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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떠오르면 울적해
천천히 겨울밤을 걸어요
잊는다는게 익숙치 않아요
그만큼, 내겐 낮선 길이죠
행복했던 기억들
슬퍼했던 기억들
전부다 천천히 차갑게 얼어가네요
이제 곧 봄이 오게 되겠지
출근길에 펼쳐진 꽃을 보면서
이제 또 슬퍼 질수도 있어
하늘을 바라보면 떠오르는 생각에
당신얼굴 생각하며 혼자서 웃고
사무침이 내게 가라앉더라도
입밖으로 꺼낼수 없던 문장과 단어들
보고싶어요 그대. 많이 사랑했어요
보고싶어요 그대. 많이 보고싶어요
사랑했어요. 내인생을 바칠수 있던
사랑했었던. 그대가 정말 보고싶어요
용서를 구하고 싶어 당신 보고싶어
그럴수 조차 없어 슬픈 사랑
너무나 착하고 너무나 여려서 분명
거절하지 못할 걸 알기에 슬퍼요
보고싶어요 그대. 많이 생각났어요
보고싶어요 그대. 많이 슬퍼했어요
사랑하고 사랑했어요. 전하고 싶어서
노래를 통해 남겨요.
내가 할수 있는것이라곤 이제
이렇게 그대를 그리는 것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