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가 원래 롤 주요스토리에서 조금 동떨어진 서브스토리에 가까운 챔피언이긴함.(다른 아이오니아 챔프들이 녹서스와의 갈등의 과정을 보여준다면 세트는 녹서스와 전쟁 이후 녹서스의 유흥문화를 받아들인 일반인들의 시점을 보여주는 스토리) 그러다보니 본가에서도 딱히 엮이는 챔프가 없었고 당연히 아펠 상호대사도 없었는데... 결국 영꽃 스킨에서 추가된 설정이 룬테라까지 이어졌네..
@kajime Жыл бұрын
챔피언 멋지게 잘만들어놓고는 왜 자꾸 게이컨셉 욱여넣는지 진짜 의문...해외에서도 다들 부정적인 반응이던데
일러스트에 나오는 설명 보고 설마 그런가? 싶었는데 룬테라대사님이 올려주신 대사 보니까 확신이 드네요. '고참' 하수인이 세트의 아버지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미라가 그런 고참을 쫓아서 잡으려 하는 것 같고요. 사미라가 '빚 진 놈 찾고 있다' 라고 하던데 고참 하수인은 여전히 뒷세계 투기장 전전하는 것 같습니다. 세트랑 사미라 둘 다한테 정체를 안들킬라고 변장까지 하는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