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샌델 공정하다는 착각 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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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장의 서재

김원장의 서재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75
@구주은-g5p
@구주은-g5p 3 жыл бұрын
막힘도 없이 한번에 저리 책의 키포인트를 말하다니 이해력이 대단하십니다 살아오면서 엄청 독서많이한 티가 나네요
@jhg7174
@jhg7174 3 жыл бұрын
두려움을 알아야 겸손해진다.. 진리를 아시는분이네요♡
@deppjohnny9041
@deppjohnny9041 2 жыл бұрын
김원장님의 견해를 들을때마다, 공감이 되고, 배움이 됩니다. 늘 감사합니다.
@김원장의서재
@김원장의서재 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별사랑-c9v
@별사랑-c9v 3 жыл бұрын
두려움이 있어야 진정한 '겸손'이 생긴다, 격하게 동의 합니다.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정책 결정이 더 중요다는 말씀엔 더욱 격하게 동의 합니다!
@kerrykalll
@kerrykalll 3 жыл бұрын
매번 시청할때마다 통찰력에 놀라고 갑니다. 좋은 책리뷰 감사합니다.
@보통사랑A씨
@보통사랑A씨 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겉모습은 어려보이는데 목소리가 아나운서 같으면서 말의 깊이가 깊음
@머니머니-l8w
@머니머니-l8w 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독서력이 어마어마 하신듯맙니다. 독후감상 참 깔끔하게 전달 해주네요~책요약도 짧지만 중요포인트가 꽉꽉!!. 제 느낌엔 샌덜교수님 인품이 선하신 분같아요~ 이젠 자본주의도 시대와 환경이 너무 변해서 분배방식이 능력제일주의로만 치달으면 자본주의폐단이 더 심각해지겠죠. 그러면 어쩌면 비극적인 사건들이 많이 터질것이고 끝내 붕괴될 수 도요. 소수의 기득권들은 어떻게 살아남을수도 있겠지만. 그런 일말의 두려움 때문에 가진자들 중 일부는 사회적 나눔에 부정적이고 더 가지려고 악착 부리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 문득 해봅니다. 가진자들은 오만과 두려움 사이에서 못가진자들은 절망과 분노 사이를. 아~~차리리 세습사회가 안정적일 수도. 다 지우고~~ 사회에서 태어나 사회인으로 살다 죽는 인간의 삶에서 사회-공동체가 얼마나 중요한 부분일지 생각해 보며 모두가 살기좋은 사회를 꿈꿔 보는거 나아가 합심해 행해 보는거 이게 민주주의 사회의 성숙한 시민들의 모습이지 싶네요. 감사합니다 참, 마키아벨리의 정치철학은 현시대엔 좀 그렇습니다. 물론 살아남기 위한 냉철한 대응은 필요악이지만 그것이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옳타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지금시대에 맞는 국제정치전략이 따로 있겠지요. 이만.
@fantasy2yaa
@fantasy2yaa 11 ай бұрын
비판 대부분이 주장에 대한 전제가 잘못됐거나 현실적/실용적이지 않은 점을 지적하시는데, 이 책은 현실에 맞는 실용책을 제공하고자 함이 아닌, 무엇이 정당한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논의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간과하고 계신것 같네요. 공동선 추구로 경제가 망할 것을 걱정하는데, 오하려 장기적으로 봤을때 소득 불평등으로 중산층의 구매력이 떨어지는 것이 더 경제에 위협적일 것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준-n6w
@시준-n6w 3 жыл бұрын
공부한다는 착각...담주에 셤인데...
@Greenbobo
@Greenbobo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화이팅!
@cool_mikha1877
@cool_mikha1877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y9213
@bay9213 3 жыл бұрын
셤 잘 보셨죠? 김원장님 구독자니깐 😊
@시준-n6w
@시준-n6w 3 жыл бұрын
@@bay9213 D의 의지를 이어받았습니다...
@bay9213
@bay9213 3 жыл бұрын
@@시준-n6w 🥲 :D
@dyshin6491
@dyshin6491 3 жыл бұрын
특히 요즘들어 저는 우리나라가 존폐 위기의 시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걱정은 나만 하면서 사는것 같아서 참 씁쓸했는데 아니라서 참 다행입니다
@나나정의
@나나정의 3 жыл бұрын
두려움이 있어야 겸손함이 생긴다 최고 엄지척 올립니다.
@jyh67
@jyh67 3 жыл бұрын
샌댈이 말한 농노의 행복은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대해서 말한 것과 같은 맥락이네요. 능력주의 사회에서는 어떠한 제약도 없이 능력에 따라 계층이동이 가능하다고 교육하고 세뇌(?)시키지만, 불평등이 고착화되어서 그 사회의 불평등이 귀족정에 비할만큼 높다면?? 계층 이동은 애초에 불가능하다고 느끼는 농노에 비해서 자신의 능력 때문에 열려 있는 문조차 넘지 못했다는 현대인의 자책감이 불안을 가져온다고 알랭드 보통은 주장하네요. 귀족정에서도 농노가 만족했다는 게 포인트가 아니라 자신의 처지에 체념할 때에도 그 책임을 스스로에게 돌리지 않아도 됐었다는 점이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현대인은 스스로를 자책하고, 그로인한 불안감에 살아가니까요. 공정하다는 착각 좋은 리뷰 감사해요 꼭 읽어봐야겠어요!
@blcsamsung1507
@blcsamsung1507 3 жыл бұрын
재비뽑기는 우리가 얻은 사회적인 부가 운에 있음을 인정하고 겸손하자라는 의미라고 본인이 설명했지요. 의외로 설득력있었어요.
@김계돌
@김계돌 3 жыл бұрын
개론 수준의 입문서인 정의란 무엇인가와는 다르게 비록 문체 자체는 읽기 쉬운 편이지만 존 롤스의 정의론과 그에 대한 비판으로 샌델에게 생존하고 있는 최고의 철학자의 명성을 선사해준 저서인 정의의 한계, 그리고 칸트 철학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 없이 이 책을 이해하기는 굉장히 어렵죠. 이 책이 어떻게 인문학 교육이 붕괴한 대한민국에서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는지, 그 수많은 독자들이 과연 이해나 했을지 의문을 주는 책입니다.
@강로사-p9e
@강로사-p9e 3 жыл бұрын
언제나 명철하신 분석과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김건부-d9v
@김건부-d9v 3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대학교 다닐때는 그렇게 책읽기가 싫었는데 요즘은 책이 왜 이렇게 재밌는지 모르겠네요ㅋㅋ 책리뷰도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김원장님
@이종혁-c7r2i
@이종혁-c7r2i 3 жыл бұрын
늘 즐겁게 잘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연배인데 갖춘 경지에 부러울 따름입니다. :)
@Jadeyday
@Jadeyday 3 жыл бұрын
항상 들으면 편안한 목소리와 눈을 떠도 기분이 좋아지게 하시는 묘한 매력이 있으신 분! 오늘도 정말 잘 보고 듣고 갑니다...이 책 읽어보고 싶네요.ㅎㅎ
@위티스-k4c
@위티스-k4c 3 жыл бұрын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은 하루 하루 줄타기하는 느낌입니다...
@joa614
@joa614 3 жыл бұрын
격하게 공감합니다.
@aadm6588
@aadm6588 3 жыл бұрын
현재 우리나라는 정치 경제 교육 등 기회, 분배가 불균형적입니다 2030세대가 이 사회를 신뢰할수있을까 걱정됩니다 불신은 공동체와 자신을 와해시키며 양극화 극단으로 몰리게합니다 삶에대한 꿈을 꿀 수있는 나라가 목마릅니다
@가시나무-w8e
@가시나무-w8e 3 жыл бұрын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는군요. 샌델 교수는 가치관을 알면 알수록 좋아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수원의사
@jwlim3161
@jwlim3161 3 жыл бұрын
마이클샌델의 정의론도 깊이 이해할수록 위험한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이주노-l5u
@이주노-l5u 3 жыл бұрын
날카롭고 탁월한 통찰이십니다. 존경합니다.
@푸른잣나무-k4w
@푸른잣나무-k4w 3 жыл бұрын
아침엔 목사님 설교에서 이 책에 대해 들었는데 저녁엔 부산의사님의 리뷰를 듣네요. 이 책은 굳이 읽지 않아도 되겠어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또 다른 책 리뷰도 기다릴께요.
@김인경-c8q
@김인경-c8q 10 ай бұрын
우와~ 누나 너무 좋겠습니다. ^^ 김 원장님의 책 리뷰를 무척 좋아합니다! 종종 올려주세요~
@peterhong6542
@peterhong6542 3 жыл бұрын
역시 원장님의 탁월함이 돋보이는영상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치체리
@새치체리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리뷰 잘 봤습니다. 조곤조곤 설명을 참 잘해주시네요ㅎㅎ 미국은 절대 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를 깔았다라는 부분은 상당한 통찰력이신것 같습니다. 다만 김원장님의 의견과 제가 책을 읽고 해석한 부분 중에 조금 다른 부분이 있는데요. 마이클 샌델이 말하려고 했던건 승자가 패자를 배려하고 도와줘야 된다가 아니라, 그런 연민과 동정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자체가 능력주의의 폐단이기 때문에 승자든 패자든 서로 동등한 존엄적 존재, 시민적 존재로서 대해야 하고, 그로 인해 승자와 패자 모두가 기꺼이 토론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라는 의미로 생각했습니다. 롤스 식의 자유주의의 "옳음"은 소득의 분배정의에서 찾고, "좋음"은 분배정의만 잘지켜지면 그 부수적인 효과로서 발생하는, 필수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좋음에 해당하는 겸손과 같은 미덕을 개인의 선택으로 보기 때문에, 현재 자유주의는 소득분배와 관련된 정의만 잘 지키면, 도덕적 삶의 태도(이를테면 방금 말한 겸손의 미덕)는 승자가 함양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았다고해서 뭐 어떻게 처벌할 순 없다는 겁니다. 1.분배정의(옳음) 2.도덕적 태도 함양(좋음) 우선순위가 이렇게 매겨지는 거죠. 하지만 특정 도덕관을 사회가 강요하지 않고 스스로 그런 도덕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개인의 선택에 맡기는 이런 기존의 자유주의 진영의 사상은, 언뜻보면 능력주의의 결함을 보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능력주의의 폐단을 고차원적으로 강화했다는 겁니다. "나는 성공했지만 패자인 당신들에게 배려도 할줄아는 고등한 인격체의 인간이다. 내 성공에 운이 작용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내가 성공함으로써 내 재산 으로 오히려 패자인 당신들에게 분배도할 수 있으므로 나를 원망할게아니라 나에게 고마워해라" 승자에겐 새로운 정당성을, 패자에겐 새로운 굴욕감을 맛보게 합니다. 그래서 저는 샌델이 아리스토텔레스식의 정의관을 주장한다고 봤습니다. 아리스토렐레스는 그 사회에서 지켜야할 미덕과 공공선이 먼저고(그 사회의 정의justice), 그 다음에 개인의 명예와 부가 분배되는 것이 우선순위가 맞다고합니다. 자유주의와 정반대의 개념인거죠. 특정 삶의 태도를 강요하는 것 자체가 자유를 억압하는 것으로 해석될테니까요. 하지만 샌델은 기존에 단순히"좋음"의 영역이었던 특정 삶의 태도를, "옳음"의 영역으로 끌고와야 하고, 이것을 정치적 담론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즉, 승자가 겸손해지고 패자가 굴욕감을 느끼는 것을 개인의 선택에 맡기는 게 아니라, 실재 정치담론을 통해 정책에 반영해서 승자는 겸손해지도록 만들고 패자는 굴욕감을 덜 느끼도록 사회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는 겁니다. 여기서 우선순위는 1. 도덕적 삶의 태도(옳음), 2. 분배정의(좋음) 가 됩니다. 자유주의진영에선 말도안되는 소리라고 할 행동이죠. 그래서 책에서도 대안책으로 마련한 것이 승자가 겸손해지는 시스템 = 대학추첨제(제비뽑기) 패자가 굴욕감을 덜느끼는 시스템 = 일정 수준 소득 보장,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게 돕는 직업인 도덕교육시스템 같은 것들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장친화적이고 기술공학적 정치에선 절대 명분으로 세울 수 없는 특정 도덕적태도를, 정책의 이유와 당위로서 설정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미국을 포함한 자유주의, 능력주의가 팽배한 국가들에선 하나의 제도와 정책을 만들때 그것이 도덕적으로 옳은가?보다 비용편익 분석을 통해 결정짓습니다. 마이클샌델은 이 부분을 명확히하고 싶어했고,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마이클샌델의 사상)의 구분지점이며 300페이지가 넘는 책 전반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샌델이 정말로 말하고 싶었던건, 앞서 공공선에 대한 올바른 삶의 태도 = 승자의 겸손함 이라는 센델의 도덕적 설정은, 그냥 일종의 설정값이고, 사실은 "여기 내 의견에 반대할 사람들 다 나를 물고 뜯으러 토론장에 나와라, 그리고 현재 우리사회와 개인의 공공선에 필요한 도덕적 태도, 미덕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자. 진짜 공공선은 바로 공공선에 대한 모든 계층의 토론이다" 라는 의미로 이해했습니다. 적다보니 넘길어졌네요 '-';; 굳이 이 내용을 적은건, 샌델의 주장과 상반되는 자유주의진영의 주장을 마치 샌델이 주장한 것처럼 말씀하신것 같았습니다. 그렇게되면 자신의 전제를 자신이 부정해 버리는... 샌델의 논점에 오류가 생기거든요, 그리고 ...오지랖도 한몫을..... 어쨌든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lionkim5413
@lionkim5413 3 жыл бұрын
인상적인 리뷰입니다 깊은 내공이 느껴지네요 잘봤습니다ㅎ
@antenna..
@antenna.. 3 жыл бұрын
책을 생일선물로 준다는 점에서 놀래고 시작..ㅋ
@saintkim2854
@saintkim2854 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성님 통찰력에 지리고 갑니다. 짝짝짝
@piyagi0705
@piyagi0705 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돌아오신 북튜버ㅋㅋ😆
@namubundang9454
@namubundang9454 3 жыл бұрын
공정은 허상이죠. 실체가 없어요. 책 내용에 대해서는 원장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진격의다마네기센세
@진격의다마네기센세 3 жыл бұрын
공정은 허상이 아닙니다.. 법치가 바로선 경쟁 사회는 공정 합니다.. 건전한 경쟁 사회의 기준이 애매하지만 사회가 발전 할수록 그 기준점에 근접해 가는 겁니다 인생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 이것을 이해하면 공정을 거의 전부 이해 한 겁니다
@의국황충
@의국황충 3 жыл бұрын
@@진격의다마네기센세 공정하다고요? 100% 공정하다면 무엇인줄아십니까 선착순과 확률로 수렴합니다. 다른경우는없어요 영혼을 믿으시는분이아니면요
@진격의다마네기센세
@진격의다마네기센세 3 жыл бұрын
@@의국황충 님이 말씀하신 선착순은 바로 경쟁입니다 경쟁은 공평 한 거에요..
@의국황충
@의국황충 3 жыл бұрын
@@진격의다마네기센세 선착순=경쟁 은맞죠. 근데 공정하단뜻은 아니죠. 극단적인예로, 시합에서그러면 체급을 왜나눕니까? 그냥 한데모아가 데쓰매치시키지. 경쟁을 부정하는건아닙니다. 권장되야죠. 사회주의의 대실패가 입증을이미 했죠. 하지만 공정이란 말을 은근슬적 붙이면안되죠.
@ghjkasdf5959
@ghjkasdf5959 3 жыл бұрын
@@진격의다마네기센세 1. 법치가 바로선 경쟁 사회는 공정 합니다.. : 근데 그 법이 공정하다는 근거가 있나요? 아니면 법치가 공정하다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더 나아가 무엇을 공정이라고 할것인가요? 2. 건전한 경쟁 사회의 기준이 애매하지만 사회가 발전 할수록 그 기준점에 근접해 가는 겁니다 : 기준이 애매한데.. 그 기준점에 근접해 가면 더 애매해지는 상황이 나오는건가요? 3.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는거와 그러면 공정을 거의 전부 이해하는것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minchaehan1275
@minchaehan1275 3 жыл бұрын
늘 잘보고 있어요 저보다 후배되시는데 그 식견과 교양에 놀라고 있습니다
@shinesun6968
@shinesun6968 3 жыл бұрын
이 책 리뷰가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moat1876
@moat1876 3 жыл бұрын
요새 입시를 보면 정시로 하는게 그나마 제일 공정한것 같습니다. 차악을 선택하는거죠. 제발 수시로 스펙만든다고 학생하고 부모들 고생좀 안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애들이 자소서 쓰면서 거짓말하는것만 배우는것 같습니다.
@조주환-o7h
@조주환-o7h 3 жыл бұрын
허허 ㅋㅋㅋㅋ 그게 공정한것 같다니요? ㅋㅋㅋㅋㅋ
@두더지-p2c
@두더지-p2c 3 жыл бұрын
@@조주환-o7h 그럼 시험한번 제대로 안치고 고스펙먹은 좆국 딸 보면 공정하다고 느끼심???
@aidanielman
@aidanielman 3 жыл бұрын
@@조주환-o7h 정시만큼 공정한게 어디있나?? 시험으로만 뽑는게 제일 공정하지.. 수시 한답시고, 돈으로 만든 이상한 스펙으로 뽑는게 불공정한거지. 이해를 못하나??ㅉㅉ
@조주환-o7h
@조주환-o7h 3 жыл бұрын
@@aidanielman 너가 이해 못하는거 같네. 정시는 공정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청한거 ㅈㄴ 티내네 세상이 수시 정시만 있는갑다
@최요한-n6g
@최요한-n6g 3 жыл бұрын
@@aidanielman 정시는 공평한 기회임. 부자던 가난한 자던 수능성적이 좌우하니
@samuell9180
@samuell9180 3 жыл бұрын
깊이있는 리뷰 감사합니다!
@ljs0003
@ljs0003 3 жыл бұрын
전 말씀하신 것처럼 성선설에 기반을 두었다는 것도 거부감이 생겼지만 기본적으로 힘을 가진 사람들이 그 힘을 행운에 기대고 있어서 마치 그 길을 기꺼이 따랐다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도 거부감이 생기더라구요 ( 그 사람들도 하기 진짜 힘들었을 거라는 거를 무시하더라구요)
@dreamlovechurch
@dreamlovechurch Жыл бұрын
명쾌하고 공정한 멋진 책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ultex1142
@ultex1142 3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정말 좋은 교양 쌓고 갑니다.
@science_100
@science_100 9 ай бұрын
와.. 진짜 많이 배우고 갑니다
@유땡구
@유땡구 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김원장님 덕분에 읽은척 할수 있는 책이 한권 늘어났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Shell_Mini
@Shell_Mini 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요 ^^ 이런 영상. 감사합니다.
@spacent
@spacent 3 жыл бұрын
원장님의 적잘한 비판은 정말 수긍할만합니다. 근데 댓글 기냥 유투버가 비판했다고 원색적인 비난 일색이네요. 게다가 특저인물까지 끌어와서 욕하는 꼬라지란;;;
@cartneydong390
@cartneydong390 3 жыл бұрын
원장쌤 테크나 의학도 좋지만 북튜버일 때가 정말 진국이시네요 ㅎ
@늴리리-e5j
@늴리리-e5j 3 жыл бұрын
현대의 공정은 자기 또는 또기편의 공정인듯 합니다.
@metaler4274
@metaler4274 3 жыл бұрын
지금 우리 현실을 보면 씁쓸한 기분이 드네요
@DoubleYong
@DoubleYong 3 жыл бұрын
12:59 공감되는 말. 스스로에 대해서든, 타의에 대해서든. 근데 오늘 기계 리뷰가 아니라 덜 웃으심ㅋㅋㅋ 테크유튜버 형님 가즈아~
@cslee1352
@cslee1352 3 жыл бұрын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eisubnumineviget0531
@Deisubnumineviget0531 3 жыл бұрын
정의란 무엇인가 책은 그런대로 기술 사회에 도래할 새로운 윤리준거의 딜레마적 질문을 던지는 등 꽤 괜찮았는데 이 책도 어차피 오바마 출간에 맞춰서 나온 일종의 계몽서였고 아니나다를까 이번 바이든 레짐에도 어김없이 바이든을 쏙 연상시키는 주제를 들고 나와 가볍게 썰푸는 건데 한국은 너무 지적 풍토가 사대주의적이라 이사람을 과대평가하는 기류의 덕을 톡톡히 보는 중인 거 같아요 원래 미국의 정치과학이나 철학 사회과학 쪽은 인종문제 빼면 할 게 없긴 해요 그리고 미국만의 독특한 학풍이 바로 이 인종갈등이나 이민 사회에 대한 연구들인데 거의 정치화 된 섹터입니다 저는 이 책 나온 지도 몰랐었는데 바이든 취임 후의 행보나 미국의 분위기를 보니 마이클센델은 미국이 다시 세계 경찰국가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고 트럼프가 철저히 자국 우선주의 노선을 채택하느라 포기했던 미국 주도의 패권에 대한 성격을 부여하는 일종의 선언문 아닌가도 합니다 즉 밖에서 삥뜯어 아웃컴의 이퀄리티를 충족하겠단 거예요 확실히 트럼프보다 훨씬 우아하게 중국 팔을 뒤틀겠다는 건데 만약에 이 가정이 맞다면 마이클 센델의 미국 체제에 대한 자신감의 근거가 대충 짐작가는 거죠 무튼 정보화 IT문명이 기존의 좌우 개념까지 치고올라와 기조부터 변하고 있는 건 사실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전통적 우파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기독교와 함께 무너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marvindhhan5629
@marvindhhan5629 3 жыл бұрын
저랑 느끼신 바가 비슷하네요. 샌델 교수의 책은 제 생각엔 " 자본주의로 튜닝된 맑시즘" 같았습니다. 특히, 세상물정 모르는 생각이 많다고 들었죠.
@강동찬-h4s
@강동찬-h4s 3 жыл бұрын
이 책 사놓고 아직 보진 못했는데. 원장님 생각듣는 건 항상 즐겁네요
@신용한-t1g
@신용한-t1g 3 жыл бұрын
잘 보고갑니다,
@calvinsc5105
@calvinsc5105 3 жыл бұрын
오늘의 한국은 마치 피렌체 공화국 같다는 얘기.. 듣기 거북하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네요.
@루뜨남
@루뜨남 3 жыл бұрын
좋은 책 리뷰 감사합니다.
@크랩킹-s5h
@크랩킹-s5h 3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책 내용중 소유냐 존재냐의 에리히프롬도 비슷하게 분석하더군요. 중세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태어나자마자 신분이 정해져있고 이원론적인 종교 이 데올로기가 그들의 삶에 버팀목 이었는데 현대 사람들은 오히려 역설적으로 자유가 주어졌으나 혼란스럽다고요.
@wknd8094
@wknd8094 3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지십니다
@최현강-d9g
@최현강-d9g 3 жыл бұрын
저도 며칠전에 구매해서 지금 읽고있는데 딱 알고리즘에 뜨네요
@심태환-i2p
@심태환-i2p 3 жыл бұрын
책 리뷰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mogumayo
@mogumayo 3 жыл бұрын
북튜버 항상 너무 유익해요~~
@yehuis2
@yehuis2 3 жыл бұрын
책 리뷰 많이 해주세요!! 리뷰 너무 잘 들었습니다!
@송준근-v7d
@송준근-v7d 3 жыл бұрын
이번책은 읽으면서 의아했던 점이 많았죠
@ohmytoshi
@ohmytoshi 3 жыл бұрын
6:00 정직하다면에서 저도 살짝 웃음이 나왔네요 ㅎ 이어지는 예는 정말 적절하군요.
@박두원-s6n
@박두원-s6n 3 жыл бұрын
유튜브 알고리즘이 절 김원장님께 인도 했네요. 영상들 하나하나 잘보고 있습니다.
@박광일-x2q
@박광일-x2q 3 жыл бұрын
마이클 센델은 먼저 본인의 책의 인세에 대해서 겸손해 졌으면
@cjdixjdnjsn334
@cjdixjdnjsn334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본인은 너무 겸손하다고 느낄지도 몰라요 .... ㅋㅋㅋ
@고래책방
@고래책방 2 жыл бұрын
정의란 무엇인가를 보고여기까지 타고 들어왔네여 어려운 책인거 같은데 대단하십니다
@ori9570
@ori9570 3 жыл бұрын
마르크스는 공산화되면 사람들이 모두 개미처럼 일 할 거라고 기대했죠. 실제론 국민 모두가 일하는 척만 했죠. 공산당은 공평하게 나눠주는 척만 하고. 결국 둘 다 망했죠. 이번 책이 답답하고 이상하다고 느꼈는데 설명을 듣고 보니 이유를 알겠군요. 감사합니다.
@김기현-g9n
@김기현-g9n 3 жыл бұрын
마르크스는 공산주의를 주장한 사람이 아님. 그의 철학으로 래닌이 만들고 스탈린이 망쳐놓은거죠. 마르크스주의는 정확하게는 자본과 노동의 상대성에 대한 이론에 가까움. 내 재능과 노력을 자본에 굴복시키지 말자는게 노동자 혁명이구요.
@changminhan1707
@changminhan1707 3 жыл бұрын
@@김기현-g9n 마르크스 앵갤스의 이론은 실현 불가능한 망상에 가까운 이론이고 누가 혁명을 일으켰더라도 망하는것은 필연이었죠. 전체주의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것은 공산주의의 몰락으로 입증되었습니다. 고전의 반열에 오른 하이에크의 ..노예의길..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하루끝-w8z
@하루끝-w8z 3 жыл бұрын
서구권에서는 최고의 책이라고 극찬받는 자본론이 한국에서는 까기바쁘니 참 문제다.
@14Kimme
@14Kimme 3 жыл бұрын
어디 댓글에서 누가 그랬어요 마르크스는 팀플을 한번도 안해봤나보다 ㅋㅋㅋㅋ...
@요조-s7t
@요조-s7t 3 жыл бұрын
마르크스는 공산화되면 사람들이 모두 개처럼 일할거라고 한 적 없습니다. 수박 겉핡기 지식 좀 내뱉지 마요
@jahyukshin4239
@jahyukshin4239 3 жыл бұрын
두려움으로부터 존중이 나온다고 하지만 과연 대중에 대한 두려움이 대중의 각 구성요소인 시민에대한 존중으로 이어질지가 의문입니다. 또한 그러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대중의 힘을 두려워서 존중하기보단 이용하려고 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Proigun
@Proigun 3 жыл бұрын
참 교양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bbaeon
@bbaeon 3 жыл бұрын
제목이 공정하다는것은 허상이다가 맞겠네요. 전적으로 의견에 동의합니다. 인간이 전부다 나쁜놈일수는 없겠지만 일부는 그러하고 거기에 동조하는 무리가 있어 항상 정의나 공정따위와는 거리가 먼 일들이 계속되는거겠죠. 물론 지극히 상대적으로 그 어느때보다는 공정이나 정의에 가까운 상황이긴 하지만 진정한 목표가 있다면 그것과는 얼마나 아득히 떨어져 있는지 알수 없을 지경이네요.. 샌델교수님의 착각으로 한줄요약도 가능하겠네..
@keflixstudio
@keflixstudio 3 жыл бұрын
멋있습니다. 리뷰좋네요~
@김탁현-q9h
@김탁현-q9h 3 жыл бұрын
원장님의 균형감각이 한국을 살리네요, 배부른 지식인들은 빈곤의 고통을 모르죠
@DK-wr9nd
@DK-wr9nd 3 жыл бұрын
하나하나 작은 과정들이 개인의 능력을 공정하게 평가한다한들, 큰 맥락에서 그것들이 누적되는 과정에 개인의 능력을 상회하는 요소가 크게 작용한다는게 핵심인거겠죠. 샌델 교수는 "사회적인 큰 맥락에서의 불공평함이 민주주의 효율을 저하시키는걸 방지" 해야함을 말하는데, 그것이 "엘리트 계층이 반성하고 저학력/비엘리트 계층에게 당근을 던져주자"라고 어정쩡하게 끝나는 것 같고 오히려 내면 깊숙히 엘리트주의가 숨어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책에서 SAT와 경제적 계층의 절대적 상관관계를 주요하게 다루었으면, 망가진 미국의 초중고 공교육 시스템이 계층이동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걸 좀 더 심도있게 다루었어야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foryouryu
@foryouryu 3 жыл бұрын
언제가 가득한 지각에 감탄을 금할수 없네요.오늘도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jungwooyul
@jungwooyul 3 жыл бұрын
김원장님이 쓰신 매운맛 ‘공정하다는 착각’ 나오면 읽어보고 싶습니다❤️
@김원장의서재
@김원장의서재 3 жыл бұрын
^^ㅋ
@alyosha2447
@alyosha2447 3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말로 자신의 생각을 풀어내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편집도 없이 쭉쭉 이어가시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합니다~
@yoonnnlove
@yoonnnlove 3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kmjx-c8p
@kmjx-c8p 3 жыл бұрын
학생인데 잘 보고 있어요
@이연숙-l8n
@이연숙-l8n 3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FFFFF_FF
@FFFFF_FF 7 ай бұрын
배고프다는 착각.. (2시간전에 밥먹음)
@개플러스
@개플러스 3 жыл бұрын
샌델은 참 머리가 나이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 본인들의 잘난 말빨과 학위로 유명 저서를 남긴 사람들이 자기들 논리대로 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죠. 염세주의의 대명사인 쇼펜하우어가 유산과 지세로 다툰 과정이나 마르크스와 그 금수저 친구가 공산주의적 삶을 살지 못했던 것처럼 말이죠.
@austinclassjasontv9115
@austinclassjasontv9115 3 жыл бұрын
책에 관한 리뷰 잘 들었습니다. 인간사는 매번 다른 식의 계급투쟁의 연속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처한 상황을 비관하기 보단 다양한 경험으로 나를 최적화(이게 가장 힘겨운 나와의 싸움입니다.) 시키는게 차라리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갈지 모르겠습니다. 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
@pilsulife
@pilsulife 3 жыл бұрын
저도 읽어봐야겠습니다^^
@MZ-so2cn
@MZ-so2cn 3 жыл бұрын
그러넹 센델교수님 순수하시네 ㅋㅋㅋㅋ
@cropcrop9264
@cropcrop9264 3 жыл бұрын
12:48 이거 ㄹㅇ 맞는말임 카메라가 정말 효과적인 것 같음 ㅋㅋ 어느곳에서든 촬영할 수 있으면 좋겠음 ㅋㅋㅋㅋㅋ 음식점 주방, 용산이나 타이어매장같은 각종 기계들 수리점, 병원 수술실도
@nhs3730
@nhs3730 2 жыл бұрын
인간의 선함을 다르게 해석하고 있는 아인 랜드의 '이기심의 미덕'도 리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travel___nam
@travel___nam 3 жыл бұрын
제목만 보고 꽂혀서 사놓고선 여태 안 읽고 있었는데 시간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mongstein
@mongstein 3 жыл бұрын
어디서 살 것이냐는 질문의 대답은 그게 미국 사회 ,특히 배운 자들의 생각입니다. 지극히 냉소적이고 실용적인 미국인들... 반복하자면 동의 여부가 아니라 그런 생각들이 냉소적인 미국 전반 특히 지식인들의 통념입니다. 왜? 사실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니까..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는 코리안들은 극히 드물죠 시간적 결과에 시야가 국한된 저급한 민족입니다. 아직까진.. 정리해 다소 독하게 말씀드리면 아직까지 의식이 발달되지 못한 대다수의 이 나라 사람들은 샌델 교수 주장에 동의하기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선에 대한 문제가 전혀 아닙니다. 그냥 쉽게 의식 수준이죠
@벽돌을읽어주는남자브
@벽돌을읽어주는남자브 2 жыл бұрын
사업을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 두려운 분들 사업이 잘 안되서 힘드신분들 모든 사장님들께 저같은 사람도 이런 인생..이런 방법으로도 사업으로 먹고 살고 있으니 잘못된 선택을 하시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라는 책을 썼습니다.저도 코로나 시작했을때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저도 참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구요 자영업자 모두가 희망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orions1965
@orions1965 3 жыл бұрын
선물 - 숙제 - 컨텐츠 ㅎㅎ
@종이군의미래계획스쿨
@종이군의미래계획스쿨 3 жыл бұрын
철학적인 생각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 그런데... 돌려까기?ㅋㅋㅋㅋㅋㅋㅋ
@갈굼먹고
@갈굼먹고 3 жыл бұрын
공감하고갑니다.
@schbert1463
@schbert1463 3 жыл бұрын
마이클 센델과 마키아벨리 대척적시선 김원장님 책리뷰 공정함이 보장되는 능력주의사회에살고파 마키아벨리 또방을 지켜주신거라믿으며!
@김영주-o6g
@김영주-o6g 3 жыл бұрын
태어날때 부터 주어진 재능과 능력이 다르다는것... 공정은 언제나 기회의 평등만을 이야기 한다는것... 뛰어난 재능과 외모를 갖고 태어나는것도 유전자의 상속 아닌가? 부의 상속만 상속인가?
@anchor9797
@anchor9797 3 жыл бұрын
@@김영주-o6g 논리정연하시네요. 공정을 꿈꾸지만 공정이 가지고 있는 모순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계시네요.
@광현작가
@광현작가 3 жыл бұрын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trinity1203
@trinity1203 3 жыл бұрын
김원장님의 국가관이나 세계관은 국제정치학을 전공하신 이화여대 이춘근 교수님 (유튜버)의 현실주의 국제정치학과 그 궤를 같이 하는 것 같습니다. 국제정치는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계관이지 도덕과 윤리의 가치관이 작동하는 세계관이 아니다.
@너구리-s1z
@너구리-s1z 2 жыл бұрын
와 소름 돋도록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책 인용하신 부분도 제가 읽으면서 고개를 갸우뚱했던 부분들입니다. 능력주의가 아닌 세습주의의 경우 최소한 자기능력으로 그 자리를 얻은 게 아니니 겸손할 거고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 대한 경멸이 덜할 것이라는 언급한 부분은 인간본성을 완전히 도외시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냥 능력주의 사회에서 이런 어두운면도 한번 쳐다보자...딱 이정도의 책이었지 그 외에는 솔직히 공감되는 부분이 거의 없었습니다.
@sb-zp7mq
@sb-zp7mq 3 жыл бұрын
원장님! 머리스탈 뭐죠? 공정하게 반반 하신건가요? 쎈스 있으시네요.ㅎ 어떻든 근사함.
@bay9213
@bay9213 3 жыл бұрын
이 와중에 🤣 깨알댓글
@seongjelee2083
@seongjelee2083 3 жыл бұрын
원장님 리뷰를 보고 당장 구매하여 읽고 있습니다. 닥치는대로 읽는 잡식성이라 최근에 읽어온 에세이, 소설류 와는 다른 본 책이 쉽게 들어오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이면서도 주관적인 관점으로 리뷰해주신 것을 좇아 관련 뉴스를 찾아보며 완독하였습니다. 결론은 비슷하네요. 성공한 자들은 겸양을 찾을 필요가 있다. 미국이 과연 망하지 않을까? 그럼에도 우리나라에서 능력주의를 대체할만한 그 어떠한 것을 찾긴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도 그나마 다수들이 인정할만한 것이 능력주의가 아닌가 싶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jsy5187
@jsy5187 2 жыл бұрын
책을 왜 읽어야하나요? 하고 누군가 질문한다면 내 생각을 정리하고 타인과 사회에 대해 구분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미 어마어마하게 깊은 생각을 미리 했었던 사람들이 명확하리 만큼 정리해둔 사고를 접하는 것이고..... 그것이 대학교육의 의의라고도 생각합니다. 많이 읽으면 백번 도움이 됩니다. 책에 대한 옳은 리뷰영상이었으며 선생님의 세상관을 많이 엿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bbjj2770
@bbjj2770 11 ай бұрын
영상 화질 좋네요,, 카메라 장비 궁금해요. 그리고 컬러 그레이딩도 하실까요?
@Nagasawa-Masami
@Nagasawa-Masami 3 жыл бұрын
요즘 시대의 가장 화두가 되는 물음에 대한 하나의 대답이네요^^ 주말에 시간 내서 읽어봐야겠네요
@젤리김밥
@젤리김밥 3 жыл бұрын
마이클 샌델. 운좋게 미국에 태어나서, 운좋게 좋은 머리를 물려받고, 운좋게 좋은 학교에 나와서, 운좋게 좋은 대학의 교수까지 해서 명성을 얻고, 그 명성을 통해 수많은 강의를 하고 책을 팔았겄만.....본인이 주장하듯이 사회 공동체를 위해서 환원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cjdixjdnjsn334
@cjdixjdnjsn334 3 жыл бұрын
저게 진실이라면 말장난이었네...
@조주환-o7h
@조주환-o7h 3 жыл бұрын
너에게 시기 질투라는 자극을 주긴 하셨네요 ㅋㅋㅋ
@이우진-m8p
@이우진-m8p 3 жыл бұрын
? 미국이랑 머리는 그렇다 쳐도 좋은학교 나오고 좋은대학 교수나오는게 어떻게 운좋은걸로 퉁쳐서 선동하냐 초점을 흐리지 마
@젤리김밥
@젤리김밥 3 жыл бұрын
@@이우진-m8p 정의란 무엇인가 읽어는 봤니? 하기사 읽어봐도 내용 파악이 될지 의문이다. 잠이나 자라
@젤리김밥
@젤리김밥 3 жыл бұрын
@@조주환-o7h 내가 감히 샌댈 교수에게 어떻게 질투와 시기를 느끼겠냐... 니가 나한테 느끼는 시기 질투심이라면 몰라도. 위선을 경계하란 말이다
@lhm0824
@lhm0824 Жыл бұрын
스탠드와 마이크는 어떤걸 쓰세요? 목소리도좋으시구, 수음도 잘되네요^^꼭 궁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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