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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바야흐로 ‘크로스오버 전성시대’다. 지금 방송 중인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시즌1, 2, 3의 결승에 올랐던 9팀 36명이 집결한 ‘크로스오버 올림픽’이라 할 만하다. 포르테 디 콰트로·포레스텔라·라포엠·미라클라스·라비던스 등, 해외에서 활약하던 정통 성악가부터 뮤지컬 배우, 록커, 국악인까지 사이좋게 어우러져 ‘세상의 모든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그중 시즌3에서 3위를 했던 레떼아모르가 눈길을 끈다. 이전 시즌의 3위 팀들은 각자 개인 활동만 하다가 오랜만에 모였지만, 레떼아모르는 팀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4월 첫 단독콘서트 투어를 시작하고, 앨범 녹음도 한창이다. 뮤지컬 ‘레베카’ ‘닥터 지바고’ 앙상블이 무대 경력의 전부인 배우 김성식(32)과 중앙음악콩쿠르 우승자 출신인 테너 김민석(31), 팝페라 가수로 활동해온 바리톤 박현수(28), 그리고 영국 로열오페라단에 사표를 내고 온 것으로 유명한 베이스바리톤 길병민(27)은 배경도 개성도 제각각이었지만 “운명적인 만남을 이어가기로 선택했다”고 입을 모았다.
유주현 기자 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yjj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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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come to us, 이고운, 공유마당, CC BY
-YOUR EYES, 김재영, 공유마당, CC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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