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라방 보다가 방송 말미 쯤? 약간 맘 한쪽이 쌔 했던게, 강선이형이 '우리 그럼 5주년 때는 뭐할까요?' 하면서 먹방 비슷한 이야기도 하고, 수라상 이야기도 하고, 또 이것도 해볼까 저것도 해볼까 하는 식으로 막 적극적으로 말해주던 게 마냥 좋게 보이진 않았음. 이제 곧 약속했던 임시 기간의 마지막이 코앞이라 본인도 유저들한테 뭐 하나라도 즐거운 추억 남겨주고 떠나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고, 다음 방송이 아마 진짜 마지막일 확률이 높으니 밝고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는 대화의 행간에서 오히려 뭔가 작별 준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음. 분명히 기간을 정해둔 임시 복귀이긴 했지만, 그래도 '사실 이대로 쭉 가주지 않을까?' 하는 허황된 기대를 하기도 했고, 임시라는 거 아니까 언제든 방송 마지막에 갑자기 '이제 오늘이 여러분을 직접 방송으로 찾아 뵙는 마지막 방송일 거 같습니다.' 라고 또 이야기 해도 놀라지 않을거라고 생각 했는데, 점점 예정된 시간이 다가온다고 느껴지니까 뭔가가 뭔가한 느낌임...
@user-ec8lo4nj4g11 ай бұрын
1시간 쏴리질러어!
@Dolgari10 ай бұрын
2:30 인형이랑 강선이형이랑 비교하면 강선이형 홀로그램 켜놓은거 같다 ㅠㅠ
@김뷰태시기10 ай бұрын
21:44 총 2622회 트라이한 그 공대....
@user-pv9hw9tc2d10 ай бұрын
와 1시간 풀편집이라니 미쳤다 편집자님 혹시 지하실에 갇혀있다면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user-ny5pc6tb4b10 ай бұрын
편집 진짜 좋다...
@겜순망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빈서아음색10 ай бұрын
이번 영상도 고생많았다리
@rushyu11 ай бұрын
마음맞는 공대를 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고정으로 카멘 같이 할 시간 맞는 공대를 짜서 쭉 유대감을 만들어 가야 가능할 거임. 안 깨진 파티는 대부분 거의 6개월에서 2년 가까이 유지된 파티들임(문제는 잘 못하는 공대원한테 ㅈㄹ 하는 메일단과 채팅들... 못깨는 게 힘든 게 아니라 그런 게 제일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