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계 숨겨진 짬타이거(?)가 아니라 2000년대 초중반 아역 스타였습니다. 다른 아역배우들과 달리 10년정도 활동하다 공백기를 중~고등학생 때 가진후 성인되고 다시 조연부터 시작하며 활동 재개했구요
@user-nh2xf8re8e4 жыл бұрын
@@korearsenaldinos0420 글쎄요 각자의 기억에 따라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죠? 아역 '스타'라고 하기에는 인지도가 좀 부족하지 않았나요? 스타라 할만큼 인기가 대단했었다면 대다수가 지금의 정인선을 보고 알아봤겠죠? 그렇지만 이 게시물의 댓글창에도 보이듯이 정인선이 그 때 그 드라마에 아역배우도 했었구나~로 인식하는 분들이 대다수 같은데요?
@korearsenaldinos04204 жыл бұрын
@@user-nh2xf8re8e 매직키드 마수리, 살인의 추억 등 당시 인기가 많았었던건 사실이에요. 방송가에서 자주 찾던 아역배우였고, 특히 봉준호 감독이 선호하고 키우려던 아역배우였죠. 원래 인기라는게 있다가도 없는거고 없다가도 있는거고 또 세월이 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이죠 기억도 흐려지고.. 정인선 이외에 2000년대 초중반 아역스타가 김희정이라고 있는데 지금 대중들에게 성인 연기자로 인지도가 높은 편이 아니죠. 그렇다고 아역스타가 아닌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정인선은 연기 공백기 가지던 고등학생 때 당시 유행하던 싸이홈피에 사진을 틈틈히 올렸는데 방문자 수가 상당히 많을 정도로 인기 많았습니다. 성인 연기자로서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덜했던건 그만큼 다른 아역배우들과 달리 공백기가 좀 있었고 성인되고 비주류라고 볼수 있는 케이블/종편 쪽에서 주로 조연으로 활동해서 그랬죠. 그러다 연기력으로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이나 드라마 관계자들에게 본인의 존재감을 알렸고 주연 배우로서도 발돋움을 하고 성인 연기자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올리고 있는 단계인거구요. 일장일단이 있다고 다른 아역출신 배우들은 아직도 아역 이미지가 있는 반면 정인선은 영상을 보면 어릴때 얼굴이 많이 남아있는데 비교적 아역 이미지가 덜하죠. 그리고 시대 흐름도 요즘은 아역 출신 배우들을 김유정, 김소현, 김새론 등과 같이 어릴때부터 언론에서도 많이 부각하는 편이지만 그 때는 아역배우들을 언론에서 부각도 거의 안했고 아역출신이 성인 연기자로 성공 못한다는 선입견도 강했었죠. 그래서 정인선 또래의 아역 출신 배우들인 이세영이나 박은빈도 최근에 주연으로 활동하는 편이구요
@user-nh2xf8re8e4 жыл бұрын
@@korearsenaldinos0420 보통 '스타'라는 칭호는 대중들의 인기를 기반으로 불려지는 거 아닌가요? 방송가에서 자주 찾고 봉감독이 선호한다고 '스타'라고 할 수 있을지.. 제 기준에서는 많은 작품에 출연한 경력이 있을 뿐, 인기와는 별개라는 생각이네요. 오히려 김희정은 인지도가 좀 있었던 편이 아니었던가요?ㅎ 원빈과 '꼭지'라는 드라마에 출연해서 인지도가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물론 다양한 작품도 출연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