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친구들도 다 멀어졌는데~~ 이 부분이 마음 아프네요. ㅠ 10년 세월을 바친 엄마를 생각하면 자식으로서 좀더 신중한 처신이 필요해보입니다. 그래도 백번 양보해서 부모가 그러려니 해야할듯요. 왜냐하면 부모는 자식 나이를 살아봤지만 자식은 부모 나이를 살아보지 않았기에 부모 마음 아픈 걸 잘 모를 수도 있거든요.
인생의 정답은 없답니다 아이들을 키울 때 추억을 싸아 주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도 남남 보다 못한 사이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부모나 자식 사이에 사랑이 존재해야만 정이라는 것이 쌓여 포근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누구에 탓도아닌 살에 정서 인것같네요 감사하게 잘 들었읍니다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네요. 어릴적 추억은 사랑이지요.
@김정자-b8m9x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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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김-x8b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신 부모님생각에 가슴이저리네요 감사합니다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박신애-w5e Жыл бұрын
시어머님과 막내며늘과의 아름다운 인연이 참으로 감동을 줍니다. 아름다운 목소리까지 더해서 듣는 내내 슬픔과 기쁨이 함께였어요. 음력 2월은 바람달이라더니 많이 쌀쌀합니다. 목관리와 건강에 조심해주셔요.💯💯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ㅋㅋ 200점 주신 건가요? 고맙습니다.
@신기하-s5h Жыл бұрын
어느 일몰 ( 강명희 作)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자식은 슬하(膝下)였을때나... 너무 진한 효심은 기대말자...
너무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네요. 작가님에 잔잔하면서 가슴을 울리는 글에 정감있는 목소리로 낭독해 주시니 감동이 두배였습니다. 오늘 어머니와 점심식사라도 해야겠어요.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아, 작품을 듣고 어머님과 식사 하신다니 훈훈함에 제가 너무 행복하네요.
@송송민태 Жыл бұрын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글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남-r8r Жыл бұрын
자식 잘 되고 잘살으면 뭐하나요 불효자식들~~ 가슴아픈 사연입니다 ~~ㅠ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요. 사실 효도도 마음이 중요하지요. 막내가 하는 거 보세요. 특별히 뭘 드려서가 아니라 마음으로 교감하듯이요.
@kaykim6710 Жыл бұрын
재미와 감동을 함께 하며 잘 들었습니다. 책나들님께서 하도 잘 읽어주시니 소설이 허구가 아닌 바로 눈앞에서 일어나는 현실 같아 더 실감이 납니다. 그리고 이 척박한 세상에, 막내 며느리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곁들여져 있어서 참 기쁘고 고마웠어요. 제가 이런 줄거리를 좋아하거든요. 한데 마지막에는 주인공이 너무너무 아프다가 세상 뜨게 되어 참 가슴 아프고 슬픕니다. 소설인데도 완전 진짜같이 느껴져요. 책나들님, 좋은 소설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소설인데 진짜처럼 느껴진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런 맛에 우리는 또 소설에 매료되나 봅니다.
작가님 너무 감명깊게 잘들었읍니다 남이 일이 안인겄같네요 나도이제 88세 갈날이 머지앟은겄 같아 눈물 흘이며 들었읍니다 인생은 그렇게 왔다가 그렇게 가나봄니다 지지고 곱고 그러다 가은게 인생 이겠지요 !!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안성분님은 분명히 열정적으로 삶을 사신 분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88 연세에도 이렇게 유튜브를 찾고 또 그중에서도 문학을 즐겨 들으시고 댓글까지 남기실 정도면 저는 짐작이 가고도 남는답니다. 누구나 한번뿐인 생~소풍처럼 살다 가지요. 오늘도 내일도 웃음 가득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정순옥-n2p Жыл бұрын
아침부터눈물이 주루루흘렀네요 막내며느리와 시어머니사랑이 애닳습니다^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아, 그러셨군요. 오늘 밤은 저도 다시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이규옥-e8g Жыл бұрын
정말 씨 감자같은 어머니의 인생 가슴에와닿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우리내 자식들은 알까요어미는 썩어가면서도 자식들 잘살기 만 바란다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