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가 사람이랑 교감도 하는 똑똑한 동물이란것을 얼마전 어떤 영상을 보고 알고나니 고통을 당연히 느낄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mason76452 жыл бұрын
돼지 소도 다 인간과 교감을 하고 있는데 먹어야 하고 너무 맛있는 이 아이러니함.. 어릴때 명절날 초장에 찍어먹으면 졸맛탱이던 문어가 사람(카메라맨)을 기억하고 아는척 하는 영상 보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RegularTangguk2 жыл бұрын
@@firhdishrjd 그런 트라우마락 하는 거에요
@카엠-m9q2 жыл бұрын
똑똑하면 고통느끼고 멍청하면 고통못느낌? 그럼 글쓴이는 고통못느낄듯
@공부해라-y5m Жыл бұрын
@병신 똑똑하면 고통느낀다고 생각할만하지 문어는 인간기쥰 6살정도 지능인데 그런 애기 고통을 못느낀다 라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진 않음 ㅇㅇ
@우영안-e9w2 жыл бұрын
서양사람들과 일할때(요리사로) 가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랍스터 요리전에 머리한중간에 칼을 넣어서 즉사 시키고 손질을 시작했었어요. Respect 의미를 담은 나름의 행동 이였는데 하루는 산채로 분해? 를 해버렸더니 경멸하는 눈빛을 받은게 기억나네요. 10년도 더 지난일이 떠오르는 영상입니다.ㅎ
@davidk56482 жыл бұрын
웃긴건 그렇게 칼로 넣어도 뇌가 탈중앙화 되버린 랍스터는 바로 죽는것도 아니라는거.. ㅋㅋ
@user-ss5wr8zr7v2 жыл бұрын
그냥 위선자들의 불평이 만든 ㅂㅅ같은 법
@St__Y2 жыл бұрын
@온난화2030국토5%침수 닉값ㄷㄷ
@ElpeoPle72 жыл бұрын
근데 이탈리아 요리하는 영상 같은거 보다보면 문어 같은거 산채로 끓는 물에 넣어버리고 봉골레나 홍합파스타 같은거 살아있는채로 기름하고 와인에 삶아버리던데
@짭립국어원-x6w2 жыл бұрын
@@ElpeoPle7 유럽인들 문어랑 오징어는 존나 경멸함ㅋㅋ
@goodreroot2 жыл бұрын
그냥 죽이는건 상관없는데 산채로 끓는물에 넣어서 서서히 고통속에 죽이는게 불법이지요 마치 옛날에 개를 잡을때 때려 죽여야 맛있다고 거꾸로 메달아 때려죽였는데 지금은 잔인하다고 안하고 있는거랑 같은거죠
@feistel8198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시골에서 통째로 꽝꽝얼린 개를 냇가에서 몽둥이로 깨고 있는걸 본 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진짜 잔인하긴 했네요
0:38 // 안도현 - 스며드는 것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 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할 수 없어서 살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한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Lobo-SB2 жыл бұрын
랍스터 주제에 관련하여 이 시를 올려주셔서 경의를 표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세상을 헤쳐 나가시는 모든 어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읽을때마다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gjpark4962 жыл бұрын
불금 저녁시간을 가장 완벽하게 보내는 방법 슈카 영상 감상
@changho87432 жыл бұрын
FPS 게임에 개가 나와서 개가 총맞아 죽으니까 서구인들이 "어떻게 이럴 수 있냐" 흥분하고 난리도 아니었다함. 거기에 누군가의 댓글 "그럼 사람 죽이는 건 괜찮고?"
@poly179410 ай бұрын
개가 무슨 했다고 죽이냐 진짜 수준하고는 ㅉㅉㅉ
@garangbe10 ай бұрын
그냥 사람들이 가스라이팅 당해서 ㅂㅅ이 되어버림
@ccion13232 ай бұрын
@@garangbe착해보인다는 착각ㅋㅋㅋ
@chalsulang2 жыл бұрын
곤충 고통 느낍니다... 철없던 초딩시절에 잠자리 날개잡고 꼬리끝에 성기?부분이 성기인지도 모르고 가위로 자른적이 있는데 자기 날개를 찢을정도로 발광을 했었어요. 하도 발악을 해서 아직도 기억함. 진짜 고통 느낍니다 걔네들도
@A-9mon2 жыл бұрын
순수악 ㄷㄷ
@bluem17702 жыл бұрын
철없던 초딩시절이고 나발이고 존나 잔인
@chalsulang2 жыл бұрын
ㅠㅜ 제가생각해도 진짜 나쁜놈이었어요 뭐라해도 할말없음
@kyeongsooroh30352 жыл бұрын
그게 고통을 느끼는건지 자극에 대한 단순한 반응인지를 정확하게 모른다는게 영상 내용이예요..
@델타-k5j2 жыл бұрын
그게 진짜 고통인지 정확한 증거가 없다는거 같은데 이야기 들어보면
@storydream29withfood2 жыл бұрын
6:13 인간이.... 미안해.... 유튜브 틀어 놓고 다른 거 하고 있었는데... 점점 듣다가 미안해지네요 ㅠㅠㅠ인간이 ㅠㅠㅠ 미안해 ㅠㅠㅠ
@T1_pengu2 жыл бұрын
??? : 아 오늘 저녁 뿌링클 먹어야지 ㅋㅋㅋㅋ
@strikeK751310 ай бұрын
그래서 밥 안 처먹니? 가식 역 ㅡ거ㅡㅡㅡ
@loveisalllll2 жыл бұрын
굳이 '고통을 느끼느냐 아니냐'를 논점으로 잡고 동물보호법을 개정하는 이유는 아마도 피터 싱어의 '동물 해방'에서 나온 '종차별주의'를 기반으로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도요
@pqjbrhdj2 жыл бұрын
@@prostaff5234 헛소리같아요? 인권이 본격적으로 대두되고 개선된게 세계대전 때문인데요
@Jelk243i2 жыл бұрын
@@prostaff5234 왜 헛소리라고 생각하세요? 궁금
@LucienLeeSeoul2 жыл бұрын
@@prostaff5234 세계대전한 사람들이랑 랍스터 고통까지 걱정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근본부터 다른 사람들임
@슈가송2 жыл бұрын
@@LucienLeeSeoul 지금의 유럽인이 식민제국 시절의 사람과는 다르단거?
@제국-n6y2 жыл бұрын
지금 동물보호법 PC충 이런거 다 세계대전 영향을 강하게 받은거임 세계대전이 다시한번 터진다면 이런게 더 강화될 겁니다.
@warden50552 жыл бұрын
고통을 못느끼면 위험을 회피하지 않아서 이미 멸종했습니다.
@텡게2 жыл бұрын
일리있는 말이네요
@_coco__2 жыл бұрын
고통을 못 느껴도 자극을 피하는 식으로 진화했을 수도 있어요. 고통 = 자극 이게 아니라서요.
@Jelk243i2 жыл бұрын
@@_coco__ 자극을 피하는 이유가 고통스러워서 아닐까요?
@JK-sr4tf2 жыл бұрын
무릎반사와 뜨거운걸 만졌을때 움츠려드는 반응등 자극이 주어졌을때 의식과는 상관없이 반응이 일어나는 무조건 반사도 있으니 자극에 대한 반응이 무조건 고통을 의식해서 일어난다고 확신할수 없을듯
@앤드류존슨2 жыл бұрын
@@Jelk243i 예를 들어서 님이 고통을 못 느껴도 칼에 찔리면 죽는 걸 알고 피할 거 아니에요. 그게 자극에 대한 반응이죠.
@김성태-c6u1c2 жыл бұрын
이 형은 볼때마다 웃을때가 제일 좋더라 ㅋ 말도 ㅈㄹ 잘해 유머도 있어...ㅎ 거기에다 서울대 경제학과출신... 흥이 안나는게 이상한거지
@코코밥밥2 жыл бұрын
얼굴도 훈남임 잘생겼음
@jasonpark52472 жыл бұрын
@@코코밥밥 막 영화배우같이 잘생긴게 아니라 호감가는 지식인상으로 생겨서 좋은듯
@Joshua-hyeon2 жыл бұрын
보통 산채로 미간쪽에 한방에 칼로 찔러서 죽인다음에 반으로 갈라서 구어먹거나 얼음물에 어느정도 넣어놨다가 잠들면 뜨거운물에 넣고 그러죠…
@Krustallos1214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갑각류도 고통을 느끼는가?'에 관한 논문을 읽은 적이 있는데, 빨간색 동굴과 파란색 동굴을 준비, 참게 다리에 전류가 흐르는 스위치를 붙여놓고 빨간색 동굴로 들어갈 때마다 전류를 흐르게 했더니 참게가 빨간색 동굴을 피하는 연구 결과가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동현-j8b6x2 жыл бұрын
ㄷㄷ 그럼 지금까지 죄다 팽형하고 있었네요
@jaehongsong49042 жыл бұрын
근데 그건 식물도 똑같아요
@jykim28472 жыл бұрын
도대체 얼마나 멍청하면 식물도 같다는 얘기가 나오지...
@jaehongsong49042 жыл бұрын
@Jeremy Van Lewis 식물도 자기한테 해로운 거 있으면 그쪽으로 안 자라요 ㅋㅋ 능지 처참하네
@korean_man______2 жыл бұрын
@Jeremy Van Lewis 아프리카에 아카시아 나무 한 종이 있는데 동물이 아카시아 군집에서 한 개체의 이파리를 뜯어먹으면 아카시아 나무가 호르몬을 내뿜어 주위의 아카시아나무가 반응해서 독성을 가지게되어 그 나무들을 먹은 동물이 집단으로 죽는 사례도있습니다.
@mason76452 жыл бұрын
낙지나 문어의 경우에는 서양에서는 혐오음식처럼 간주가 되어서 엄청 싫어한대요. (크툴루 신화 같은데에서도 보면 괴물 면상이 문어) 안그래도 징그러운데 산채로 먹어야 한다는 죄책감, 꿈틀거리는 혐오감, 미끌거림을 생각하면 싫어하는것도 무리는 아니죠 ㅋㅋ 저도 어릴때 산낙지 못먹었어요 ㅋㅌ
@이스터122 жыл бұрын
크 문어숙회를 못먹는다니 불쌍하네
@FIR20312 жыл бұрын
오징어 = 칼라말리 라고 존나 잘처먹고. 문어 같은것도 뿔뽀라고 스페인 유명음식이고 그리스 이탈리아등 지중해쪽 국가들에서 잘먹음.
@kjp8512 жыл бұрын
유럽에서도 먹지만 우리나라처럼 다양하게 먹지는 않음. 그리고 미국은 그냥 거의 안먹음
@FIR20312 жыл бұрын
@@kjp851 나 미국 사는데 와봄? 오징어는 왠만한 레스토랑에 칼라말리라고 메뉴에 있고 문어도 메데스트리안 레스토랑에 흔하고 주류사회에서 이상하다 생각 안함. 스시 사시미도 요샌 흔하고.
@ElpeoPle72 жыл бұрын
문어 같은것도 서양에서 어떤 나라들은 혐오음식이고 어떤나라에서는 멀쩡히 먹습니다 지중해 반도국가들은 보통 먹을껄요 이탈리아 같은경우 문어를 삶아서 문어샐러드 형태로 먹기도 함
@Plan_W2 жыл бұрын
ㅜㅏㅏㅏ 제목이 대적불가...
@갓생호소인-x9u2 жыл бұрын
이걸 어떻게 안들어오냐ㅋㅋㅋㅋㅋ
@Plan_W2 жыл бұрын
@@갓생호소인-x9u 그러게욬ㅋㅋㅋㅋㅋ
@누누-e4p2 жыл бұрын
9:29 생각해봤는데 고대엔 직접 사냥하고 손질하고 조리하니 애지중지 소중한데 현대는 음식의 과정을 모르니 소중함을 패스하고 단순 불쌍하고 거부감만 남다보니 혼란스러운게 아닐까… 자연스러운 약육강식으로 진화해온 인류인데 너무 과도하게 거슬러 가려고 한다 생각이 드네요
@gorneiwnck95462 жыл бұрын
세상이 살만해지니 미쳐돌아가는중
@affection07012 жыл бұрын
배가 불럿지 ㅋㅋㅋㅋ
@subin_02 жыл бұрын
배가 존나 불렀지 어느정도 윤리를 생각하는건 맞는데 이게 맞나 싶네
@xz63792 жыл бұрын
살아있는 상태에서 동물 삶아죽이는거랑 소중함이 뭔상관?
@bestchoi74172 жыл бұрын
식물은 생명아니냐 밀 처먹지 말지
@msk6276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불법이라고 합니다" 하자마자 딱 튀어나오는 새우 2마리...
@루루-l7z2 жыл бұрын
생꽃게 사서 처음 손질하는데 너무 끔찍했어요 입에 칼 넣고 돌려서 게딱지 떨어뜨려야하더라구요 새우도 죽은 거 달라 해도 생새우만 팔아서 그 탁탁 소리 너무 끔찍 ㅠㅠㅠ(맛잇게 잘 먹었어요)
서양인 : 어머 얘네 살아있어 어떡해 못 죽이겠어 한국인 : 얘들아 미안해~~ (침 고이기 시작함)
@착한남-v3i10 ай бұрын
완전 사이코패스네
@EN-Light-EN2 жыл бұрын
11:12 참고로 프랑스어로 조개나 굴 같은 걸 통칭하는 단어가 "Fruit de mer" 즉, 바다 과일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조개 먹는 비건이 있기도 한가 봅니다. 결국은 원효대사 해골물이고, 문제는 다 자기 마음 속에 있다는 거. 맞다 틀리다, 이래라 저래라, 손가락질 하지 말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합시다. 요리 방법을 어떻게 하든 법으로 강제하려 하다니 불편합니다.
@EN-Light-EN2 жыл бұрын
@@mnm9139 그건 도축 시 생명존중 보다는, 적법한 시설을 갖춘 곳에서 일정한 기술을 습득한 사람만이 하게 함으로써 위생관리, 이력관리 등을 잘 하기 위한 목적이 큽니다.
@cjh15tc8 ай бұрын
조개 굴이 바다 과일이라니.. 합리화 ㅈ되누..
@Red_Art_play2 жыл бұрын
참고로 랍스터는 삶으면 맛이 없고 쪄야 맛있습니다.
@악민-r5i2 жыл бұрын
슈카형 모자 잘어울리시는대 은근 귀엽 도라에몽 프로펠라 모자 한번만 착용 해주세요~!!!
@bbwaeyo2 жыл бұрын
요새 즐겨듣는 노동요 채널 🤩
@가르시아로르카2 жыл бұрын
한편에선 다른 나라 먹겠다고 탱크로 밀고 들어와 태연하게 다른 '인간'을 죽이고, 다른 쪽에선 랍스터의 고통까지 걱정해 주는 이 모순을 대체 어케 받아들여야 되냐
@xz63792 жыл бұрын
인간을 죽이는놈이 핵무기 들고 있으니까
@비옥이2 жыл бұрын
원래 먹고살만해야 다른 존재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됨. 한국도 커다란 경제위기 온다면 다른나라 사람 걱정은 그만두고 당장 자기 먹고사는것만 생각할거임
@hyznloco4641 Жыл бұрын
그만큼 국력이 중요한거죠
@dogpig2077 Жыл бұрын
그갈 왜 네가 생각함ㅋㅋㅋㅋㅋㅋ
@hyun77364 ай бұрын
그럼 과거에 인간 죽인나라는 동물보호법도 못만드냐? 별 희안한 논리 다보겠네
@wnsdyd01502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이 잘몬 생각하는게 지들 아픈것만 아픈줄 아는거지 식물도 다치면 다친부분 치유를 하고 다른 식물 동물들 이용할줄도 알고 그게 너무 정적이긴 해서 사람이 모르는거고 다들 아는 똑똑한 문어만 봐도 뇌가 아니라 온몸에 자율 신경이 있어서 뇌 컨트롤이 아닌 몸 다리 피부 각자에서 피부색을 바꾼다고 함 사람도 몹쓸 병중에 하나가 통증을 못느끼는 병 있는데 자기가 뜨거운 냄비에 피부가 익어도 모름 이럼 오래 살겠냐고.
@신스네잌2 жыл бұрын
랍스터 같은거 애완용으로 키우는거 봤는데 주인 오면 좋아서 막 따라다니고 그러던데 ㅋㅋ 지능 좀 있긴함 그 모습 보면
@ddonggwang2 жыл бұрын
식물도 그래요. 다만 매우 느린거죠.
@뽀얀허벅지2 жыл бұрын
@@Madao6974 그렇게 치면 개랑 고양이로 마찬가지지. 훈련할때 쓰는게 간식 아니냐~
@FactoryNo.5922 жыл бұрын
굳이 적은 고통으로 죽일 수 있는 걸 심한 고통을 주면서 죽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불필요한 고통은 피하는 게 맞지 않나 싶고요 그렇지만 잘잘못을 나누는 기준이 고통인 건 공감하기 힘든 게 사실이죠 연민이나 불쾌감이라는 게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걸 텐데 고통만을 기준으로 하는 건 오히려 야만스럽게도 보이네요
@travelerxdreamer69292 жыл бұрын
하지만 인간도 이왕 죽는거 고통스럽지 않게 죽고싶다 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동물도 이왕이면 고통이라도 줄여주자 라는 취지인거 같아요
@kimhoho2 жыл бұрын
사실상 경제 보다 게임, 헛소리, 역사가 더 좋아 ㅋㅋ
@슨우-m3d2 жыл бұрын
ㅋㄱㅋㄱ동감함
@jhj49582 жыл бұрын
12:04 사실 문어먹는 등장인물이 해양생물이랑 의사소통이 가능한 초능력자라서 저런 장면이 들어갔죠. 참고로 저 드라마에서 현대차에 대한 재밌는 장면도 나옵니다ㅋㅋ
@sjmtech757210 ай бұрын
??? : 현대차를 왜 훔쳐
@marcoyun2 жыл бұрын
저 논쟁과 동물에 대한 건 사실 죽일 때 미미하지만 가책을 느낄 사람들을 위한 거라고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맛있게 먹을거면서 뭐 저런대? 가 아니라, 음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지 하고 이해하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Timovillain2 жыл бұрын
그럼 지혼자 뜨거운 물에 안삶으면 그만이지 남한테 강요하는 법안 만드는게 정상은 아닌듯
@moonsunny44122 жыл бұрын
@@Timovillain 어차피 인간은 다 죽는데 살인도 굳이 못하게 할필요 없지
@Timovillain2 жыл бұрын
@@moonsunny4412 그걸 내 말의 반박이라고 말하는 니 능지가 대단하다
@moonsunny44122 жыл бұрын
@@Timovillain 내가 너무 아프게 말했나보네ㅋㅋㅋㅋ 능지라는 찬사가 나오는걸 보니ㅋㅋㅋㅋ
@Timovillain2 жыл бұрын
@@moonsunny4412 진지하게 지 댓글이 논리적인 반론인줄 아네;;;; 이런 얘가 나랑 같은 1표...?
@jeenu8152 жыл бұрын
고통은 몸의 고장을 알리는건데.... 당연히느낄수 있겠지.... 뭐 인간들도 돌보지도 못하는판에 저런 법안은 정신적 자위굽아닌갘ㅋㅋㅋㅋ
식물도 생물인데 고통을 느끼나요? 동물만이라고 한다면 그 동물의 경계는 어디까지인가요? 파리도 고통을 느끼나요? 단세포생물은 고통을 느끼나요? 느끼고 못느끼고를 판단할 근거는 뭔가요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니니까 아직도 과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이 있는거죠
@yoonsungband2 жыл бұрын
@@-_--__---___ 식물이나 동물의 범위는 알아서 판단하시고 고통이라함이 신경의 손상으로 인한 통증이란 말인데 그렇다면 신경이 있는 동물은 고통을 느끼는게 당연하죠.지렁이도 밟으면 꿈틀대는데 왜 꿈틀거리겠어요?
@dszggdsadasdr2306 Жыл бұрын
10:30 솥에 씻은 미꾸라지 수십마리 넣고 소금치면 파닥파닥 난리가 나는데 그 상태로 불켜서 물 끓이다보면 서서히 조용해지는거 정도 아닐까요?
@johnlee02242 жыл бұрын
근데 과학자들이 원자, 우주의 비밀을 밝히는 시대에 랍스터가 과연 고통을 느끼는지를 정확히 모르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ㅋㅋ
@dachu10362 жыл бұрын
복잡계에 대한 기술은 언제나 어렵죠 ㅋㅋㅋ 사실 원자와 우주도 복잡계로 두고 보면 어려운건 매한가지입니다.
@해돋이-s8h2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민경화-g9e2 жыл бұрын
정의의 문제입니다. 외부 자극에 대한 신경 반응을 고통이라고 정의한다면, 그런 건 식물에게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미생물이나 단세포 생물에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다세포 생물군, 우리가 아는 어지간한 생명체는 다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신경 반응을 고통이라고 정의할 수 있느냐입니다. 등에 채찍질을 맞는 걸로 기쁨을 느끼는 마조히스트도 있습니다. 간지럽히는 것도 외부 자극에 대한 신경 반응이지만 그걸 고통이라고 부르진 않죠. 그런데 간지럽히는 걸 엄청나게 과하게 하면 그것도 고통이 됩니다. 이렇듯 고통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할 수 없기에 고통을 느끼는지 안 느끼는지 모르는 겁니다. 이걸 알기 위해선 우선 우리가 그 생명체의 의사 소통 방법을 익히거나, 혹은 그 생명체에게 인간의 의사소통 방법을 익히도록 한 다음, 고통이 어떤 건지 명확하게 이해 시키고 '너 이거 계속 하는 거 존나 싫니? 왜 싫니? 고통스러워서?' 이렇게 물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mincheollee69902 жыл бұрын
당장 동물뿐 아니라 타인이 고통을 느낀다는 것도 검증 못해요
@스티라코-n3d2 жыл бұрын
@@mincheollee6990 ...?
@으엉우아2 жыл бұрын
새우 볶음밥 먹으면서 보다가 새우한테 괜히 미안해졌다..
@BinSalman_1X2 жыл бұрын
이런 주제 좋다ㅋㅋ
@NH12218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왜 경제얘기보다 이런게 더 재밌냐
@imperialclown49602 жыл бұрын
1박2일 짜장면을 먹기위한 논쟁에서 나온적이 있죠. 거기서 결론으로 나온게 "뇌 없는 바다가재도 고통을 느낀다" 라고 나와서 윤종신을 신뢰하셨던 호동이가 짜장면을 먹지 못했다는 슬픈 전설이...
@seewyt2 жыл бұрын
??? : 5공땐 안 그랬는데.. 날 너무 믿지마~
@user-cv924kyv2 жыл бұрын
이런 주제가 꿀잼
@동물사랑-c6c9 ай бұрын
랍스터 나오는 길중 하나에 전기자극을 주면 그 방향으로는 안나오는 실험이있음.고통을 느낀다고 말하는 실험임... 이왕이면 죽이고 드세요 어려운일 아닌데...
상식적으로 살아있는 생물이 갖가지 목숨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에 고통을 못느낀다면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남아 유전자를 남기겠나......열이든 추위든 고통을 느껴야 피하지 ㅡ.ㅡ 고통에 무디다면 진작에 멸종했을 듯.
@_coco__2 жыл бұрын
이게 자극을 피하는 식으로도 진화가 가능합니다. 인간적 관점의 고통이 아닐 수 있다 이거에요. 고등생물이 아닐지라도 고통을 느낄 수 있겠지만 그게 과연 고통인가 자극이냐 는 아직 인간 기술로는 못 밝히는 것 뿐이죠. 진화는 항상 옳은 방향으로만 가는게 아니라서 기백만년 천만년 억년에 걸쳐 자극을 피하는 식으로 진화했을 수도 있다 이겁니다.
@2103-k4z2 жыл бұрын
@@Xebec_69 겁나 매너 없는 댓글이네 . 너가 아는게 전부 확증된 사실일 꺼란 생각을 하지마. 전기적 자극 일꺼라는 추측도 인간의 가설일 뿐이고 죄책감을 덜기 위한 합리화에서 시발한 거 아닌가. 불과 1세기 전만 해도 서양은 동물은 감정이 없다는 전제로 깔았었음. 그게 얼마나 인간 중심적이고 우월주의에 빠졌었는지 알려주는 증거.
@@St__Y 아직 정답은 없죠. 저도 제가 생각하는 바를 적은 거고, 남에게 강요하진 않습니다. 다만 그 단순한 자극이 목숨을 위협할 정도의 위험이라면, 고통을 수반하게 진화해서 반드시 피하게 만들어야 생물체가 유전자를 남기면서 살아남는 데에 유리하다는 건 확실하죠. 죽을 정도로 삶아지는 게 고통스럽지 않다는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자극이라는 추측이 죄책감을 덜기 위한 이기심이 배제된 건 아닌 것도 확실하고.
@kwon533811 ай бұрын
전직 세스코였어요 갑각류는 바다 곤충이에요. 곤충으로 들어가서 에프킬라에 엄청 쉽게 죽습니다. 근데 애매하네요. 통각문제에 대해선.. 신경이 있으니 고통은 느끼지 않을까요? 엄청 애매하네요. 예를 들어 바퀴를 잡아서 목을 잘라도.. 목잘리기전엔 얌전한데 목잘리고선 엄청 허우적대더라구요.. 잘려도 한동안은 움직이고.. 더 격렬해요.. 근데 척추 유해동물들은 죽여도 단 몇초 격렬히 움직이고 끝입니다. 저는 그래서 곤충류도 통각이 있다고 조심스레 말씀을 드리고싶어요. 생선같은경우는 단번에 목을치고 숨이 안쉬어져서 퍼덕이는데 통각이 없어서 다른부위를 자를때는 가만히 있답니다
@venomtv76902 жыл бұрын
유럽도 어메이징한데 슈카님의 모자는 미스터리 그자체다
@김고은-g3w8 ай бұрын
맨티스 쉬림프 해수인 영상에서 봤는데 정말 승질 드럽고 똑똑해요. 모든 생명은 감정을 느끼는 듯.
@다짱-w3v2 жыл бұрын
랍스타랑 문어 낙지 다 다루는데 전부 다 아파하는 것 같긴 함 문어가 자극에 좀 더 민감한 듯
@santa_pure2 жыл бұрын
유익한영상 항상 잘 보고 있 습 니 다!!
@Chat_Bixby2 жыл бұрын
이승기: "웬만한건 다 느낀대요" -1박2일 21화
@망또오10 ай бұрын
음 랍스터 먹을때 칼로 머리를 치면 기절 할 것 같아서 ㅈㄴ 세게치고 바로 찜통기에 넣어 뒀는데 조금있다가 다리로 냄비를 막 치면서 팅팅팅 거리는 소리가 나더군요. 그때 느낀게 "요리할거라면 확실히 죽이고 요리해야겠다 이건 너무 잔인하구나" 라는 생각이였어요.
@jihun95672 жыл бұрын
새우를 좋아하는 사람 중에 나쁜 놈은 없어.
@Taylor_Ashae2 жыл бұрын
탕탕이는 못참지
@주느-x1l2 жыл бұрын
슈카가 랍스터를 주제로 삼은 것은 본인의 상징인 새우와 친척 같이 느껴서다 ㅇㅈ?
@junyshin58432 жыл бұрын
슈카형은 경제 유튜버다~???
@limgt83402 жыл бұрын
간장게장도 사실 조낸 잔인한 음식임..
@yeon58052 жыл бұрын
간장게장 시점에서 쓴 시가 생각나네요
@수원_kt_wiz2 жыл бұрын
산채로 간장 익사시키기
@홍정기-f4c2 жыл бұрын
@@수원_kt_wiz 요즘음 급냉 꽃게를 써서 죽이고 나서 간장에 넣는다고 보면 됩니다.
@minho3da2 жыл бұрын
@@yeon5805 아 또 생각나네... 그거 보면 간장게장 못 먹음...
@aton70582 жыл бұрын
@@yeon5805 ㅠ 그 시 너무 슬퍼....언제나 부모님 이야기는 너무 슬프다
@hajunghun792 жыл бұрын
고통,통증 때문에 마취 하면 만져도 못느낌..고통 못느낀다는 생선,곤충,문어..살짝 건드려도 바로 반응하는거 보면 고통,통증 느낄듯
@hyunseunglee40092 жыл бұрын
제국주의의 대명사 영국+유럽이 랍스터감수성만큼은 풍부하시네요ㅎㅎ
@sys12152 жыл бұрын
ㄹㅇ ㅈㄴ 모순 ㅋㅋ
@ranosoi55772 жыл бұрын
그저 pc충질 하는게 역겨울뿐
@banealsmanana3672 Жыл бұрын
진짜 궁금했던 주제네요.
@AK-xw5yc2 жыл бұрын
최대한 고통 없이 죽일수 있으면 그게 좋지
@jony90452 жыл бұрын
잡지식9:경제1 비율로 해주세요 슈카형 ㅋ
@soonchung2 жыл бұрын
생물이 고통을 느끼는지 연구하기위해 더더욱 잔인한실험을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FIR20312 жыл бұрын
독일 일본이 2차대전때 그런 실험 연구 해줘서 의학이 급속도로 발전함.
@나답게행복하기2 жыл бұрын
심심하당ᆢ슈카오빠랑 놀아야지^^
@댓글부대2 жыл бұрын
나스닥 4% 하락 재테크 유튜버: 나스닥 폭락 이유 슈카월드: 랍스터는 뇌가 없다?
@보리현미2 жыл бұрын
재테크 유튜버 보러가면되는거 아님? 띨빡인가;
@김태협-y7r2 жыл бұрын
@@보리현미 애혀 인간아
@chunsik_youtube2 жыл бұрын
@@보리현미 Wls
@투즠히2 жыл бұрын
와 슈카형 나 처음 인트로 문구화면에서 슈카 오프닝 브금 들렸어 .... 오프닝 브금이 왜 2번 들리나했네 ㄷㄷ
@ahjahj04052 жыл бұрын
서양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우리집 10살짜리 아이가 살아있는 전복 택배 보더니 얼굴이 어두워지고 끝내 안먹더라구요
@alexandria76682 жыл бұрын
전복버터구이냄새 두번만 더 맡으면 달려들걸요
@gimgimg1mgim11 ай бұрын
영상 중간쯤 보다가 2시간 지나있어서 끝까지 못보고 끄네요 아쉽습니다ㅠㅠ 근데 쇼츠가 원래 이렇게 긴 영상도 올릴 수 있나요??
@진님10 ай бұрын
쇼츠는 최대 59초까지만 됩니다
@ht302 жыл бұрын
아메바도 바늘로 찔르면 아파한다는데... 안아파 한다고 하는건 말이 안되겠으나, 우리는 그냥 먹지 -ㅅ-..ㅋㅋㅋ
@glgpgp2 жыл бұрын
자막러 누군지 옛날부터 궁금. 맞춤법 띄어쓰기 진짜 완벽함.
@심-i9o2 жыл бұрын
오히려 먹기전에 숨통을 끊을 수 있는 치악력을 가진 육식동물은 전체의 1%가 채 안됨. 대부분은 죽을때까지 계속 상처를 줘서 고통을 주던가 아예 산채로 뜯어먹던가 통째로 삼켜 소화액에 서서히 죽이는 경우가 대부분. 유럽인들이 랍스터에 감정이입하는 이유는 랍스터가 고통을 느낄수 있어서가 아니라 산채로 조리되는 과정을 즐기는 본인들이 싫은건데.. 이것도 생물적으로는 가장 신선한 상태의 먹이감에 끌리는 본능에 불과함. 애초에 그렇게 조리한다고 장래에 싸이코패스 살인마가 된다면 동양쪽 나라 전체가 살인마 천국이겠지. 진짜 연쇄살인마는 먹지도 않을 죄없는 동물 죽이는거고,
@이진호-g3x2 жыл бұрын
아 ㅋㅋㅋ 우리는 산낙지를 먹는다구
@시니로152 жыл бұрын
우리가 날 것으로 먹는 것들은 소스 없이 그냥 먹어보면 맛이 없죠... 우리가 그냥 먹어도 맛있다고 느끼는 동물의 살점은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난 것들이죠... 현대 인류는 생존이 아니라 미식을 위해서 동물을 죽이는 것에 가깝다 보여집니다. 우리는 고등동물이기 때문에 윤리적인 관점에서 돌아볼 필요는 있다고 보네요.
@affection07012 жыл бұрын
@@시니로15 맛잇던뎅
@FulColor2 жыл бұрын
@@시니로15 처음의 이야기와 결론이 어떻게 해야 이어지는 것임? 윤리적인 어떤 관점에서 돌아봐야 하는 것이고?
@user-dw3ju2hv1r2 жыл бұрын
@@시니로15 그럼 우린 고등동물이니까 지구의 평화를 생각해서 사라져 주는게 맞겠네요 ㅋㅋ
@흐음-u7u2 жыл бұрын
9:05 한방에 팍 죽이는거랑 오랫동안 고통주는거의 차이인거 같네요
@woejejdhw67732 жыл бұрын
영상보니 입에서 눈물이 나네요 ㅠㅠㅠ
@슈가송2 жыл бұрын
짱
@Jade-ug1jd2 жыл бұрын
깊이 생각하면.... 다 못먹을것 같아요...소고기도 그렇고, 돼지도 정말 똑똑한 동물인데...ㅠ_ㅠ
@lhk8022 жыл бұрын
3:42 영국음식이 앞으로도 맛없을수 밖에 없는 이유
@prado66042 жыл бұрын
문어는 지능이 높으니 감정도 느끼고 고통도 느낄것 같아요, 인간이 죽을때 앤돌핀이 나오듯 동물들도 나오겠죠
@quapdivorg2 жыл бұрын
개미들은 뇌가 없다???? 로 후속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skyisred132 жыл бұрын
중의적이네요
@그린데이-w1g2 жыл бұрын
그건 이미 답 나옴 뇌 없음ㅋㅋㅋ
@neurowhai2 жыл бұрын
사실 고통이 뭔지 종에 관계없는 명확한 과학적 기준을 세우기 애매해서 그런거 아닐까 싶다. 고통이란게 진화적 측면에서 생존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회피하고 기억해서 예방하는 목적으로 탄생한 것이라면 어떤 자극을 회피하고 기억한다면 고통이라 볼 수 있을까? 뭐 이런식으로 기준을 세워야할텐데 애매하지...
진짜 저런 모순적인 법안 좀 사회적으로 자제가 안되는걸까, 그럼 생선은 어떻게 손질하고 수많은 동물들 살처분은 어떻게 하냐, 식물도 통증을 느낄 수 있다는 연구도 있던데 인류가 멸종해야 하나
@tkqktls72 жыл бұрын
궁금했는데 법도 나와서 신기햇어요 ㅋㅋ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꼼장어 문어 미꾸라지 등등 ㅋㅋ 한국인
@getwilliron47232 жыл бұрын
동물이 고통을 느끼니까 인간이 생명의 무게를 느끼면서 연민을 가지고 어렵게 죽이는 것인데, 순간 동결을 통해 쉽게쉽게 처리해버리면 이건 이제 살생이 아니라 진짜 그냥 대량생산의 한 과정이 되어버림. 애초에 그걸 실질적으로 죽인 건 1차 생산자지만, 생산자는 소비자의 수요로 인해 생산했을 뿐. 여기서 생명이 어쩌고 운운하는 거는 쳐먹을 건 다 쳐먹어놓고 지만 발 빼겠다는 더러운 책임전가에 불과함. 그런다고 본질이 어디가지는 않음. 여전히 그 책임은 본인한테도 있는거임. 랍스타가 불쌍했으면 그 시점부터 소비를 안하는 게 맞는거지, 얘를 어떻게 죽일지를 고민하고 자빠졌어. 과일의 당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건 일조량임. 다시 말해 태양이지. 헌데 우리에겐 설탕이 있으니 어느 정도 일조량이 떨어지더라도 당도를 끌어올릴 수가 있음. 그렇다고해서 설탕이 우리의 태양이 될 수는 없음. 똑같은 거임. 당도를 끌어올리는 것만이 전부가 아닌 것처럼 고통을 없애는 게 전부가 아님. 고통 또한 그들의 삶의 일부이기 때문에, 그걸 함부로 빼앗으려고 해서는 안됨.
@사과우주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본질적으로 갈려고 하면 식물도 혹시 아나요 감정이 있을지
@macopuhac2 жыл бұрын
고통을 최대한 덜 받게끔 하는건 최소한의 생명의 존중이져 사형수한테 고통없이 죽이는거랑 고문해서 죽이는거랑 어차피 똑같은 죽음인데 같은 의미라 할 수 있나요?적어도 사형수 본인한테는 아닐껄요
@옥태견-q1p10 ай бұрын
고통은 몸이 망가지는걸 막기위한 방어기전임.뜨거워야 피해서 몸을 보호하죠. 고통이 없는 자극은 피할이유가 되지않아 의미가없는것임. 몸이 망가지기쉬울수록 더많은 고통을 주어 그걸 피하게 만드는것임. 그리고 랍스터를 산채로 삶는건 잔인해보이지만 자연상태에서 랍스터는 산채로 뜯어먹히기때문에 딱히 죄라고 생각하진 않네요.뭐 윤리적범주에 들어간다고 봅니다. 조개도 그통을 느끼죠. 몸이 삶아지고있는데 그걸 피하지않게 놔두면 말이 안되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