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만도 대단하지만 그를 가르친 아버지도 정말 대단하지만 그를 가르친 아버지를 가르친 아버지도 지혜로우신분인듯
@감자맛사과5 жыл бұрын
왜 갑자기 패드립을...
@아름다운마음-f9o5 жыл бұрын
파인만을 가르친 아버지를 가르친 아버지를 가르친 어머니를 가르친 아버지를 가르친 숙모를 가르친 할머니를 가르친 아버지를 가르친 부족장도 지혜로울듯
@송찬우-i1t6 жыл бұрын
코스모스에서 그랬었지 지구상 모든 생명체들의 연관성을 받아들이는건 과학적 깨달음이며 어떤의미에선 영적 체험이라고... 과학지식은 아름다움을 못느끼게하는게아니라 더 다양한 차원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다
@kookoo63365 жыл бұрын
@@luminary3 아무말도안했습니다 그냥 지나갑니다
@헤리-y7c5 жыл бұрын
과학적 지식 예술적 지식 전부 남들과는 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죠. 미술을 전공하는 사람이지만 예술가들의 저런 권위적인 태도가 너무 질려요. 예술가가 추가로 볼 수 있는 아름다움과 과학자가 추가로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은 질적 차이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다른 종류의 것인데 몇몇 권위적인 예술가들은 예술가들만이 미를 알고 심미안이 있고 더 질 높은 아름다움을 안다고 말하죠. 예술가는 꽃을보며 더 다양한 색,더 다양한 모습,오브제로의 활용을 상상하고 볼 수 있다면 과학자는 리처드 파인만의 말처럼 꽃을보며 그 속의 세포를 상상하며 거기서 일어나는 현상이 내포한 아름다움, 더 나아가 '미'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할 수도 있죠. 권위와 명예가 사회에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엣헴거리며 잘난체 하는건 정말 토나오더라고요ㅎㅎ 특히 저는 개인적으로 저도 예술전공이지만 예술가들의 사회기여도가 과학자나 수학자, 공학자들만큼 높다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ㅋㅋ 누구앞에서 잘난체 하는건지 나원...
@kapa80844 жыл бұрын
송찬우 그것 자체가 잘못된 생각입니다.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은 인간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생각이고 존중받을 느낌이지만 결국 느낌일 뿐이에요. 영적 체험과 같은 목적이 되는 것은 아닌거죠. 감상이 목적이 되어서은 안되잖아요?
@wiwaxiasilver8274 жыл бұрын
@송찬우 - 실제 과학은 참 아름답다고 느낍니다 ^^
@worldoflight46754 жыл бұрын
현미경이 맞는지 칼라를 칼라로 구분지은게 맞는지 섬유조직이 섬유조직이 맞는지 우리 눈동자로 보는 세상이 맞는지.... 그게 진짜 과학인지.... 혹 외계인이 본다면 그들의 지식 표현은 전혀다를까? 그냥 보면 된다.... 판단해봤자 인간 뇌에서 할뿐....
@ameliem30036 жыл бұрын
과학자의 취향을 가진 예술가의 영혼이구나. 진리를 탐구하는 데에 완벽한 조건인 것 같아요. 가장 순수하게 진리를 탐구하고 그 외의 장식들은 귀찮아하는 ...멋지다.
@Dinner_Stove6 жыл бұрын
표현 보소 ㅋㅋ 과학자의 취향을 가진 예술가의 영혼... 와...
@Linemaker236 жыл бұрын
멋있고 적절한 표현이네요
@TV-nk8su6 жыл бұрын
우와!
@Mu_FASA6 жыл бұрын
정확하고 멋진 표현이네요
@xpox3416 жыл бұрын
혜진씨는 문학도의 취향을 가진 예술가이신가보네요 글 너무 아름답게쓰셨습니다!
@sodll6 жыл бұрын
아버지를 진짜 사랑하고 그리워하는게 느껴지네요. 저게 진짜 교육이고 기른다 키운다의 의미가 아닐까 싶어요.
@Won_ho_236 жыл бұрын
진짜 저분은 아버지와의 추억과 그로인한 가르침으로 자신의 인생을 자신의 가치관으로 즐겁게 헤쳐나가셨네요.한마디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신 것 같아서 정말 멋있어요.
@dreamtheater15055 жыл бұрын
자신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적을 세우고 최고의 위치에 올랐음에도 저런 순수한 마음과 아이의 눈망울을 가질 수 있다는게 존경스럽다
@단단한알맹이4 жыл бұрын
@@thatpainter92 파인만의 철학은 그렇지만, 실제로는 그 허상에 취해 본질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기 원댓글은 파인만이 최고의 위치까지 갔음에도 다른 이들과 다르게 명예, 속세적인 것들에 전혀 의미를 두지 않고 연구자로서의 본질적인 앎의 기쁨을 끊임없이 순수하게 추구한다는 점이 존경스럽다는 의미로 쓴 것같네요. 글쓴이가 파인만이 말한 철학을 이해하였지만 그럼에도 당연하게 글쓴이 본인이 명예를 바라보는 태도에서 댓글을 쓴 걸로 보입니다.
@윤지윤-y3n4 жыл бұрын
표현이 순서가 바뀐것 같아요
@조형원-i1t4 жыл бұрын
낙서왕견배 이미 이런 댓글을 달 정도라면 세상을 바라보는 창은 확립된 나이라고 생각함 그런 파인만의 창을 갖지 못한 댓쓴이가 파인만의 창을 존경하는 댓글을 달았고 당신은 본인이 파인만의 창을 이해했다는 이유로 댓쓴이를 비난하는거임 모두가 파인만의 창을 가질수 없음 그렇기에 파인만이 위대하다고 평가받는거고
@한국인-p8n4 жыл бұрын
@@thatpainter92 댓글 쓴사람은 파인만의 입장에서 말하는게 아닌데 이해를 잘못한듯. 그리고 댓글 쓴사람은 파인만의 철학을 이해했다고 말한적 없는데 언급하지도 않은 부분에 대한 비난은 뭐냐 ㅋㅋㅋ
@study2533 жыл бұрын
@@단단한알맹이 이 댓글 참 좋네
@43.635 жыл бұрын
ㄹㅇ 파인만 저분은 성격도 좋으시다고 동료들 사이에서도 평이 자자했음 ㄹㅇ 낙천적이고 어느 문제를 대하더라도 절대로 틀에 박혀 생각하시지 않으셨다고
@AppleMango.5 жыл бұрын
저도 20대후반에 틀에 안갖힌 사고를 할려고 노력중인데... 힘드네요.
@ho_woo5 жыл бұрын
같이 근무 하셨었나봐요?
@미르-n9i5 жыл бұрын
제 지도 교수님이 파인만이 칼텍 재직중에 일반물리 수업들었는데, 수업을 굉장히 독특하게 진행하셨고, 내용또한 일반이 아닌 심화 그자체... 지식을 전달하기보단 질문을 던지고 그것을 어떻게 접근하는가에 가르치셨다고... 결국 공부는 혼자하셨지만 과학을 통해 무엇을 보고, 접근해야하는지에 엄청큰 충격과 영감을 받으셨다고... 그리고 진정힐 천재란 이런건가...충격받으셨다함
@cwk92755 жыл бұрын
@Jay Park 그건 아인슈타인이고
@오성-l3d5 жыл бұрын
틀에 박혀서 생각 안하고 밖에 나가서 좀 놀면서 생각하셨나보네 ㅇㅋ 완벽이해
@파도치는햇살6 жыл бұрын
파인만 진짜 말잘하는 사람이구나... 그리고 자막두 진짜 간드러짐..
@edesa87356 жыл бұрын
파인만이 살아 있었다면 현재 제일 혐오하는 국가는 대한민국 이겠다. 권위주의, 주입식 교육, 상에대한 집착, 허상을 쫒아 인생을 내다버리고 있는 한국인들을 보면 무슨생각을 했을까? 허위, 거짓된 교양, 전문용어등등... 그게 대단하고 인간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고 믿는 대한민국 분명히 잘못가고 있다.
@reyesdeeuropalosblancos926 жыл бұрын
헬조선
@zikpzi97596 жыл бұрын
이진욱// 성취도나 흥미도가 낮다고 한국 수학이 세계적으로 우수하냐? 그건또 통계로 보면 전혀 아니죠. 수학 하나만 가르치는것도 아니고 핀란드의 선진교육으로는 수학말고도 흥미를 유발하는것들이 많으니 상대적으로 통계로는 낮게 나올 수 있는것입니다. 단순히 학창시절 존나게 쳐외워서 시험만 잘보는 기계가되면 그게 그 학문을 잘하는겁니까? 통계노래를 부르는데 한국에서 노벨상 받은사람 있습니까? ㅎㅎ 역사적으로 수학으로 이름을 남긴사람은? ㅎㅎ 웃긴 현실은 수학 성취도 높다 흥미도 높다 통계로 현실분석이나 해대셔도 결국 대학가서 학문의 세계적인 수준은 커녕 앞으로 취직걱정이나 한다는거죠. 주입식 교육이 좋지 않다고 말하지만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그러한 교육방식으로 앞으로의 일자리 걱정하고 그러한 교육방식이 입시에나 쓸모있지 정말 공부하고자 하는 학문으로서 가장 쓸모없는 효과를 낸다는데 그 누구도 반박하지 못하죠. 결국 예시를 드셔도 수준높다 하는게 결국 입시용입니다. 입시용 수준 높으면 뭐합니까? 영상에서 나오는것처럼 그걸 풀어낼 수 있는걸 스스로 도출하는게 아니라 결국 그 길 통째로 외워서 맞춥니다. 물론 입시경쟁이 뭐 한국이 비이상적일정도로 몰리니까 그많은 인원들 그냥 주입식으로 공장찍어내듯이 기르는게 관리가 편하겠죠. 선생일자리가 맨투맨으로 붙일만큼 늘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한국교육 근본부터 바꿔야한다는겁니다.
@zikpzi97596 жыл бұрын
진욱님 1번은 통계적 수치를 현실에 반영하는데 쓰이는 하나의 예시로 쓸수는 있으나 현실은 종이에 그리는 수학적 공식이 아닙니다. 통계가 모든걸 해석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겁니다. 해당 수치가 제가말한것 처럼 상대적인것이지 아닌지 그것또한 알지 못하는 이상 왜 흥미도가 떨어지는지는 당신도 저도 모릅니다. 그리고 본인이 서울대 나와서 자부심을 가지는건 좋은데 한국의 교육대상은 서울대 카이스트가는 외우는 방식이 굳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사고력이 일반인보다 우수한 사람들만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영화평론가가 영화를 비평할때 시민들이 정부정책 비판할때 영화감독처럼 영화를 잘만들고 장관들처럼 국정운영을 잘해서 비판해야만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까? 수학못하는 사람은 한국교육 비판도 못한다는 엘리트주의를 그렇게 노골적으로 말씀하셔봐야 남들에게 공감 못받으실거 같습니다. 2,3번에서 계속해서 나타나는 진욱님의 생각이 소수의 뛰어난 사람들이 만족하니 다른 대부분의 학생들은 왜 우리처럼 생각하지 못하느냐 라는식이네요. 취직이야 석박사쯤되면 어딘들 취직못하겠습니까. 여기 댓글다시는분들이나 저나 해외대학까지 가서 공부잘하고 취직이야 잘하시는분들 걱정하는게 아닙니다. 한국 대학 경쟁율 통계는 보셨습니까? 그렇게나 몰리는데 사실 입시교육만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어느 현실적인 문제가 수학공식마냥 외부변수 제거하면 해결됩니까. 시스템을 바꿀 수 있는 개체는 시스템에 가장 잘 적응 된 개체만이 그것을 수행할 수 있다는 구절이 있다면 일제시대에는 친일파가 나라를 해방시킬 수 있는겁니까? 서울대 나름 한국에서는 최상급 대학입니다. 들어가려면 당연히 수학적능력 단순하게 생각할만한게 아니죠. 지금 그걸 지적하는게 아닙니다. 굳이 이런 높은 대학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예를들어 정시를 볼때 그 잘만든 문제 하나 풀고 못하고로 마치 인생이 끝난듯 자살하는 학생들, 자살까진 아니더라도 심한 자괴감에 빠지고 스트레스 받는 많은 일반학생들, 이 학생들 모두가 말씀하신것처럼 교과서만 딱 보고 이해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학교에서 학원에서 가르치는 수학선생들 뛰어난 선생들도 물론 있죠. 근데 가르치는거 보셨습니까? 출제되는 문제야 수준이 높을 수 있죠. 그러나 그걸 이해시켜줘야 하는 그 뛰어난 선생들 한반에 40명 50명씩 있으면 어떻게 되나요? 한국 교육 시스템의 무한경쟁 구도에서 잘 살아남으셨다고 그게 좋은 시스템인건 당신에게만 해당되는 것입니다. 다시 마지막으로 강조합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엘리트들만 살아남는 나라나는 생각은 옳지 않습니다. 진욱님이 이것에 반대하는 생각이 그렇게 불만이시라면 용기있게 시청광장에라도 나가서 일반시민들에게 왜 나처럼 잘난 사람처럼 수학하지 못하고 교육을 받지 못하냐고 외쳐주십시오.그러길 기대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더욱 정진하시기를 바라며 건투를 빌게요.
@brians21926 жыл бұрын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어렵죠. ㅎㅎㅎ 미국 하버드나 스탠포드 혹은 MIT대학생들도 다 풀지 못한더군요. 실제 유투브에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외워서 수능 잘봐도 말이죠. MIT 졸업못하고 포기하는 친구들 많습니다. 뭐 졸업은 하더라도 대학원 혹은 박사과정까지 가지 못하고 중도 탈락합니다. 문제는 암기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입니다. 우리나라 교육은 대량생산하기 편한 공장식 교육입니다. 효율적이죠. 하지만 기초학문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kcotjd1126 жыл бұрын
진욱님이 대한민국의 제도나 사회에 적응하려고 악착같이 노력한 거 다 압니다. 누군들 안그랬겠어요? 그리고 다 인터넷에서나 푸념,불평,불만 토로하고 막상 모니터,스마트폰 끄곤 또 노력을 이어가는거죠 인터넷 글이나 댓글에 과몰입 하기 시작하면 본인만 힘들어집니다. 또한 대한민국이 다른 국가에 비해 거짓,위선,자기과시,자기우상화가 심한 국가인 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본 댓글이 남탓만 하고 아무 노력도 안하고있는 사람의 넋두리정도로 밖에 안보이나요?
@onnya47535 жыл бұрын
1:16 "무엇이든 단순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 맞는것 같다
@sd681274 жыл бұрын
이글에 왜 답글이 없을까 모든 분야를 관통하는 법칙인데, 정말 옳으신말씀
@팬더뮤직4 жыл бұрын
그런듯
@마자용-g8j4 жыл бұрын
아인슈타인도 그런 말 한것 같은데
@halalkorea20124 жыл бұрын
@@마자용-g8j 나도 그런말했음. 모든 문제는 간단하고 쉬움
@떡밥강화4 жыл бұрын
'오컴의 면도날'이란것이 있죠. 어떤 현상을 설명하는 수 많은 방법이 있을 때, 가장 간단한 것이 최선이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어찌보면 파인만이 심플한 설명을 찾는 것이 오컴의 면도날과 비슷한 점이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러나 문제는 이것이 '진리'는 아니라는 거죠. 어떤 현상을 설명하는 수 많은 방법이 있을 때, '그것을 가장 잘 설명하는 것'이 답인 경우도 많으니까요. 파인만과 오컴의 면도날 모두 근본적인 의미는 '필요없이 복잡하게 만들지 말 것' 이라는 의미입니다. 너무 간단한 것을 추구하다가 정말 필수적인 요소를 놓치는 실수도 자주 일어납니다. 필요하다면 복잡한 것이 답이될 수도 있는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겠죠. 간단하게 설명할 수 없는 예로는 '양자역학'이 있겠지요. 학자들이 쉽게 설명하겠다고 슈뢰딩거의 고양이 같은 예를 들지만... 그걸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없죠. '파인만' 자신이 말했듯이, 지구상에 양자역학을 이해하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으니까요.
@K곰리보4 жыл бұрын
“명예는 저에게 비현실적입니다. 저는 명예를 믿지않습니다. 저는 아버지에게 이렇게 교육 받았어요.” 정말 멋있고 대단한 말이다.... 돈과명예만을 목표로 했던 내가 달리는 내내 행복하지 못한 이유가 여기 있었구나. 이젠 이 목표를 버리고 정말 의미있는 목표를 세워야 겠습니다.
@mikastar14336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천재는 심플하고 반대할 줄 아는 사람이네. 평소 좋아하는 분인데 영상은 처음 봅니다. 리스펙트.
@masshunter6 жыл бұрын
물리에 관심이 많아서 파인만 교수님이 쓴 "일반인을 위한 QED"라는 책을 읽어봤는데 대학원 전공생이나 이해할만한 부분을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서 매우 감명을 받았다. 세계가 정말 오묘하구나를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 파인만 교수님 말씀에 완전 동감한다. 예를 들어 초중학교에서 많은 선생님들이 가령 x+3=4 같은 방정식 풀이를 가르질때 3이 오른쪽으로 넘어가면 1이 된다고 아무생각없이 가르치곤하는것을 봤다. 기계적인 풀이법으론 틀린건 아니지만 수학의 중요한 원리인 등식의 양변에 같은 값을 빼주어도 등식은 성립한다는 개념을 떠올리지 못하게하는 좋지않는 방법이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귀챦더라도 넘어간다 같은 정체불명의 설명은 피해야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TV-nk8su6 жыл бұрын
ㅇㅇ그렇게 가르치면 안되죠;; 교사가 제대로 이해못한거 아닌지 의심되는거...
@양퍼맨6 жыл бұрын
저는 과학에 약해요 특히 물리쪽은 정말 이해가 안되더라고요ㅠㅠ 그래도 댓글 보니까 갑자기 그책 읽고싶어지네용
@멋져부러-v6d6 жыл бұрын
@@TV-nk8su 저렇게 안가르치시는 분이 과연 있을까요..그리고 고등학교수학은 그냥 저렇게 되어있음. "이 과정은 대학교에서 배우는 거니깐 그냥 결과만 알아둬~"이러고 설명도 안함. 근데 그게 그 쌤이 잘못가르치는게 아니라 교육과정임
@카오옹6 жыл бұрын
저는 그래도 이항되는 원리 정도는 아는 데 ㅋ 다른 기가막힌 예시 어디 없나요? 뒤통수 한 대 세게 맞을 정도로 기막힌 예시
@춘자분자6 жыл бұрын
@@카오옹 이항분포의 평균을 np 분산을 npq로 외워라 하고 넘어가는거 이런거요?
@박주은-f4x Жыл бұрын
"가능하면 간단하게." 공학에서도 황금률도 삼는 문장입니다. 어려운 수식들을 보면, 왜 이렇게 복잡한 것을 만들어 놨는가 원망스러울 때도 있지만, 사실 그걸 다시 한 번 들여다 보면 학자 입장에서는 최대한 쉽게 단순화한 것이더라고요. 세상을 더 쉽게 이해하고 또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간단한 표현들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시험공부하기는 싫습니다....
@mango_style4030 Жыл бұрын
오컴의 면도낭
@KR_ISTP4 жыл бұрын
5:44 제가 발견한 '사실' 와.... 멋있다...
@David-ye6ny2 жыл бұрын
어떤 문제가 있으면 항상 가장 단순하고 가장 기본적인 해결책을 찾는다는 파인만의 과학적 스타일은 그의 아버지의 교육의 영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렸을 적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읽어주시며 단순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꼬마의 눈높이에서 실질적인 의미로 설명해 주신 아버지의 교육방식은 감동적이었습니다. 제복만드는 일을 하셨던 파인만의 아버지는 제복입은 군인들을 보며 권위에 대한 반발심이 컸고 아들에게 준 가르침 중의 하나가 권위에 반발하라는 것이었는데 그게 항상 왜라는 질문을 하게 하고 근본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형식이나 권위에 얽매이지 않음으로써 본질에 대한 탐구가 가능해진다는 좋은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orangejuice93415 жыл бұрын
파인만이 말하는것과 우리나라는 정말 정반대구나.. 파인만학원 진짜 이름값 못하는거였네.
@orangejuice93415 жыл бұрын
@@일본한국어선생님 ㅇㅈ
@김한빈-m8t5 жыл бұрын
파이만학원이 아니라 무늬만학원이네요
@호롤롤롤-l7r5 жыл бұрын
어림도 없지 ㅋㅋ 파인만 공식 암기해버리기
@KLee006914 жыл бұрын
내가 다녔었는데 욕하지마라. 사장님 착했다.ㅋㅋㅋㅋㅋ
@wonseok33894 жыл бұрын
@@KLee00691 ㅌㅋㅋㅋㅋㅋㅋ 압구정 파인만 맞으신가요
@hyeonsseungsseungi4 жыл бұрын
파인만은 노벨상을 받아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을 싫어했지만... 노벨상을 거부하면 사람들이 더 많이 떠들 것이라서 어쩔수 없이 노벨상을 받았다고 한다.
@ohmysade14 жыл бұрын
그 선택을 사르트르가 했죠
@풍악을울려라-f8t4 жыл бұрын
디랙...
@buhitmon55204 жыл бұрын
노벨상 당첨됬다는 전화가 새볔에 와서 잠자는데 깨운거 빡쳐서 전화기를 던져버렸다는 유명한 일화....
@eunj12134 жыл бұрын
그 유명한 일화가 이 분이었군요! 더 괴짜같이 생기셨을 줄 알았는데 이토록 인자한 인상 무엇ㅋㅋㅋ 알면 알수록 멋지신 괴짜ㅋㅋㅋ
@BDV3954 жыл бұрын
노벨상을 받는거 자체는 신경 안썼지만 노벨상을 받음으로써 자신의 "괴짜"적임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져서 좋다고 했어요. 무슨 헛소리를 해도 사람들이 "아 그렇구나" ㅋㅋㅋㅋ
@hyprk55906 жыл бұрын
파이만이 칼텍에 있을 때 강의한 대학 물리학 교재가 있는데 웬만한 일반 물리학책보다 훨씬 이해하기 쉽고 재밌음. 자연계쪽 공부하는 사람들 그 책 권함. 세권정도 되어있는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놓음
@hyprk55906 жыл бұрын
몰라 Lecture on Physics
@배성현-s7o2 жыл бұрын
빨간책
@safmadu16 жыл бұрын
저는 대학생이고 과학을 전공하고있는데 평상시 그리고 슬럼프일때 파인만선생님의 동영상이나 책을 읽으며 어떤 자세로 배움을 임해야하고 인생을 살아가야하는지 큰 도움을 얻습니다. 이미 돌아가신분이지만 공부와 삶에 있어서 훌륭한 멘토님이십니다.
@hayoun36 жыл бұрын
??? 무슨 근거로요?
@rewzacl6286 жыл бұрын
Hyukjun Kwon 당신은 아직 이해하고 있지 못하네요 이런댓글 남긴것을보니
@카오옹6 жыл бұрын
RewZa C 당신은 영상을 본 건가요? 정말 무지의 극한이네요. 물론 제 말에 근거는 없습니다 하하하!!
@inhyukjeong72526 жыл бұрын
1. 댓글 작성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파인만에 대한 존경심과 견해를 써내려갔을 뿐임 2. 대댓글이 갑자기 윗댓글을 지맘대로 빨아제낌 3. 거기에대한 반박을 하는 댓글 4. 한국인 종특인 시비와 싸움, 선동 시작
@hayoun36 жыл бұрын
5. 갑자기 상황정리충 나타나서 꼽사리 끼는 것 까지 똑같네요
@박권진-m3o6 жыл бұрын
아프다... 이 표현 정말 차갑고도 따뜻하네요...
@todrkdck98056 жыл бұрын
허례허식없는 진정한 지식인
@ij5965 жыл бұрын
아버지를 Father 이라고 부르지 않고 흰 머리가 되어서도 Papa 라고 부르는 걸 보면 파인만에게 아버지가 어떤 존재인지 알 수 있네
@leehwanseok3 жыл бұрын
와씨… 소름..
@AsSeBrKrRbStYZc2 жыл бұрын
@@캐러멜칼라만시 6:00 장애냐
@fletcherlynd71125 жыл бұрын
노벨상 위에 있는 분이네요. 심지어 자기 자신도 아직 모든 것을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뭐가 가치있다고 평가하고 상을 주는 사실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듯. 사람들이 입을 모아 칭송하는 명예와 훈장보다는 자신의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자극이 되고 그 사람이 그 생각을 바탕으로 더 나아가는 것을 보는 게 진짜 행복한 일이라는 사고방식이 참 멋지네요.
@짜근개미2 ай бұрын
소크라테스는 말했다. 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알지만, 너희들은 너희가 모른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자들이다.”
@Bangtang_Aje3 жыл бұрын
90년대 중반에 고등학생때 철학수업중 철학 과목 선생이 "사자는 풀을 먹지 않는다" 라는 말을 하더군. 바로 전날 동물의 왕국에서 사자가 사냥감을 먹고는 소화 시키기 위해 풀을 뜯어 먹는 장면을 본 나는 "사자는 풀 먹는데요?" 라고 반문했고 철학을 가르친다는 사람의 입에서 "이리 나와 이새끼야" 하며 자신의 말에 감히 딴지 건다는 식으로 나의 지적 호기심과 순수한 학구적 호기심을 짓밟았던 기억이 난다. 사자가 풀을 먹느냐 아니냐의 사실 여부를 떠나 그 말의 함축적 의미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순수하게 사실 여부를 따져보는 학생의 지적 호기심을 그렇게 짓밟는 나라가 한국이다. 그것도 철학 전공했다는 선생이..
@연금술사-d8e2 жыл бұрын
그건 90년대 중반 한국이죠
@Bangtang_Aje2 жыл бұрын
@@연금술사-d8e 지금은 안 그럽니까?,ㅋㅋ
@persa55472 жыл бұрын
@@Bangtang_Aje 2000년대 이후에 대학졸업해서 아이들 가르치는 선생들은 안그래요 90년대 대학졸업해서 학생들 가르치던 선생들은 2018년도에도 조금만 자기지식에 위협을 느낀다 생각하면 학생들 꿀밤먹이곤했죠 ㅋ 요즘 교육은 제도식이아니고 구성주의쪽으로도 인정을많이해줘서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지식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퍼지고있죠 머
@Bangtang_Aje2 жыл бұрын
@@persa5547 아 그렇군요 ㅋㅋ 98년에 군 제대하자마자 미국으로 이민와서 한국 사정을 잘 모릅니다 ㅋ . 교권 이라는 말도 좀 거슬렸거든요.
@yeol14242 жыл бұрын
@@Bangtang_Aje 지금도 그런 사람이 있긴하다만..90년대2000년대 초중반만 해도 너무 흔했었죠
@chrisahn71346 жыл бұрын
이름만 알고있었던 물리학자였는데 이렇게 보니 정말 더욱더 대단한 분이였네요.. 노벨상 견장떄문에 마음이 아프다라는말에서 어떤사람인지 느껴지네요
@감나빗-263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아프다라기 보다는 흠집을 낸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좋겠네요 자신에게 권위를 부여하고 사람들이 원치 않는 존경을 하고 심지어 본인이 그런 것들을 용납한 것처럼 보이게 한다는 점에서요
@권현진-d3b5 жыл бұрын
제 주변에 파인만같은 선생님이 한 분 계십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인데 활동을 활발히 안하시고 한국이어서 뜨지 않은 것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권현진-d3b5 жыл бұрын
@@jwoo0902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을 왜 욕하시는지;; 님보다는 훨씬 대단한 사람이에요
@dlwl723524 жыл бұрын
권현진 인종 언어 때문에 발목잡하는것같아 안타깝네요.....
@whansho84936 жыл бұрын
전에 보았던 글이 있는데... 고수는 남에게 멀 알려줄때... 쉬운말로 상대를 쉽게 이해시키고.... 중수는 상대에게 쉽게 이해를 시킬려고 노력하고 하수는 어려운 것을 어렵게 알려준다. 최악의 인간은 자기 생각없이 그 지식을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는것이다. 이영상을보니 이글이 생각이 나네요. 누군가에게 어렵게 말을 하는것도 하나의 지적 허영심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입니다.
@NightEast5 жыл бұрын
+ ㅈ도 모르는 양아치넘들이 똥폼재려고 할떄 어려운 용어나 영단어 곁들이며 뻐기죠 실제로 주변이나 팀원들에게 도움되고 뭔가 활용할 수 있게 하는건 쥐뿔도 없으면서요 그래놓고 나중에난 나는 쩌는데 주변이 못따러준다 이딴식으로 정치나 처 하죠
@kihong675 жыл бұрын
글쎄... 언어라는 틀에 사상을 간단하게 가둘수 있을까...? 위대한 사상가들의 책은 다 존나 어려운데 그게 다 허영이라니 ㅋ
@MrSeungseung5 жыл бұрын
요새는 쉬운말로 사기를 치는 사기꾼들이 많고 때문에 쉬운말로 잘 이해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내가 고수의 쉬운말로 이해했다고 무턱대고 믿으시면 안됩니다.
@김무상-k5q5 жыл бұрын
@@kihong67 그 존나 어렵다는 책을 만든 사람이 위대하다는것부터 잘못된 사상인듯 ㅋ 현재 법도 그렇고 국민이 어떻게든 쉽게 알지 못하게 하려고 한자로 쳐 만드는것도 위대한건가 ㅋ 글을 읽지 못해 피해보는 사람위해서 세종대왕이 한글만든것도 모르나 ㅋ
@kihong675 жыл бұрын
구독안하면니 미래 아들 그건너가병신이기때문이야
@sibiguljima5 жыл бұрын
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셔!
@yeon_isol5 жыл бұрын
이걸...?
@지호-c2t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ndforest84204 жыл бұрын
책 이름입니다
@무주의아들4 жыл бұрын
유명한 책이름이죠
@밍견훈4 жыл бұрын
@s코비와베리 ??
@bmo14755 жыл бұрын
숨을 거두는 그 순간까지도 유쾌하셨던 분으로 알고있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배상원-u3c6 жыл бұрын
파인만 교수님에게 한 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교수님, 노벨상을 받게 되셨어요." 그리고 파인만 교수님께서 대답하십니다. "늦은 밤이에요. 내일 이야기합시다." 그리고 밤새 내내 어떻게 하면 이 상을 큰 여론생성없이 받지 않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셨습니다.
@MrTanorus6 жыл бұрын
더드믜 그리고 상을 받지 않으면 더 큰 관심을 끌거라고 생각해 그냥 상을 받았죠.
@hihello-tk5zc6 жыл бұрын
사자성어 아닙니다!
@waterymirage47186 жыл бұрын
@@hyungjoonpark83'여론이 생성되다'는 '사람들의 의견이 생기게 되다'라는 뜻으로 단순한 한자어에요. 사자성어는 네가지 한자로 이루어져 교훈이나 유래를 담은 말이에요.
@waterymirage47186 жыл бұрын
@@hyungjoonpark83 모르는걸 적극 물어보시는건 좋은 행동이지 사과 하거나 받을 일이 아니랍니다. (참견일 수 있지만)스스로 알려고 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smu8426 жыл бұрын
와..
@matae37934 жыл бұрын
파인만 아버지가 궁금하다ㅋㅋㅋㅋㅋㅋ 지식 인성 품위 모두 겸비한 희대의 교양인인듯.. 저 시대에 저런 말이 나올 법한 혜안을 어떻게 가질 수 있었을까?
@elecricecooker4 жыл бұрын
명예보다는 내가 찾아내고, 만들어내고, 베풀수 있는 것들이 다른이들에게 의미를 가질 수 있는것을 목표로 살자는 마인드 너무 좋아요
@hyounggyoonkim7794 жыл бұрын
끝 간 데가 없는 지혜란 이런 분을 두고 하는 말이구나...... 이 영상을 보고 리처드 파인만, 이 분에 대해 궁금해져서 조금 찾아 봤는데, 천재 중의 천재라 불리우시는 분이셨더군요. 이런 재미있고 지적이고 심오한 강의 정말 너무 좋습니다. 리처드 파인만, 이 성함 영원히 기억하고 존경하겠습니다. 완전한 가르침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Project스노우볼 채널에도 무한하고 심심한 감사의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완전한 영상을 발굴하여 번역까지 해 주시다니, 이 채널은 인류의 가장 큰 축복 중 하나입니다.
@박상우-i7t4 жыл бұрын
중학교 때 우연히 '파인만의 6가지 물리 이야기'를 읽고 과학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파인만을 존경하게 됐습니다. 그러고 나서 멋모르고 '리처드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 양장본 1, 2권을 대뜸 사고 들춰봤더니 중학생으로서는 내용이 너무 어려워 책장에 고이 모셔둔 넣어둔 기억이 나네요ㅋㅋ 어느덧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고 있고, 내년에 서른이 되네요... 시간은 어느새 많이 흘러있고 바쁜 인생을 살아가느라 여념이 없었네요 이 영상을 보니 어린 시절 생각이 많이 나네요...
@---kd1xp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결국 지금은 대뜸 사셨던 그 '리처드 파인만의 물리학 강의' 양장본 1, 2권은 다 읽으셨나요?
@alxososnddux9 ай бұрын
@@---kd1xp그럴리가요
@qpfhr5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멋쪄... 저건 자만도 아니고 겸손이겠지만... 완전한 자신감... 그냥 멋짐
@짜근개미2 ай бұрын
겸손도 아니고 그냥 잇는 그대로의 사실을 얘기한 것.
@hiemus3 жыл бұрын
마이 파파라고 하는 점이 너무 좋네요. 가족에 대한 애정이 느껴짐. 과학자는 다 기계적인 느낌일 줄 알았는데
@RARKROA3 жыл бұрын
나도 부모님에게 이런 식으로 꼬리물기 질문 해본 적이 있는데... 두들겨 맞기만 했다. 왜 라는 질문은 죄였던 세대였어...
@Dr_brown-h9n3 жыл бұрын
저도... 물어보지말고 인터넷에 검색해보라는 말만 하셨어요
@열럽3 жыл бұрын
부모님도 주입식으로 배웠으니깐. 한국에서 학문이 출발한게 아니기 때문에 영어공부해서 본인이 알아봐야함
@zarcxyz7773 жыл бұрын
하....유감이네요 공감합니다^^ 왜라고 질문하는 자세 굽히지 마시고 자기의 신념을 믿어보세요^^
@으아아아아아아아-u9e3 жыл бұрын
어디를 가도 그럴거 같네요 부모님들이 과학자도 아니고
@졔졔-p1h3 жыл бұрын
맞아여.. 부모님 의견에 근거를 제시해서 반박하면 어른한테 말대꾸 한다고 혼났죠.. 다 큰 성인이 된 지금도요. 부모님의 의견에 납득하지 못해 근거를 대며 반박하고 제 의견이 틀렸다면 부모님도 논리적으로 근거를 반박해주세요 했다가 잘난척하지 말고 니 방으로 ㄲㅈ 소리 들었네요^^
@나만또못먹었지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말 잘하신다... 듣다보면 그냥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짐
@bsj75433 жыл бұрын
파인만 아버지이야기할때 표정이 아이때로 돌아간듯 해맑다. 진짜 아버지를 많이 좋아한게 보여서 더 뭉클하다
@iffake25414 жыл бұрын
유튜브를 보면서 감탄할꺼임, 잊어먹어도 유튜브 추천을 받아서, 몇칠내로 다시 회상을 하게 해줌, 또한 여러 채널들의 지식을 조합시켜줌, 유튜브 최고야!,
@mini_5116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소장각이다... 학문을 정통한 한 과학자의 생각의 방식과 그의 아버지의 교육방식은 오래도록 마음에 새길 만 하다. 잘 배우고 갑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동안거6 жыл бұрын
오늘 헤르만 헤서 데미안을 읽었고, 우연히 이 동영상을 봤는데 소름 돋았습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은 학문이 달라도 서로 통하나보네요. 저는 데미안의 주제의식을 "나를 둘러싼 규칙들을 답습해서 사는 것이 아닌, 오롯이 나에게 집중해서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여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라고 봤거든요. 파인만 선생님과 헤세 선생님. 두 분은 시대도, 전공도 달랐지만 본인철학에 있어서는 일치하네요ㄷㄷㄷ
이런 좋은 영상을 보게 되어 정말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리처드 파인만의 인터뷰 영상을 볼 수 있다니..ㅜㅜ
@iliiilliiiili2683 жыл бұрын
저게 맞말인게 나도 미적분까지는 자유롭게 풀었는데, 나중에 대학가서 라플라스 변환 이런거 배우니까 내가 뭘하는지도 모르고 공식만 겨우 대입하게 되더라. 이해못하니까 답을 구하는게 아니라 걍 배운대로 공식만 때려넣고있음. 그래서 배운 예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바로 길잃음.
@suquemi3 жыл бұрын
와 선생님들 저도 경제수학 하면서 진짜 똑같은 생각 했습니다. 왜 하는지도 모르겠고 교수도 안알려주고 이해는 도통 안되고 걍 판서에 나온 수식 때려넣어서 점수만 땄었네요 ㅋㅋ
@계정9-u1x3 жыл бұрын
@@역선 공식을 기계적으로 외워서 적용하지 말고, 왜 그 공식을 쓰는지를 이해하라는 이야기입니당
@계정9-u1x3 жыл бұрын
@@역선 파인만이 뒤에 '대수에서 중요한 건 x값을 구하는 것이 전부'라며 그것을 대수로 구하든, 산수로 구하든 상관없다고 하죠. 파인만이 '그런 식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말한 건 사촌 형이 사용한 공식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사고하지 않고 공식에 따라 답에 이르'려 했기 때문에 대수를 잘 할 수 없었던 것임을 설명하려 했던 것 같네요.
@탐슨가젤3 жыл бұрын
저도요.. 덧셈뺄셈은 자유로운데. 곱하기부터는 그저 공식에 따라 풀기 바쁘더라구요..엑스자 모양이 조금만 틀어져도 바로 길을 잃어버리구요
@justinkwon93253 жыл бұрын
라플라스 변환 ... 기본 개념은 쉬워요 .... 사물의 운동이나 변화를 관찰할 때 어떤 특징적인 물리량을 가지고 측정해서 그것을 수학적으로 해석하죠 ... 근데 그것이 너무 복잡해서 처리하기가 힘들다면 뭔가 좀더 간단한 방식이 없나 고민하다가 나온게 라플라스 변환입니다 ... 뉴튼 이후 미분적분학이 발달했는데 ... 이걸 무슨 사방에 만병통치로 적용하다 보니 나중에는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졌어요 .... 그걸 좀더 간단한 대수방정식으로 바꿔서 풀면 좀더 쉽지 않을까 그래서 나온게 라플라스 변환이죠 ... 미분방정식을 간단한 대수방정식으로 바꾸는 게 '라플라스 변환'입니다 .. 학교에서 이런 설명은 안해주죠 ...
@cw63673 жыл бұрын
"my papa brought me up this way" still calling papa.. thats sweet.
@yytyy-w6b4 жыл бұрын
권위를 싫어하고, 단순명쾌한 진리를 추구하고, 이를 받쳐줄 재능과 운과 노력이 있었다. 그야말로 인간사회에서 벗어나 진리를 탐구하는 천재의 전형. 그 사상에 따르듯 하는 말은 명료하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지만 파고들수록 일반인과 천재의 격차를 느끼게 함.
@픽토그램-w2i6 жыл бұрын
이야 이걸 번역해주시는 분이 계시네요~ 저는 갠소하면서 가끔 혼자 보곤했는데 ㅎㅎ 다른 분들을 위해 번역할 시간이 안나서 못하고 있었는데 근하삽니다
@emjeong72256 жыл бұрын
저런거 어디서 봐요? 심금을 울리네요;
@victoryju284 жыл бұрын
파인만이 대수학에 대해서 말한거는 ㄹㅇ인듯 학교 고3때 기하시간에 공간벡터 배울때 교과서 처음부터 끝까지 좌표잡는식으로 선생님이 풀어주길래 내가 왜 그렇게 굳이 어렵게 푸냐 라고 묻자 선생님이 이래야 모든 학생들을 제한시간에 유일하게 납득시킬 방법이라고 대답하셨는데.. 기억이 난다. 결국 테스트라는 것 때문에 애들 공간에 대한 이해의 교육은 둘째치고 그냥 주입하는데 수업을 보내서 너무 안타까웟던..
@도현수-n8n6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는 교육은 일반인들한텐 좋지만 천재들한텐 괴로운듯 하다
@sellely63486 жыл бұрын
이런 번역너무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물리학자중하나인데 계속활동해주세요!
@야옹아짖어봐-q8i6 жыл бұрын
진짜 매일매일 친구들이나 지인들한테 추천하고 다녀요 정말 응원할게요 ^^
@vineyardofheaven6 жыл бұрын
발견을 다른사람들이 사용한다는 사실이 바로 "진짜"인 것이라는 말이 인상깊었네요. 상은 본질이 아니고 바로 가짜일 뿐이라는 말이 참 멋있습니다.
@user-syu44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아버지한테 교육을 받으셨구나...그리고 또 학교에가서 교육받고... 시작이 다르구나... 물론 타고남과 지속적인 집중력도 다르긴 하겠지만 여튼 좋은 아버지를 두셨던듯..
@박혜진-c3k4 жыл бұрын
제일 좋아하는 영상이 되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b.ga.b47646 жыл бұрын
와, 영상 너무 좋아요! 좀 짧으면서도 유익하고 한영 동시에 볼 수 있는 있는 영상을 여기서 찾게 되다니!ㅠ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 기대하고 쭉 정주행할게요ㅠ
@baek9276 жыл бұрын
편집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셔요ㅎㅎ 그만큼 공을 들이고 계시다는거겠죠? 오늘도 좋은 내용 훌륭한 자막 감사합니다.
@baek9276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아버지를 두셨네요.
@daahn_kitchen4 жыл бұрын
꽃을 보고 곤충의 심미적 능력을 생각하는 너가 레전드야...
@이용띠용띠4 жыл бұрын
그냥 말한마디한마디가 지혜롭고 너무 멋있다...
@sungyireum3 жыл бұрын
아버지 얘기 할 때 무한 미소가 떠나질 않네 .. 부모가 이렇게 중요한 존재임.
@이형규-u4z5 жыл бұрын
와 리처드 파인만 진짜 매력 터진다...
@HSon-hr2vr5 жыл бұрын
영상 만드시는데 수고가 많으셨을텐데, 이런 정말 좋은 내용 가지고 있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KyujinSim4 жыл бұрын
리처드 파인만은 과학자를 떠나서도 인간적으로도 존경할만한 사람이다.
@michelles39686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있다.... 저런 생각과 사고방식으로 바라본 세상에서 살아가는게 힘들었지만 또 얼마나 자신만의 삶에 행복하게 헌신할 수 있었을까. 부럽고 탐난다.
@joongilshin13786 жыл бұрын
영상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fdream93324 жыл бұрын
학교에서 가르치는 수학은 자신들이 뭘 하는지도 모른체 생각하지 않고 정해진 공식만 외워서 문제를 풀기만하면 되게끔 설계를 해놓은거다. 멋있는 말이다
@hiimgwanjun43314 жыл бұрын
리처드 파인만은 몰입력이 배고픈것을 잊을정도로 뛰어난사람이였데여
@새로운나-k6e5 жыл бұрын
와.. 좋은 영상 잘보고갑니다 꺠달음을 얻은것 같아요
@jinreader3889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마지막 부분이 저에게 큰 위로가 되네요 좋은 영상 번역 감사합니다
@한준-h6y5 жыл бұрын
책에서도 쿨과 상남자다움이 느껴지셨는데 목소리도 쿨하시군요 ㅎㅎ
@Romanticist.6 жыл бұрын
소크라테스가 근대에 온다면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게으르게 생활하고 본능에 따라 행동하고 있는 제가 부끄러워지는군요.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왜 사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유튜브 보다 이런 고귀한 영상 볼 수 있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omanticist.6 жыл бұрын
@Ju Moom 본능도 삶에서 도움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이 있으니까요. 이 본능을 조절하는 것이 이성이라 생각합니다.
@ghasangpointgallery7 ай бұрын
소크라테스가 지금시대에 오면 세계적인배우나 가수가 될듯.특히 한국에 오면. 아니면 죽겠죠.
@짜근개미2 ай бұрын
나는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알지만, 너희들은 너희가 모른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자들이다."
@짜근개미2 ай бұрын
소크라테스가 근대에 오면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하하 저는 소크라테스가 근대에 오면 질문을 많이 하고 다녀 사람들의 반감을 사게 될 것 같아요. 처형 당했던 그때처럼 말이죠. 그러면서 진리란 무엇인지도 알려줄 것이고.
@배윤환-t7k6 жыл бұрын
자막 진짜 짱...
@Espresso_crema6 жыл бұрын
와 저사람 말하는 것 보니까 왜 대성했는지 알겠다... 진짜 그냥 순수 학문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이네
@Eric-r6h4w4 жыл бұрын
말 진짜 잘 하시네요... 강의 하나하나가 다 명강의일 듯
@s위니-r7g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올려주는 분이 궁금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자주보러오겠습니다
@gunnerkim5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현 교육제도의 모습을 당시 80년대 보여주던 나라네요. 언젠가 우리나라도 파인만 같은 분이 나오길...
@월정리파수꾼6 жыл бұрын
무척 재밌어요! ^^ ! 감사합니당 ^^
@ssoa58724 жыл бұрын
파인만 같은 사람과 같은 시대에 살고 있지 않아 정말 유감입니다. 존경받아야 되는 사람이네요.
@ashpikachu3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을 볼때면 "유튜브는 이런 걸 위해 존재하는거야"라는 생각이 들어요
@ppoppoya4 жыл бұрын
세상을 정말로 사랑한 사람 같아여 사랑이 한가득
@임캠프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분은 그냥 어떤 현상을 탐구하고 질문을 던지는게 재밌어서 그걸 계속 하다보니 세계적인 학자가 되신거네. 목적이 위대한 학자가 되는게 아니라... 진짜 밑에분 말대로 이분이 만약 대한민국 교육을 봤다면 진짜 질색하셨을듯...ㅋㅋ
@rq9m5856 жыл бұрын
지적 가식...... 대한민국에 ㅈㄴ 많지~ ㅋㅋㅋ
@kimwan64464 жыл бұрын
ㅇㅈ 자기가 아는거 나오면 꼭 어려운 용어써서 말해야함 ㅋ,..
@더강한용재4 жыл бұрын
@@kimwan6446 ㅋㅋㄲ
@ll-op7hs4 жыл бұрын
검증되지않는 사람이라면 귀막음 ㅋㅋㅋㅋ
@aoa76384 жыл бұрын
무지의 입장에선 어떤 전문적인 지식도 그저 가식으로 느껴질 뿐이지
@rq9m5854 жыл бұрын
@@aoa7638 교조적 씹선비 자세 오지구요.... 동굴밖으로 나오셔야 할 듯 ! 새벽에 잠안자고 뭐하냐?
아버지 아니었으면 지금의 리처드 파인만은 나오지 않았겠네..진짜 가정교육은 레알레알레알절대적으로 중요하다.
@Jacobson58375 жыл бұрын
파인만은 진짜 요즘시대에 찾기힘든 그런 사람이다 진짜 밑댓글 말을 인용하자면 예술가의 혼을 가진 과학자였음
@HiHu_12145 жыл бұрын
위대한 사람들은 어떤 분야건 위대한 영혼을 가지고 있음
@김닻별-u2c3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악기를 잘 다뤘어요.
@imchaewon-v9y6 жыл бұрын
뭔가 깨우치게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cychoi33635 жыл бұрын
과학자의 본질은 새로운 것 누구도 가지 않을 길을 갈 때 드는 흥미로움 그 자체인거 같습니다. 명예는 그저 아름다운 옷일 뿐이네요
@taehwankim82156 жыл бұрын
노벨상 수상을 거부하면 "노벨상을 거부한 과학자"로 더 유명해질 거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받았다는 과학자ㄷㄷㄷ
@user-gv4td6wg2v6 жыл бұрын
이미 어릴때부터 사고훈련이 충분히 잘되어있네요..
@leelim18946 жыл бұрын
훈련은 아니고 저렇게 태어남
@모서리-4u6 жыл бұрын
훈련한다고되는게아니야
@user-gv4td6wg2v6 жыл бұрын
물론 어느정도 재능이 있겠지만 주변환경이 우리나라처럼 주입식교육이였으면 저런 사고가 가능할까요? 교육이란게 사람한테 얼마나 큰 영양을끼치는데..
@이용현-l8e6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천재가 훌륭한 교육을 받은 결과죠
@Luverduk6 жыл бұрын
@@leelim1894 호날두도 타고난거지만 거듭된 훈련으로 그 재능을 마음대로 쓸수있는것처럼 머리가 타고나더라도 노력을 안하고 갇혀있는 사고를 하면 발전할수가 없습니다
@호밀빵-m4f5 жыл бұрын
인터뷰 내내 환하게 웃으시네 평소 어떤 분인지 알거같음
@hyeonn1n27oi75 жыл бұрын
와 .... 이런 영상을 본다는 것 자체만으로 난 행복함
@심수진-b1c4 жыл бұрын
리처드파인만같은 분들이 아이들과 대화를 하는게 진정한 교육이죠 딱딱하지 않고 분야를 연결하고 사고하게하고 권위적이지 않고 지적 재미를 알고 히^^~
@마파두부깐 Жыл бұрын
파인만 교수님에게 수학을 배우고 싶은데 시대를 잘못 태어난 저는 그저 웁니다.ㅠㅠ
@관세음보살-w3n6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abyssray5 жыл бұрын
진짜 제발 그놈의 권위의식 좀 버렸으면 좋겠음.
@rising_sun6 жыл бұрын
생각하는 것도 다르고 보는 시각도 다르네요. 아인슈타인을 좋아해서 관련 서적을 읽다가 코스모스라는 서적을 읽고 와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면서 그걸 더 확실히 느꼈습니다. 다른 물리학자들도 정말 대단하지만 20세기 마지막 천재 물리학자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사람입니다. 존경합니다.
@rising_sun5 жыл бұрын
아 아이고 코스모스는 칼 세이건 이었네요 ㅠㅠ 착각했었어요 죄송합니다 여기 나오시는 분도정말 대단하신 분이세요! 배울게 너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