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신부님 실제로 저렇게 말하세요 제가 수의사가 꿈이였어서 수의대를 준비했는데 성적이 수의대에 못미치는 성적이라 어떻게 올려야 할지 고민상담을 했는데 신부님께서 수의사 하고 싶은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셔서 동물을 좋아해서 하고싶어요 라고 말했는데 신부님이 공부를 열심히 해도 수의대를 못가는 성적이니 사육사를 해보시라고 말씀하시면서 사육사가 되는 법을 직접 검색해서 찾아주셔요 그리고 에버랜드에 취직하라고 에버랜드 취직하면 삼성직원된거라고 이런식으로 유쾌하게 말하시는 신부님이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