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 처음부터 다시 듣기 - 찬란한 별빛이 밤하늘을 수놓은 밤, 모닥불 앞에 나란히 앉은 목동과 아가씨, 이따금씩 매에 소리를 내며 기척을 내는 양떼, 고요한 풀벌레 소리, 깊은 밤을 알리는 새소리... 음악 없는 버전 듣기↓ kzbin.info/www/bejne/rJTcpGuCqtSGb7c 지금까지 밤하늘이 그렇게도 깊고, 별들이 찬란하게 보인 적은 없었습니다. 그때 사립문이 삐걱 열리면서 아름다운 스테파네트가 나타났습니다. 아가씨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양들이 뒤척이는 바람에 짚이 버석거리며, 혹은 잠결에 ‘매’ 하고 울음소리를 내는 놈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모닥불 곁으로 오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나는 염소 모피를 벗어 아가씨 어깨 위에 걸쳐 주고, 모닥불을 이글이글 피워 놓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둘이는 아무말 없이 나란히 앉아 있었습니다. … 우리 주위에는 총총한 별들이 마치 헤아릴 수 없이 거대한 양떼처럼 고분고분하게 고요히 그들의 운행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따금 이런 생각이 내 머리를 스치곤 했습니다. 저 숱한 별들 중에 가장 가냘프고 가장 빛나는 별님 하나가 그만 길을 잃고 내 어깨에 내려앉아 고이 잠들어 있노라고. /알퐁스 도데, ‘별’ 중에서 * * * 🌙 냐-하!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신년을 맞이해 원없이 푹 자고, 떨어진 오버워치 점수도 잔뜩 올리는 시간을 보냈어요. 나비잠 여러분의 새해는 어떤 모습인가요? 저처럼 집콕으로 따뜻하게 보내신 분, 손! 🙌 +배경음악이 없는 버전도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 BGM - 녹턴 Op.9 No.2 (쇼팽) * * * 🦋 영상 소재 추천하러 가기 kzbin.info/www/bejne/nYu6pmOZm6iCbM0 🌙 피드백/비즈니스: Natzamzzzz@gmail.com 🌙 인스타그램 @natzamzzzz 🌙 채널 내 영상의 재사용은 불가하며, 악플 또는 배려 없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됩니다. 🌙 낮잠 채널에서는 원저작물에 새로운 창작성을 가한 2차 창작물의 경우, 라이센스를 해소한 음원과 영상을 통해 변형·각색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정 이용'의 범위에 속하며 저작권법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나-y9q3 жыл бұрын
공부하려 했는데 딱 올라왔다...
@tiff10983 жыл бұрын
흐엉 너무 좋아요!! 위로되는 기분이네요 ㅠㅠ
@Gdkkhf3 жыл бұрын
이거 들으며 열심히 수학 하겠습니다!
@chu9703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낮잠님😊♥️덕분에 힐링 잔뜩 하고 가고 있답니다 히히 글고, 낮잠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요오🙇♀️
@존경하는맥아더장군님3 жыл бұрын
낮잠님도 새해 복 마니마니 요! 😊
@little97033 жыл бұрын
헉.. 완전 좋아요... 저도 귀여운 목동 아가씨였으면 좋겠지만 그냥 양으로 만족하겠습니다
@huahua821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요🐑
@little97033 жыл бұрын
@@성이름-f8g3m 메에에~~🐑
@little97033 жыл бұрын
@@huahua821 앟ㅋㅋ 고맙습니다😀
@little97033 жыл бұрын
@@moominloveyou 동족!.. 메에..
@사과맛딸기-e5b3 жыл бұрын
앜ㅋㅋㅋㅋ진짜 너무 귀여우세요ㅋㅋㅋㅋ
@야생리치3 жыл бұрын
여러분들의 갬성을 깨서 죄송합니다만 이 멜로디는 저희 학교 점심시간소리였죠. 이 영상을 들으니 점심먹으로 뛰어가고싶어지네요
@Maybethejiny3 жыл бұрын
파블로브의 개....?
@안승수-s4k3 жыл бұрын
저희는 학교 도서관에서 이 노래 틀어주셨는데 ㅋㅋㅋㅋㅋ
@essentialabsence3 жыл бұрын
저희는 화장실...
@순돌이돌순돌순3 жыл бұрын
아...
@ur_moon_d3 жыл бұрын
“뭐라고! 별들도 결혼을 한다고?” “그럼요, 아가씨” 그리고 아가씨에게 별들의 결혼에 대해 설명해 주려고 했을 때 싱그럽고 가벼운 무언가가 가볍게 내 어깨 위로 내려 앉았다. 구불구불한 머리카락을 살랑이며 기대어 온 것은 잠결에 무거워진 아가씨의 머리였다. 우리 머리 위로 별들이 양 떼 처럼 조용히 움직이고 있었다. - 알퐁스 도데의 별 中 - 알퐁스 도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
@룰루-u3y1l3 жыл бұрын
와 너무좋다...
@user-my3sx9le2j3 жыл бұрын
하하.... 우리 학교 시험범위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역순행적 구성을 이루는 단편 순수 소설이다.천상-지상, 별-인간 을 대비하여 하늘의 별과 같은 인간의 순수성추구, 전처적으로 크고 두드러진 갈등구조없는 특징이 있ㄷㅏㅏㅏㅏ 갑자기 떠올라서 적었어요 .....시험범위만 아니면 정말 좋은 글인데 젠장
@lll-e9p5j3 жыл бұрын
오마갓 이거 내가 신청한거 ㅠㅠㅠㅠㅜ어헝헝 ㅠㅠㅠㅜ 풍악을 울려라 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
@새별한별새벽의유투브3 жыл бұрын
네 ,어허이~!!
@brondonpark94913 жыл бұрын
@@새별한별새벽의유투브 돌쇠야 거기서 뭐하느냐
@주먹밥쿵야-f7r3 жыл бұрын
@@brondonpark94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레드노투스3 жыл бұрын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시X스
@Noname_9993 жыл бұрын
X몬X
@토끼풀-k4u3 жыл бұрын
시몬×
@예진쓰-j3i3 жыл бұрын
시XX X몬X XX스
@nickname-ib5ly3 жыл бұрын
X몬스
@peridot5073 жыл бұрын
@@예진쓰-j3i 시나몬 아몬드 박하스
@구름몽글-e9z3 жыл бұрын
알퐁스 도데 별 중에 진짜 좋아하는 장면이에요! 소설에서 별을 보는 장면과 정말 잘 어울리네요.
@Jina12203 жыл бұрын
와 알퐁스 도데의 별 진짜 좋아하는 작품인데... 녹턴도 진짜 좋아하는데...!! 세상 너무 좋아요 ㅠㅠ
@user-cin2amon3 жыл бұрын
한적하고 조용한 밤 분위기 너무 좋아요ㅠ 별은 안보이지만 별 보면서 자야할 것 같네요,,
@chu9703 жыл бұрын
*🌌'별'이라..* 어릴적 읽으면서 목동과 아가씨가 같이 바라보던 밤하늘은 어떨지 남몰래 상상하곤 했었죠 이렇게 타닥타닥 타오르는 모닥불 소리와 가끔씩 들어오는 양의 울음소리가 배경음에 더해지니, 그때로 순식간에 돌아간 것만 같았어요 *정말 너무 좋았었던 이 추억의 포근함과 몽실함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낮잠님😊🙌음악이 없는 버전도 잠자코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그럼, 오늘도 부디 편안한 밤 꼭 보내시길 바라요오🙇♀️💗*
@김종한-w9w3 жыл бұрын
츠키님 댓글 보면 항상 마음이 따뜻해져요 ☺️
@chu9703 жыл бұрын
@@김종한-w9w 좋은 말 감사드려요 종환님 저도 방금 써주신 말을 보고 마음이 포근해졌답니다 오늘 부디 좋은 밤 보내시길 바라요💗
@혜민-t4b4o3 жыл бұрын
어제는 수시 추합 마지막 날이었어요.! 가고 싶은 학교 예비번호를 받고 간절히 휴대폰 붙들고 있었는데, 딱 제 앞에서 합격이 끝나버렸어요. 어제 댓글 남기고 싶었는데.. 제 맘이 스스로도 정리가 안되고 너무 우울해서 그냥 계속 틀어두고 푹 잤답니당,, 어제 친구들한테도 말 못하고 가족들한테도 티 못내고 혼자 힘들었는데, 이 asmr이 큰 위로를 해줬어요! 고2때부터 쭉 들었는데 이렇게 힘든 시간에도, 대학에 가서도 쭉 함께 할께요! 이제 낮잠님 없는 제 책상은 넘 쓸쓸해요,, + 다른 학교는 붙었어요! 그 학교도 좋은 학교지만 그래도,,,조금더 가고 싶었던 곳이 바로 앞에서 문을 닫아버리니 씁쓸하네요,,ㅎㅎ 언제나 잘듣고 있어요! 이렇게 소리만으로 큰 위로를 얻고 외로움을 달랠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Dpflsdlek3 жыл бұрын
얼마전에 입학했겠네요. 입학 축하드려요! 성인으로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기분은 어때요? 이 영상의 따뜻한 음악과 영상처럼, 혜민님의 앞 길에도 따뜻하고 건강한 일들로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귤탱-j8e3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알퐁스도데 좋아하셔서, 이거 보자마자 틀어드리고왔어요^.^ 🌟
@박성수-k4l3 жыл бұрын
별...왤케 좋누ㅠㅠ 다음에는 약간 오르골 속 발레니나의 이야기 그런 거 해주시면 안될까요 약간 슬프고 이별을 주제로 한 그런 분위기로...
@ahnnunghasinga3 жыл бұрын
호러...
@이홍순-w1r3 жыл бұрын
@@ahnnunghasinga 아냐아냐...호러 보단 언제나 일등을 해야하고 매일 압박감의 사로 잡혀있던 발레리나가 자살을 하여 오르골의 영혼이 되어...잠깐 이거 호러잖아
@박성수-k4l3 жыл бұрын
둘다 아니예요... ㅠ
@박성수-k4l3 жыл бұрын
원래 발레니나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인형이 있었는데 그 인형이 어디론가 팔려버렸고 발레니나 혼자 남아서 오르골 안에서 춤을 추고 있는 거예요 그 인형이 돌아오길 기다리면서...근데 이제보니 좀 호러같긴 하네요...ㅋㅋㅋ
@박성수-k4l3 жыл бұрын
@삼색이가최고 감사해요!
@yonhuichoi773 жыл бұрын
슬퍼서 그러는데 댓글 하나만 올려도 되요..? 이게 제 첫 댓글이에요. 전 아직 초등학생이고 이건 엄마 프로필이에요. 어제 사실 처음으로 야심차게 낮잠님 채널에 댓글을 썼어요. 알퐁소 도데의 별 을 읽진 않았지만 설명란을 보고 또 음악을 들으니 영감이 샘솟더라고요. 그래서 목동과 아가씨가 인생 얘기 하는 걸 썼어요.. 엄마 한테도 보여주고 또 아빠 프로필로 써서 아빠한테도 보여줬어요. 엄마는 '와, 진짜아 잘 썼다! 이야기가 너무 따뜻해.'라고 칭찬 해 주셨는데, 아빠는.. '알퐁소 도데의 별을 짝퉁으로 만든 것 같다'고 하고 그냥 삭제해 버리셨어요..제 첫 댓글이었는데.. 그렇다고 막 뭐라 할 처지가 아니었어요... 아빠는 내가 화내면 '뭐 그러면 내 탓인가? 왜 나한테 그러는데'라고 할 거니까.. 그래서 침대에 가서 조용히 울면서 있었어요. 아빠는 시큰둥하게 미안하다고 하고 그냥 아무말도 안 하지 뭐예요. 그래서 더 펑펑 울었어요. 물론 참으려 했죠. 아빠 있으니까. 근데 더 슬펐던 건 난 어릴 때 부터 '아빠같은 따뜻한 남자만나야지!'하는 생각도 했거든요.. 또 아빠가 너무너무 좋아서 '아빠가 최고야!'라고 말하기도 했거든요. 근데 왜 자꾸 비난만 하는 건지.. 오늘 아침에도 계속 울었어요. 왜 아빠는 그랬을까, 나는 사람들이 막 싫어요 눌르며는 그리고 악플 달면 삭제 해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리고 그걸 각오하고 썼는데... 이 댓글을 아빠가 볼 수 도 있어요. 그럼 아빠가 '아니 얘는 내가 뉘우치고 있는데, 왜 내 험담을 하는 거야? 돌겠네.' 라고 하고 나한테 화 막 내고 그럴 수도 있어요. 그럼 카톡으로 왜 구지 '노력할게, 미안해' 등의 말을 썼나요? 아.. 낮잠님 채널에 슬픈 얘기만 썼네요. 죄송해요. 근데 저 꿈 중 하나가 작가여서 더 슬픈 건지 모르겠네요. '짝퉁 알퐁소 도데의 별' 은 아래에 있어요. 읽고 싶으시면 읽으셔도 되요. 근데 아무도 안 볼 것 같네요... . 밤하늘이 움직이네요,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아가씨가 말했다. "그렇죠, 가끔은 별동별도 지나가요." 목동이 대답했다. "언제는, 내 인생도 저 별똥별 처럼 훅 하고 어딘가로 날아갈까 두려웠어요. 찬란한 별도 언젠가 인기척 없이 사라지니까요." 아가씨가 모닥불을 보며 우울하게 말했다. "그럼 하늘에 있을 때 더 찬란하면 되죠. 별똥별은 지나갈 때 더 아름답잖아요. 인생도 마찬가지에요. 마지막 순간이 아름답고 찬란하다면 당신은 멋진 삶을 산 거랍니다. 나도 아직 어려서 잘은 모르지만, 여유롭고 행복하게 마무리하는게 좋을 것 같다 늘 생각해 왔어요. 당신은요?" 목동이 나지막히 물었다. "난 내 마지막 순간이 오는 게 두려워요." 아가씨가 조용히 말했다. "그럼 이 모든 순간을 즐겨 봐요. 저 양들을 볼때, 아침이 되었을 때, 소박한 점심을 먹을 때 까지. 그럼 마지막 순간이 올 때 두렵지 않을 거예요. 날 믿어요." 목동이 어가씨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아가씨의 얼굴이 붉어졌다. "이제 그만 잘까요?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목동이 말했다. 목동이 일어나 아가씨의 손을 잡고 그의 오두막에 갔다. 침대에 아가씨를 눕히고는 램프를 가져와 탁자에 놓았다. 그리고, "잘 자요, 꿈 속에서도 행복하세요." 어둠속 목동이 미소를 지으며 속삭였다. 아가씬 행복한 마음으로 좋은 꿈을 꾸길 기대하며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따뜻한 겨울밤이었다. +아아 그리고 수정하려고 했는데 맨날 까먹어서... 못했네요;; 많은분들이 위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이제 정말 괜찮아요 ㅎㅎ 열심히 잼민생활 하고 있습니다..ㅎㅎ 모두모두 힘내시길 바라요~~
@드레드노투스3 жыл бұрын
'별'과 비슷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글쓴이의 나이가 초등학생인걸 감안해보면 정말 잘썼습니다. 그리고 작가라는 직업은 원래 유명인이 글쓰는 방식을 연습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만드는 것이므로 잘못된것이 아닙니다. '별'을 쓴 알퐁스 도데도 처음부터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던것은 아니니까요. 고흐나 피카소도 14살까지는 다른 거장의 그림을 따라 그리며 실력을 키웠고요. 만약 '별'을 글씨하나 다르지 않게 따라썼다 할지라도 그것또한 좋은 공부일겁니다. 게다가 이건 정식으로 출판되는 책이 아니고 혼자 연습으로 써본 글이니까 괜찮습니다. 세익스피어나 베르나르 베르베르, 쥘 베른의 글을 흉내내 보아도 좋습니다, 아니면 정철의 시나 삼국지같은 동양의 문학을 읽어 보아도 좋죠. 조너선 스위프트, 어니스트 헤밍웨이같은 작가의 책도 도움이 될겁니다. 만약 작가의 길을 가지 않는다고 할지라도요. 중요한건 작가가 되려면 많은 고통과 시련이 있을겁니다. 작가의 길은 다른 길보다 상대적으로 힘들죠....시련도 격을거고요. 그 모든 시련이 있을 때마다 도망칠수는 없을겁니다. 지금 글을 쓰는 저도 시련을 격으라면 선뜻 발걸음을 때기 힘들지만 그래도 잠깐 거쳐가는 꿈이 아닌 진심으로 원하신다면....어떤 시련이 닥쳐도 극복하실수 있다면 그 시련의 길을 가셔도 좋습니다. 시련이 닥치면 포기하셔도 좋습니다. 꼭 작가가 되지 않더라도 당신의 삶은 확실히 가치있을겁니다. 그러나 당신이 평범한 삶을 살다, '그때 내가 작가가 되었으면 어땠을까'하고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시다면 포기하는게 좋을겁니다. 그러나 만약 후회할것 같다면, 한번사는 인생에서 어려운 선택을 내려도될겁니다. 쓰다보니 줏대없이 이리저리 해매며 썼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작가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yonhuichoi773 жыл бұрын
@『솒뚱읽』꿿뚦쉛렋 정말 정말 고마워요.. 이젠 아빠랑 잘 지내고 이써요옹!! (조금 너무 과도하게 잘 지냄...) 좋은 글 감사드려요. 화이팅!
@yonhuichoi773 жыл бұрын
@@드레드노투스 우와아아앙 AMAZING 합니다앙! 나중에 작가의 길을 걸을 거라고 다짐할 때 다시 한번 이 댓글을 봐야 할 것 같군요옹. 베르나르 베르베르 제가 엄청 좋아하는 작가인뎅... 열심히 읽고 쓸게요옹! 늦은 답글 죄송해용.. 앞에 분도용.!
@서진리-w6k3 жыл бұрын
정말 객관적으로 잘쓰셨어요
@kimdong07013 жыл бұрын
너무 잘 썼어요!!응원합니다
@소연-p4q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그 느낌 알잖아요 ㅠㅠ 산속 밤에 그 평화로운 분위기....
@way9673 жыл бұрын
원래는 다른 엠비던스가 최애였다가 이걸 듣고 이제 최애가 된 1인입니다.. 이 엠비던스를 듣고는 꼭 알퐁스 도데의 별을 읽으며 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잃어버렸던 책에 이 이야기도 수록되어있더라구요..ㅎㅎ 그래서 결국 이 책을 다시 사서 방금 이 엠비던스와 함께 이야기를 읽었어요. 책을 찾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Gdkkhf3 жыл бұрын
오메... 언제나 레전드 경신인 우리 낮잠님...❤ 제가 실제로 별이 하늘에 수놓인걸 직접 본 적있는데 그 자리에서 계속 넋 놓고 있었던것 같아요.. 진짜 이쁘더라고요 이 영상을 보니까 다시 한 번 더 보고싶네여 🌌
@박성수-k4l3 жыл бұрын
맞아요...별 진짜 이쁘죠..
@brondonpark94913 жыл бұрын
저는 태어나서 한번도 " 하늘에 수놓여진 별"을 본적이 없어요. 서울을 거의 못벗어나서 그런가봐요😅ㅎㅎ 그 예쁜 별들을 보면 무슨 기분인가요?
@박성수-k4l3 жыл бұрын
@@brondonpark9491 되게 뭔가 몽환적이랄까...ㅋㅋㅋ저 언제 영화 촬영지에서 별이 잘 보인다길래 가봤더니 날이 안좋않는데도 진짜 별이 잘보이더리구여...그때 진짜 하늘이 뿌옣는데도 진짜 별이 엄청나게 많았어요ㅎㅎ
@brondonpark94913 жыл бұрын
@@박성수-k4l w(゚Д゚)w 그 아름다운 것을 어-스 라는 플-래닛에서 볼 수 있다는 말씀이십니까?! 왜 저 안데려갔어요?! 예?! 나도 보구 싶은데?!?!
@뇸뇸-g1f3 жыл бұрын
이런 클래식 있는 거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맨날 이것만 듣고 자는데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네요. 클래식 시리즈 많이 부탁드려요☺️☺️☺️
@ur_moon_d3 жыл бұрын
허..얼...알퐁스 도데...별... 내가 진짜 사랑하는 작품인데ㅠㅠ 감사합니다 최고에요💗
@뭐여-t8p2 жыл бұрын
영상미보소.. ㄷㄷ
@nonononononomo3 жыл бұрын
“윌 아저씨! 저기 하늘에 있는건 뭐예요?” “어떤걸 말하는 거냐?” “저기 반짝이는 거요! 너무 예뻐요!” “그러니까 반짝이는 것 중에 어떤걸 물어보는 거냐?” “반짝이는 것 중에요?” “그래. 사람들은 저 반짝이는 것들을 별이라고 부르지만 나는 그렇게 부르고 싶지 않구나” “왜요?” “저기 멀리 어딘가에서는 약한 불빛을 강하게 틔워주는 생명이 있단다. 그것들이 모여 새카만 도화지를 물들이지.” “우와!” “모두 아름답고 소중한 것들 이란다. 내가 너를 사람이 아니라 에스터란 이름으로 부르듯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모두 사랑스럽고 소중한 것들이다. 모두 더 빛나려고 애쓰는 모습을 봐라. 얼마나 아름다운지. 나는 그들의 노력을 그냥 별이라고 부르고 싶진 않구나.” “그럼 뭐라고 불러요?” “그건 에스터가 지어주기 마련이지. 다만 주의해야 할것은 모두 진심을 다해 지어주되 그 의미를 잊지 말아야한다. 알았지?” “네!” “코코아 식겠다. 어서 마시렴.” “윌아저씨가 가장 맘에 들었던 별은 무슨 이름이에요?” “여기서 여러개의 하늘을 걷고 바다를 건너 산골짜기에 올라가면 보이는 작은 오두막에서 피어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별이지. 처음 그 별이 세상에 밝혀졌을때 나는 너무나도 기뻐 산을향해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그 별은 아주 빛이 강했어. 너무 강해서 숲이 그녀를 사랑했단다. 스텔라. 사랑스러운 내 딸. 내 목숨보다 더 아낀 아름다운 별.” “그분은 어디 계세요?” “저기 머나먼 동쪽 하늘에 빛을 수놓고 있단다. 그 아이가 이렇게 귀여운 생명을 떨어뜨리고 가서 나는 아직까지 이렇게 희미한 빛을 내뿜을 수 있었지. “ “그게 무슨 말이에요?” “당근을 통째로 씹어먹을 수 있는 날이되면 알게 될거다 에스터.” “피. 그게 뭐에요. “
@wave-w1t3 жыл бұрын
헐... 너무 낭만적이에요 진짜 ㅠㅠㅠㅠ 책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오늘은 책을 오랜만에 읽으면서 틀어놔야겠어요 ❤❤ 심란한 밤에 큰 선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낮잠님!!
@낑깡a3 жыл бұрын
이것만 들으면 잠이 솔솔... 전 갠적으로 음악 없는 버전보다 있는 버전이 더 좋네요 ㅎㅎ 음악 없는 버전은 잘 때 들으면 잡생각이 많이 나서,,
@cndjrEkdnlvlfdydjqtdj3 жыл бұрын
헐ㄹ러러ㅓ 어머나 어머나 이 분위기 뭔데요..........캠핑가서 들으면 딱 좋을듯하다... +지금 공부하면서 듣고 있는데 수면용으로 들어도 좋겠지만 공부용으로도 진짜 좋은것 같아요!! 뭔가 별 한번씩 보면서 차분하게 공부하는 느낌ㅠㅠㅠ
@2nchanted3 жыл бұрын
헐.. 저 요즘 일주일째 조승우가 읽어주는 들으면서 잠들었는데 어떻게 아시고ㅠㅠㅠ
@yunhop3 жыл бұрын
오디오북으로 별을 낭독하신 건 몰랐는데 댓글 보자마자 검색해서 듣고 왔어요 추천하려고 쓰신 의도는 아니셨겠지만은 그래도 듣고 너무 좋아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려 왔습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알퐁스 도데의 이야기들이 가득한 별처럼 빛나고 또 안온한 밤 되시기를 바라요 (❁´▽`❁)
@2nchanted3 жыл бұрын
@@yunhop 이 댓글 보자마자 감동의 눈물 흘리는 중이에요ㅠㅠㅠㅠㅠ 오늘도 들으면서 자려고 유튜브 들어왔거든요... 사실 누군가는 제 댓글 보고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컸는데 너무 뿌듯하네요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닼ㅋㅋ😭😭 낮잠님 영상이랑 조배우님 오디오북 들으면서 행복한 잠에 들어요 저희! ㅎㅎㅎ
@yunhop3 жыл бұрын
@@2nchanted 엇 정말요? 이렇게 예쁜 답장 보내주셔서 저도 감동이에요... 제가 숨겨진 의도를 알아챘다니 너무 기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행복한 밤 되세요! :)
@ksjy1593 жыл бұрын
진짜 거짓말 안하고 너무 좋다.... 이거 밤에 생각 많을떄 향초에 불켜놓고 이거 들으면서 불멍하면 진짜 최고에요 마음이 편안해진달까....
@Soshd-ht8ck3 жыл бұрын
알퐁스 도데의 별.. 무수히 많이 들어본 책이지만 아주아주 어렸을 때 겨우 한 번 읽었던 희미한 기억만이 남아있는 책입니다. 목동과 아가씨가 불빛 한 점 없는 언덕에 앉아 찬란하게 빛나는 별들을 바라보고 있던 장면만 가물가물하게 떠오르네요. 책의 내용과는 상관없지만, 개인적으로 아주 외진 시골의 해변을 밤에 찾아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약간의 선선함, 퍼석이는 모래, 잔잔하게 들이치는 파도 소리와 함께 아무 불빛 없는 온전한 어두움 속에 있었습니다. 천천히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니 도시 집에선 결코 볼 수 없었던 수많은 별들과 하늘을 수놓은 은하수가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그 웅장함과 벅참이 순식간에 제 눈으로 들어왔고, 그 감정을 잊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 수많은 별들이 이불처럼 나를 덮고 있는 것 같았고 별들로 인해 주변이 밝아보일 정도였으니까요. 목동과 아가씨도 이런 감정을 공유했을까요? 웅장함이 감도는 하늘 아래에 작은 존재로서 둘이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요? 책을 한 번 읽어봐야겠습니다.
@inthesnowyoucansee3 жыл бұрын
소리, 영상, 글 삼박자가 그저 완벽합니ㄷㅏ.. 지친 일상에 늘 빛이 되어주시는 낮잠님 오래오래 함께해주세요,,♥️
@elle_eee2 жыл бұрын
이 앰비언스를 들으면 지금보다 걱정이 덜했던 어린시절로 돌아가는것 같아서 마음이 편안해져요. 모닥불과 풀벌레 소리를 들으면 옛날에 간 시골과 캠핑이 생각나거든요. 그리고 녹턴 음악은 제가 초등학교때 도서관에서 많이 흘러나오던 음악이에요. 초등학교때 방과후를 가기 전에 비어 있는 시간, 여유로운 날에 시간이 끝날 때까지 도서관을 많이 갔거든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낮잠님
@자연선택설2 ай бұрын
평화롭다 녹턴 좋아요 bb
@lovelylundi97003 жыл бұрын
조승우님이 별 읽어주는거 있어요 그거 생각나서 자꾸 몽글몽글🌟 덕분에 좋은 꿈 꾸러 갑니다◡̈
@lovelylundi97003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oKDZn39nfs1qha8
@ownchannn_3 жыл бұрын
분위기 진짜... 개쩖
@손다혜-i6u3 жыл бұрын
저도 알퐁스 도데 별 좋아해요! 특히 마지막에 목동이 별이 자기 어깨 내려 앉아 있다고 하는 그 표현이 너무 좋아서 몇 번이나 그 부분만 다시 읽었었는데, 이사하면서 책을 파는 바람에 거의 잊고 지냈거든요. 낮잠님 영상에서 다시 보니까 엄청 반갑네요! 오늘도 영상 정말 감사하고 잘 보고, 듣고 가요! 우리는 어려서부터 함께 붙어 다녔다. 집이 가깝고 부모님들이 서로 친하셨던 것이 그 이유였다. 우린 말썽을 피울 때도, 혼날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잠을 잘 때도 함께였다. 어렸을 적 우리는 자주 부모님들의 눈을 피해 놀았었다. 그럴 이유는 전혀 없었지만, 왠지 모를 스릴감이 우리를 더 즐겁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날 또한 그러했다. 분명 즐거울 것이란 생각으로 한밤중에 밖으로 뛰쳐나와 아무렇게나 주저앉아 하늘을 올려다보았었다. 그러고는 한참을 떠들며 즐거워했다. 지금 생각하면 무엇이 그렇게 재밌었는지 모르겠지만, 우린 즐거워서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어쩌면 그것은 어린아이의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라고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의 마지막 추억이 되었다. 갑작스럽게 네가 멀리 떠나야 했기 때문이다. 나는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다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너를 떠나 보냈다. 막연한 자신감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헤어졌다. 사실, 내가 너에게 품고 있던 것은 우정만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그것보다는 조금 더 애틋하고, 사랑이라기에는 조금 설익은, 그런 종류의 것을, 나는 품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경애와 연모를 품은 채로 너를 기다리고 있다. 나는 아직 어릴 적, 그 자리, 그 장소에 멈추어 서 있다. 너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네가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도저히 발걸음을 뗄 수 없어서, 나는 그저 멈춰있다. 언젠가 올 너를 기다리면서. 간혹, 너를 기다리기 힘들어질 때가 있다. 그럼 나는 한밤중에 밖으로 뛰쳐나가 하늘을 올려다본다. 그렇게 하면 기억 속의 네가 내게 말을 걸어오고, 나는 그런 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도, 맞장구를 치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그렇게 다음날이 되면, 나는 다시 너를 기다릴 수 있게 된다. 그건 네가 없는 밤하늘 아래에서 내가 너를 기다릴 수 있었던, 내가 너를 추억하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올드보이-x8t Жыл бұрын
혹시 본인이 쓰신건가요?ㄷ
@UnicornMallow333333 жыл бұрын
뭔가 진짜 고요하고 행복해져요 편안하게 가라앉는기분..침체되는 기분이아니라 차분해진다고 해야하나 정말 정말 평온해요 진ㅁ자좋아요 듣자마자 와아 햇어요♡♡♡
@세튜-w6v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왠지 명상할때 수시로 틀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ㅠㅠ 완전 힐링됨...
@20ii203 күн бұрын
이 채널의 모든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싶은데 참는중이에요.,..진짜매일듣는듯 감사합니다ㅠㅠ
@명환-l4v3 жыл бұрын
추운날이 고마워지는 몇안되는 순간... 이렇게 따뜻한 영상을 보면 기분이 더 좋아져요 ㅎㅎ
@iuna16603 жыл бұрын
마침 국어 기말 시험범위가 알퐁스도데 별 이였는데.. 타이밍 쥑이네요
@이한나-n1b3 жыл бұрын
너무 환상적이네요ㅠㅠ 녹턴에 풀벌레소리 장작타는 소리 모두 조화롭고 아름다워요.. 감사합니다
@무궁화꽃이피었습-n2v3 жыл бұрын
대박!!알퐁스도데 별 책읽어주는 라디오 듣고 순수한 사랑이야기에 반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쇼팽 녹턴 야상곡2번이 같이 나오며, 양소리와 모닥불타는 소리까지 들리니 너무 좋네요~^^ 마치, 그 소설 속에서 그 장면을 보고 있는듯한 배경까지 있어서 마치, 거기 있는듯 합니다~^^
@박철민-u1q3 жыл бұрын
와..진짜 낮잠님 이렇게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시면... 아 정말 성은이 망극... 아 진짜 낮잠님 영상보고 맨날 힐링해요ㅠㅠ 감사합니다!
@hiy7331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가장 좋아하던 소설 중 하나네요. 지금은 거의 기억도 안나지만 ㅎㅎㅎ 어릴때였는데도 참 아름답지만 결말이 뻔히 보여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erynn23903 жыл бұрын
아 어떡해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제가 젤 좋아하는 단편소설!! 알퐁스 도데는 평생을 매독 때문에 고생했다고 하죠ㅠㅠ 죽기전에 한말이 “인생을 너무 많이 사랑한 나머지 하느님이 내게 벌을 주신거야 “ 라네요 😿
@KSDDDD3 жыл бұрын
에어팟 충전 덜되서 그냥 스피커로 들고있는데도...미친 소리다...미쳤어....
@hjk40993 жыл бұрын
낮잠님 그거 알아요?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기억력이 안좋아진다는데 되게 웃기죠 ㅋㅋㅋ 낮잠님 그거 알아요?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기억력이 안좋아진다는데 되게 웃기죠 ㅋㅋㅋ 낮잠님 그거 알아요?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기억력이 안좋아진다는데 되게 웃기죠 ㅋㅋㅋ 낮잠님 그거 알아요?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기억력이 안좋아진다는데 되게 웃기죠 ㅋㅋㅋ
@수채화-s1p3 жыл бұрын
녹턴 진짜 좋아해요.....ღㅠㅠㅠㅠ 여기저기 찾아봐도 녹턴만 따로 있는 영상이 없었는데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bybbbb84953 жыл бұрын
헐헐 썸네일 다 바꾸셨잔하! 미쳐쓰.... 나짬 당ㅅㅣㄴ.... 너무 완벽해♥️
@지앞영소별사탕3 жыл бұрын
이거 틀고서 새벽에 국어 공부하니까 너무 좋아요🌌🌠
@user-qn4sp9sx4h3 жыл бұрын
낮잠 님 영상이 힐링 그 자체..... 새벽에 영상 보면 진짜 노래 듣는 것보다 훨씬 차분해지는 것 같아서 좋아요.... 그냥 적적할 때 노래들으면서 흥얼거리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힐링되는 음악이랑 풀벌레 소리 들으면 좀 숨이 트이는 기분이 들어요!
@바다-m9k3 жыл бұрын
너무좋아요... 완벼구ㅜㅜㅜㅜㅜ 클래식이 왜 집중에 좋은지를 낮잠님 에셈알들으면서 느껴요 벨라의 방 달빛이 최애였는데 또 다른 명작 탄생... 앞으로 또 아름다운 클래식으로 만들어주세요ㅠ
@kwon35613 жыл бұрын
이영상 진짜 꾸준히 잘 듣고있어요 !!! 잠에 들때마다 공부할때마다 요즘 중간고사 기간이라 더 힘이나는것같아요 항상 잘듣고 있습니당 !!
@kwon35613 жыл бұрын
2학기 중간고사에도 어김없이.. 출첵
@밍밍-b4r2 жыл бұрын
잘때 이만한게 없네요,, 스르륵⭐️
@ahnmay2023 жыл бұрын
와.. 이번 에셈알도 레전드다..✨✨🌙
@임응애-x1t5 ай бұрын
고딩 때 시험 공부할때마다 낮잠님 앰비언스 많이 들었는데 대학 온 지금도 틀고 공부하고있네요 저의 밤샘 공부 메이트... 너무 좋습니당
@user-yv2xb1qt4l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대박입니다 ㅠ
@WandarerX3 жыл бұрын
알폰스 도데 작품 정말 좋아하는데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낮잠님의 창작활동 응원할게요..!!
@Lime의라임3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국어공부하다가 읽은 걸작단편선 별... 읽으면서 상상한 아름다운 별과 프랑스언덕이 잊혀지질않았는데 이렇게 음악으로 들으니 감회가 새롭군요 추억이 새록새록하게 기억납니다
@shwkxbiajr3 жыл бұрын
들판에 누워 하늘을 바라본다. 맑은 밤하늘에 은하수가 별과 함께 흐르듯이, 오늘 하루도 물 흐르듯 풀렸는지. 작은 아기 별이 은하수의 행렬에서 길을 잃고 내려오듯, 하루가 너무 방향을 잃은 채 숨 가쁘게 흘러가진 않은 건지. 옆에서 조용히 타는 모닥불은 더 뜨겁게 타 들어만 가는 내 마음을 알까, 오늘 하루, 그녀 옆에서 심장 소리 죽이며 애만 태우던 나의 마음을. 길을 잃고 헤매던 나, 저 하늘의 터질 것만 같은 작은 별 같았던 나, 그런 나의 하루를. 그냥 잠시 하늘을 보며 나를 흐르는 은하수에 담는다. 모닥불 소리는 점점 줄어들어만 가는데, 왜 저 별은 계속해서 흘러가고, 내 마음은 식지를 않을까.
ㅠㅠㅠㅠ 지금껏 올려주신 것들도 다 좋았는데 이번엔 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 클래식 피아노곡이 듣다보면 되게 안정적이어서 너무 좋아하거든요ㅠ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hanyslife99703 жыл бұрын
흐아.. 역시 넘 좋아요!! 편집하다가 잠 안오는 새벽에 들으면서 누워있습니당! 덕분에 잠에 빨리 편하게 들 수 있을 것 같아용ㅎㅎ
@동-l6u3 жыл бұрын
늘 잘 보고 잘 듣고 있습니다 낮잠 님~ 나중에 신화 시리즈도 한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깊은 밤 달빛이 가득 찬 숲에서 아르테미스와 함께 사냥을 하거나 아폴론 신전 안에 예언 대리자의 속삭이는 소리, 제우스의 대리인 헤르메스와 같이 하늘을 날아 올림포스와 지하 세계를 번갈아 가며 돌아다니기, 화로의 신 헤스티아 옆에서 신들의 불을 지키는 것도 평화로운 아테나의 서재에 들어가서 부엉이 소리와 하늘 바람 소리를 배경으로 책 읽는 것도 ㅠ 사실 낮잠 님이 올리시는 영상이면 다 좋습니다
@polajenny4137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어쩜.. 너무좋아요 ㅠㅠㅠ 제가진짜 감수성이 풍부한데 이영상 뜨자마자 정말 많이 행복했어요 이어폰 하나면 낭만을 즐길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한일이네요
@먼지-y5c3 жыл бұрын
낮잠님,혹시 플레이리스트중 잘때들으면 좋은 것들만 모아주실수 있나요?재생목록으로요
@용감한지구탐사원3 жыл бұрын
오와 낭만적인 asmr인 것 같아요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
@YUNBOUT3 жыл бұрын
로미오와 줄리엣 느낌으로 한 번만 해주세요ㅜ
@이채원-q4z2 жыл бұрын
이런 클래식 시리즈 너무 좋아요 ㅠㅠ
@잉여-z8h3 жыл бұрын
와ㅜㅜ 이번 에셈알 진짜 낭만적이고 편한안 이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근데 이 소설이 국어 중간고사 시험 범위라니 세상에
@히히-l9l2d3 жыл бұрын
녹턴 참 좋아하는데,,, 이걸 지금 알았네,, 녹턴 처음들었을때는 감칠맛나서 짜증났는데 추억돋고 뭔가 그리워서 결국 좋아하게 되어부림..
낮잠님 감성이 정말좋아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나가지도 못하는데 낮잠님 asmr을 들으면서 상상여행을 떠나게되네요!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경험을 하게해주서서 감사해요!♡
@홍지혜-e2k3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그림 있는 책으로 몇 번이고 다시 봤었는데... 너무 반갑네요 🥺 지금까지도 밤하늘 아래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이 기억나요
@O8OlO93 жыл бұрын
헉 오늘 알퐁스도데의 별 책을 읽은건 어찌아시고ㅠㅠㅠ 아직 그 책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어요 매일 이 영상 들을게요..!! 저 이제 예비중이예요! 초등학생 벗어났습니다!-!
@존경하는맥아더장군님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듣는, 녹턴.. 모닥불앞에 내 소중한 친구와 앉아서 별이 보이는 보이는 밤하늘 아래 있다고 생각하니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곧 그렇게 할 수 있기를 .
@Ji-vc1zp3 жыл бұрын
반정도 들었는데 진짜 이거 들으면서 피로 풀리는 듯한.. 집에서 맥주 한잔 하다가 자기 전 듣고 갑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낮잠님. 그리고 나비님들.
@푸우-m8n3 жыл бұрын
저를 위한 영상이네요. 마침 제가 양띠거든요. 메에.
@ppp-xi3gn3 жыл бұрын
낮잠님 asmr 작업할 때 틀어놓기 너무 좋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김종한-w9w3 жыл бұрын
오늘은 방 천장이 밤하늘이 되겠어요ㅠ.ㅠ 💫🌙⭐️🌟
@len93293 жыл бұрын
저는 아침에 운동 전에 들었는데 몸을 천천히 깨우는데 이 영상이 도움이 되었어요!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
@_Hanyoujinyou3 жыл бұрын
이거 피아노로 배우고 있는데 깜놀!
@아현-d2m3 жыл бұрын
낮잠님💖💖 요즘 올려주시는 포근한 앰비언스 전부 너무 잘듣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드려요!!
@ys88813 жыл бұрын
낮잠님...영상 항상 잘려고 트는데 망상만 신나게 떨다 잡니다ㅜㅠㅠ 너모 좋아여 ㅠㅠ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학생들이 동굴 같은데서 시 읊는? 그런 분위기도 한 번만...
@soonsak23 жыл бұрын
낮잠님 덕분에 자는게 즐거워졌어요!! 요즘은 낮잠님 영상 중 어느 것을 틀고 잘까 항상 고민한답니당 그래도 결국 끝내 돌아오는 건 매번 이 영상이네요 🤔🙊💖
@bluewave_003 жыл бұрын
오마야ㅜㅜ 한동안은 이것만 듣겠네요 엉엉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ililllii67583 жыл бұрын
아까 낮에 잠깐 봤는데 너무 좋네요
@user-ri9jo6kk7j3 жыл бұрын
항상 공부하기 싫어질 때면 낮잠님 영상에 찾아와요... 12월에 공부를 정말 안 했는데도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구요ㅎㅎ 낮잠님 영상 몇 개 보고 어느새 차분해져서 공태기 극복하고 가요ㅠㅠ 항상 좋은 소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잘 듣고 있어요
@묵연-v2l3 жыл бұрын
알퐁스 도데의 '별'...초등학생 시절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이야기 중 하나로군요. 당시 저는 그때 아가씨의 순수한 마음과 그런 아가씨를 사랑하는 목동의 모습을 상상하며 잠을 청했던 적도 있었지요. 오리온자리, 페가수스 자리 등 온갖 별자리를 가르쳐주며 조금이라도 더 아가씨를 제 눈 안에 새길려 했던 목동의 마음이 느껴지는 듯 해서 좋네요..노래도 제가 힐링할 때 듣는 음악인지라 이번 asmr 너무 마음에 들어요♡
@밥-t4h3 жыл бұрын
요새 너무 바쁘다가 이제야 좀 짬이나서 낮잠님 채널로 달려왔어요ㅎㅎㅎ 낮잠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녹턴의 뜻이 야상곡이라는 걸 생각하면 정말 이 앰비언스 자체로도 야상곡이라 칭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별에 주옥같은 문장이 정말 많지만 역시 제일 아름답게 남는 부분은 가장 빛나는 별님이 내 어깨에 내려앉았았다는 요 부분이 아닐까요...ㅎㅎ 그때의 반짝반짝한 분위기가 너무 잘 드러난 것 같아서 좋아요ㅠㅠ 새해부터 멋진 앰비언스 감사합니다 올 한 해도 행복하세요💕💕
@tmgk48983 жыл бұрын
녹턴이라는 말듣고 바ㄹㅗ 달려왔습니다 낮잠님 오늘도 좋은 작업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곽괄3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아주김3 ай бұрын
너무 좋아요ㅠㅠ잘듣고있어요!!
@오호-u7w3 жыл бұрын
말포이랑만 공부하다 낮잠님 다른 asmr에 빠져서 구독하고 헤어나오지 못하고있습니다..책임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