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명절부터는 오지 말어.” “어? 그게 무슨 말이야.” “다들 우리집에 올 것 없다고.” “왜? 그럼 어디로 가?” “정 모이고 싶으면 너희들끼리 알아서 만나던가 해.” “그럼 엄마는?” “나는 그냥 혼자 집에서 쉴거야.” “갑자기 왜?” “몸이 안좋다고 말 했잖아. 이제 명절에 이렇게 힘들게 보내고 싶지가 않다. 조용히 좀 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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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i4c5 күн бұрын
부모가 칠십대가 되면 그때부터 자식들이 명절준비를 다 해야한다 부모님도 노쇠하시게 되어 우리집은 명절음식은 자식들이 다 준비한다 엄만 쇼파에 앉아계시고 차려진 음식드시고 일절 부엌에 명절만큼은 안들어가신다 자식들과 웃긴얘기하고 나름 놀다가 자식들이 집 청소해놓고 부모님께 용돈드리고 인사하며 각자집에 돌아간다 부모님 너무 좋아하시더라
@bada37924 күн бұрын
아주 바람직합니다. 잘하고 계시네요~~ 짝짝짝👍 그런데 아주 바람직한데..한가지 궁금한것은 자식들이 다한다 하셨는데 친 자식들이 다하신다는건지 며느리가 하신다는건지 명절이면 딸들은 시댁에 가 있기때문에 맘 뿐이지 못하거든요~( 저희친정이 딸만 다섯이여서 명절 다음날에나 다모이거든요. 그렇다보니 음식은 사실 못도와 드리거든요~ ㅜ
@김미숙-t9e1p2 күн бұрын
우리형님댁도 자녀가3인데 다들결혼한 상태인데 음식들 다 준비해서 온다네요 우리집은 며느리한명인데 처음부터 안시켜서 정말 수저도 안놓네요 그래서 생각한게 ㅈ간단히 먹는것을 조금줄여서 하는중입니다
@bada37922 күн бұрын
@@김미숙-t9e1p 우리도 암것도 안하더니 쌍둥이들 좀 크니까. 뭔가를 하려고 하더라구여. 반찬 담아놓기 수저놓기 아들하고 같이 설거지하기 과일깍기 등 하고있는데..나중되면 내가 노쇠해서 못하게되면 하겠죠. 불러서 시키고 가르키면 차츰 하게되겠죠. 너무 서두르지 맙시다
@김혜성-z3cКүн бұрын
아유 이렇게만 하면 명절이 힘들일이 없지요 잘 하시는 겁니다
@그러니까-i4cКүн бұрын
@@bada3792 저희집은 1남4녀 집인데요 명절에 며느리는 친정가고 아들딸들은 모두 친부모님댁에 모입니다. 부모님께서 70대에 들어가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상임-r9k6 күн бұрын
60대는 조금 힘들었는데 70대 중반에 이르니 진짜 명절 때 밥해 주는게 정말 힘 드네요 잘 하지 못 하니까 더 스트레스 받는 것 같습니다
@bada37924 күн бұрын
어머님이 연세드시면 그때부터는 자식들이 명절준비해 와서 명절보내야죠.
@노아-k5x3 күн бұрын
이런 사연 볼때마다. 내자식들은. 전혀 안그러니. 그나마. 내 인생은. 훨. 낫구나. 하면서. 가슴을 쓸어내려봅니다.
@유지윤-u3o6 күн бұрын
공감이 많이 됩니다. 명절은 누구 한사람 의 희생만 강요해서는 안되지요
@은애숙-r3r6 күн бұрын
누군가의 희생을 통해 이룩한 행복은 참행복이 아니죠~나이든 어머니를 막다른 상황으로 몰고도 자신들이 잘못한걸 모르는 자식놈들!~사연자가 절연하기 잘했네요
음식 하는거 귀찮아서 나는 무조건 밖에서 외식 한다~ 자식들도 좋아함~물론 차례상도 안차린다~가장 고생 하는건 시어머니 인데 명절 스트레스 는 며느리들 만 받는것 처럼 말하니 아예 음식 안한다~솔직히 나도 귀찮다
@natural-jc3nu5 күн бұрын
결혼전 맞벌이로 못해준 내 자식들 몸은 힘들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맞이해주고싶다 내몸 움직일때까지는. . 아들 며느리 딸 사위 모두가 내소중한 자식들~ 물론 아프면 못해주니 아프기전까진 해줘야지~ 돈이 문제가아닌 자식들 명절에 정서적빈곤은 느끼게하고싶지않다 물론 자식들이 알아서 온다는가정하에 강요는절대없다! 오고싶을때오고 가고싶을때가라고~ 아직은 나의 할일이라고본다
@조조-k5m6 күн бұрын
저는 작년에 며느리 사위 다봤는데. 추석때 다들 준비다해넣으면 오는데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설날도 한달전부터 장볼일이 걱정되어 스트레스받더라고요 그래서 애들한테 장버는것도힘들고 이제는 좀 쉬고싶다고 했더니. 아이들이 한가지씩 음식을 만들어와서 한끼 밥만먹고 갔어요. 편하고 좋았어요.
@iee74426 күн бұрын
우린 삼남매에 큰딸만 결혼하고 40대 두 애들은 미혼~~이라 그짓도 못합니다 ㅎㅎ
@bada37924 күн бұрын
역시....말을 해야해요. 표현을 해야알지. 말안하면 몰라요. 괜찮은줄알죠. 님 잘하셨어요. 저도 나중에 님처럼 표현할랍니다. 지난 추석때 얼마나 더웠어요 진짜 너무 더워서 추석이고뭐고 다 귀찮더라구여. 근데 궁금한게 자고가지 않나요? 명절엔 자고가니까. 진짜 힘들던데...
아휴 아들도 너무 하네요 엄마 아프시 다고 하는대 지부인 한테 불러서 애를 봐야지 다 소용 없어요
@yunmun94466 күн бұрын
우리 어마니 할머니 세대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이만큼 키워놨는데 자기들이 잘나서 그런줄 압니다. 어려서부타 제대로 된 교육이 뭔지 모르고 죽어라 노예처럼 몸으로 때워 동물키우듯 양육만 한 댓가입니다. 누굴 탓합니까? 앞으로 신세대는 이런 헛짓거리하는 미련한 부모가 아닌 현명한 부모가 되도록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iee74426 күн бұрын
그냥 도망 가요~~~ 뼈꼴빠져요~~~!!
@이영재-b8h6 күн бұрын
며느리고 딸이고 시켜야지 안시키니까 안하는게 버릇이 되었구만 답답하네
@user-tw7sv3ft6l6 күн бұрын
나하고 같으네요 명절에 오지마라고 햇음 나집에 없다고 놀러간다고
@hibiscus-mb5kh6 күн бұрын
맞아요 만나면 싸위요 우리집도 셋이 내 불안하다오 ㅠ 징글징글 ㅜ
@riki-b2q5 күн бұрын
사지멀쩡하다고 안아푼줄알아 너나 많이 해라 넌사지멀쩡한가봐 종처럼해봐라 이틀을 밥차려줘봐라 안아푸겠나 너는아직젊은가봐 언제까지 젊을줄아나 늙어서도 종처럼 자식들한테 밥차려줘라 70넘어서해봐라 힘들다 허리 무릎 안아푼곳이 없다 아들며느리 딸 안도와주고 종부리듯이 하니까 그러지 처음에는 하지마라 했다치자 이제는 좀해야 안되나 혼자 다하는데 자식들 주는거라도 내몸이 아푸면 만사가 귀찮다 힘들다 너도 나중에는 알끼다
@김양근-t2q5 күн бұрын
어머니가 애들교육을 잘못가르치셨네요
@김연중-o6q6 күн бұрын
어떻게 어머니 연세가 70살인데 노년의 길이에요 그 나이가 젊은 엄마가 아닌데 왜 그렇게 시켜먹길 며느리들도 못 됐어요 손 걷어붙이고 나와서 밥상 차려 갖고 돌아가야지 왜 시어머니를 시켜. 그동안 시장마다 음식 장만까지 다 해놨는데 그런 것도 못해 며느리들이 못됐다. 우린 젊은 시절부터. 내 며느리들이 힘을 합쳐서 열심히 음식해서 시어머니 시아버지 다 해드렸어요 밥상 차렸죠 어머니 생각 잘 하셨어요. 지 비밀번호도 바꾸시고 운동도 다니시고 피알 길을 찾으셨네요 진작에 그렇게 하시지 유
@uhslys6 күн бұрын
결혼하고 명절에 양가 방문하니 하루도 쉬지 못하고 출근... 외동이 결혼 하면 본인도 어떻게 해야 한다고 마음은 정했어도 명절은 불편!
@럭키-p1l6 күн бұрын
인생이참 ! 다터놓고 말하고 혼자살아야지 자식이 왠수네
@서천예6 күн бұрын
어머니 너네들이 해서 먹으라고 단오하게 말씀 하세요 자식들이 너무 어머니 생각을 안하네요 나이드신 엄마를 그렇게 부려먹음 안되지 요리하는게 얼마나 힘든건데
@구름나라-b3d6 күн бұрын
자식들이 너무 하네.이래서 무자식 상팔자라고 하나보다.
@상열나-o1e6 күн бұрын
몸만 독립하고 경제적으로는 독립을 못했네요
@comimom74845 күн бұрын
왜 며늘들이 도와주러 왔는더 됐다 그러시나 김씨가 문제네
@riki-b2q5 күн бұрын
며느리가 4가지가 없네 친정엄마한테가서 그렇게 하면 되겠네
@heakyungkim62626 күн бұрын
엄마가 처음에 그렇게 버릇을 들여놓고 뭘 원망을 하시는지요 며느리가 한다고 부엌에 들어오면 같이하면되지 뭐 앉아있으라해놓고 나중에 불만은 무슨불만 ?
결국 자기 발등 자기가 찍은거고 제 무덤 판 격.. 어려서부터 아들이라도 이것 저것 집안일 시켜버릇하며 키웠어야 했는데 귀한 자식이라고 손에 물 안묻히고 키웠으니...저게 바로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가는거임..어려서부터 손 하나 까딱 안하고 컸으니.. 내아들이나 남의딸인 며느리나 똑같네 ㅋㅋ 잠깐 몸살로 아픈것도 안보살펴 주는 자식인데 큰병 들어도 보살핌 받을 가능성 없으니 차라리 어디 먼 시골로 내려가 혼자 가쁜하게 사는게 나을듯...자식 가까이 살아봐야 고생길...ㅠ
@松野春子6 күн бұрын
자업자득이네그나이에무슨자식들밥을해모여요잘못가르친거죠
@jungchung64716 күн бұрын
나이 들어가니 다지치지요 식당에서 먹고 해어지면 될것아닌가요
@한상숙-r7g5 күн бұрын
왜 그리 다해주나요? 지들이 먹게 놔둬요~
@바다-y8b5 күн бұрын
자식을 잘못 키운 탓이네그려
@은애숙-r3r6 күн бұрын
사연자 아들 역시 제 엄마가 아픈 상황에서 둘이나 되는 제새끼를 맡기다니!~나이든 어미를 하대하고 부려먹는 아들에게 참교육시키세요
@이서현-t8u5 күн бұрын
딸도 그렇고 지가 해먹어 버룻 해야지 나이가 몇인대 친정 엄마 아픈데 지가 음식을 해서 엄마를 해드려야지 어쩜 아들이나 딸이나 문제 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