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치킨집일했었는데 장사하며 너무 치킨 많이 먹어서 물려서 한 2년간 치킨을 안먹었다가 어느날 너무 치킨이 먹고싶었고... 그래서 치킨집에 전화하는데 XX치킨입니다 하며 전화 대기음 나오는거들으며 속으로 '음..나도 장사했었지..그땐 네 AA치킨입니다 하며 전화받곤 했었지 ㅋㅋ' 라고 생각하는데 하필 그타이밍에 전화가 착신됨. 순간 뇌정지오며 아 치킨집에 전화하면 뭐부터 말해야하지? 하는데 "네 XX치킨입니다. 하는데 나도 모르게 "AA치킨입니다."(이전에 내가 하던 치킨집 상호) 하며 전화를 받았고.. 순간 체감상 정적이 한 3초는 지속됐던 기억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