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졸업할때 당연히 짜장면 먹으러 가겠지? 했는데 아부지께서 해물탕드시러 가심.... 그날 이후 짜장면에 한이 맺혔는지 40이 된 지금도 짜장면은 나에게 정말 특별한 음식이 되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세희-i5h3 жыл бұрын
30원 이라니... 지금 월급 가지고 저때로 돌아가는 상상을 해봅니다
@발해6983 жыл бұрын
돌아가기 전에 사라져서 불가능함ㅋㅋㅋㅋ
@NemNem-p9h3 жыл бұрын
@@발해698 ㅇㅈㅇㅈ ㅋㅋㅋ
@돼지코-g2b3 жыл бұрын
그럼 매달 수원에 집한채씩 샀을듯
@DFLHS383 жыл бұрын
@괒챌 대기업 부장이 평균 130만원이었어요
@DFLHS383 жыл бұрын
@괒챌 아 그리고 60년대 대기업 부장 기준 8만원이었다네요
@sangyong3653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때가 기억 남니다 어릴때 돈 벌면 짜장면 정말 원없이 먹을거라고 햇는데 정말 지금도 원없이 먹고 소원 풀었습니다
@ojisten3 жыл бұрын
91년도 군대 휴가갈때 제일 먹고 싶은게 짜장면 이라는게 기억나네요
@hero_fly3 жыл бұрын
언제나 맛있지만 진짜 한달에 두세번주기로 먹어줘야 리얼꿀맛...
@김정호-l2f7v3 жыл бұрын
나 때는 졸업식날 짜장면은 국룰 이었지요 참 맛 좋았죠 추억에 잠시 빠져 봅니다 ㅎㅎ
@Dooly-ABBA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아부지가 일주일에 한번씩 데려가는 짜장면 단골집이었는데 짜장면을 너무 좋아하니까 중국집 사장님이 너 여기서 살래? 맨날 짜장면 먹을 수 있는데 하셨지만 저는 거절했었네요. 어린 나이지만 그래도 집이 좋았나봅니다. 역시 맛있는건 가끔 먹어야지 자주 먹으면 질리기 나름이죠
@권정희-k7u3 жыл бұрын
짜장면 배달 없을때 중국집 에서 먹던 따뜻한 보릿차 정말 맛있었어요 동그란 식탁 에 둘러 앉아서 ~ 그때 그 식당 또 가보고 싶네요
@최병택-k9i3 жыл бұрын
저는 부모님이 매우 근검 절약하셔서 초등학교 졸업때 자장면을 처음 먹어봤는데 수타로 면을쳐서 면을 뽑아주던 기억이 지금도 선합니다.
@온누리평화3 жыл бұрын
에구~~늦게 접하셨군요 .....
@최병택-k9i3 жыл бұрын
@@온누리평화 아버지가 티비보면 공부 안한다고 티비도 중3때 산걸로 기억남. 낮에는 열쇠로 잠궈놓고.
@지태식-v4e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보니 이세상에서 나만 이뻐해주셨던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이나.. 눈물이 안멈추네요..
@돼지코-g2b3 жыл бұрын
어릴적 짜장면 한달에 한번 먹음 짜장면위에 완두콩 오이채 계란반개
@마트꽃게3 жыл бұрын
계란반개or메추리알
@Yamaneko_KR3 жыл бұрын
국립표준국어원 : 짜장면과 자장면은 같은 표준어로 인정한다.
@나는누구인가-c9j3 жыл бұрын
이거 내가 건의해서 바뀐거임. 사람들은 짜장면이라 부르는데, 정부에서 국화 순화라고 자장면을 표준어로 정해놔서, 1년 넘게 계속 건의해서 바뀜. 표준어는 사용하는 국민이 정하는거지, 정부가 정하는거 아니라고.
@yadontthink3 жыл бұрын
한국식 짜장면은 한국 음식이 맞는거임 일본식 돈카츠 누구라도 일본 음식이라고 생각하잖아 제 아무리 돈카츠의 원형이 슈니첼이나 기타 유럽식 빵가루 입힌 고기튀김이라고 할지언정 시간이 지나서 서로 그 궤를 달리하는 음식은 다른것으로 봐야함
@발해6983 жыл бұрын
하지만 짜장면 세계사람들이 좋아하면 윗동네 또는 아랫동네에서 원조는 자기꺼라고 우길지 모름 김치처럼...
@geniusgenius55593 жыл бұрын
음... 님 논리면 피자도 우리나라 꺼임 왜냐하면 여러 토핑을 넣어서 처음 만든 게 우리나라임 그냥 원조는 인정해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함
@잠시만-o5l3 жыл бұрын
@@NewStart-kk8ge 음식은 국경을 넘는순간 자기네 나라것이 아님
@USS_SARATOGA3 жыл бұрын
@@geniusgenius5559 한국피자 미국피자 이탈리아피자는 서로 다른걸로 보는 견해도 많음. 이탈리아 피자는 한국미국식과 완전히 다르고 또 미국과 한국이선 토핑과 이런저런면에서 차이가 있어서 다르게 보기도 함
@Duckiscute-o7t3 жыл бұрын
부끄럽지 않나요? 중국이 김치 자기나라꺼라고 주장한다고 화낼땐 언제고 짜장면은 한국 꺼? 짜장면은 한국꺼? 예끼 놀부 같은 놈아
@정지훈-d9o3 жыл бұрын
좋은 프로그램이네여 구독하고 갑니다
@산타할아버지-r9v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팜유나 옥수수유로 춘장을 볶아서 맛이 떨어지는데 예전엔 돼지기름으로 볶아서 정말 맛있었다
@이민호-j2s5y3 жыл бұрын
장단점이 있어요. 쇼트닝(돼지기름)을 쓰면 갓 볶았을땐 진짜 맛있지만 1시간만 지나도 하얗게 기름이 굳어서 둥둥 떠다녀요. 12시 전에 먹은 짜장면과 2시 이후에 먹은 짜장면 맛이 달랐답니다
@고기동생tre3 жыл бұрын
할아버지와 함께 청주 수곡동 안동반점에서 시켜먹던 짬뽕은 그 맛을 잊을수가 없다...1985년...중1때...짜장은 단것을 싫어해서 안좋아했지만, 우동과 짬뽕은 좋았다.
@인천큰형2 жыл бұрын
얼마나 귀하고 맛있는 음식 이였으면 우리 누나 국민학교 졸업식 때 먹은 짜장면이 아직도 기억이 나는지 그때 당시 제 나이 9살 지금 나이 46살
@유늬-z4k3 жыл бұрын
80년대초 어머님이 슈퍼하셨는데 바로 옆 가게가 중국집이여서 슈퍼하느라 바쁘셔서 밥 못챙겨주실때면 짜장면 먹고와..3남매가 일주일에 3~4번은 먹었는데.. 먹을때마다 동네 친구들이 구경했던 ㅎㅎ
@비둘기-q3x3 жыл бұрын
존나부자네... 나는 그때 짜장면 한달에 한번먹을까말까
@WIO193 жыл бұрын
옛날 자장면은 전부다 수타면이었기에 굉장히 쫄깃쫄깃 했음. 주방장이 어떻게 메어치고 당기고 돌리느냐에 따라 식감이 완전 별천지임. 주문하면 적어도 40분정도는 기다렸던 기억이~ 지금은 면자체의 고소함이나 쫄깃함은 찾아보기 힘든듯....
@차차-y1c3 жыл бұрын
짜장면 어릴때 정말 맛났음ᆢ 풍미로운 양념에 위에 완두콩, 메추리알 ᆢ어떤곳은 계란후라이도 얹어줌 ᆢ 글구 껌도 서비스로 주었구 ᆢ요즘은 잘하는 집말고는 대부분 그냥 느끼하기만 할뿐ᆢ
@버닝-o5f3 жыл бұрын
0:11 흔해도 짜장면은 아이들 엄청 좋아합니다.
@명일동-c6y5 ай бұрын
짜장면 어린시절 추억이 많이 납니다
@mega41423 жыл бұрын
이거 보고 바로 짜장면시킴
@최진식-w6u2 жыл бұрын
아부지가 사주신 첫짜장의 감동은 ㅠ 삶달반쪽 오이 완두콩 ㅠ
@웃음건강-t1t3 жыл бұрын
너무도 그리운 저시절~~눈물이 맺히네
@온누리평화3 жыл бұрын
god 어머님께 노래들으시면 더 그리우실것 같네요 ㅠㅠㅠ
@old_runwety13 жыл бұрын
짜장면의 중독성은 말할수가 없죠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없죠
@terran7573 жыл бұрын
82년도 7살 서울 원남동 생각이 나네요, 딱지잘치고 싸움잘하고 뭐고 친구들 중에 왕은 중국집 아들이었죠ㅋㅋ 아 그리워라
@지니-e8c3 жыл бұрын
라떼는 말이야 영상 정말 잘만들어네요 ^^
@이이-i5z Жыл бұрын
70년대 짜장면은 최고의 음식이었습니다 ^^
@평택52272 жыл бұрын
어릴때부터 내 꿈이 나중에 크면 꼭 반점하나 차려서 매일매일 짜장면 먹으면서 사는게 소원일 정도로 짜장면을 너무 좋아햇어요 지금은 워낙 다양한 음식들이 많아서 잘 안먹게되엇지만 그래도 짜장면은 여전히 맛잇어요
@낼름-s1n3 жыл бұрын
추억미화가 아니라 레알 요즘 자장면보다 옛날 짜장면이 더 맛있었음. 요즘 자장면은 무슨 방송 프로그램에서 헛소리해서 이거 빼고 저거빼고 특히 라드를 빼고 만드는데 옛날 짜장면은 라드를 가지고 만들어서 지금 자장면과는 비교도 안되게 강렬했음. 지금 라드 쓰는 중국집 있으려나?
어릴때 집앞에서 놀다가 자전거 타고 배달가던 아저씨하고 부딪쳐서 철가방 안에서 다 엎어진거 우리 어머니가 돈물어 주시고 식구들이 먹었던거 기억나네요
@지훈김-l8r Жыл бұрын
옛날 중국집 배달하시는 분들은 진짜 장인정신이었다. "짜장면 시키신분?"
@nawaok-h6v3 жыл бұрын
짜장면을 일주일에 3-4번을 혼자가서 먹을정도였는데... 지금은 먹고 싶어도 몸이 안좋아 못먹는다는..ㅠㅠ
@junc.percent1719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먹었던 그 맛이 안나 ㅠㅠ
@tjdtlr293 жыл бұрын
한달의한번 아버지 월급날.....목욕하는날 항상 자장면 먹었지 근데 지금은 마음만 먹으면 먹을수있는데도 그때 그맛이 안난다 그때 그맛을 맛보고 싶다 ㅠㅠ
@이화룡-f8j3 жыл бұрын
맛 자체가 달라요~ 옛날에는 돼지기름을 녹여서 볶아 더 고소하고 소스가 면에 좍 달라붙어 더 맛있었죠, 대신 칼로리가 요즘에비해 옛날꺼가 훨씬 높았다는게 함정이지만요ㅋ
@Glasses-girl Жыл бұрын
요즘엔 후라이 올려주는게 부산식 간짜장이 유명한데 80~90후반 까지만해도 오이 or 완두콩 + 후라이거나 오이 + 후라이 였음 게다가 딱히 간짜장이 아니였어도 바로 볶아 주는 집 많았다
@조프로-t2i Жыл бұрын
저때가 좋았는데 그립네요 지금은 일회용그릇에 배달비에 맛도 평타도 못하는 시대네요
@J_Luffy3 жыл бұрын
지금 내가 갖고 있는 돈으로 저 시절로 가서 맛있는거 다 사주고싶다
@니얼굴-i5s3 жыл бұрын
화폐가 안맞음...ㅠㅠㅠ
@버닝-o5f3 жыл бұрын
@@니얼굴-i5s ㄴㄴㄴㄴ 가능함 금은방가서 금으로 바꿔서 가져가면
@발해6983 жыл бұрын
@@버닝-o5f 그때는 금값도 싸서 달러로 바꿔가는게 나을듯
@버닝-o5f3 жыл бұрын
@@발해698 먼 개소리임? 그때 금값이 싸다는 근거가 뭐죠?
@geon-hokim1473 жыл бұрын
시골 면 지역 살 때 패스트푸드점도 없고 그럴 때 초등학교 앞 떡볶이와 자장면은 진짜 획기적이었음 특히 친구 생파를 중화요리집 빌려서 한 적도 있었음
@강규리-z6b3 жыл бұрын
아무리 한국에게 짜장면이 대중화가 되어도 사랑하는 음식이여도 중국음식이라고 인정을 하는데..중화요리라고.. 참....중국
@cutdown30473 жыл бұрын
나 초등학교 방학식 맞았을때 짜장면 자주 먹었었지.
@조선민주주의인민-r6y3 жыл бұрын
80년대초 짜장면 3백원 하던시절 우리집은 똥구멍 찢어지도록 가난했음 한번은 아버지 월급날 아버지가 우리 식구들 데리고 외식시켜 준다 하길래 짜장면집에 가서 엄마 아버지는 배부르다며 우리 4남매 먹으라며 짜장면 딸랑 2그릇 시켜주셨음 작은누나와 큰누나 나와 형이랑 한그릇씩 차지해 서로 싸우면서 먹었음 그땐몰랏는데 우리먹는 모습을 지켜본 부모님 얼굴에 가슴아파 하시는 눈동자를 잊을수 없음
@지존태원3 жыл бұрын
닉네임 북괴;;
@배고픈구피 Жыл бұрын
난 운동회 or 졸업식 날은 꼭 자장면 먹었는데 ㅠㅠ 이제는 먹고 싶을때 먹네 ㅠㅠ
@ugunkim3 жыл бұрын
짜장면 먹고싶네
@a010710023852 жыл бұрын
추억의 음식 지금도 먹고싶다. 내일은 짜장면 꼭어야지~ㅎ #파파스tv라떼는말이야~
@지수-l7j2 жыл бұрын
나 점심 1주일 내내 자장면 먹었는데 질리지가 않음
@TV-eb9yr3 жыл бұрын
난 아직도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자장면임.ㅎ
@gochosuck Жыл бұрын
당구장에서 먹으면 진짜 맛있제ㅠㅠ
@assassinim3 жыл бұрын
내 소울푸드
@동-z1w3 жыл бұрын
중딩때까지 국딩(초딩) 중딩졸업할때까정 또 가족 외식 할때 먹던 고급 음식이었디
@sars196413 жыл бұрын
라떼말이야 동네 골목에 나가놀때 얼굴에 짜장소스 범벅 하고 나온애 꼭 한명식 있었슴 ㅋㅋ
@유상규-w4z Жыл бұрын
나도 어렸을땐 생일때나 먹었음 최고 친구는 중국집 아들.
@kimngocau479110 ай бұрын
여전히 짜장은 동네 졸업식시기가 가까워지면 아이들로 가득함ㅎㅎ
@lowlanz3 жыл бұрын
89년생인데 짜장면은 고급음식 아니었던거 같고. 백화점같은데 있는 수타짜장면집 정도 되면 특별했음. 그보다는 경양식 돈까스집 내지 패밀리 레스토랑이 특별한날 가는 곳이었던듯. 제대로 된 피자집도 약간 그 아랬단계지만 특별한 외식이었음. 그나저나 짜장면 퀄은 옛날이 훨 나은듯함. 감자랑 양파 고기 큼직하게 들어가고 완두콩 옥수수알도 몇알 들어가있는 그 맛은 요즘 중국집들에서는 쉽게 찾기 힘듬
@nuts734 Жыл бұрын
8~90년대생은 졸업식때 중국집보다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가긴 한듯 ㅋㅋㅋ 중화요리가 특별했을때 즐겼던 사람들은 아마 79년 이전 출생하신 분들 시절에 그랬을듯
MZ : 짜장면 살쪄~~ 쟈기~~ 유튜브보고 요리 해줘~~♡ 30대 라떼 : 비싸졌지만 난 짜장 먹을래~~ 쟈기는 짬뽕?? 40대 라떼 : 술 땡긴다. 간짜장에 소주 어때??♡ 50대 라떼 : 집이 가난하면 못 먹었지만 나 오늘 월급 받았어!! 오늘만 짜장면 사줄께~~ 60대 라떼 : 짜장면 내가 거래처에 접대하지!!! 이과두주도 먹자구!!! 70대 라떼 : 졸업하는날 조차도 난 집이 가난해서 못 먹었지!! 그러나 우리 부모님이 이 날을 위해서 짜장면 사주신데.. 감사히 맛 있게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