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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오늘(21일) 정례브리핑을 열어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설명합니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특수부대의 대규모 러시아 파병을 결정하고, 지난 8일부터 병력 이동을 시작했다고 지난 18일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해군 수송함을 통해 북한 특수부대를 러시아 지역으로 수송하는 것을 포착, 북한군의 참전 개시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러시아 태평양함대 소속 상륙함과 호위함이 북한 특수부대 1천 500여 명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1차 이송했고, 조만간 2차 수송 작전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선발대의 이동을 시작으로 북한군은 총 1만 2천여 명 규모의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 시각 20일 영상 연설을 통해 "북한이 러시아에 장비뿐만 아니라 전장에 배치될 군인들을 보내고 있다는 영상 증거가 충분하다"며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국방부의 설명, KBS가 생중계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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