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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 사랑은 영원한 추억으로 내 방안에 푸르게 남는다.
도망치는 사람들 다 맨발이기에
굳이 잡을 필요도 없다고 믿었네
네가 기쁠 만큼 행복을 못 빌어 주기에
내 생각을 반으로 접어도 보았네
내 맘 모두 토해내도 비우지 못하고
내 사랑 모두 써내려도 초라할 뿐이네
지나간 사랑 되찾아도 텅 비었을 텐데
우리 영원할 추억 다시 못 만날 사랑
더 빛나요
조용한 방구석은 나를 삼켰기에
슬픈 꿈을 끌어안고 바닥에 누웠네
흘린 눈물 주워 담아 모른척하기엔
처량했던 흔적들이 손가락질하네
내 맘 모두 토해내도 비우지 못하고
내 사랑 모두 써내려도 초라할 뿐이네
지나간 사랑 되찾아도 텅 비었을 텐데
우리 영원할 추억 다시 못 만날 사랑
더 빛나요
떠나갈 사람 잊혀질 사랑
영원할 수 없다기에 더 빛나나요
무너진 마음 무뎌진 젊음
닿을 수 없기에 우린 더 빛나요
내 맘 모두 토해내도 비우지 못하고
내 사랑 모두 써내려도 초라할 뿐이네
지나간 사랑 되찾아도 텅 비었을 텐데
우리 영원할 추억 다시 못 만날 사랑
더 빛나요
Composed by 이등대
Lyrics by 이등대
Arranged by 리도어 (Redoor)
Vocal by 이등대, 최승현
Guitar by 최승현
Second guitar by 이등대
Synthesizer by 이등대
Bass by 박세웅
Drum by 주상욱
Strings by 허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