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련님의 감정선이 조금 이해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들어와서 추가로... 살짝 달아두고 갑니다! (도련님 시점 서술이에요 참고만 해주세요:) ------------------------------------------------------------------------------------------------------------------------------------------------------------------------------------------------- 3년 간의 유학은 꽤 길었다. 금방 지나가리라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지난한 나날들이었다. 도련님. 그리 불리던 것이 불현듯 그리워지는 것은 곁에 두었던 그 아이 때문인지, 아니면 이제 막 어른이 되어 시답잖은 감상에 빠지는 것인지 알 길이 없었다. 잠시 침잠하던 생각이 “근데 그런 게 어딨어요. 사람이 다 똑같지, 치…” 하던 건방진 목소리까지 가 닿자 그는 별 수 없이 웃어버렸다. 이제 열 여덟쯤 되었을텐데. 지금도 그러려나. 달라졌을거라 생각 되진 않았다. 그 천진한 성격과 개구진 웃음은 영 고쳐질만한 기질이 아닌 것 같았으니. 그리고 무엇보다 달라진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강했다. 오만방자하게 굴어놓고 도록도록 눈동자를 굴리는 양이 사랑스러워, 더더욱 어여삐 여길 수 밖에 없는 그런 아이였으니까. 신분이 엄히 나뉘어졌다 해도 오래 지켜본다면 분명 모두가 그 아이를 귀여워할 수 밖에 없으리라. 그리 생각했다. … 지금에 와서 다시 돌이켜보면 그건 물정 몰랐던 제 어린 날의 오만이었을지도 모르겠다. *** 돌아오자마자 한 것은 당연하게도 그 아이를 부르는 일이다. 키는 더 컸을지, 얼굴은 조금 달라졌을지 이리저리 가늠해보았지만 외양 또한 어째 기억 속 모습 그대로일 것만 같았다. 어쩌다 달라졌다고 해도, 천사같은 낯에 작은 악마가 깃든 것 같은 두 눈으로 감히 저를 똑바로 올려다보던 그 얼굴이겠지. 몇 분 후, 가벼운 노크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눈에 익은 메이드복이 보이자마자 반가운 마음에 얼른 무어라 말하려던 호흡이, 일순 멈췄다. “...부르셨다 들었습니다.” 나긋나긋한 목소리. 곱게 기른 상앗빛 머리카락, 연둣빛 눈동자 무엇하나 달라진 것은 없었지만… 동시에 아주 많은 것들이 바뀐 모양이었다. 어린 소녀라기보다 조금 더 여인에 가까운 낯, 얌전히 내리 뜬 깊은 눈 위로 드리워진 긴 속눈썹, 입술은… 연지라도 배웠는지 은은한 붉은 빛이 돌았다. 연지라니. 헛웃음이 잠시 치고 올라오려던 찰나, 시선이 비껴가듯 맞닿았다. 어쩐지 창백하고 한편으론 지친 기색이 역력한 눈… 어느 모로 보나, 제 기억 속의 아이는 아니다. 그래도 눈매만은 어릴 적과 별 다를 것 없이 새초롬한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다행이라니, 무엇이. 잠시 낯선 감상에 몸을 굳히다, 이내 손목을 잡아당겼다. 그러자 따뜻하고 가녀린 몸이 단번에 품으로 끌려왔다. 한 품에 들어오고도 남는 이 아이가 뭐라고 유학길에 그리도 그립던지. 어린 소녀를 대하듯 가만가만히 머리칼을 넘겨주려 손을 뻗자, 메이드가 비스듬히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들은 적 없던 말투로 물러나도 되겠냐 물었다. …변했다. 부지불식간에 찾아든 괴리에 그는 서둘러 어깨를 붙잡았다. 그 뒤를 이어서 나온 말들은 더 가관이다. 마치 오랫동안 교육받기라도 한 것처럼 평이하게 나오는 말과 두 눈에 서린 체념과 침묵이 많은 것을 알렸다. 답지 않다. 아니, 답지 않단 말로는 모자랐다. …무슨 일이, 있었구나. 양 어금니가 억세게 다물렸다. 걸음을 옮겨 나가려는 것을 다시 붙잡아 다급히 돌려세웠다. 설명을 들어야만했다. 자리를 비운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무슨 소리라도 들은 건지, 왜 내게, 그리 말하는지. 단지 그 뿐이었다. 어찌 이러느냔 제 말이 도화선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진절머리라도 난 것처럼 말하는 목소리와 지치다 못해 가만히 놓아달라 비는 말이 제일 먼저 총성처럼 울려퍼졌다. 그리고 연이어 나오는 것은, 가엾은 설움이다. 그 모습을 정면으로 맞닥뜨리게 되니 손에 쥔 힘이 탁 풀렸다. 기다렸다는 듯이 나가는 뒷 모습을 바라보다 문을 열려는 것을 얼른 달려가 한 팔로 세게 내리눌렀다. 분명 네게 잘못은 없을테지. 상처 입은 고양이를 어르고 달래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끌어안았건만. 대화의 방향은 또다시 제가 예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튀었다. “취하실 건가요…? 먼 타국에 있다 돌아오시니, 여동생같던 아이가 이제는 취할 수 있는 여인으로 보이십니까..?” 속삭이는 말 한마디에 따귀라도 맞은 것처럼 눈 앞이 새하얘졌다. ..분노였던가. 수치였던 것도 같고. 놓아달라 소리치며 억지로 버티는 몸을 붙들고 거칠게 침대 쪽으로 내쳤다. 그러자 내내 참고 있던 모진 말들이 단번에 쏟아졌다. 차고, 시리고, 모진 말들. 아마 오랫동안 저 대신 들어왔을… 그런 말. 이제는 제가 들어야할 몫이었다. 그래서 도망치려는 여린 몸을 한 손으로 제압했다. 움직임만 봉하고, 저 분이 풀릴 때까지 묵묵히 들어줄 요량으로. 처음엔 분명 그러했다. 나에 대해 무엇을 아느냐 말하는 말을 듣기 전까지는. 무엇을 아냐니. 감히 내게, 무엇을 아냐고 묻다니.. 그래, 네 말마따나 너는 한낱 메이드가 맞다. 그런 한낱 메이드의 말투, 식습관, 취향, 기호…! …네 사랑까지도 아는 내게, 무엇을 아냐고 묻다니. 다 안다. 이 옷 아래에, 상흔이 있는 것까지도. 난 알아. 그 다음에 일어난 일은, …가히 충동적이었다. 그래, 본래도 고분고분한 성정이 아니라는 것쯔음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증명 이후에 올라오는 감정이 인정이나, 서글픔이 아니라 그토록 격한 수치와 분노일 줄은 생각치 못했다. 그리고 그 모진 말들을 내내 들은 끝에 차오른 것이, 이런 감정일줄은 몰랐다. 그래. 찬 말만 하는 저 입을 막고, 밀어내는 말을 다시 제게 돌리고 싶은 것은 맞았으나… 이런 방식으로, 네게 이리 행동하게 될 줄은.. . . .
@limuchang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도련님 시점의 서사도 보고 나니 이번 작품의 흐름이 더 잘 이해가네요...! 덕분에 이 이야기가 더 애틋한 이야기로 보여져요! 😢💕
@SaemaLee2 жыл бұрын
이거 읽으니까 진짜 단편소설 같다... 생각보다 우리 도련님 좀 도도한 느낌이었군뇨😮
@감자먹는올빼미2 жыл бұрын
읽으면서 들으니 좀 더 명확하고 몰입되네요 감정이 좀더 와 닿네요
@SJLee-qi9kc2 жыл бұрын
이전 편의 배경을 알고 이번 편의 자막 묘사를 보면 굳이 이 해설본을 읽지 않아도 도련님이 각 장면에서 순간순간 하는 생각은 이것밖에 없겠다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걸 또 특유의 고풍스러운 문체로 적어주시니 당연한 답지를 맞춰보면서도 그 이상 즐거울수가 없네요.
@ril_co2 жыл бұрын
추가 설명 고마워요
@김에당2 жыл бұрын
겉모습이 많이 성숙해졌어도 여전히 애는 애구나 싶은 면이 돋보이는 귀여운 메이드였어요ㅋㅋㅋㅋ 엘리님 특유의 은근하고 묘하게 숨소리가 섞인 목소리 때문에 그 갭차이가 더 귀엽게 느껴졌던 거 같네요. 이번 작품도 고생 많았어요. 잘봤습니다.
@yechdoll-gw6rr2 жыл бұрын
섬세한 소리+미친 연기력 모든게 포함되니까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도련님이 나가 돌아온 이후가 영상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leehyunnim2 жыл бұрын
다음 인생은 도련님으로 태어나겠다
@왔다감-f4r2 жыл бұрын
이왜진
@kimmm4562 жыл бұрын
ㅋㅋ노래 잘하는 도련님이면 좋은 사랑하겠군요
@Jueun_storyteller2 жыл бұрын
하...저두요 ㅋㅋㅋ
@just-cherry_hyunchaldan_plli Жыл бұрын
왜 여기 계세요ㅋㅋㅋㅋ
@ril_co2 жыл бұрын
너무 잘들었어요!! 역시 기대하고 들어도 전혀 실망스럽지 않네요. 녹음 고생하셨어요~!
@kimmm4562 жыл бұрын
크 로맨스 소설 한편 스토리가 머리 속에서 쓰여지네요 좋은 연기입니다!!
@RibbonPigRider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가면 갈수록 스스로가 요물님임을 보이시는군요......
@Nanno4Devil2 жыл бұрын
무슨 일이든 주변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 그 다음에 뭔가를 할때 받게되는 부담감은 정말 당해본 사람만이 아는데, 엘리양님의 이번 작품에 대한 엘리양님의 많은 고민이 느껴졌네요. 뭔가 조심그럽기도 한것 같구요. 하지만, 저는 이번 작품의 전개 굉장히 좋았어요. 어찌보면, 1부와 사뭇 다른 분위기이긴 하나, 충분히 납득할 수 있었어요. 게다가 메이드 아가씨의 도련님을 향한 본심과 다른 절제된 감정선을 이렇게 잘 살리시다니요. 시리즈의 팬으로써 들으면서 살짝 소름이 돋을정도 였습니다.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제가 엘리양님을 믿고 팬으로 응원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유를 만들어주셨네요. 너무 고마워요. 진짜
@rneovv72 жыл бұрын
대사와 청각적 요소를 통한 상황묘사가 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워 눈 감고 듣는 내내 속으로 감탄사만 외웠습니다. 엘리양 그는 천재인가? 엘리양 그는 천재인가? 엘리양 그는 천재인가?
@emomticon2 жыл бұрын
심심하면 찾아와서 오늘은 올라왔나 들여다보던, 점점 쌓여만 가던 기대감이 펑 하고 터져버린 하루 입니다. 쌓여있던 기대 이상의 만족감이 흘러넘쳐 버렸네요. '성숙해진' 보단 '성숙해지려는' 이 어울리는 캐릭터의 모습에서 후속의 후속작을 내심 기대하게 되지만.. 여기서 끝을 내는 것 또한, 여운을 간직한 체 저마다의 상상을 이어나가는 것 또한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언제나 퀄리티 높은 영상과 연기. 그리고 상황에 걸맞는 bgm 등등.. 무료로 듣기 미안 할 정도의 작품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 건강관리 조심하세요~
@NalDang2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우리 꼬맹이가 아가씨가 되어 돌아왔네요! 몇몇 단어 + 속박된 상황 + 이미지의 조화가 꾸금의 경계선까지 다녀오게 만드네요!! 피아노 소리가 메이드 감정선을 좀 더 진하게 전달해주면서 매콤한 맛을 살짝 눌러줘서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왠지 방을 나선 도련님이 돌아온 이후의 얘기가 추가로 나올수도 있을 법한 마무리에 상상력이 막 자극되네요! 이번 작품도 즐겁게 잘 들었습니다! 😋
@ForMyCelebrity2 жыл бұрын
무서웠던(?) 일러스트와는 다르게 인상 깊었던 내용이였어요! 무엇보다 후속작이라는 연결부분으로 이전작과 비교하며 듣는 재미가 있었어요. 너무 자극적이지 않았던 소리들과 잔잔한 분위기가 듣는 귀를 편안하게 했고 인상깊은 내용들이 머리속을 가득채웠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며 감사함을 남깁니다. ASMR 잘 들었어요!
@iL_Meun2 жыл бұрын
연출이랑 영상미도 좋지만 진짜 목소리에 치인다... 매번 감사합니다....
@limuchang2 жыл бұрын
이번 ASMR도 너무 잘 들었습니당! >//
@pyuleu_leu2 жыл бұрын
점점 퀄리티가 올라가는거 같네요. 이번 것도 너무 좋았어요.
@masterkain82122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잘 만들었네요... 엘리양님께선 감정 연기를 특히더 몰입 시키는 재능이 있으시군용! 그리고! 때린시끼 나와
@1000J-GYM2 жыл бұрын
10분이지만 10시간짜리 감동이네요 오디오북을 처음들은건 아니지만 댓글을 쓰게 하는건 양님이 처음입니다 잘 듣고 갑니다
@justice13422 жыл бұрын
엘리양님 사랑해요 그냥 이말밖에는 ..최고ㅠ
@GorongE2 жыл бұрын
진짜 기다렸어요 영상 나온거 보고 아껴놓고 자기 직전인 지금 봐요 감사합니다!
@pododong91192 жыл бұры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소리 정말 예뻐요~🥰👍
ㅇ0ㅇ.... 엄청 엄청 긴 감정선이 실려있던 오늘의 오디오북이었네요... 전편의 어렸던 메이드 아가씨가 성장하고, 도련님이 돌아오면서 생긴 날의 일이라, 이 다음의 전개도 꼭 한 번 들어보고 싶어지는 느낌...!! 거기에 성장한 메이드의 목소리에서도 어딘가, 어린날의 흔적이 묻어나오는 느낌의 연기였어요...💕 이번에도 재미있는 이야기, 멋진 연기가 담긴 영상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나는무너-x3y2 жыл бұрын
이번 asmr, 짧은 드라마네요. 몰입도 너무 쪼아요!! 마지막에 엄청 설레요 ㅎㅎ
@르더-p5e2 жыл бұрын
엘쨩 역시 최고오오오!! 꾸닌이라 하루 늦게 본게 주륵.. 하지만 최고에요!
@라라-z7r2 жыл бұрын
2편이 나오다뉘!! 행복해요..
@도하-i7t2 жыл бұрын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니 오해하지 상황이랑 소리랑 그런데 어케 안오해함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잘 들었습니다 그래도 어떤 느낌을 주고 싶었는 지는 알겠네요 연기가 더 늘어서 뭔가 뭔가 하고 더 집중하면서 들었네요 근데 이런 메이드가 있는데 어케 참음 나도 못참음 ㄹㅇㅋㅋ
@마람-x9n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요!!
@달보드레한복숭아2 жыл бұрын
이번편도 잘 들었어요! 언제나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asmr이네요 :3 항상 좋은 작품 올려줘서 고마워요!
@Daisy_1852 жыл бұрын
진짜 엘리양은 전설이다....
@Vusck772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하마친구2 жыл бұрын
이번에도 진짜 댕쩐다…!매번 진짜 잘 듣고 있어요!!🔥🔥👍💕
@lastlight39742 жыл бұрын
차분하고 깔끔한 목소리~
@Minsoo942 жыл бұрын
드디어 나왔군요! 잘듣겠습니다
@송민재-r8t2 жыл бұрын
너무 아름다운 서사 너무 아름다운 목소리에요. 항상 잘 듣고 있어요.
@Jeffra_61402 жыл бұрын
엘리양님의 ASMR 신작이다!!
@SJLee-qi9kc2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올라와따...!!
@Forg_tful.22 жыл бұрын
드디어 asmr이...! 잘 들을게요 😖💓💓
@정영호-e7u Жыл бұрын
상편에서 세탁실 언니가 주제를 알라고 했다고했는데 돌아가서 이렇게 이어지네 영화 한편 본 느낌이에요 외전이 보고 싶을정도로 재밌었어요
보는 내내 몰입하면서 본 많은 일을 겪은 메이드 asmr 어릴때 드라마보는것처럼 너무 재밌었네요
@FlowerM19792 жыл бұрын
이번에도 잘 듣겠습니다!
@추진엽-f9d2 жыл бұрын
엘리양님 오늘영상 잘봤습니다. 엘리양님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엘리양님에 영상 새로운걸 많이 보고 싶어요. 엘리양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Daybit02132 жыл бұрын
크으 후속편이라니ㄷㄷ
@김성조-j9b Жыл бұрын
주인장님 어서 다음편!!빨리 다음편!!빨리!!!!
@여랑-s1n2 жыл бұрын
큰 거 왔다아아. 잘 듣겠습니다!
@__-io8ht2 жыл бұрын
참치김밥 먹으면서 보는 엘리양 최고다
@심해눈동자2 жыл бұрын
엘하! 오늘 asmr도 잘들을게요~~
@연화-w4c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잘듣고갑니다~!
@코옵조아2 жыл бұрын
정말 섬세하시네요 배경도 목소리도 많은걸 신경쓰신 흔적이 보입니다! 잘 들었어요!!
@ice_potato2 жыл бұрын
이번 asmr도 잘 들을게요!
@메이벨-n3v2 жыл бұрын
너무좋아요! ♡○♡
@sigyepi82962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속편 왔다아
@mainkrapt2 жыл бұрын
댕댕이 같던 애기는 어디가고...... 이번에도 정말 잘들었습니다.
@예수-p8y2 жыл бұрын
우-효오오옷!!! 이번작품 쵸-스게ww
@Cosmokia2 жыл бұрын
아...
@프로핏-n5r2 жыл бұрын
잘 듣고 가겠습니다 엘리양님 ^^
@거현-j8n2 жыл бұрын
아니 썸네일부터 제목까지 이렇게 시작하니까 그게 ㅗㅜㅑ하다 이소리가 나오지요!!!!! 물론 ㅗㅜㅑ해서 감사합니다! 선댓글이지만 잘보겠습니다! +)뭔가 어..... 음..... 어...... 나 이런거 좋아했나?
@yate97842 жыл бұрын
목소리최고에요
@조영서-x4w2 жыл бұрын
맛있게 듣겠습니다...!
@lgiaNosta2 жыл бұрын
잘 보고 있어요 : }
@TAKIO-HGS2 жыл бұрын
그때의 약간 어린메이드가 자라고 난 뒤의 이야기군요!! 너무 좋다 좋다 좋았다!!
@Le-qx7kt2 жыл бұрын
다음생엔....엘량의 도련님이다..
@tv.366 Жыл бұрын
방금 엘리양님 영상에 구독했습니다 ㅎㅎ
@W잠자는아빠곰2 жыл бұрын
썸네일이 ㅗㅜㅑ 하군요 ㅎ 너무 잘 듣고갑니다🐻❤
@hyorie0225 Жыл бұрын
선 따봉 후 감상
@hyorie0225 Жыл бұрын
와 항상 리얼리즘 ASMR에 감탄해요.. 무료로 봐도 되나 싶을 정도입니다 감사합니다
@grape_eeee2 жыл бұрын
오오오오오오우우우우우우우쉬이이이이이에에에에에에에엣 중간에 도련님이 메이드 옷 풀어헤칠 때 머리에 미아핑 찍혔으면 개추 일단 나부터
@sonsiryo2 жыл бұрын
헉! 최고다 메이드쟝
@안상목-o2r2 жыл бұрын
자면서 들어야지
@ksy82042 жыл бұрын
이 시리즈 더 안나오나 재밌당ㅎㅎ
@__-io8ht2 жыл бұрын
6:00 아...여기.....?
@Daybit02132 жыл бұрын
아 1편 다시보러간다ㅋㅋ
@뚠때지2 жыл бұрын
이 애매한 ㅗㅜㅑ함 역시 엘리님 취향은 은꼬르 이셨던 건가요?
@크리미튀소2 жыл бұрын
물론 녹음만으로도 충분히 공을 들이고 계시다는건 알지만 듣다보니 아예 애니메이션이었으면 더 좋겠다는 욕심도 드네요. 더 듣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아서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지만 후속편에 대한 결정에 대해서는 당연히 존중할 예정입니다. 잘 들었어요 :)
@엘랑석2 жыл бұрын
ㅊ....ㅊㅊ최고.....따봉
@정지민-f5d2 жыл бұрын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엘리양 누나
@zonaipm2 жыл бұрын
초반부분: 뭐야 내 순애 돌려줘요 후반부분: 뭐야 앞에 개 쩌는 빌드업이야? 자막 키고: 아하 이런 시모한 스토리가?
@Lae_Young2 жыл бұрын
(행복사)
@무명-x7d2 жыл бұрын
좋네요.
@cutemaniac_2 жыл бұрын
엘스머를 3배로 즐기는 방법) 3번 다 다른 방식으로 보는건 어떠신가요! 1. 눈감고 본다 2. 그림 보면서 다시한번 본다 3. CC자막 켜고 자막과 같이본다 그럼 다들 즐감~~~
@Mybronaldo2 жыл бұрын
도련님과 메이드가 신분이란 게 존재하지 않는 자유의 땅으로 가서 결혼했으면 좋겠네요😢
@졸린고래2 жыл бұрын
💕💕💕💕
@Macfly5951 Жыл бұрын
후편 또 있을까요??
@not-find2 жыл бұрын
이전에 선박 편의 3년 뒤군요
@평범한사람-d6y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올리신 메이드영상의 후속내용..인건가요...?
@little_lamb122 жыл бұрын
연이은 후속 내용은 아니고, 귀국 이후의 이야기에요!
@monday6194 Жыл бұрын
연기력 ㄷㄷ
@박새준-r9w2 жыл бұрын
호다닥 달려왔습니다
@김에당2 жыл бұрын
큰거왔다
@김에당2 жыл бұрын
조회수 오르는 속도 미뗬당
@이영차-z6o2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이거다
@seitztruth7089 Жыл бұрын
다음편 메이드 때린 것들 눈 돌아간 도련님한테 고문 받는 타격음(채찍이라거나) 파육음 비명 기대했는데 다른 작품들이 뜨네. 빨리 스토리 진행해 주셈
@little_lamb1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Seitz Truth 님! 컨텐츠에 흥미를 갖고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타깝지만, 해당 ASMR 영상들은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연재물이 아니고 단편으로 제작되어 각각 올라오는 ASMR 입니다. 따라서, 올린 영상들 중에 이 메이드 영상이 유달리 인기가 많은 컨텐츠가 되거나 해당 영상의 후속편을 강하게 쓰고 싶다고 생각이 들 때 제작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