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r pulse]폭풍의 언덕/에밀리 브론테/홍익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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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어주는lunar pulse

책읽어주는lunar pulse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56
@lunar_pulse
@lunar_pulse 5 жыл бұрын
히스클리프의 복수, 그것은 통쾌함이 아닌 무겁게 내려앉는 씁쓸함이다. 태어나면서 부터 버림받고, 한가정에서 키워지지만 미움과 학대속에서 사랑이라는 따스한 단어를 모르고 자란 불쌍한 히스클리프. 그런 그에게 세상의 밝음을 보여준 유일한 캐서린이 자신을 떠나버렸을 때 온 우주의 빛이 사라지는 심정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복수의 괴물이 되어 나타나 두집안을 망가뜨려버리고 원하는대로 복수를 한 그는 행복했을까. 그것이 진짜 복수일까. 캐서린이 보여준 사랑의 온기라도 감사히 여기며, 그 받은 사랑의 힘으로 삶을 견뎌냈으면 좋았으련만.... 진짜 성공한 복수는 상대가 감히 올려다보기도 어려울만큼 행복한 모습으로 사는것이 아닐까. 인생의 폭풍앞에서도 삶의 긍정을 발견하며 살아가는 것만이 스스로를 위한 길임을 다시금 절감한다. 질투와 복수의 괴물이 되어 살아가는 최후는 비참할뿐이다. 타인에게 복수하느라 자신마저도 사랑하지 못했던 히스클리프처럼... 미움, 증오만 가득하여 살아가는 인간은 얼마나 불쌍한가. 오늘의 나를 살게하는 힘은 복수가 아닌, 따스한 사랑의 시선으로 살아가는 것... 내안에 무수한 감정중 나쁜 기운은 삭제해버리고 밝은 기운을 끌어내며, 사람들에게 비추어주며 살아가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만이 답이다. ...Lunar Pulse...
@hjj6243
@hjj6243 5 жыл бұрын
제가 참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출근 준비하며 듣고 있어요. 여름은 가고있고 또 다시 새로운 가을이 오나 봅니다. 이 가을도 익숙할때면 가버릴 것이기에 하루하루 가을을 느끼며 살아야겠어요. 오늘도 멋진 선물 잘 받았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lunar_pulse
@lunar_pulse 5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제법 서늘한 가을이네요. 사무실 에어컨이 싸늘하게 느껴질정도에요. 하루하루 감사하며 기쁘게 살아가야죠.^^ 더 없이 행복한 가을 맞이하세요.☺
@젠-k5l
@젠-k5l 4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이 책을 읽고 얼마나 인상적이었던지 지금까지 못잊습니다 마음의 책 폭풍의 언덕! 감사합니다
@lunar_pulse
@lunar_pulse 4 жыл бұрын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eun5623
@eun562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lunar_pulse
@lunar_pulse Жыл бұрын
늘 기억하시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jeong-ashin6575
@jeong-ashin6575 5 жыл бұрын
헉 정말 좋아하는 작품인데 낭독해주셔 정말 감사합니다 고등학생때 정말 심취해서 읽얶던 작품이예요 세 주인공의 엇갈린 사랑중에서도 히스클리프의 사랑이 정말 지독하다 느껴졌엇어요 처음에는 어린마음에 잘 이해가 안가서 왜 이렇게까지하는거지..? 의문을 가졌는데 저도 점차 나이를 먹고 이런저런 경험을 하면서 이런 사랑도 있구나하고 이해가 가더라구요 선생님 목소리로 작품을 접하니 더욱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lunar_pulse
@lunar_pulse 5 жыл бұрын
더운 여름도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의 초입이네요. 공부하는중에도 계절의 아름다움은 느끼며 지내시길 바래요. 화이팅~☺
@jeong-ashin6575
@jeong-ashin6575 5 жыл бұрын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달이참예쁘다-t3d
@달이참예쁘다-t3d 5 жыл бұрын
에밀리 브론테의 스물아홉ㆍ서른쯤에 그 감성과 풍경에 푹 빠져 보렵니다 담담하게 읆어주시고 잔잔함에 감사해요~♡ 다 읽질 못했는데 이참에 완독 해보렵니다^^
@lunar_pulse
@lunar_pulse 5 жыл бұрын
워낙 장편이라 이정도 짧은 낭독은 맛보기도 아닐거에요. 책읽기 좋은 계절이니, 꼭 완독해보세요. 늘 감사합니다.☺
@차상희-n6n
@차상희-n6n 5 жыл бұрын
폭풍의 언덕이네요.. 위의 작품을 10대때,30대때 그리고 불과 몇달전에.. 읽었습니다. 전 늘 한 풍경이 떠오릅니다. 휘몰아치는 겨울바람 속에 서있는 전나무가 깊게깊게 우는 어둡고 음울한 집. 아마도 주인공인 히스클리프가,집시나 다름없었던 그가, 감히 주인집 아가씨와 용납되어질수 없는 사랑을 하면서 받은 상처의 기운들이 그 집을 싸고 있어서인듯... 그렇게 지독한 사랑을 평생을 두고 했던 히스클리프의 마음을 들여다 봅니다. 거의 광기에 가까운.. 그의 내면이 고독하고 참으로 암울합니다. 오늘 아침도 항상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하트만땅)
@lunar_pulse
@lunar_pulse 5 жыл бұрын
쓸쓸하고 황량한 폭풍의 언덕... 그속에 조금이나마 사랑의 온기가 있었다면 좋았으련만 하는 안타까움이 들어요. 오늘도 사랑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 언제나 감사함을 전합니다.
@oksong5964
@oksong5964 5 жыл бұрын
저와 저의딸이 제일 좋아하는 작품입니다.여러번 읽어도 질리지 않는 인상적인 작품입니다.정말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편한 밤 되세요~^^💞
@lunar_pulse
@lunar_pulse 5 жыл бұрын
아..그러시군요. 저도 무척 좋아하는 고전중의 고전이에요. 값없이 주어지는 선물같은 하루, 행복하세요.😃
@김외숙-g9i
@김외숙-g9i 5 жыл бұрын
고전이네요 옛사람들을 들추게 하는 시간이군요 그래서 좋으네요 기억의 촘촘한 시간 가운데 폭풍이 슬슬 오는군요~ 고맙습니다~~^^
@lunar_pulse
@lunar_pulse 5 жыл бұрын
옛사람을 불러 세우는 가을인가봅니다. 오늘은 제법 서늘한 날씨탓에 사무실 에어컨이 춥다느껴지네요. 더없이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 행복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audreytsang1172
@audreytsang1172 5 жыл бұрын
제가 거주하는이곳에서 2시간정도 북으로 올라가면 너무나 유명한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있지요 ~오래전에 영화를만들며서 만들어논 셋트장~폭풍의언덕 ~그리고 음침하고 슬퍼보이는집~~~그것만 바라보아도~내용이 읽히는듯하더군요~ 오늘도 감사히 추억속으로 여행을 다녀올수있도록 해주심에 행복했습니다~풍요로운 날 되셔요 ~
@lunar_pulse
@lunar_pulse 5 жыл бұрын
아..그러시군요,^^ 써주신 풍경이 눈에 그려지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날들 보내세요
@강대봉-e9d
@강대봉-e9d 4 жыл бұрын
유튜브를 보다 영상이 뜨길래 클릭했더니 '좋아요'가 눌러져 있어 "아, 전에 들었구나 !' 싶어서 댓글을 쭉 ~훝어보니까 제가 댓글을 안 남겼던 것 같아서, 다시 듣고서 몇 자 적어 봅니다 ~💕 영국 소설 '폭풍의 언덕'은 이름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만큼 작품 제목 번역이 잘 되었고, 추천도서 목록에도 빠지지않아 안 읽어보고도 줄거리는 다 아는 소설이기도 합니다^^ 저는 근래 오디오북을 접하게 되어 명상하듯이 듣는 재미에, 생각지도 않게 다양한 책, 특히 고전적 소설 ㅡ 국내ㆍ외 ㅡ을 접하게 되었습니다ㆍ 듣다보면, 학창시절 배운 이야기나 유튜브 포스터에 쓰인 주제와는 너무 다르다는 걸 깨닫고서, "아, 우리가 20세기 한국인 시각으로 외국 19세기 배경 소설을 '단순 사랑 소설' 처럼 읽고 평해 왔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혼자 웃기도 한답니다^^ 사실 이 소설도 그냥 읽으면 요즘 흔한 '막장드라마"와 비교해도 더했으면 더 했지 덜 하진 않는 내용이죠ㆍ150년도 더 지난 이 소설이 막장드라마였다면, '고전'으로 추천되고 읽힐 이유가 없겠지만요ㆍ 하긴, 이 폭풍의 언덕 소설이 '막장드라마 형 소설의 시초'라 악평을 하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작가 에밀리 브론테는 1818년 유럽대륙이 프랑스혁명 후 뒤숭숭하던 시절, 영국 요크셔 지방에서 '목사' 아버지의 세 딸 중 둘째딸로 태어나, 29살ㅡ1847년에 처음이자 마지막 작품인 이 소설을 발표하고 다음해 30세에 폐결핵으로 죽었습니다ㆍ 언니 샤롯은 유명한 '제인에어'의 작가이고 셋째도 작가로 유명하답니다ㆍ 세 자매가 영국을 빛낸 소설가인 셈이죠ㆍ 소설은, "1801년 '바람부는 언덕배기집('폭풍의 언덕'의 직역)'에 방을 구하러 손님이 찾아오는 장면으로 시작" 하는 '일리아드' 이래 유행해온 액자소설입니다^^ 작가는 1818년생이지만, 이 소설 시대 배경은 1801년이고, 배경 지역은 영국 북부 요크셔로 보입니다ㆍ작가가 요크셔 출생이니까요^^ 영국은 산업혁명이 완성단계에 접어들고 본격적인 식민지 개척에 나선 시절로,1837년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의 여왕 빅토리아 여왕이 즉위 때입니다ㆍ 왕가의 잇달은 죽음으로 우연찮게 즉위한 빅토리아 여왕은 즉위하자마자 친어머니와 그녀의 정부 사이의 추문이 터지고 어머니를 유배보내고 어머니의 정부 콘로이를 내쫓는 등 본의 아니게 폭군 이미지를 풍기는 여왕이 되었습니다^^ 산업혁명의 반동으로 기계파괴운동인 차티스트운동이 일어난 시기이기도 합니다ㆍ 또한 빅토리아 여왕은 1847년 결혼을 했지만 그 주변의 왕가의 결혼관계가 막장드라마 저리가라 하게 복잡다단하여, 제가 소설의 시대배경을 살펴보려다 '혹 작가가 빅토리아 여왕 주변 왕가의 복잡한 결혼관계와 여왕 엄마의 불륜을 소재로 이 소설을 구상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ㆍ 하긴 이 소설을 익명으로 발표했다니 제 추정이 터무니없다고 할 순 없을 겁니다ㆍ 그럼 막장 드라마의 일종이라고도 할 수도 있겠죠ㆍ 산업혁명으로 버려진 요크셔 양모산업의 빛바래진 영광의 흔적ㅡ언덕 집ㅡ을 둘려싼 치정극을 그린 형식이지만, 히스클리프Heathcliff를 주목해 볼 때, he's+cliff 즉 '그는 절벽(백척간두)'으로도 해석되는 중의법 수사법으로 보면 히스클리프는 '여왕 엄마의 정부'를 상징한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ㆍ 방점을 cliff(절벽)에 찍어읽으면 "영국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서 있다"는 고도의 정치비판 소설으로도 읽힐 수 있다 봅니다ㆍ 후대의 평론가들은 이 작품을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에 비유하기도 한다는데, 그렇다면 heath+cliff의 heath는 '잡초들과 들꽂들만 있는 황야'라는 뜻도 있고, 동시에 진달래과의 꽃나무 이름이기도 하는데다 그 꽃말이 '고독'을 의미하기에 빅토리아 여왕의 당시 처지를 대유법ㆍ환유법으로 표현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습니다ㆍ 작가가 가명으로 출판한 사실을 당시는 여성이 책을 낼 때 흔한 일이었다는 평도 있지만, 히스클리프를 대유법ㆍ환유법으로 읽으면 작가가 당시 여왕 내지 왕가를 비판했다는 필화에 휘말릴 수도 있다는 점까지 고려했던 것으로 읽힙니다^^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단순히 주인공 이름으로 볼 수도 있지만, '햄릿'은 영어 사전에 보면 "(교회가 없을 정도로) 작은 마을'이란 뜻으로도 쓰이므로 햄릿이 공연될 당시 영국 상황은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이 70세에 이르러 후계구도가 불안정했고 자칫 여왕 사후에 제2의 장미전쟁으로 영국이 4분5열될 위기상황(영국이 교회도 없는 작은 마을로 전락한다는 비유)에서 쓰여진 작품 이름이 '햄릿'이었으리라고, 저는 추정하거든요^^ 그럼, 햄릿의 난해한 대사 "To be or not to be that is ~"는 명확히 해석되거든요^^ 폭풍의 언덕도 '히스클리프'가 중의법ㆍ대유법ㆍ환유법이 중첩된 수사법으로 읽으면, 젊은 여교사였던 작가가 자신보다 한 살 아래인 여왕과 감정이입되어 여왕의 고뇌를 자신의 고뇌로 삼아 작품을 썼을 것으로도 읽힙니다ㆍ 그럼, 제목도 대유ㆍ환유법으로 지은 위대한 '작명'이고, 번역이 절묘하죠^^ 만약, 만약에 말입니다, 제목을 소문자로 '히스클리프heathcliff'로 출간했다면, 당시 평론가들이 대번에 '여왕의 친모의 정부와의 불륜'을 비판한 소설이라 눈치챘겠죠^^ 그럼 작가는 필화 사건으로 정치적 소용돌이에 휘말렸을 것이나, '막장소설의 원조'란 악평은 피했겠지요?^^ 양날의 칼을 들고, 세 자매는 이불 속에서 몇날 밤을 지새우면서 고민하고 토론하다 결국 '폭풍의 언덕'으로 낙찰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지금은 시대가 변해, 평론가들이 작가를 셰익스피어 반열로 보는 건 이런 역사적 배경을 이해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왕실의 흠을 은유적이지만 일부 드러냈다"고 보는 보수적인 사람들은 '막장소설'이라 폄하해서 '왕실의 권위를 지키려' 하겠지만요^^ 2ㆍ민생은 뒷전으로 하고, 식민지쟁탈에만 열을 올리는 빅토리아 여왕 가문의 막장 결혼ㆍ이혼ㆍ어머니 유배 등을 빗댄 ㅡ 이러면 '주인공 부랑아 집시 출신 히스클리프는 여왕을 빗댄 것'으로 볼 여지도 있겠습니다ㆍ 작가가 '벨'이란 가명으로 발표한 점이 참으로 수상?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 3ㆍ'주인공 히스클리프가 죽음으로써 평화가 찾아오게 설정'한 구도는, 잉글랜드ㆍ아일랜드ㆍ스코틀랜드가 불안한 동거를 하는 형태로 유지되는 당시 대영제국의 미래를 걱정한 달까, 세대가 지나다보면 개선되길 기대하는 '희망'이랄까 그런 느낌도 들고요 4ㆍ작가의 출생지이자 삶의 터전인 요크셔 지방이 역사ㆍ문화가 다른 인종들이 불안한 동거 및 경제적 몰락으로 갈등하고, 당시 영국이 해가 지지않는 나라라는 자부심 밑바닥에 깔려 있는 화약고처럼 불안한 영국왕가의 전통적인? 막장 드라마 같은 결혼 풍습 등이 오버랩 되면서 작가의 문학적 상상력으로 잘 버무려져서 한 편의 소설이 탄생한 듯 보이기도 합니다 ^^ 5ㆍ'작가가 교사(전공은 모릅니다)로 근무했다는 이력으로 미루어 산업혁명으로 역으로 양모산업이 망해 황야로 변한 요크셔 지방의 황량한 평원의 변한 인심을 빗대 빅토리아 여왕 왕가와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던져주고 싶었던 느낌도 듭니다. '히스클리프'에 주목한 작품 연구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 덕분에 한번 더 작품 감상을 하다보니까, 몇 자 적는다는 게 좀 길어졌습니다ㆍ 감사합니다~💞💞
@lunar_pulse
@lunar_pulse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라고밖에 할 수없는 저의 무식의 소치를 이해해주세요. 잘 읽었습니다. 고운 날 되세요
@wltn0465
@wltn0465 5 жыл бұрын
이거 고등학생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다시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
@lunar_pulse
@lunar_pulse 5 жыл бұрын
들어주시고 댓글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억소환하셨군요. 고운 가을, 행복하세요.
@sea-k5g
@sea-k5g 5 жыл бұрын
감사드려요 !! 좋은 작품은 언제나 접해도 새롭네요
@lunar_pulse
@lunar_pulse 5 жыл бұрын
따스한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MJUhm
@MJUhm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lunar_pulse
@lunar_pulse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고운 하루 되세요.
@황재용-n2c
@황재용-n2c 4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잘들었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lunar_pulse
@lunar_pulse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pinetree0411
@pinetree0411 4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lunar_pulse
@lunar_pulse 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belladattami3830
@belladattami3830 4 жыл бұрын
오래되어 잊었던 내용 다시 살아납니다. 감사합니다.
@lunar_pulse
@lunar_pulse 4 жыл бұрын
평온한 날들 보내세요
@holysong7897
@holysong7897 5 жыл бұрын
둥글둥글 살아야하는데... 저도 성질나게 했던 대상이 떠오르기도 하네요... 가서 혼내줄까... 확~~? 그렇지만 잊어줘야지. 난 대인배이니까... ㅋㅋㅋ
@lunar_pulse
@lunar_pulse 5 жыл бұрын
역시 대인배 홀리송님 답습니다^^ㅎㅎ 여긴 더위가 한풀꺾이고 선선한 가을이 느껴지는데 거기는 어떤가요? 여름이 떠난다고 하니 아쉽기만 합니다.
@명리와기문둔갑
@명리와기문둔갑 5 жыл бұрын
네.. 잘 살면 대부분 해결되는 거죠.. 에밀리 브론테.. 참 안타까운 인생이었네요.. 그래도 이러한 명작을 남겼으니깐~~~ 잘 들었습니다..^^
@lunar_pulse
@lunar_pulse 5 жыл бұрын
들어주시고 댓글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운 날들 되세요.
@wondong313
@wondong313 5 жыл бұрын
폭풍의 언덕. 상록수 카루맨과 함께 밤새워 앍었던 책 중의 하나.
@lunar_pulse
@lunar_pulse 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고운 날들 되세요.
@ojcojj
@ojcojj 5 жыл бұрын
히스클리프의 복수에 대해 루나 님께서 댓글에 밝혀 놓으신 생각에 공감합니다. 저도 이 작품을 읽으면서 '이토록 광기어린 비극이 숨어 있는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저는 이 작품을 읽으면서 뜻밖에도 의 비극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저도 이 작품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올린 적이 있는데, 언제 한가하실 때 제 영상도 한번 살펴봐 주세요~~kzbin.info/www/bejne/l6GqkouOq99gqJI
@lunar_pulse
@lunar_pulse 5 жыл бұрын
아..그런 해석은 들어본적 없었는데 너무 궁금해집니다. 퇴근후 차분히 들어볼게요. 기대됩니다.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ojcojj
@ojcojj 5 жыл бұрын
@@lunar_pulse 제가 그런 생각을 떠올린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답니다. 우선 히스클리프가 '주워 온 아이'라는 사실이 제 관심을 확 끌었었고요.(히스클리프도 주워 온 아이였으니까요.) 또한 오이디푸스 왕의 비극이 '오이디푸스의 저주'에 따라 자식대까지 길게 이어진다는 점도 에 등장하는 주인공 히스클리프의 경우와 제법 닮았다고 생각되더군요. 비록 제 추측이긴 하지만, 짧은 생애 동안 산간 벽지 마을을 벗어나지 못하고 처녀로 일찍 죽었던 에밀리 브론테는 틀림없이(!) 고전읽기를 통해서 을 지어냈으리라 여겨지는데, 여러 문학작품 중에서도 특히 소포클레스의 과 셰익스피어의 에서 상당한 영감을 얻었으리라 생각합니다.(오셀로도 얼굴이 검고, 질투심 때문에 데스데모나는 물론 자기 자신까지 파멸하니까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 동영상에 담아 놓았으니, 그걸로 대신하겠습니다.^^
@soonld74
@soonld74 4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몇번씩... 모두 낭독해주시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lunar_pulse
@lunar_pulse 4 жыл бұрын
저작물 사용 허락받은 분량만 가능하거든요. 저작권보호가 우선이죠^^ 감사합니다.
@신순옥-z3z
@신순옥-z3z 5 жыл бұрын
연결해서 낭독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lunar_pulse
@lunar_pulse 5 жыл бұрын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에 낭독 허락받은 부분이 여기까지라서요. 저도 아쉽네요. 평온한 밤 보내세요.
@soonkiechung5948
@soonkiechung5948 4 жыл бұрын
저는 나이가 많아 이제는 눈이흐려 책을 읽을수가 없는데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 합니다 계속 읽어 주시면. 저에게는 더할 기쁨이 되텐데.... 출판사 허락이 여기 까지라 하시니 섭섭 하지만 ....
@장효근-t6q
@장효근-t6q 3 жыл бұрын
폭풍의 언덕 악행에서 악행으로 죽어서까지 악한 귀신들 계급사회 문화적 이질이 낳은 사랑과 복수 이야기 개인적으로 교회 도서관에 가장 두꺼운 책으로 처음 접해 읽어도 또 읽어봐도 무슨 내용인지도 도통 알수가 없었던 기억생생 이나이가 되니 이렇게 스르르 이해되니 내 나이에 폭풍 지나간거다 중학시절에 줄거리 파악위해 인물관계 구성도 조차 기본적으로 그릴 생각조차 못했으니 낯선외국이름들에 에고~ 루나 덕분에 모처럼 들여다보는 뚫린기분 그대들 알랑가몰라~ 문학소년시절 무식 순수 그때처럼 몰라도 아는척 폼잡는지도~ 스토리 이해는 하는데 저자의 의도가 무엇일까나? 막장 스토리 쓴이유 궁금하다 루나는 펄스로 다가오나용? 세계명작 고전위용 폭풍인데~ 아무튼 어쨓던 별별 생각해볼수있는 멍때리는맛 기쁨에 감사하며..
@lunar_pulse
@lunar_pulse 3 жыл бұрын
저의 간략한 감상은 고정댓글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삶의 놀이터에서 부지런히 일하고 귀가하는 길, 행복합니다. 평온한 밤 되세요👍
@gsjyrkrtq
@gsjyrkrtq 5 жыл бұрын
완독은 안되나요? 몇부로 나누어서라도 완독으로 들었으면 좋겠는데...
@lunar_pulse
@lunar_pulse 5 жыл бұрын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작권보호로 출판사에 허락받은 부분만 읽어드리거든요. 이해해주세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TV-mv5qx
@TV-mv5qx 4 жыл бұрын
@@lunar_pulse 완독읽어주면 좋지만 어쩔수 없네여ㅠㅠ
@마리아순우찐팬
@마리아순우찐팬 5 жыл бұрын
중간에 또 튀어 나오는 광고 때문에 도저히 못 듣겠어요. 아마도 광고비를 더 많이 받나봐요. ㅠㅠ 광고 듣고 조용히 눈감고 듣다가 3분정도 뒤면 광고가 또 튀어 나옵니다. 이건 너무 한것 같아요.
@lunar_pulse
@lunar_pulse 5 жыл бұрын
제가 들을땐 광고 안나오는데.. 또 채널 운영자는 본인 채널 광고를 보면 안되기때문에 어떤 광고들이 나오는지 모니터링도 못하구요. 광고삽입하는건 유튜브측에서 하는거라.. 연락해서 조치를 취할게요.ㅡ.ㅡ 분명히 저는 처음 시작하기전 광고, 그것도 스킵할수 있는 걸로만 한번만 나오게 설정했거든요. 제가 아직 유튜브에 서툴러서 죄송합니다. 더 공부해서 그런 불편없도록 할게요. 도중에 광고는 저도 싫거든요. 오늘 퇴근해서 광고 설정이나, 기타등등 잘 알아보고 빨리 해결하겠습니다. 말씀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은 아무 말씀 없으셔서 이런 불편은 생각지도 않았어요.
@별이빛나는-w2z
@별이빛나는-w2z 8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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