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다는 자막이 오히려 시청에 방해가 되는 것 같아 줄바꿈 처리를 하였는데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온 것 같습니다 다음 림버스 영상부터는 자막 최대한 변동 없는 화면으로 조정하겠습니다 시청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live_cursory7 ай бұрын
한 가지 tmi를 달자면, 모 비딕 내에서 이스마엘이 설명충(…)이라 생각될 정도로 설명을 늘어놓는데, 그 부분이 게임에도 반영되어 새로운 둥지를 가거나, 새로운 무언가를 만날 때 설명을 늘어놓는 부분(예:이스마엘 혼자 책자를 읽었다는 장면) 이 생겼을 거란 추측이 있답니다
@jungi_story7 ай бұрын
림버스 컴퍼니를 하고 내용을 보다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이영상을 꼭 보는것을 추천한다
@리게이-q5t7 ай бұрын
따라서 네 탓이다 이스마엘!
@wtf-blyat7 ай бұрын
@@리게이-q5t탓...? 아니, 모든 것은 나의 덕이다!
@이상해요-q9b5 күн бұрын
그냥 소설을 다 읽어보는것도 좋죠
@시나몬젤리7 ай бұрын
그 말이 생각나는구만 ”내 친구의 엄마가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데미안-
@holypolarislee7 ай бұрын
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곤한2008년생6 ай бұрын
눈감아, 싱클레어 (츄릅츄베릅츕츕❤❤)
@user-Gamza6 ай бұрын
@@피곤한2008년생 최고야... 짜릿해...♡
@dagoncamp3 ай бұрын
진짜 책에 있는 글이라는게 ㅋㅋ
@도덕성이야7 ай бұрын
11:45 이게 얼마나 심했나면, 모비딕 쪽수가 635쪽(24만자)이나 되는데 여기서 정작 제목에 나오는 모비딕과 싸우는 장면은 30여쪽밖에 되지 않았음. 나머지는 향유고래의 정보, 자기소개, 에이허브의 이야기 등.. 심지어 고래 해체 방법까지 써놓을 정도로 되게 전문적이고 어지러운 이야기만 가득했음ㅋㅋ
@minnnanokaze7 ай бұрын
림컴에서도 고래를 잡는 장면은 안 나오고 에이헤브와 싸우는 장면이 하이라이트였던만큼 고증이 된 것 같구만
@도덕성이야7 ай бұрын
@metalocusturtle 전 마지막 에이허브의 독백이 가장 좋았음... 고래를 이길 수 있다는 믿음과 자신감이 집착과 광기에서 왔다는 생각을 표현하는 문장들이 내 마음속에 파토를 치게 만든 느낌..
@얍삭한놈7 ай бұрын
6:03 뫼르소 얼굴 볼때마다 건치 뫼르소가 계속 떠오르네욬ㅋㅋ
@현병창-j1v7 ай бұрын
니 땜에 나도 떠오르잖아
@tyuiopvnh54 ай бұрын
어제 내 건치웃음이 생겼다 아니 어쩌면 처음부터일지도
@Yet_Shall_Be7 ай бұрын
15:39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이 데미안인데 마침 제일 좋아하는 애니도 에반게리온이네요..!! 생각해보니 카오루가 작중에 사용하는 표현이나 말투가 데미안과 많이 비슷한 것 같아요 ㄷㄷ
@Dante302277 ай бұрын
분명 오티스가 자기소개를 할때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죠
@artistkairos7 ай бұрын
영상 너무 좋네용🙂
@Seyong.7 ай бұрын
ㄹㅇ 림버스 유저들을 위한 가벼운 문학 입문 소개서
@k1ran3komyoho7 ай бұрын
9:07 홍루몽 내에 묘사가 나옵니다. 남자같지만 여성스런 외모를 지녔다고…
@리게이-q5t5 ай бұрын
2:20 ??:괴테야 감 잃었냐 결말 실화냐
@milkpigeon39887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문구 하나 짚어보자면 저는 폭풍의 언덕 초반부에 세입자 록우드 씨가 캐시의 유령을 봤단 걸 듣고 그 비 내리는 날에 창문을 활짝 열고 제발 들어와 달라며 애걸하던 히스클리프가 떠오르네요. 그저 글 한 줄이었는데도 그 애절함이 가슴을 후비는 느낌이었죠.
@훈민정음-d6g6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림컴 시작한 동기가 수감자들 이름이었던 만큼 문학에, 특히 고전 소설에 깊은 관심이 있었던지라, 스토리의 자잘한 디테일들을 놓치지 않을 수 있었죠. 1장에서 사과의 의미, 그레고르가 여동생이 있었다고 말하는 것과 2장에서 로지온이 죽인 노파(여기선 노파의 동생이 중지 간부지만, 소설에선 오히려 하는 것도 없이 구박받는 인물이었죠), 3장은 뭐 워낙 유명한 작품이고, 4장은 이상이라는 작가 자체와 이런저런 작품에서 따온 글귀, 설정, 이름 등등.. 5,6장은 아직 못 깨서 잘 모르겠다만, 너무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사랑해요 프문!!
@투르아바-i4t7 ай бұрын
제일 좋아하는 소설이 눈물이 마시는 새인데, 첫문장이 참 강렬했죠...
@자냥7 ай бұрын
정말 게임만 하던 내게 처음으로 원작에 흥미를 심겨준 게임
@kai_luica7 ай бұрын
0:42 보다가 갑자기 터짐ㅋㅋㅋㅋㅋ 바로 욕이 나오는ㅋㅋㅋㅋㅋ + 16:49 왜 박자가 맞지..?
@사람이하무언가7 ай бұрын
돈키호테 원작이 되게 슬프게 끝나던거로 기억함 돈키호테가 설정상 지가 기사라고 믿고 용이랑 싸우고 이러는게 지 망상인데 이걸 굳이 굳이 가족들이 망상을 깨워서 데려오니까 시름시름앓다가 뒤지던거로 기억함 뭐 원작이랑 비슷한부분 많은 림버스컴퍼니도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읽어본 소설에서 첫문장은 아니지만 가장 인상깊은 문장은 인간실격의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인것 같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 문장이 첫문장인줄 알고있을정도로 큰 충격을 준 문장이었죠
@유튜버폭무4 ай бұрын
뫼르소, 그레고르, 이상, 싱클레어는 알고있었는데 신기하네요!
@salen10927 ай бұрын
림버스컴퍼니 안하고 잠깐 잠깐 스토리만 보는데요, 캐릭터 모티브가 작품하고 관련 되어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이와 비슷한 것으로(제가 생각하기론) 리버스: 1999가 있는데, 보통 캐릭터 프로필에서 출생과 행적은 '언제 어디에서 태어났으며 현재는 이렇게 살고 있다'라고 서술되는데, 리버스: 1999는 '출품', '전시', '소장', '보관'이라는 단어가 사용되거든요. 추가로 캐릭터 신체 사이즈도 나와있는데, '작품'이라는 식으로 판단하는 것인지 '규격'이라는 단어를 합니다.
@권핼리7 ай бұрын
메피스토펠레스 : 저는 악마입니다 ! 선을 만들어내는 존재죠! - 파우스트 中
@cheeki-breeki40247 ай бұрын
헤르만이 해르만 해새에서 따온건줄 알았는데 그레고르 아버지 이름이였다니
@type124456 ай бұрын
23:32 그리고 나온것이 자살엘리전순애
@Dimension_shredder7 ай бұрын
베르길리우스는 단테의 신곡에서 길잡이로 등장하며 카론은 노잡이로 등장한다는 내용이 안나오내요.
@peenja15677 ай бұрын
홍루의 이름이 아름다운 옥이라는 뜻이면 롤랑이 언급했던 도시 최강자 후보들 중 한명이 옥기린이라는 사람이 홍루의 가족일 가능성이 있다 생각되요.
@케네스-t7w7 ай бұрын
수감자들 때문에 책 다 읽었는데ㅋㅋㅋㅋ
@케네스-t7w7 ай бұрын
홍루몽도 그렇고 모비딕도 그렇고 책들이 꽤 길더라고요
@케네스-t7w7 ай бұрын
@metalocusturtle 공감되네요
@stoner63a97 ай бұрын
11:48 모비 딕 읽고 왔는데, 정말 그렇든 아니든 간에 소설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이스마엘도 에이해브도 아니라 이스마엘이 푸는 "고래 생태학(?)" 이야기였음...
@chaos33557 ай бұрын
이번 6장 마무리에서 데미안이 장미 운운 하는데에서 더 확정적일듯 하네요
@belch75727 ай бұрын
영상들 보면서 느끼는데 줄글에서 화면 자꾸 왔다갔다 하니까 너무 어지러워요
@김도현-o9l9z7 ай бұрын
아 료슈가 지옥변에서 나왔구나 아쿠타카와씨는 전부터 이름만 알고 있었는데 신기하네요 +죄와 벌 읽을 때 로쟈가 남자였던게 제일 신기했네요 소냐는 뭐...
@시나몬젤리7 ай бұрын
키킥 이렇게 점점 물들어가는 게야 아주... 천천히... 눈치를 채지 못할 정도로.. 그러다 어느 순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지... 그렇게 너도.. 프문빠가... 되는게다
@minkong7 ай бұрын
재밌는 추가정보네요
@OK....4937 ай бұрын
문학들의 첫구절 참 좋군요.
@해아정6 ай бұрын
14:15 비치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어울리는대
@몰루-g7c7 ай бұрын
영상 내용은 참 좋은데 부가 설명때 너무 움직여서 읽기 어지러움...
@루트-e6g7 ай бұрын
솔직히 PPT처럼 화면에 커다란 글씨로 써서 넘겨주는 정도는 해줄 수 있을 거 같은데
@ERKE05157 ай бұрын
게시물 자체가 채널주 분의 게시물이 아닐뿐더러, 원래 영상 스타일이 이런 분이시라..
@단순한즐겜러7 ай бұрын
수산물 서적이라 난 화장실 서적이었는데 내껀 아니였지만
@dlwnsgml00007 ай бұрын
상덕님도 람버스 하셨구나...
@metBdulgi7 ай бұрын
이 사람이 원신 광고에서 나오는 사람인가
@김차웅-f6t7 ай бұрын
이번 스토리에서 데미안이 단테한테 양을 그려달라 하지 않았나 어린왕자 에서도 이런말 한거 같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