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정령은 자신에게 없는 것을 찾아 떠났지만 사실 이미 갖고 있었단 것을 깨닫는 동화인데 유시르는 눈송이에 집중하고있고 동화내용을 보면 유시르는 사실 이미 부모도 형태는 어긋날지언정 부모의 사랑도 모두 갖고 있고 아니 시발 진짜 스토리 이렇게 해야했나
@트랩충 Жыл бұрын
오르골 15번까지 밀었는데 11번 너무 슬프다.. 왠지 다들 못 전한 마음이 있는거같고 아쉬운 결말로 끝나서..
@Jun_K999 Жыл бұрын
아빠인걸 말하면 어떻게되나 궁금해서 영상찾고있는데 저랑 똑같이 말한다음에 이건 아니다싶어서 esc누르고 말안하는길로 가셨네요
@hello_hora Жыл бұрын
이거 깨고 나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업적 뜨는게 진짜 킹받았는데
@InSend0704 Жыл бұрын
인정합니다 베른에 엔피시 사라져서 한참 찾으러 돌아다녀봤는데 어딜가도 없어서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의미가 순간 아내,딸 따라 죽는다는 소린가 싶어서 더 어지러웠음
@김효빈-z5e Жыл бұрын
이 시나리오 관련해서 인벤인지 어디에 글이 적혀있었는데 정말로 인상 깊었습니다. 아르크투르스 신이 창조한 우마르 족과, 크라테르 신이 창조한 실린은 모두 루페온과 루페온이 만든 질서에 예속되어 있으니, 아벤이 말한대로 우마르족과 실린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나는일은 극히 힘든 이유가 질서를 어지럽히는 혼돈 같은 것이니 루페온이 정한 질서의 규칙대로라면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다. 라고 했습니다. 로아 제작진들이 이야기한 핵심 주제인 진정한 선과 악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질서는 선이고 혼돈은 악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 오르골 11번(유시르), 13번(세이크리아)을 보며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차라리 이그하람이 부활하는 쪽이 훨씬 더 좋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믿습니다. 카마인 센세...)
@InSend0704 Жыл бұрын
안그래도 혼혈떡밥 던진거 보니까 베른남부의 릴리가 떠오르더라고요 릴리도 엄마는 실린, 아빠 인간인데 걔도 썰 들어보면 마력충돌로 약하게 태어나고 엄마는 죽었어요 창조주가 다른 종족사이에서 태어난 애들은 약하게 태어나나봅니다 지난번 오르골은 생각없이 보기 좋았는데 이번 오르골은 뭔가 깊이가 있더군여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