4e2 жыл бұрын
따숩다~
@en2foh772 жыл бұрын
님은 경상도지만 타지사람 입장에서 볼때 대구는 그야말로 재앙의도시 우한임
@기성임-n8y Жыл бұрын
ㅈㆍ ㅡㄲㅣ ㆍ
@-_-a7 Жыл бұрын
@@기성임-n8y 성이 림가니? 이름부터ㅋㅋ
@퍼플레인-q3s Жыл бұрын
대구 경북것들은 사라져야 한다...
@구글러-t2e2 жыл бұрын
한국전 터지고 서울부터 모두 대구로 피난와서 살았으니까...사실상 대구가 수도였고 경제도 가장 좋았겠지...삼성상회 제일모직부터 지금의 삼성이 대구에서 시작했으니까...
@무명-k7i2 жыл бұрын
내고향 대구 고맙습니다
@곰곰-v8j2 жыл бұрын
넘 잘 봤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저렇게 사셨을텐데........
@위하여-e6l2 жыл бұрын
어릴적 부친께서 6.25동란때 대구에 집결하여 제주도가서 신병훈련을 받고 전쟁터에 가서 죽을 고비를 몇번 넘겼다는 말씀을 들었던 기억이 이 영상을 보니 새삼 생각이 나며 오래전 작고하신 부친이 한없이 그리워집니다 ㆍ 50년대 지질이도 가난했던 우리나라에 전쟁의 참화까지 발생하였으니 부모 혹은 조부세대들의 삶은 얼마나 인고의 세월을 살아오셨는지 생각만 해도 옷깃이 여미워집니다ㆍ 귀한영상 잘보았습니다ㆍ 감사합니다~
@아르콘-b7q5 ай бұрын
겨울철이면 그렇게도 꽝꽝 얼던 신천의 얼음을 못본지가 수십년은 된듯하다. 우리 생활모습도 계절도 참 많이 바겼네. 내 마음은 예전 그대로인데 외모는 할아버지가 다 되었다.
@남이태환-b8g2 ай бұрын
동촌 금호강도 깡깡얼어 붙었지요...
@흰둥팥둥2 жыл бұрын
와..대구사람인데 한일극장은 정말 옛 모습이 생각나네요^^ 고마워요.
@이설중매2 жыл бұрын
그 극장은 아마도 아카데미 극장 같아요. 정말 귀하고 소중한 대구의 중심가를 소개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pearllee35764 ай бұрын
아카데미 극장은 아닌것 같습니다 전 중학교때 문화영화 관람을 하면서 송죽극장과 또 하나의 극장을 갔었답니다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요ㅜㅜ
@이설중매4 ай бұрын
@@pearllee3576 송죽극장은 2층 계단으로 올라가는게 특징이고, 송죽극장 건너편에는 자유극장 아닌가요
@davepark31774 ай бұрын
아세아극장 같습니다. 예전에는 한일, 아세아, 제일, 아카데미가 메이져였죠.
@다사랑-x3w3 ай бұрын
만경관 극장 인듯
@코스모스-m5m2 жыл бұрын
내고향 대구의 귀한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흑산포구룡아-u1d2 жыл бұрын
혐오를 먹고 사는 도시
@심시매에2 жыл бұрын
@@흑산포구룡아-u1d 지역감정이 아직 가득하시네... 정치권에좀 그만 놀아나자
@흑산포구룡아-u1d2 жыл бұрын
@@심시매에 일베 본사가 있는 도시 대구에서 혐오 냄새가 나는건 어쩔수 없는 듯
@8038-H2 жыл бұрын
@@흑산포구룡아-u1d 대한민국 3대도시랑 조선인민주의공화국 전라인디언 광주직할시랑 비교하네?? 너희 공산동네 전라인디언 이나 조선족 만 하겠나?? ㅋㅋㅋ 6.25때 너희 조상들 빨갱이들이 전쟁쳐 내려오는데 빨갱이 전라인디언 경상도로 파난왔다매?? 아무튼 대한민국 3대도시 대구는 발전되고 안전하고 그런데 전라인민공화국 동네는 아직도 장마당 열린다며??? ㅋㅋㅋ 열심히 흙파먹고 살아라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문죄인 이죄명 만세 외치면서 ㅋㅋㅋ
@kfx39072 жыл бұрын
@@8038-H 3대도시가 머구? 소가 웃을일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freedomisNotfree363 Жыл бұрын
어릴적 시민회관에서 우뢰매를 본 기억이 나고, 한일극장, 달성공원 모든게 지금 다시 보니 신기하고 고향 대구인게 자랑스럽습니다
@엽기고양이5 ай бұрын
나도 시민회관에서 우뢰매 봤는데 ㅎ 얼굴도 모르는데 이글만 보고도 괜히 반갑네요 ㅎㅎ
@신경질-g3b5 ай бұрын
앗 나는 우뢰매보로 갔다가 줄이 길어서 근처 영화관에서 예스마담 봣는디..
@우익쿤2 жыл бұрын
이랬던 대구가 눈부신 발전을 했군요.. 대구시민을로써 자랑스럽습니다!! 대구 포에버!!!~~~~ Daegu forever!!~~~~
@이상록-e6p5 ай бұрын
그랬던 대구가 이제는윤떡이 좋아하는 쪽빠리가 되었네...
@다니엘공심2 жыл бұрын
저는 대구 시민기자 경력이 있는데 대구의 유서 깊은곳을 취재하여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귀한 사진과 설명을 곁들여주시니 감사합니다. 대구의 옛 모습 나아가 어머니의 피난 시절이 떠오르네요
@77Daegu-Hong_Uncle2 жыл бұрын
이야....왠지 모르게 감사합니다... 어릴적 아무것도 모른채 동네에서만 살다가 나이를 먹어가니 고향의 옛 모습이 궁금했는데... 귀한 사진들이네요 추억 돋는곳도 있구요..
@송행운-s2j2 жыл бұрын
대구,칠곡의 낙동강 방어전선이 뚫렸더라면 우리나라는 지금 북한같은 지옥에 살고있겠죠. 그 때 낙동강전선을 방어하기위해서 대구경북의 학도병, 청년, 장년들의 엄청난 희생이 있었습니다.
@zoozeonja1582 жыл бұрын
까고있네. 인천상륙작전땜에 북한 보급로끊어서 전쟁이겼구만
@smlee5132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지금은 감성질이 난무하고 마약을 처하는 사회가 되었으니....어쩌다가..휴
@향기-l6m Жыл бұрын
대구 분들 너무 고맙습니다~!
@미숭산 Жыл бұрын
6.25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낸 대구 국군뿐만아니라 수많은 학도병희생가슴아프다 전쟁참여율도 가장많이했었지 반면저쪽은 인민군앞잡이역활을 가장많이했었지
대구상고(일제때 대구상업학교) 참 반갑네요. 사실 대구고보, 대구상업학교, 대구사범학교는 담 한장사이로 다 붙어 있었습니다. 그러니 가운데 대구상업학교는 두 학교 사이에 쏙 묻혀있는 형국. 다들 명문이고 각각이 해방 후에 경북고, 대구상고, 대구사범(6.25 동란 후 경북대 사대부고가 생기고 그리고도 한동안 대구사범으로 있다가 아마 62년 전후에 없어짐) 이 됩니다. 이 쭈욱 붙어있던 세 학교서 대통령 둘, 대법원장, 국회의장 등등 막 나왔죠). 바로 코너 돌면 대구의전이 있었고 6. 25후에 경북대 의대가 됩니다. 다 붙어 있었고 현재는 경북대 계열 즉, 사대부고, 의대 치대 등만 그대로 있고 나머진 다 없어지고 아파트 촌이 되었습니다.
@masterlink84632 жыл бұрын
전쟁후 황무지가 된 대한민국을 오늘날처럼 일으켜세우는데 얼마나 많은 분들의 피땀이 들었을지 다시한번 대단하고 슬프고 감사하네요
@Ozirapper2 жыл бұрын
전 대우그룹 김우중회장도 저 당시 대구서 구두닦이를 했었다지...
@namuliky2 жыл бұрын
대구는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늘 마지막 보루로 나라를 지켜습니다. 그중 6.25때는절체절명의 위기에 군사에 요충으로 대한민국을 구한 위대한 도시입니다. 저는그 대구가 자랑스럽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항전 의지를 불태우는 시민들을 보면서 또 한번 구국의 대구를 봅니다.
@user-kz5rc1zw9n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보루는 부산임ㅋ 지나친 뽕은 자제좀
@Shshsyywy82 жыл бұрын
윤석렬 당선에 대구의 힘이죠
@나브리카2 жыл бұрын
대구는 부산으로 가는 중요한 요충지 이고 낙동강이 흘러내리고 있어 군사적으로도 중요한건맞음 대구가 뚫리면 말그대로 바다에 풍덩이라고 말이 나올정도니
@최상인-b5y2 жыл бұрын
학교 댕길때 안 배웟습니까 대구 부산빼고 625때 다 먹힘. 중앙고속도로 타고 안동지나서 낙동강 있어요. 최후의 보루 대구 위 낙동강. 거기 뺏겻으면. 부산까지 넘어갔습니다
@새롭게시작해보자2 жыл бұрын
구국의 대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구 어디 사시는가? 당신은 당신들이 지지한 윤후보가 대구에 사드 배치 한다면 당연히 찬성하시겠지요? 그래야 구국의 대구라고 할수 있지 않나요?
@handlehandlers2 жыл бұрын
위기의 순간마다 한국의 자유를 지켜냈던 프리덤 파이터, 대구!!!
@김연희-h7g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몰아치기-p8n2 жыл бұрын
대구는 당시 서울다음 2대 도시였지요 인구는 부산이 더 많았지만 경제 문화 돈이 가장 많은 대구였지요 그래서 선교사들도 서울다음 대구라서 대구는 카톨릭 선교자가 서울 대구 개성 이 한국 3대 도시였지요
@라호야-v6u2 жыл бұрын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nomatterwhatsunset Жыл бұрын
경상감영이 있는데니까 즉 경상도의 수도였던거죠 부산은 바닷가 항구고, 전쟁때문에 컷죠
@trinity1203 Жыл бұрын
서울 경기고, 평양 평양고보, 대구 경북고. 대한민국 3대 공립 학교. 부산은 없었음
@몰아치기-p8n Жыл бұрын
@@trinity1203 나중 경북엔 일제전 김천고보란 사립학교도 생겼지요
@미숭산Ай бұрын
부산은 깡촌이었습니다 품격도 대구가 으뜸이었지요 지식층이 많았고 선비들도 엄청많았지요
@BLping2 жыл бұрын
위기때마다 나라의 중심이 되어준 대구!!!!
@GyeongbokPalace2 жыл бұрын
도시가 예전에되게멋졋네요 ,,, 예나지굼이나 대구는 한국을 살리는 도시같아요,, 대구는 가보지도못했지만... 가보고시ㅍ네요 근대건물이 넘멋져요
@nowliving15 ай бұрын
대구가 사실 역사적으로도 굉장히 의미있는 도시인데 지금은 그냥 더위로 젤 유명하죠 ㅋㅋㅋㅋ 대구 토박이로써 참 고마운 영상~~
@시나브로-v6n2 жыл бұрын
대구 살고 있는 40후반이지만.... 뭔가..가슴이 뜨거워 지네요..
@MookieBetts502 жыл бұрын
어린노무새기네
@시나브로-v6n2 жыл бұрын
@@MookieBetts50 마~ 그렇게 시비 트고 다니다..한번은 당한데이..깝쭉 거리지 말고 일자리나 구해라~
@vzbnxcncq_2 жыл бұрын
@@시나브로-v6n ㅋㅋㅋㅋㅋ
@라온제나-u3l2 жыл бұрын
@@MookieBetts50 나이많아 좋겠다?
@kimminjun772 жыл бұрын
저는중반
@열무김치-m7i2 жыл бұрын
지금 사는 동네가 과거 주요시설이 많았던 동네네요. 이 영상으로 동네를 더욱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vzbnxcncq_2 жыл бұрын
우와... 귀한 자료 ㄷㄷ 영상엔 없지만 칠성다리 옆 신도극장 그립네.. 찐한 핏빛 가림막 인지 뭔지제치고 들어가서 영구와 땡칠이 우뢰매 .. 홍콩할매귀신 봤던 기억이 아직 선한데 이젠 영원히 사라져버렸네 ㅠ
@quixc2 жыл бұрын
신도극장은 극장을 폐관하고 디스코텍으로 바뀌며 비행기를 박아놓은 모습도 기억이 납니다
@jul725 Жыл бұрын
신도극장 신천강 건너 편에 신성극장도 있었던 것 같아요.
@하늘빛-r1e Жыл бұрын
신도극장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롱기누스의창-v7d5 ай бұрын
그 동네 신도, 신성이 양대 산맥이었고 남문시장 근처에 대한극장과 대도극장이... 77년도 대한극장에서 하춘하 리사이틀을 볼려고 뒷담치키,, 국6학년대,, 들어가보니 하춘하는 노래부르고 관람석에서는 소주마시며 공연을 즐기고있고,,,,, 담배연기는 자욱하고,,
@stillliving5122 жыл бұрын
우와.. 최고다.. 옛대구모습보니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신천동과 판자집이 옮겨간 신암동 새마을.. 그리고 k2비행장 근처등 모든곳에 살았었네요.. 한일극장에서는 문화교실 킬링필드.. 록키시리즈를 보았고.. 대구극장에선 브래드피트의 세븐을 본 기억이 있네요... 뭔지 모르는 극장은 아마 아카데미 극장으로 보여집니다.. 아카데미극장에선 스펙타클 환타지영화 ET 를 보았지요..
@akikim73 Жыл бұрын
수성교 옆 수성극장에서 고교 공부에 지친 나를 위로해 주던 , 록키4, 그립네요. 그 시절이
@waterbird-p4r2 жыл бұрын
해설의 높은 퀄리티 인정합니다. 목소리는 젊으신데 공부 많이하고 영상 만드신듯. ~👍
@user-SoonguKwon2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자료네요. 어릴적 보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신천교(지금칠성교) 옆에 살았는데 반티산(함지산)도 잘보이고, 대구역 앞에서 합승버스 타고 약전골목 거쳐 대명동 화장장 (옛 계명대학 건너편) 가던 기억 새롭다. 신천의 다리중 신성교는 원래 대구선 철로였고 부근에 신성극장이 있어서 신성로로 한게 아닌가 싶다.그 옆에 경부선 철로가 푸른색 이었다. 이윤복의 "저 하늘에도 슬픔이" 영화에도 리어카 끌고 이사가면서 신천의 푸른다리 건너는 장면 나온다.지금의 경부선 KTX선로 이다. 아련하던 옛 추억을 만나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불꽃놀이-k1h2 жыл бұрын
내 고향 대구.
@marker03702 жыл бұрын
알림설정 해놓길 잘했어요~ 바로 달려옴. 귀한 영상과 이해가 쏙쏙 되는 설명 감사드립니다^^
@koreangeographic38602 жыл бұрын
힘이 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그림자-s5h2 жыл бұрын
#대한여지도 !!!. 항상 고맙고 감사한데 대구영상 !. 개인적으로 "대구 토박이" 로써 너무 소중하고 귀한영상 입니다 !. 아직 남아있는 건물도 많아요 !!!!. 52년 옛대구 지도를 보는것 같아 신기하고 너무 반갑습니다 ~🌈. 어느극장 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봄의 문턱 환절기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나날 되세요 100%🖤😎.
@koreangeographic38602 жыл бұрын
대구분이셨군요^^ 영상 보시고 보충설명해주실 만한 내용 있으면 부탁 드립니다^^
@그림자-s5h2 жыл бұрын
@@koreangeographic3860 정말 귀한영상 고맙습니다. 대구역, 달성공원, 경북의대, 신천 판자촌, K2 등... 서문시장 풍경이 빠져 좀 아쉽지만 너무 좋습니다. 낮, 밤 기온차이가 심하네요. 감기 꼭옥 조심하세요 😎. 분명히 이때는 아니고 7,80년대 소극장이 많아 2프로 동시상영 했는데 보통 하나는 액션물 또 하나는 멜로물 가격도 한일극장 기준으로 반값수준 인것 같네요^
양준혀기 대구상고 나왔는데ㅋ 부고는 노진수, 이종겨이 같은 배구가 유명했지요. 군성이라고 참 대단한 학교였는데. 예전에 3군 참모총장 모이면 그 중 둘이 군성인 적도. 한주석, 김종호.
@nomatterwhatsunset Жыл бұрын
@@라호야-v6u이만수 장효조,, 김시진,,ㅎㅎ
@yeshuaisevermylordandchris58222 жыл бұрын
정말 귀한 자료 감상 잘했습니다. 전쟁 중 피난 시절의 상상과는 조금 다른모습이라 더 새롭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PPuHo2 жыл бұрын
대구 사람 좋아요.
@rlee48052 жыл бұрын
대구 수성구 거주자입니다 새롭네요
@반즈중사2 жыл бұрын
대구사는 사람으로서 제가 근무했던 k-2..ㅎㅎ... 옛거리와 지금 모습을 같이 보여주시니..새롭기도 반갑기도 하네요~~~잘 보고갑니다~~굿!!
@hookim98032 жыл бұрын
나도.71년제대.k-2에서.미국서
@이재명-c4m21 күн бұрын
필승!!! 선배님들 1999년 12월27일 입대한 병 546기 인사드립니다!!!
@godseye-20232 жыл бұрын
영상이 정말 좋네요.
@sunnykim33892 жыл бұрын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akikim73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영상,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앞으로 근대 시기 대구 컨텐츠를 추가로 제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odnr54 Жыл бұрын
귀중한 영상을 올려주신데 감사합니다.
@windy500k9 Жыл бұрын
어릴 적 살던데가 공군비행장 근처였고, 아버지가 공군비행장내 미군식당 직원으로 일하셨습니다. 동촌, 금호강 둔산로 신천동 효목동 반야월 등이 내가 살던 반경이라서 이 사진들이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옛날에는 동촌 둔산 부동 이런데가 같은 생활 반경이었는데 공군비행장이 들어서고 경부고속도로가 생기면서 마을들이 뿔뿔이 통행이 어려울 정도록 나누어지고, 외지인들도 많이 들어왔었죠.. 신암동에 살 때에는 폐버스에서 살면서 국민학교(당시 아양국민학교)에 다니던 애를 본적도 있고... 어릴 적에는 내가 사는 곳이 어떤 곳인지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 사진들을 보면서 여러모양으로 힘겹게 살아왔었던 사람들의 삶이 새롭게 그려집니다...
@hankyucheon61982 жыл бұрын
저는 대구에서 20년살다가 고향으로왔습니다 대구는살기 좋은도시입니다 ~~
@부르쓰무디5 ай бұрын
수구꼴통. 도시
@happyGrace34872 жыл бұрын
귀한영상 잘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
@우쿠렐레-p9b2 жыл бұрын
0:01 와 1950년에도 대구는 이미 대도시였네요
@석봉원장2 жыл бұрын
영상과 설명 감사합니다
@zoonevi2 жыл бұрын
이런 자료가 있었군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Yu_ma0815 Жыл бұрын
우리 44년생이신 할아버지께서 9살이실때네요. 어린시절 다 대구에서 보내셔서 대구 사투리와 억양이 많이 남아있으신데 참 저희 할아버지의 어린시절이 신기하네요.
@달리는달팽이-n4r2 жыл бұрын
아주 어릴때 80년대 때 보이던 큰건물 ex 한일극장... 반갑기도하고 ㅎㅎ 덧없이 먹은 나이에 ㅎㅎ
@cannonhitter372 жыл бұрын
경북 의과대학이 저희집 근처에 있어서 70년전 사진이랑 비교하게 되네요 ㅋㅋ
@waegwan12 жыл бұрын
나보다 대구를 더 많이 자세히 아는 당신은 누구요? 요새도 일제시대 건물을 찾아보곤 하면서 기록도 없이 개발에 허물어 지거나 묻히는 그때 건물을 안타까워 하는 사람입니다.
@이루다-n2z2 жыл бұрын
혼자 알고만 있으면 뭐하겠노? 알려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다 아이가? 기록물로 남겨야 후손들에게 알려지지!
멋집니다. 성명여중을 다녔고, 동구에서 살면서....궁금했던 대구의 모습을 보여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역사적인 위치를 더 보여주셔도 좋을듯 합니다.
@xhl62912 жыл бұрын
쭉어라 걔 c🦶놈(중지
@sch89712 жыл бұрын
멋집니다!!
@mastermindpark57682 жыл бұрын
02:11 대구상고 건물과 입구가 저런 모습이었는지 처음 보았습니다. 재작년에 돌아가신 제 부친께서 한국전쟁이 일어나던 50년에 대구상고 1학년에 재학중이셨고, 전쟁이 일어나서 고1 어린 나이에 학도병으로 참전하셨습니다. 사진 속의 대구상고 모습에서 까까머리에 등교를 했었던 아버지의 어린시절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390나가자11 ай бұрын
내가 졸업한 모교 45년이 지났네
@개백구-w9w2 жыл бұрын
다부 유학산 사수를 위해 필사적이었다고 하죠 아직도 유학산 유골발굴이 진행되고있을 정도로 한국전사에서 가장 치열했던 곳입니다. 저 유학산만 넘으면 마땅히 막을만한 고지없이 벌판이라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고지전이 일어났던 ...
@ddojaya52532 жыл бұрын
👏👏👏 감사해요. 대구인으로서 진지하게 잘 봤습니다
@달콤한인생-p3l2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니 어릴때 한일극장에서 백발마녀전 봤던 기억과 송죽극장에서 클리프행어랑 다른 동시상영했던 영화(다른영화는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간판이 사람 손으로 그린 꼭 저런 모습이었죠
@jagan57792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제가 80년대 생인데 태어나서 지금까지 40년이 흘렀는데 그 기간 보다 짧은 30년 만에 영상 속 대구에서 제가 태어난 80년대가 됐었네요. 참전 미군 할아버지들이 발전한 우리나라에 와서 감탄하실 수 밖에 없었겠어요. 대구 사람으로서 평소에 오래된 건물 보면 옛날에 어땠을까, 대구 역사도 궁금하고 그랬는데 덕분에 감동 받으며 잘 봤습니다.
@샤이닝맨2 жыл бұрын
국민학교 졸업할때 쯤 신천동 재개발로 신천변부터 송라시장까지 남아있던 피란민들 흔적이 싹 지워졌죠. 판자촌이나 낡은 건물들이 철거되고 아파트가 들어섰던.. 지나갈때마다 북어냄새가 진동을 하던 추억이 남아있네요.
@-_-a7 Жыл бұрын
육교에서부터 그냄새가ㅎㅎ
@johnpark48722 жыл бұрын
와 엄청난 자료네요 8분경 나온 극장은 신도극장이 아닌가 싶어요.
@rickykim46212 жыл бұрын
송죽극장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1993년도에 클리프행어 본 기억이나네요.^^
@이민석-q2w5m4 ай бұрын
옛날그시절 대구시의모습이 추억속의 대구의모습을 떠올리게합니다 아주소중한 자료입니다
@이승영-m6t2 жыл бұрын
대구사람들 의리있음~
@남설동기 Жыл бұрын
지역색이라고 생각함 군생활 할때 누구보다 따뜻하게 신병들을 대하던 선임이 있었는데 위기의 순간(?) 의리지키며 우리동기들 잘못을 감싸느라고 대신 곤욕을 치르는덷도 꿋꿋하게 버티며 빳다를 대신맞아줬던 그 고참이 대구분이었고
@채전발2 жыл бұрын
아세아극장이네 딱 입에서 나왔슴다 송죽이나 대구극장은 매표 바로위 저렇게 지붕같은것 없었죠 아세아는 있었구요. 동성로 살아봐서 확실시 기억
@mice73jp2 жыл бұрын
맞는것 같아요.. 대구 우체국 옆인데 만경관이나 아세아 극장 둘중에 하나 인것 같아서 가물가물했는데.. ㅎㅎ
@user-dr1vy9cv4p2 жыл бұрын
대구사람으로서 85년부터 서울살지만..68년영남고 남산국민앞비포장도로를 아스팔트 공사하던때 생각납니다..온동네사람들 모여서 구경했죠..너무 신기해서..
@행복의소리-d2d2 жыл бұрын
나도어릴때 남산국민학교다녔는데
@서종덕-m3e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난 명덕국민학교입니다~^^
@태수안-n1t10 ай бұрын
남산초 37회 졸업 명덕초 길고긴 벽돌담벼락 생각나는군요
@장성호-x8b5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 전 침산국민하교 13회 졸업했습니다
@코스버핏2 жыл бұрын
경북의대 본관은 비록 일제시대때 지어지긴 했지만 참 고풍스럽고 멋이 있군요... 앞으로도 계속 보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omatterwhatsunset Жыл бұрын
일본이 자기들 건물로 그당시 최고 건축가의 설계입니다. 일본 육군본부 이런 것도 그사람 작품일겁니다.. 상징주의라던가,,
@파산왕국 Жыл бұрын
일제시대때 지은 건물들이 잘 만들기는 했음
@sch89712 жыл бұрын
역사를 처음으로 알게 됐어요!
@룰루랄라-w3b2 жыл бұрын
7:44 저극장은 만경관~우측뒤편에 중앙공원이있었고~89년도봄쯤..그당시 최신영화~ You Call lt Love 본기억이떠오르네요~영화보고 PD위에있던 스카이 갔었던것같네요.ㅎ 참 그때가너무그립네요~
@예별hayoung8 ай бұрын
아세아극장입니다 시네아시아로 바꼈다가 없어졌죠
@배종호-q3t5 ай бұрын
아세아극장 맞습니다
@이동림-u1p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violincello59935 ай бұрын
저도 환갑을 앞둔 나이이지만, 극장이름을 이야기하셨는데, 현재까지 중심가 근처에서 살고있는데, 한일극장이 아닌것은 확실히 맞는데, 625시대를 산것은 아니지만, 당시에 중심가 근처에 있었던 영화관은 국제극장, 지금의 태평로에 있었던 중앙극장, 대구극장, 아카데미극장, 제일극장, 송죽극장, 자유극장, 중임가와는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자갈마당 네거리에 동아극장등이 있었는데, 영상등에 나오는 사진으로 봐서는 아카데미극장이나 제일극장이 아니었나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군인회관이라고 하셨는데, 옛날에는 군인극장(현. 기업은행 대구중앙지정 자리)이라고 불리던곳이 있었는데, 군인회관이 군인극장을 말하는것인가요?
@민부장-b7o5 ай бұрын
7:42 가본곳이라 한눈에 알아봤습니다. 경상감영공원 앞에 있던 극장 시네아시아 입니다(원래 이름은 아세아극장 이었다고 합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도 운영했었는데 극소수만 알고있던 극장입니다 가성비 극장 찾다가 알게돼서 2004년에 태극기 휘날리며 저기서 봤었는데, 시설이 낡고 관람객이 거의 없어서 신작이 2500원 했었어요 그 이후에도 한번 더 가볼려고 했었는데 운영을 종료 했더라구요 상영관에 좌석이 2층까지 있어서 오페라극장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다시보니 너무 반갑네요
@정찬영-c7j5 ай бұрын
대구에서 최초로70미리 상영했던 극장으로 기억되네요
@언아-g7w2 жыл бұрын
1975년 생인데 옛기억에 남아있는 건물도 간혹 보이네요. 한일극장에 1986년에 갈 때도 저 건물이었는데 ㅎ
@크크-q9g2 жыл бұрын
와 사람 많은거 보니 꼭 서울같네ㅎㅎ
@옆집빡구2 жыл бұрын
애국보수의 도시가 될수밖에 없었던 대구
@민재김-r8y2 жыл бұрын
11:06 부근 사진은 고산골에서 찍은 신천이구요 앞쪽에 보이는 교량은 중동교 입니다
@richmoreman2 жыл бұрын
9:46 아마 달성공원 바로앞 네거리 같네요. 지금의 정문슈퍼 및 성화빌딩이 있는 곳 같아요. 오른쪽으로 가면 큰장네거리 방향이고요. 사진 앵글을 좀더 왼쪽으로 돌린다면 당시 이곳에 있던 조양회관이 찍혔을 수도 있었겠네요. 귀한 영상 잘 봤습니다.
@hxw92 жыл бұрын
달성공원 바로 앞은 저 당시에 복개되기 전 달서천이 흐르던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richmoreman2 жыл бұрын
@@hxw9 안녕하세요. 맞습니다. 당시 달서천은 복개 전이었지요 단, 달성공원 정문 앞 사거리에는 다리가 놓여져 있었지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일제강점기의 해당 위치 사진) photos.app.goo.gl/kCZcfVtHkd3oQ3PW6
@hdlee192 жыл бұрын
대구역 맞은편 동성로 입구 왼쪽골목에 있던 극장은 국제극장입니다 대구극장은 중앙로 쪽에 있었죠.
@user-00766 Жыл бұрын
국제극장, 잊고 있었는데 기억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강병찬-t4t5 ай бұрын
양키시장안에 있었죠^^
@오잡늠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민재민준파파2 жыл бұрын
말들이 다니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네요 ^^
@Sophiae7772 жыл бұрын
80년대까지 서문시장에 말이 수레끌고 다녔습니다.신기하죠
@시간여행자-q7n2 жыл бұрын
이름을 모르겠다는 극장은 대구 자갈마당 옆의 동아극장 일겁니다...저 건물이 꽤 오래 있었는데 2000년대 중 후반까진 건물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78년도 대구상고 50회 졸업생 입니다.본관건물이 지금도 존재하고 있음에 감격스럽습니다.등교할때 정문에서 선도부 선생님이 옷차림은 점검하고 지적했었죠. 그때가 그립습니다
@파산왕국 Жыл бұрын
옛 대구역을 부순건 아깝네요 보존했으면 좋았을텐데
@켄타우로스-u2h2 жыл бұрын
댓글에 극장 맞추기가 한창이군요..저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대구시내 지리를 신문에 난 영화를 보려고 이리저리 혜매면서 극장 찾아가는 바람에 겨우 알게되었답니다. (90년대 초 까지만 해도 소극장 포함 대구시내에 도시 인구 규모 비해서 엄청나게 많은 극장이 있었다는..아마도 대구시민들이 유독 영화를 좋아했던 게 아닐까요?)제 생각에도 밑에 분들 말씀처럼 7:43 아세아 극장일 가능성이 가장 높네요...한일극장,만경관과 더불어 2층 외관이 특이 했거든요..아세아 극장하면 90년대 초 까뜨린느 드뇌브가 주연으로 나온 '인도차이나' 라는 영화가 제가 본 마지막 영화였겠네요..영화관하니 떠오로는게 대구역 길건너 교동시장 들어가는 골목쯔음에 국제 극장?이던가요? 거기서 문화교실에서 단체로 '죽은시인의 사회'를 본 기억이 떠오릅니다. 예전엔 영화때문에 제 나이또래 비해 동성로 지리는 빠삭했었는데 국민학교 여름방학때 엄마손 잡고 보러가던 그 무지개 극장위치는 지금은 없어진 갤러리존 그 위치였는지..ㅎㅎ 시내 중간에 뜬금없이 있던 동인호텔 위치는 어디였는지..지금가도 하도 건물이 많이 바뀌어서 가늠조차 못하겠군요..
@akikim73 Жыл бұрын
교동시장 안 국제극장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의 화이어폭스를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이클 케인 주연의 드레스트 투 킬도 국제극장인거 같아요.
@smartzerone012 жыл бұрын
이 나라의 중심
@돼냥이-w1x2 жыл бұрын
대구시민으로서 참 감동입니다
@樂人-d5l2 жыл бұрын
아~ 철저한 조사... 내가 사는 대구를 다시 알게됩니다. 감사^^
@새롭게시작해보자2 жыл бұрын
대구는 새10알 동네 ㅋㅋ
@Lina-yy3fn11 ай бұрын
7:43~극장=대명동 계명대학 건너편 대성가스공사 자리에 있었는 미도극장(1998년 폐관) 입니다
@현재-o6v2 жыл бұрын
조선의 모스크바로 불리며 국채보상운동 시발점이었던 대구
@pajkl22 жыл бұрын
저 당시엔 교복입고 중학교만 다녀도 집에 꽤나 먹고 살만한 집이였음..
@seomunjangeo9 ай бұрын
대구에 귀한역사사진 잘보았습니다.❤
@캐리짐-j9b2 жыл бұрын
제2의 고향 대구!!!
@우경복-r8f2 жыл бұрын
종로에있는 만경관극장이네요 근처에종로국민학교가있습니다
@김태봉-n2o11 ай бұрын
네..반갑습니다. 저는 종로 57회(52년생)입니다. 학교옆의 대구경찰서,,소방서,화교학교,곽외과等이 생각납니다. 좋은 추억을 기억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