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때 이문세의 발라드에 흐느적 거렸지. 그 땐 좋은 발라드가 너무 많았다. 체육대회 때 애들 다 운동장, 교실 여기저기서 놀고 있는데 방송반 애들이 이 노래를 틀어줬다. 운동장에서 이 노래를 들으며 나는 세상을 다 가진 듯 노래에 취해버렸다. 그냥 서울 변두리 작은 학교의 귀퉁이였을 뿐이었는데. 세상이 변할 거라 내가 성장할 거라 희망을 가졌다. 청춘은 소년에게 지옥의 시련과 천국의 감성을 줬다. 그리고 노래는 추억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준다.
@파워풍9 ай бұрын
한편의 시를 감상한거 같습니다. 국민학교 운동회때 개구리왕눈이나 미래소년코난 등등 불렀는데 너무나 눈물나게 그리운 그시절 입니다.^^
@개똥아-q1p6 ай бұрын
아..,
@이상헌-v7v6 ай бұрын
😊😊😊
@순식이집사5 ай бұрын
운동장에 퍼지던 체류탄에 흘리던 눈물도~지금은 추억이네요~^^
@brussell6395 ай бұрын
봄이면 창문틈으로 들어오던 최루탄 냄새...80년대의 봄은 그렇게 흘러갔지요. 참으로 웅장한 마음으로 선배들을 응원하던 여고 시절. 그립네요.
@축구는발로하냐9 ай бұрын
한국발라드 가요계의 르네상스 아..80년대여..내 청춘이여.. 미치도록 그립다
@user-pdspsdnsjАй бұрын
저도 80년대의 제 청춘이 너무 그립습니다.. 아프고 나니 더욱 그리워지네요.
@user-em9rj2dj5b5 ай бұрын
돌아가신 우리아버지 보고싶습니다 296일됬네요 하늘나라에서 누구보다 행복하셔요 사랑해요 아버지
@chulhong5465 ай бұрын
나도 정말 사랑해,아들!
@강정화-d2e9w3 ай бұрын
😊😊😊😊😊😊@@chulhong546
@장규수-q1m3 ай бұрын
😢
@himitudesu20236 ай бұрын
갓 20살때 아빠를 암으로 떠나보냈는데 벌써 4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이제는 목소리도 가물가물합니다 아빠 살아계실때 좀더많이 동영상이랑 사진찍어둘걸 예전에는 아빠생각하면 울고그랬는데 이제는 그런감정도 점점 무뎌지네요 시간이 무섭습니다 그치만 보고싶고 생각나고 다시태어나도 아빠엄마형 다시 똑같은 가족으로 태어나고싶습니다 술많이드시구 가끔 늦게들어오시구 말썽부리셨는데 그래도 아빠는 저한테 최고의아빠였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저도 형도 엄마도 전부 늙어서 생을마감할때 다시 하늘에서 4인가족으로 웃으면서 지냈으면 합니다 👨👩👦👦👨👩👦👦👨👩👦👦
@테스트-c7o5 ай бұрын
마음이 찡 하고 울림이있네요 .공감합니다
@thibevangnguyen62253 ай бұрын
❤
@Haeun84463 ай бұрын
울컥해서 눈물이 쏟아지네요 내 남편, 아이들의 아빠가 고생하느게 맘이 아프고 지금 우리들 곁에 있어줘서 참 감사합니다
@JeongwonPark-b7z3 ай бұрын
촌놈 서울 유학 가서 친구 하숙집에서 여럿이 따라 부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ㅜ ㅜ😅벌써 60을 넘어서 ~~~ 그때가 정녕 그립구나
@phyllisloconte8780Ай бұрын
A real favorite singer and song for years. A touching delight to listen to.
@상곤이-c5l8 ай бұрын
지나간 청춘시절 안타까움이 스쳐지나가게 하는 노랫말...하루를 너의 생각하면서 걷다가 바라본 하늘엔 흰구름 말이 없이 흐르고 푸르름 변함이 없건만~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가는가~ 93년, 불 속에서 한 사람을 구하지 못하고 멀리 보내고, 병원에서 퇴원하고 그리움과 아쉬움에 그 사람의 재가 뿌려진 대구대학교로 찾아갔다가 돌아서던 길에 올려다본 하늘엔 흰구름 말이 없이 흐르고 푸르름 변함이 없었지요.그 사람이 했던 말들,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흘러가면 흩어져가리라... 그 시절에 그랬었습니다. 문세형님 노래 덕분에 잠시 회상 속에 잠겨봅니다.
@양군-u6b9 ай бұрын
오늘도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처마밑-w7d8 ай бұрын
네ㆍ
@야마꼬-f6nАй бұрын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가는 것.....
@손만복-t5o3 ай бұрын
그녀의 웃음 소리뿐 이음악 들으니 인제 가을이 서서 히 오네요 이문세 씨 음악 이너무 좋아요 그녀의 웃음 소리 뿐 듣고 잘시간 입니다
@박준영-j2i2n4 ай бұрын
96년생인데 이문세를 좋아한게 아니라 멜로디 좋은데? 하고 모아보니 이문세만 있더라... 명곡은 시대를 가리지 않는다는게 이런 의미인가?
@리마-i9uАй бұрын
이문세는 찐이다!!❤
@최윤미-r9nАй бұрын
나의 최애 곡〜❤ 들을때마 감동이다
@skyhigh-h7bАй бұрын
감동❤추억🎉내청춘😊
@ash7804110 ай бұрын
이대로떠나야만 하는가... 이부분이 한국인들의 한이 맺인걸 표현해주는 가사부분입니다
@김경민-b4b2g5 ай бұрын
진짜 신기한게 20대 때 자주듣다가 10년이 넘게지나서 30후반에 듣는데 감회가 새롭다. 이게 명곡인거지 ㅎㅎ
@맞잖아어쩔수없잖아2 ай бұрын
문세형님 최근에접해서 요즘이노래만듣습니다 감사합니다
@lovesongs.romantic190526 күн бұрын
당신의 음악은 정말 대단해요. 난 정말 좋아.
@이상민-d2tАй бұрын
33살인데요..몇년전 이 노래를 엄마한테 노래방갔을때 들었어요 화목한 가정이 아니었어서 가정사 원망을 많이 했었거든요 소주 몇병먹고 천천히 가사를듣다보니 눈물이 많이나오네요
@rialove12202 ай бұрын
십대때 테입늘어질때까지 듣던노래인데..... 제나이가 이제 오십이 넘었네요 ㅠ
@안테남7 ай бұрын
80년대...내. 찬란한. 과거 젊음 넘넘. 그립도록 사무치네요 ~~~
@엄미숙-t7n7 ай бұрын
늘푸를줄 누구나요
@엄미숙-t7n7 ай бұрын
❤
@제이슨리-h6w4 ай бұрын
미숙님 감사합니다
@구천옥-p9h2 ай бұрын
노래 좋네요 ㅎㅎ 듣다보니 왜? 눈물이 나는지 이별에아픔이 32년 지난 지금도 가슴이 먹먹 하네요
@零零零-m7q2 ай бұрын
很動聽的一首歌
@내딸은희29 күн бұрын
잘 듣겠습니다 😊😊😊
@김건웅-e3c3 ай бұрын
역시 과하지 않고 감성 촉촉한 명곡 ㆍ명가수 ㆍ명작고가!
@최수진-f8i2 ай бұрын
시적이기도 하고, 또는 가슴절절한 소설같기도하고, 그냥 자신의 소소한 일상의 수필같기도했던 대중가요. 너무나 예술이기에 아직까지도 사랑할수밖에 없는듯.
@springtemp89337 ай бұрын
어쩜,이토록 가슴을 파고드는 노래가 또있을까요😊
@러브-u2b25 күн бұрын
굿바이 얄리♡언젠간 다음세상에도 내친구로 태어나줘..💛
@wsjchanel9272 ай бұрын
왜 눈물이 흐르는지...어떤 의미도 아무것도 없지만 왠지 눈물이 흐릅니다...너무 옛시절이 그립습니다. 이유는 없습니다...그시절 바람 냄새 사람들....너무...ㅜㅜ
@georginaluna89564 ай бұрын
Me encanta Lee Moon Sae y también esta canción!! ❤❤❤❤
@규상임-x6nАй бұрын
매우. 낭만적 이네요 ,,
@flash-K12 күн бұрын
짱가야~ 우리 92년 고3일때 노래방에서 부르던거 기억나냐? 지금 어디서 뭐하고 사냐? 보고싶다~
흰 구름 말이 없이 흐르고 푸르름 변함이 없건만 이 노래도 감동도 변함이 없건만 세월은 말이 없이 흐르고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에 흩어져 가네
@laon-r2e4 ай бұрын
이문세는 노래로 감동있는 연기를 하는 몇 안되는 가수다
@루리-t6t6 ай бұрын
이문세님 노래 다 좋지만 난 이노래가 제일 좋다. 비내리는날 이어폰꽂고 버스타면서 바깥풍경들보면 모두 영화 한장면처럼 보인다.
@담박원6 ай бұрын
듣는 내내 소름이 쫙쫙 매번 들어도 좋아
@규상임-x6n8 ай бұрын
모든게,세월이 .,말해 줍니다 ,
@chulhong5465 ай бұрын
스무살 언저리, 음악다방 DJ, 딴따라 비스무리했던 나를 온통 흔들어놓았던 곡. 이젠 환갑도 넘은 2024년, 체감온도 섭씨40도에 육박하는 여름날에, 잠깐 젖어본다. 청춘 사랑 희망, 그 중에 적어도 희망 하나만은 아직 지닌 채!😂
@이영자-u2t4 ай бұрын
저도 20대 대학시절 열심히 듣고 따라 부르던 이문세씨 노래인데 다시들으니 감동입니다
@김혁-h8x3 ай бұрын
전설이될거라 생각했음
@라랄라-f3y2 ай бұрын
인트로가 제일 좋네
@mic90123 ай бұрын
노래는 향과 같다 사진이나 영상처럼 시각적인 것만이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다 하지만 길을 우연히 걷다 맡은 향기는, 그 익숙한 향기는 기억 깊은 속의 그리운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노래는 향기와 같아 길을 지나가다 그때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그 노래가 들려오면 그 무엇보다 정확히 기억을 부른다 지나간것은 되돌릴 수 없다 그러기에 소중하고 기억에 남는다 노래는 향과 같다 그들은 추억과 같다
@손만복-t5o5 ай бұрын
오늘처음적은 음악 이문세 씨 음악 그녀의 웃음 소리뿐 좋은 음악 인데 이문세 씨가 이렇게 좋은 음악 며칮후 배워야 겠어서 그냥 웃음 뿐
@코코-e6b4 ай бұрын
2024 9 어느 날❤
@바스테트-w3d3 ай бұрын
전 9월의 마지막날에..ㅎ
@Qhkvj13475 ай бұрын
좋아용❤
@user-ie4jx7jy2Ай бұрын
하루를 너의 생각 하면서~ 걷다가 바라 본 하늘엔~~~~~😂😢😮😅😊
@이상헌-v7v6 ай бұрын
좋잖아 🎉🎉🎉🎉😢
@user-TSB2 ай бұрын
너무 늦었잖아요,그녀의 웃음소리뿐
@상건조-h3u10 ай бұрын
최고지요~~
@akida4162 ай бұрын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 5:13
@user-TSB2 ай бұрын
또 존재할수 없는 존재다
@엄미숙-t7n7 ай бұрын
❤
@ygk75063 күн бұрын
이영훈님 감사드립니다
@user-TSB2 ай бұрын
모든게 필연이며,3~4년동안 진행을 해 주셨습니다
@user-TSB6 ай бұрын
요즘엔 졸립기도 하니,정상이 되가고 있어
@손만복-t5o5 ай бұрын
그녀의 웃음 소리뿐 좋은 음악 몆가지 음악 있는데 다음에 콘서트 하마 갈라고 요
@user-TSB2 ай бұрын
나는 그냥 TV 보고,음악 듣고,가끔씩 독서하고,신문 헤드라인 읽고 지내겠다,모든 꿈을 접어야 겠다,현재로선 그런 생각이다,2023에 양산 받은걸로 족하다
@이영택이영택-b6x5 ай бұрын
내가 듯던 노래 고 3때
@이민영-v9i6 ай бұрын
안녕하셔요 포항 향기품은강아지 샵이에요~울 밍꼬.앵두 신청하고있어요~
@cookingfam47645 ай бұрын
스레드에 영상 퍼가용~
@user-TSB2 ай бұрын
이지연은 레이디였다,말그대로
@규상임-x6n8 ай бұрын
이문세 씨. 레코드. 얼마나 많이. 팔았는지 아세요. ?, 끝도 한도. 없었 어요. ,
@명장2 ай бұрын
허갱 우리 북괘❤️❤️❤️ 최정급 계약부탁드립니다❤️ 단장님 100억 시원하게 쏘자구요🎉🎉팀예산 늘어났잖아🙏 슈동님께 힘이 되어드리자구요👍👍
@kimsoo-g1q5 ай бұрын
보이스너무좋고..순수를 가장한 기교가 보임.. 오연준이랑 비교불가..
@user-TSB2 ай бұрын
내가 80~85%회복되면 잘 된것이다
@명재최-f9j2 ай бұрын
2:27 하이라이트 구간 시작
@이춘재-q6dАй бұрын
178 73
@user-TSB2 ай бұрын
10년안에 획기적인 약이 나오길 빈다
@user-yj3hh2vr9o28 күн бұрын
국민이 선택한.하늘이 도와주는 윤석열 대통령님 힘내세요.결코 혼자가 아닙니다.국민이 죽을 힘을 다해 지켜내겠습니다.언론도 정신차리고 .나라를 위해.국민만 바라보는 윤대통령 비방 멈추고 같이 힘을 실어랏!!자유가 없으면 너네 언론들도 탄압받는거 아직모름???
@폭풍의언덕-s4j3 күн бұрын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정말 즐겁고 행복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법수산-n5o5 ай бұрын
정은지 않을까 합니다, 을종영 아 진짜 사나이 꿀 먹은 벙어리 삼고 있다 이 사람 엄청 빨리 집에 가서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회원님 오후 서울 지하철 역 근처 호텔 델 노트북 키보드 마우스 오른쪽 단추 네 알겠습니다, 회원님 이 사람 다 하고 있어 지금 출발 했습니다, 렸쑐늘똬종없통렸 난 이제 퇴근 통해서 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물론 나도 좀 많이 많이 사랑해요 오빠 나 지금 집 가는 거,
@user-TSB2 ай бұрын
이지연이 떠오른다
@ash7804110 ай бұрын
왜 한국인들은 백인들처럼 발전적이고 점진적이고 긍정적이고 호감적이고 적극적이지않고 , 소심하고 완고 하고 저항적일까... 이러한기류에 동참하다보니 나도 해를보게되잔아
@Siosuke10 ай бұрын
백놈한테 뚜디 맞고 코피터졌노 게이야?ㅋㅋㅋ 대 니혼제국 만세를 세번 외치면 다 나아진다이기야
@user-TSB6 ай бұрын
그래서 누나가 내머리가 시원해진걸 알았군
@user-TSB2 ай бұрын
의체는 잘 맞춘겁니까?실제로 없지만
@dudeedgarАй бұрын
노통님 오늘 2024년12월14일 대한민국의 정의가 다시 실현되었습니다 그립습니다 오늘은 그곳에서 외로워하지 마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임기기간동안 국정을 위해 그 좋아하시던 막걸리 한잔 참으시며 나라를 생각하신 분과... 누구를 비난하면서 제 감정소비 안하려하지만 오늘부로 다 정리했습니다 후대의 역사책으로 진실과 정의와 옆집 아저씨같은 친근함으로 국민들에게 다가선 윤통이 기억될 것 입니다
@Sandjumping36 ай бұрын
굿영상 여가부 폐지
@최지선-m5v5 ай бұрын
이 노래는 김광진이나 이진아 버전을 따라가지 못하는 듯.
@만주벌판-j9v2 ай бұрын
굿영상 페미 국회의원 아웃 공감
@user-TSB6 ай бұрын
이번에도 약은 그대로인가
@제이슨리-h6w4 ай бұрын
네
@user-TSB2 ай бұрын
그런 여성은 난생처음이었다
@빨리끝내자-g8r7 ай бұрын
1988년 고딩시절 카페에서 듣던 이노래는 귀에 피가 나도록 듣던노래 인걸요 ㅎㅎㅎ
@GF-mz2cl4 ай бұрын
이곡이 발매되었을 때는 테이프와 레코드뿐..테이프 였는데 첫 도입부분이 왜케 청하하게 들리던지..기타친 사람이 김광석인지 안 순간 전율..
@asdfg1996172 ай бұрын
진짜요? 김광석
@밥상머리-u6s3 ай бұрын
은영이는 잘 지내겠지요ㅡ? 그때 말 못한게 가슴에 아직 남네요. 너 좋아해. 사랑하고싶어.. 은영아 미안하고 ..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