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감성 물씬 풍기는 20년 전 애니메이션 영화 [영화리뷰 분석편]

🙋‍♀이성강 감독님께 허락을 받고 제작된 자발적 리뷰 영상입니다.
광고 아닙니다. :D
🙋‍♀[마리이야기] 볼 수 있는 곳 :
movie.naver.co...
• 마리이야기
🙋‍♀수상내역
2002년 제26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그랑프리 (장편부문상)
2002년 제1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음악상 (이병우)
2002년 서울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 장편부문 그랑프리, 관객상
🙋‍♀이성강 감독님 필모그래피
감 독
2019년 프린세스 아야 (Princess Aya)
2016년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 (kai)
2007년 천년여우 여우비
2005년 살결 (Texture of Skin)
2005년 별별 이야기 (If You Were Me : Anima Vision)
2005년 자전거 여행 (Bicycle Trip)
2003년 오늘이 (O-nu-ri)
2001년 마리이야기 (My Beautiful Girl, Mari)
2000년 4월 23일의 기록
1999년 소리의 방
1998년 낫
1998년 덤불 속의 재 (Ashes in the Thicket)
1997년 도둑놈
1997년 오션 (Ocean)
1997년 우산 (Umbrella)
1995년 넋
1995년 작은 달
1995년 토르소
각 본
2005년 살결 (Texture of Skin)
2001년 마리이야기 (My Beautiful Girl, Mari)
1998년 덤불 속의 재 (Ashes in the Thicket)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분기점
2000년 이전에는 노동집약적인 2D 셀애니메이션이 만들어졌었습니다
당시에는 한국에서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기술이 부족했었는데요
그런 때에 순수 국내 기술로 디지털 영상을 만들어낸 작품이 바로 [마리이야기]인데요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각 분야의 첨단 소프트웨어를 결합시킨 세계 최초의 시도였다고 하지요
[마리이야기]가 표현의 한계를 극복하는 첫 테이프를 끊은 셈이었습니다
또한 [마리이야기]는 그림을 그리는 애니메이션 이외의 모든 과정은 영화적인 요소들이 적용되었습니다. 홍보, 마케팅, 후반작업, 음향작업, 그리고 기획을 하는 단계는 물론 배급라인까지 실사영화 제작 과정과 동일합니다.
[마리이야기] 이전에는 한국에서 애니메이션에 대한 영화적인 접근이 없었다고 합니다
한국 애니메이션사에 의미 있는 한 획을 긋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리얼리티를 위해
[마리이야기]는 캐릭터와 배경, 특히 일상부분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실제 인물을 모델로 캠코더로 촬영, 이를 애니메이션으로 옮겼습니다
배경은 항구과 바닷가는 경주의 감포 해변에서
마을 풍경은 백련사 근처 주택가에서 따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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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이야기 #애니메이션 #성시경 #류덕환 #이병헌 #이성강 #나문희 #배종옥 #유희열 #공형진 #애니메이션영화

[@여자안윤덕]

성시경이 부른 마리이야기 지금도 너무좋습니다 ❤❤

[@cinemontand]

맞아요~ ㅎㅎ

[@sy7110-t4l]

어릴때 어디서 부모님이 구해오셔가지고 보게된 기억이 있는데 당시에 포켓몬, 디지몬 이런걸 좋아하고 더 나아가봐야 지브리 애니 정도였던 제게 되게 몽글몽글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인데다 국산 애니메이션이여서 더 흥미를 끌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다시보게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cinemontand]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종진-t4d]

어릴 적에 추억 추억이 많이 깃든 영화 같아요

[@cinemontand]

맞아요~~

[@김충우-o9i]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cinemontand]

고마워요.

[@Zegaldubu]

이것도 리뷰하셧네요 ㅠㅠㅠㅠ 링크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보고싶었는데 화질이 별로아서 속상했엇던...

[@cinemontand]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ELDIJAY]

우리나라가 그당시만해도 이렇게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동화같은 애니가 많이 없었는데.. 참 귀한 작품이죠 거친승부나 아름답고 예쁜 변신, 합체, 귀엽고 다양한 케릭터, 신기한 세상, 모험, 수집거리를 제공하던 그런 컬쳐쇼크급, 일본애니문화가 한참 우리나라텔레비전을 파고들던 시기에 나온 마리이야기는 참 순한 작품이였죠 특히나 마리라는 케릭터는 순수한소녀, 때묻지않은 자유로운 영혼같은 케릭터라서 이작품을 기억합니다 이런 인물이 곁에 있다면 좋겠다 싶을정도로요 곁에 있는것만으로도 내 아픈마음을 이해줄것같은 이세상에 없는 선한 존재, 상상속의 소녀 고독하고 마음에 상처가 많은 사람곁에 만들어지는 영혼이나, 요정 누구에게든 그런 존재가 찾아올때가 있죠,그 존재에게 이름도 붙여주고.. 돌이켜보면 그때가 인생 처음 느꼈던 첫고독과 슬픔이란 감정 자신의 마음을 남이 이해해주지않는다는 절망. 그런시기에 만들어지는 상상속 친구 그런 대표케릭터가 마리, 그래서 소중한 케릭터죠 인사이드 아웃에서도 상상 친구 빙봉이 등장하죠 성장하면서 상상의 친구와 자연스럽게 이별해야하는.. 성장드라마 심리학으로 봐도 부끄러워하지않아도 되는 자연스러운 추억이죠 다들 그런 상상친구 한명씩 데리고 살았잖아요? 전 요즘 다시 그 상상의 친구를 다시 데려와서 살아야할판이네요 코로나때문에 사람들과 마주할일이 거의 없고 집에서 스스로를 고립시켜살다보니 이거 이러다가 내면의 감시자가 불쑥 튀어 나오게되는게 아닌지.. ㅋㅋㅋㅋㅋ

[@cinemontand]

참 힘든 시기죠. 모두 잘 이겨내셨음 좋겠어요. 요즘 같은 때는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만드는 게 좋은 거 같아요.

[@j.svaraba9193]

👍

[@Kopitar-o6y]

오호

[@정윤서-c9t]

굿굿

[@Lullaby9610]

최근에 다시 일하느라고 바빠서 정주행 중입니다 그나저나 캐스팅이 화려했었군요...

[@cinemontand]

어서오세요~ 캐스팅이 어마어마한 애니메이션이었죠.

[@mvsvhitc]

이 작품 종이노트 가지고있어요 ㅋㅋ

[@선달이-g5p]

씨네몽땅님!! 삭막한 세상에 따스한 이야기!! 위로의 작품 입니다. 씨네몽땅님 편히 주무세요

[@cinemontand]

감사합니다. ^^

[@alexanderkwon8924]

분석편 오타 있는 것 같아요!

[@cinemontand]

수정했습니다. ^^

[@50여성-u6i]

앞광고 환영합니당 광고주분들 씨네몽땅 사랑해주세영 ~~~

[@cinemontand]

감사합니다 50 여성님 ㅠㅠ

[@MMandy0222]

핵전쟁을 다룬 애니메이션과 성우가 다른거같은데 맞나요?

[@cinemontand]

같은 사람이 내레이션하고있어요. 다만 작품의 분위기마다 조금씩 다른 느낌으로 하려고 노력해왔고 또 시간이 지나면서 내레이션이 발전(?)한것도 있고 그래서 조금 다르게 느껴지시나봐요.

[@홍정-j6b]

공형진? 방송에서 공형진이 김신영한테 윽박질러서 울게만들고 몰카였어~ 이딴소리하던데. 나잇값 못하고 선배자격도 없는 공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