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요즘들어 저는 우리나라가 존폐 위기의 시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걱정은 나만 하면서 사는것 같아서 참 씁쓸했는데 아니라서 참 다행입니다
@별사랑-c9v3 жыл бұрын
두려움이 있어야 진정한 '겸손'이 생긴다, 격하게 동의 합니다. 과학적 사실에 근거한 정책 결정이 더 중요다는 말씀엔 더욱 격하게 동의 합니다!
@deppjohnny90412 жыл бұрын
김원장님의 견해를 들을때마다, 공감이 되고, 배움이 됩니다. 늘 감사합니다.
@부산의사김원장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jhg71743 жыл бұрын
두려움을 알아야 겸손해진다.. 진리를 아시는분이네요♡
@구주은-g5p3 жыл бұрын
막힘도 없이 한번에 저리 책의 키포인트를 말하다니 이해력이 대단하십니다 살아오면서 엄청 독서많이한 티가 나네요
@김계돌3 жыл бұрын
개론 수준의 입문서인 정의란 무엇인가와는 다르게 비록 문체 자체는 읽기 쉬운 편이지만 존 롤스의 정의론과 그에 대한 비판으로 샌델에게 생존하고 있는 최고의 철학자의 명성을 선사해준 저서인 정의의 한계, 그리고 칸트 철학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 없이 이 책을 이해하기는 굉장히 어렵죠. 이 책이 어떻게 인문학 교육이 붕괴한 대한민국에서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는지, 그 수많은 독자들이 과연 이해나 했을지 의문을 주는 책입니다.
@jyh673 жыл бұрын
샌댈이 말한 농노의 행복은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대해서 말한 것과 같은 맥락이네요. 능력주의 사회에서는 어떠한 제약도 없이 능력에 따라 계층이동이 가능하다고 교육하고 세뇌(?)시키지만, 불평등이 고착화되어서 그 사회의 불평등이 귀족정에 비할만큼 높다면?? 계층 이동은 애초에 불가능하다고 느끼는 농노에 비해서 자신의 능력 때문에 열려 있는 문조차 넘지 못했다는 현대인의 자책감이 불안을 가져온다고 알랭드 보통은 주장하네요. 귀족정에서도 농노가 만족했다는 게 포인트가 아니라 자신의 처지에 체념할 때에도 그 책임을 스스로에게 돌리지 않아도 됐었다는 점이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현대인은 스스로를 자책하고, 그로인한 불안감에 살아가니까요. 공정하다는 착각 좋은 리뷰 감사해요 꼭 읽어봐야겠어요!
@kerrykalll3 жыл бұрын
매번 시청할때마다 통찰력에 놀라고 갑니다. 좋은 책리뷰 감사합니다.
@보통사랑A씨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겉모습은 어려보이는데 목소리가 아나운서 같으면서 말의 깊이가 깊음
@fantasy2yaa9 ай бұрын
비판 대부분이 주장에 대한 전제가 잘못됐거나 현실적/실용적이지 않은 점을 지적하시는데, 이 책은 현실에 맞는 실용책을 제공하고자 함이 아닌, 무엇이 정당한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논의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간과하고 계신것 같네요. 공동선 추구로 경제가 망할 것을 걱정하는데, 오하려 장기적으로 봤을때 소득 불평등으로 중산층의 구매력이 떨어지는 것이 더 경제에 위협적일 것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머니머니-l8w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독서력이 어마어마 하신듯맙니다. 독후감상 참 깔끔하게 전달 해주네요~책요약도 짧지만 중요포인트가 꽉꽉!!. 제 느낌엔 샌덜교수님 인품이 선하신 분같아요~ 이젠 자본주의도 시대와 환경이 너무 변해서 분배방식이 능력제일주의로만 치달으면 자본주의폐단이 더 심각해지겠죠. 그러면 어쩌면 비극적인 사건들이 많이 터질것이고 끝내 붕괴될 수 도요. 소수의 기득권들은 어떻게 살아남을수도 있겠지만. 그런 일말의 두려움 때문에 가진자들 중 일부는 사회적 나눔에 부정적이고 더 가지려고 악착 부리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 문득 해봅니다. 가진자들은 오만과 두려움 사이에서 못가진자들은 절망과 분노 사이를. 아~~차리리 세습사회가 안정적일 수도. 다 지우고~~ 사회에서 태어나 사회인으로 살다 죽는 인간의 삶에서 사회-공동체가 얼마나 중요한 부분일지 생각해 보며 모두가 살기좋은 사회를 꿈꿔 보는거 나아가 합심해 행해 보는거 이게 민주주의 사회의 성숙한 시민들의 모습이지 싶네요. 감사합니다 참, 마키아벨리의 정치철학은 현시대엔 좀 그렇습니다. 물론 살아남기 위한 냉철한 대응은 필요악이지만 그것이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옳타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지금시대에 맞는 국제정치전략이 따로 있겠지요. 이만.
@blcsamsung15073 жыл бұрын
재비뽑기는 우리가 얻은 사회적인 부가 운에 있음을 인정하고 겸손하자라는 의미라고 본인이 설명했지요. 의외로 설득력있었어요.
@강로사-p9e3 жыл бұрын
언제나 명철하신 분석과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나나정의3 жыл бұрын
두려움이 있어야 겸손함이 생긴다 최고 엄지척 올립니다.
@Deisubnumineviget05313 жыл бұрын
정의란 무엇인가 책은 그런대로 기술 사회에 도래할 새로운 윤리준거의 딜레마적 질문을 던지는 등 꽤 괜찮았는데 이 책도 어차피 오바마 출간에 맞춰서 나온 일종의 계몽서였고 아니나다를까 이번 바이든 레짐에도 어김없이 바이든을 쏙 연상시키는 주제를 들고 나와 가볍게 썰푸는 건데 한국은 너무 지적 풍토가 사대주의적이라 이사람을 과대평가하는 기류의 덕을 톡톡히 보는 중인 거 같아요 원래 미국의 정치과학이나 철학 사회과학 쪽은 인종문제 빼면 할 게 없긴 해요 그리고 미국만의 독특한 학풍이 바로 이 인종갈등이나 이민 사회에 대한 연구들인데 거의 정치화 된 섹터입니다 저는 이 책 나온 지도 몰랐었는데 바이든 취임 후의 행보나 미국의 분위기를 보니 마이클센델은 미국이 다시 세계 경찰국가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고 트럼프가 철저히 자국 우선주의 노선을 채택하느라 포기했던 미국 주도의 패권에 대한 성격을 부여하는 일종의 선언문 아닌가도 합니다 즉 밖에서 삥뜯어 아웃컴의 이퀄리티를 충족하겠단 거예요 확실히 트럼프보다 훨씬 우아하게 중국 팔을 뒤틀겠다는 건데 만약에 이 가정이 맞다면 마이클 센델의 미국 체제에 대한 자신감의 근거가 대충 짐작가는 거죠 무튼 정보화 IT문명이 기존의 좌우 개념까지 치고올라와 기조부터 변하고 있는 건 사실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전통적 우파는 한국이나 미국이나 기독교와 함께 무너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peterhong65423 жыл бұрын
역시 원장님의 탁월함이 돋보이는영상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mongstein3 жыл бұрын
어디서 살 것이냐는 질문의 대답은 그게 미국 사회 ,특히 배운 자들의 생각입니다. 지극히 냉소적이고 실용적인 미국인들... 반복하자면 동의 여부가 아니라 그런 생각들이 냉소적인 미국 전반 특히 지식인들의 통념입니다. 왜? 사실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니까..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는 코리안들은 극히 드물죠 시간적 결과에 시야가 국한된 저급한 민족입니다. 아직까진.. 정리해 다소 독하게 말씀드리면 아직까지 의식이 발달되지 못한 대다수의 이 나라 사람들은 샌델 교수 주장에 동의하기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선에 대한 문제가 전혀 아닙니다. 그냥 쉽게 의식 수준이죠
@새치체리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리뷰 잘 봤습니다. 조곤조곤 설명을 참 잘해주시네요ㅎㅎ 미국은 절대 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를 깔았다라는 부분은 상당한 통찰력이신것 같습니다. 다만 김원장님의 의견과 제가 책을 읽고 해석한 부분 중에 조금 다른 부분이 있는데요. 마이클 샌델이 말하려고 했던건 승자가 패자를 배려하고 도와줘야 된다가 아니라, 그런 연민과 동정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자체가 능력주의의 폐단이기 때문에 승자든 패자든 서로 동등한 존엄적 존재, 시민적 존재로서 대해야 하고, 그로 인해 승자와 패자 모두가 기꺼이 토론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라는 의미로 생각했습니다. 롤스 식의 자유주의의 "옳음"은 소득의 분배정의에서 찾고, "좋음"은 분배정의만 잘지켜지면 그 부수적인 효과로서 발생하는, 필수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좋음에 해당하는 겸손과 같은 미덕을 개인의 선택으로 보기 때문에, 현재 자유주의는 소득분배와 관련된 정의만 잘 지키면, 도덕적 삶의 태도(이를테면 방금 말한 겸손의 미덕)는 승자가 함양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았다고해서 뭐 어떻게 처벌할 순 없다는 겁니다. 1.분배정의(옳음) 2.도덕적 태도 함양(좋음) 우선순위가 이렇게 매겨지는 거죠. 하지만 특정 도덕관을 사회가 강요하지 않고 스스로 그런 도덕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개인의 선택에 맡기는 이런 기존의 자유주의 진영의 사상은, 언뜻보면 능력주의의 결함을 보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능력주의의 폐단을 고차원적으로 강화했다는 겁니다. "나는 성공했지만 패자인 당신들에게 배려도 할줄아는 고등한 인격체의 인간이다. 내 성공에 운이 작용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내가 성공함으로써 내 재산 으로 오히려 패자인 당신들에게 분배도할 수 있으므로 나를 원망할게아니라 나에게 고마워해라" 승자에겐 새로운 정당성을, 패자에겐 새로운 굴욕감을 맛보게 합니다. 그래서 저는 샌델이 아리스토텔레스식의 정의관을 주장한다고 봤습니다. 아리스토렐레스는 그 사회에서 지켜야할 미덕과 공공선이 먼저고(그 사회의 정의justice), 그 다음에 개인의 명예와 부가 분배되는 것이 우선순위가 맞다고합니다. 자유주의와 정반대의 개념인거죠. 특정 삶의 태도를 강요하는 것 자체가 자유를 억압하는 것으로 해석될테니까요. 하지만 샌델은 기존에 단순히"좋음"의 영역이었던 특정 삶의 태도를, "옳음"의 영역으로 끌고와야 하고, 이것을 정치적 담론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즉, 승자가 겸손해지고 패자가 굴욕감을 느끼는 것을 개인의 선택에 맡기는 게 아니라, 실재 정치담론을 통해 정책에 반영해서 승자는 겸손해지도록 만들고 패자는 굴욕감을 덜 느끼도록 사회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는 겁니다. 여기서 우선순위는 1. 도덕적 삶의 태도(옳음), 2. 분배정의(좋음) 가 됩니다. 자유주의진영에선 말도안되는 소리라고 할 행동이죠. 그래서 책에서도 대안책으로 마련한 것이 승자가 겸손해지는 시스템 = 대학추첨제(제비뽑기) 패자가 굴욕감을 덜느끼는 시스템 = 일정 수준 소득 보장,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게 돕는 직업인 도덕교육시스템 같은 것들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장친화적이고 기술공학적 정치에선 절대 명분으로 세울 수 없는 특정 도덕적태도를, 정책의 이유와 당위로서 설정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미국을 포함한 자유주의, 능력주의가 팽배한 국가들에선 하나의 제도와 정책을 만들때 그것이 도덕적으로 옳은가?보다 비용편익 분석을 통해 결정짓습니다. 마이클샌델은 이 부분을 명확히하고 싶어했고,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마이클샌델의 사상)의 구분지점이며 300페이지가 넘는 책 전반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샌델이 정말로 말하고 싶었던건, 앞서 공공선에 대한 올바른 삶의 태도 = 승자의 겸손함 이라는 센델의 도덕적 설정은, 그냥 일종의 설정값이고, 사실은 "여기 내 의견에 반대할 사람들 다 나를 물고 뜯으러 토론장에 나와라, 그리고 현재 우리사회와 개인의 공공선에 필요한 도덕적 태도, 미덕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자. 진짜 공공선은 바로 공공선에 대한 모든 계층의 토론이다" 라는 의미로 이해했습니다. 적다보니 넘길어졌네요 '-';; 굳이 이 내용을 적은건, 샌델의 주장과 상반되는 자유주의진영의 주장을 마치 샌델이 주장한 것처럼 말씀하신것 같았습니다. 그렇게되면 자신의 전제를 자신이 부정해 버리는... 샌델의 논점에 오류가 생기거든요, 그리고 ...오지랖도 한몫을..... 어쨌든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calvinsc51053 жыл бұрын
오늘의 한국은 마치 피렌체 공화국 같다는 얘기.. 듣기 거북하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네요.
@Jadeyday3 жыл бұрын
항상 들으면 편안한 목소리와 눈을 떠도 기분이 좋아지게 하시는 묘한 매력이 있으신 분! 오늘도 정말 잘 보고 듣고 갑니다...이 책 읽어보고 싶네요.ㅎㅎ
@이주노-l5u3 жыл бұрын
날카롭고 탁월한 통찰이십니다. 존경합니다.
@이종혁-c7r2i3 жыл бұрын
늘 즐겁게 잘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연배인데 갖춘 경지에 부러울 따름입니다. :)
@가시나무-w8e3 жыл бұрын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는군요. 샌델 교수는 가치관을 알면 알수록 좋아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수원의사
@jwlim31613 жыл бұрын
마이클샌델의 정의론도 깊이 이해할수록 위험한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saintkim2854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성님 통찰력에 지리고 갑니다. 짝짝짝
@ljs00033 жыл бұрын
전 말씀하신 것처럼 성선설에 기반을 두었다는 것도 거부감이 생겼지만 기본적으로 힘을 가진 사람들이 그 힘을 행운에 기대고 있어서 마치 그 길을 기꺼이 따랐다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도 거부감이 생기더라구요 ( 그 사람들도 하기 진짜 힘들었을 거라는 거를 무시하더라구요)
@위티스-k4c3 жыл бұрын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은 하루 하루 줄타기하는 느낌입니다...
@joa6143 жыл бұрын
격하게 공감합니다.
@aadm65883 жыл бұрын
현재 우리나라는 정치 경제 교육 등 기회, 분배가 불균형적입니다 2030세대가 이 사회를 신뢰할수있을까 걱정됩니다 불신은 공동체와 자신을 와해시키며 양극화 극단으로 몰리게합니다 삶에대한 꿈을 꿀 수있는 나라가 목마릅니다
@시준-n6w3 жыл бұрын
공부한다는 착각...담주에 셤인데...
@Greenbobo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화이팅!
@cool_mikha1877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y92133 жыл бұрын
셤 잘 보셨죠? 김원장님 구독자니깐 😊
@시준-n6w3 жыл бұрын
@@bay9213 D의 의지를 이어받았습니다...
@bay92133 жыл бұрын
@@시준-n6w 🥲 :D
@김건부-d9v3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대학교 다닐때는 그렇게 책읽기가 싫었는데 요즘은 책이 왜 이렇게 재밌는지 모르겠네요ㅋㅋ 책리뷰도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김원장님
@푸른잣나무-k4w3 жыл бұрын
아침엔 목사님 설교에서 이 책에 대해 들었는데 저녁엔 부산의사님의 리뷰를 듣네요. 이 책은 굳이 읽지 않아도 되겠어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또 다른 책 리뷰도 기다릴께요.
@moat18763 жыл бұрын
요새 입시를 보면 정시로 하는게 그나마 제일 공정한것 같습니다. 차악을 선택하는거죠. 제발 수시로 스펙만든다고 학생하고 부모들 고생좀 안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애들이 자소서 쓰면서 거짓말하는것만 배우는것 같습니다.
@조주환-o7h3 жыл бұрын
허허 ㅋㅋㅋㅋ 그게 공정한것 같다니요? ㅋㅋㅋㅋㅋ
@두더지-p2c3 жыл бұрын
@@조주환-o7h 그럼 시험한번 제대로 안치고 고스펙먹은 좆국 딸 보면 공정하다고 느끼심???
@aidanielman3 жыл бұрын
@@조주환-o7h 정시만큼 공정한게 어디있나?? 시험으로만 뽑는게 제일 공정하지.. 수시 한답시고, 돈으로 만든 이상한 스펙으로 뽑는게 불공정한거지. 이해를 못하나??ㅉㅉ
@@진격의다마네기센세 선착순=경쟁 은맞죠. 근데 공정하단뜻은 아니죠. 극단적인예로, 시합에서그러면 체급을 왜나눕니까? 그냥 한데모아가 데쓰매치시키지. 경쟁을 부정하는건아닙니다. 권장되야죠. 사회주의의 대실패가 입증을이미 했죠. 하지만 공정이란 말을 은근슬적 붙이면안되죠.
@ghjkasdf59593 жыл бұрын
@@진격의다마네기센세 1. 법치가 바로선 경쟁 사회는 공정 합니다.. : 근데 그 법이 공정하다는 근거가 있나요? 아니면 법치가 공정하다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더 나아가 무엇을 공정이라고 할것인가요? 2. 건전한 경쟁 사회의 기준이 애매하지만 사회가 발전 할수록 그 기준점에 근접해 가는 겁니다 : 기준이 애매한데.. 그 기준점에 근접해 가면 더 애매해지는 상황이 나오는건가요? 3.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는거와 그러면 공정을 거의 전부 이해하는것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DK-wr9nd3 жыл бұрын
하나하나 작은 과정들이 개인의 능력을 공정하게 평가한다한들, 큰 맥락에서 그것들이 누적되는 과정에 개인의 능력을 상회하는 요소가 크게 작용한다는게 핵심인거겠죠. 샌델 교수는 "사회적인 큰 맥락에서의 불공평함이 민주주의 효율을 저하시키는걸 방지" 해야함을 말하는데, 그것이 "엘리트 계층이 반성하고 저학력/비엘리트 계층에게 당근을 던져주자"라고 어정쩡하게 끝나는 것 같고 오히려 내면 깊숙히 엘리트주의가 숨어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책에서 SAT와 경제적 계층의 절대적 상관관계를 주요하게 다루었으면, 망가진 미국의 초중고 공교육 시스템이 계층이동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걸 좀 더 심도있게 다루었어야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lionkim54133 жыл бұрын
인상적인 리뷰입니다 깊은 내공이 느껴지네요 잘봤습니다ㅎ
@jahyukshin42393 жыл бұрын
두려움으로부터 존중이 나온다고 하지만 과연 대중에 대한 두려움이 대중의 각 구성요소인 시민에대한 존중으로 이어질지가 의문입니다. 또한 그러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대중의 힘을 두려워서 존중하기보단 이용하려고 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크랩킹-s5h3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책 내용중 소유냐 존재냐의 에리히프롬도 비슷하게 분석하더군요. 중세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태어나자마자 신분이 정해져있고 이원론적인 종교 이 데올로기가 그들의 삶에 버팀목 이었는데 현대 사람들은 오히려 역설적으로 자유가 주어졌으나 혼란스럽다고요.
@shinesun69683 жыл бұрын
이 책 리뷰가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김인경-c8q9 ай бұрын
우와~ 누나 너무 좋겠습니다. ^^ 김 원장님의 책 리뷰를 무척 좋아합니다! 종종 올려주세요~
@trinity12033 жыл бұрын
김원장님의 국가관이나 세계관은 국제정치학을 전공하신 이화여대 이춘근 교수님 (유튜버)의 현실주의 국제정치학과 그 궤를 같이 하는 것 같습니다. 국제정치는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계관이지 도덕과 윤리의 가치관이 작동하는 세계관이 아니다.
@piyagi0705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돌아오신 북튜버ㅋㅋ😆
@minchaehan12753 жыл бұрын
늘 잘보고 있어요 저보다 후배되시는데 그 식견과 교양에 놀라고 있습니다
@sbim53243 жыл бұрын
교과서와 언론에서 이사회는 공정하다고 세뇌 하는게 문제라 봅니다. 그냥 냉정한 사회현실을 사실그대로 교과서에 적었다면 운을타고나지 못한 학생들은 최소한의 자기방어는 했을텐데요.... 굴욕감은 가지지 않았을텐데요...
@ori95703 жыл бұрын
마르크스는 공산화되면 사람들이 모두 개미처럼 일 할 거라고 기대했죠. 실제론 국민 모두가 일하는 척만 했죠. 공산당은 공평하게 나눠주는 척만 하고. 결국 둘 다 망했죠. 이번 책이 답답하고 이상하다고 느꼈는데 설명을 듣고 보니 이유를 알겠군요. 감사합니다.
@김기현-g9n3 жыл бұрын
마르크스는 공산주의를 주장한 사람이 아님. 그의 철학으로 래닌이 만들고 스탈린이 망쳐놓은거죠. 마르크스주의는 정확하게는 자본과 노동의 상대성에 대한 이론에 가까움. 내 재능과 노력을 자본에 굴복시키지 말자는게 노동자 혁명이구요.
@changminhan17073 жыл бұрын
@@김기현-g9n 마르크스 앵갤스의 이론은 실현 불가능한 망상에 가까운 이론이고 누가 혁명을 일으켰더라도 망하는것은 필연이었죠. 전체주의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것은 공산주의의 몰락으로 입증되었습니다. 고전의 반열에 오른 하이에크의 ..노예의길..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하루끝-w8z3 жыл бұрын
서구권에서는 최고의 책이라고 극찬받는 자본론이 한국에서는 까기바쁘니 참 문제다.
@14Kimme3 жыл бұрын
어디 댓글에서 누가 그랬어요 마르크스는 팀플을 한번도 안해봤나보다 ㅋㅋㅋㅋ...
@요조-s7t3 жыл бұрын
마르크스는 공산화되면 사람들이 모두 개처럼 일할거라고 한 적 없습니다. 수박 겉핡기 지식 좀 내뱉지 마요
@늴리리-e5j3 жыл бұрын
현대의 공정은 자기 또는 또기편의 공정인듯 합니다.
@개플러스3 жыл бұрын
샌델은 참 머리가 나이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 본인들의 잘난 말빨과 학위로 유명 저서를 남긴 사람들이 자기들 논리대로 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죠. 염세주의의 대명사인 쇼펜하우어가 유산과 지세로 다툰 과정이나 마르크스와 그 금수저 친구가 공산주의적 삶을 살지 못했던 것처럼 말이죠.
태어날때 부터 주어진 재능과 능력이 다르다는것... 공정은 언제나 기회의 평등만을 이야기 한다는것... 뛰어난 재능과 외모를 갖고 태어나는것도 유전자의 상속 아닌가? 부의 상속만 상속인가?
@anchor97972 жыл бұрын
@@김영주-o6g 논리정연하시네요. 공정을 꿈꾸지만 공정이 가지고 있는 모순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계시네요.
@ohmytoshi3 жыл бұрын
6:00 정직하다면에서 저도 살짝 웃음이 나왔네요 ㅎ 이어지는 예는 정말 적절하군요.
@bbaeon3 жыл бұрын
제목이 공정하다는것은 허상이다가 맞겠네요. 전적으로 의견에 동의합니다. 인간이 전부다 나쁜놈일수는 없겠지만 일부는 그러하고 거기에 동조하는 무리가 있어 항상 정의나 공정따위와는 거리가 먼 일들이 계속되는거겠죠. 물론 지극히 상대적으로 그 어느때보다는 공정이나 정의에 가까운 상황이긴 하지만 진정한 목표가 있다면 그것과는 얼마나 아득히 떨어져 있는지 알수 없을 지경이네요.. 샌델교수님의 착각으로 한줄요약도 가능하겠네..
@김탁현-q9h3 жыл бұрын
원장님의 균형감각이 한국을 살리네요, 배부른 지식인들은 빈곤의 고통을 모르죠
@유땡구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김원장님 덕분에 읽은척 할수 있는 책이 한권 늘어났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cslee13523 жыл бұрын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규언-v5w3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교육을 받고 온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미국의 대학교는 교육환경이며 시스템이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등록금을 내고 다닐만 하다고 하더라고요. 독일과 같은 경우엔 구지 대학을 가지 않더라도? 고등학교 때까지 음악시간에 배운 실력만으로도 세계적인 뮤지션을 탄생시킨다고 하고요. 작은형이 서울대를 나와. 교수를 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란 음악교육을 12년이나 배웠는데? 악보를 보고? 시창이 되지 않느냐?고 물으니까? 어렸을 적부터 부르는 것보다 듣는 걸 가르쳐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선진국일수록 양극화를 줄이려고 하죠. 여러 사람들한테 혜택을 골고루 돌아가겠끔 하고.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여건을 마련해서? 살아갈 수 있게 해서? 사회의 일원으로, 세금을 낼 수 있게 해서, 사회의 안정망을 갖추는데 노력하죠. 전체를 관리하는 공인의 도덕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거 같습니다. 많은 예산과 권력이 주어지니까요. 선하게 사용하면?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라면? 많은 사람들을 죽일 수 있으니까요. 저도 인간은 교육을 받지 않으면? 본성은 악하다라고 봅니다. 그래서 공인을 볼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미국은 기축통화국이니까? 망할 일은 없겠죠. 다른 나라들 같으면? 모기지사태가 터졌으면? 망하죠. 집값의 80%까지 대출이 가능했으니까요. 우리나라의 경우야? 지금 주택보급은 100%가 넘어서...전체적관리자의 입장에선? 깔고 앉는 돈보단 다른 쪽으로 경제적인 활동을 유도해서 위험성을 막는 게 필요하죠.
@spacent3 жыл бұрын
원장님의 적잘한 비판은 정말 수긍할만합니다. 근데 댓글 기냥 유투버가 비판했다고 원색적인 비난 일색이네요. 게다가 특저인물까지 끌어와서 욕하는 꼬라지란;;;
@samuell91803 жыл бұрын
깊이있는 리뷰 감사합니다!
@ultex11423 жыл бұрын
덕분에 정말 좋은 교양 쌓고 갑니다.
@아로아로라리루이루3 жыл бұрын
거대담론을 말할 수록 궤변론자일 가능성이 높음. 정의라는 것은 시대에 따라 사람에 따라 언제나 가변적인 것임... 지금 이순간 전 인류가 공산주의가 정의라고 모두 생각한다면 공산주의가 정의가 되는 것이고 자본주의가 정의라고 모두 생각한다면 자본주의가 정의가 되는 것임. 가장 위험한건 '이것만이 정의다. 다른건 불의다' 라고 규정지으려는 사람임.
@dreamlovechurch Жыл бұрын
명쾌하고 공정한 멋진 책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박광일-x2q3 жыл бұрын
마이클 센델은 먼저 본인의 책의 인세에 대해서 겸손해 졌으면
@cjdixjdnjsn334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본인은 너무 겸손하다고 느낄지도 몰라요 .... ㅋㅋㅋ
@wknd80943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지십니다
@Shell_Mini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요 ^^ 이런 영상. 감사합니다.
@강동찬-h4s3 жыл бұрын
이 책 사놓고 아직 보진 못했는데. 원장님 생각듣는 건 항상 즐겁네요
@박두원-s6n3 жыл бұрын
유튜브 알고리즘이 절 김원장님께 인도 했네요. 영상들 하나하나 잘보고 있습니다.
@austinclassjasontv91153 жыл бұрын
책에 관한 리뷰 잘 들었습니다. 인간사는 매번 다른 식의 계급투쟁의 연속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처한 상황을 비관하기 보단 다양한 경험으로 나를 최적화(이게 가장 힘겨운 나와의 싸움입니다.) 시키는게 차라리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갈지 모르겠습니다. 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
@cartneydong3903 жыл бұрын
원장쌤 테크나 의학도 좋지만 북튜버일 때가 정말 진국이시네요 ㅎ
@Proigun3 жыл бұрын
참 교양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antenna..3 жыл бұрын
책을 생일선물로 준다는 점에서 놀래고 시작..ㅋ
@최현강-d9g3 жыл бұрын
저도 며칠전에 구매해서 지금 읽고있는데 딱 알고리즘에 뜨네요
@벽돌을읽어주는남자브2 жыл бұрын
사업을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 두려운 분들 사업이 잘 안되서 힘드신분들 모든 사장님들께 저같은 사람도 이런 인생..이런 방법으로도 사업으로 먹고 살고 있으니 잘못된 선택을 하시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라는 책을 썼습니다.저도 코로나 시작했을때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저도 참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구요 자영업자 모두가 희망을 가지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yehuis22 жыл бұрын
책 리뷰 많이 해주세요!! 리뷰 너무 잘 들었습니다!
@deppjohnny90412 жыл бұрын
세계적으로는 양극화가 줄어들었다가 참 통계입니다. 인구의 절반 가까이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인도와 중국의 국가의 경제발전으로 인해 많은 인구가 빈곤층을 탈출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단순히 양극화를 볼 것이 아니라, 절대 소득이 늘어나면서 양극화가 심화되었느냐, 절대 소득이 줄어들면서 양극화가 되었느냐가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
@foryouryu3 жыл бұрын
언제가 가득한 지각에 감탄을 금할수 없네요.오늘도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alyosha24473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말로 자신의 생각을 풀어내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편집도 없이 쭉쭉 이어가시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합니다~
@mogumayo3 жыл бұрын
북튜버 항상 너무 유익해요~~
@metaler42743 жыл бұрын
지금 우리 현실을 보면 씁쓸한 기분이 드네요
@고래책방2 жыл бұрын
정의란 무엇인가를 보고여기까지 타고 들어왔네여 어려운 책인거 같은데 대단하십니다
@science_1007 ай бұрын
와.. 진짜 많이 배우고 갑니다
@루뜨남3 жыл бұрын
좋은 책 리뷰 감사합니다.
@심태환-i2p3 жыл бұрын
책 리뷰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용한-t1g3 жыл бұрын
잘 보고갑니다,
@jsy51872 жыл бұрын
책을 왜 읽어야하나요? 하고 누군가 질문한다면 내 생각을 정리하고 타인과 사회에 대해 구분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미 어마어마하게 깊은 생각을 미리 했었던 사람들이 명확하리 만큼 정리해둔 사고를 접하는 것이고..... 그것이 대학교육의 의의라고도 생각합니다. 많이 읽으면 백번 도움이 됩니다. 책에 대한 옳은 리뷰영상이었으며 선생님의 세상관을 많이 엿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u_sung3 жыл бұрын
다른 의견이긴 하지만 같은 책을 읽은 분의 소중한 생각 감사하내요. 인간의 선한본성에 대한 믿음 보다는 공동선을 추구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자라는건데.. 그 방안으로는 각자의 직업에서 얻는 사회적 인정으로 개인 마다의 민주주의를 추구하자는게 책에서 말함요. 단순히 사람을 직접적으로 살리는 의사만 존중 받는 사회가 아니라 미래에 우리 사회가 존재가능하다면 우리 주변 환경 청결을 유지해주는 청소부분들이 그로서 질병을 예방하니 그분들도 성취감을 갖는 사회지요. 경재적 이익 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으로도 존중받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그런 사회요. 겸손함은 두려움에서 온다.. 이건 독재나 전체주의 봉건사회의 채찍앞에 총구 앞에 엎드린 민중을 내포하는것 같군요. 전쟁과 생존 기근을 유발하고 통제할수 있는 엘리트 앞에 머리 숙여라.. 이것이 본질같내요 저는 겸손함은 부끄러움에서 온다고 봅니다.. 자연과 나랑 관계 맺은 인간을 보며 본인을 객관화하고 그것에 대한 툴이 과학적 지식이든 종교적 믿음이든 공동체적 사랑이든 그게 전제가 되어야 짐승의 야만이 아닌 문명인이라고 할 수 있을듯하내요. 내자리가 나 말고 누군가는 있었을 수 있는 자리다. 내가 점유하고 소비하는 재화에 대한 감사함.. 모두가 다원적인 생산자로 보는 관점.. 능력주의적 소비자가 아닌.. 그게 저자가 말하는 거 같군요
@너구리-s1z2 жыл бұрын
와 소름 돋도록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책 인용하신 부분도 제가 읽으면서 고개를 갸우뚱했던 부분들입니다. 능력주의가 아닌 세습주의의 경우 최소한 자기능력으로 그 자리를 얻은 게 아니니 겸손할 거고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 대한 경멸이 덜할 것이라는 언급한 부분은 인간본성을 완전히 도외시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냥 능력주의 사회에서 이런 어두운면도 한번 쳐다보자...딱 이정도의 책이었지 그 외에는 솔직히 공감되는 부분이 거의 없었습니다.
@송준근-v7d3 жыл бұрын
이번책은 읽으면서 의아했던 점이 많았죠
@keflixstudio3 жыл бұрын
멋있습니다. 리뷰좋네요~
@laznay773 жыл бұрын
갈수록 자신이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과 본인의 삶이 너무나도 모순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orions19653 жыл бұрын
선물 - 숙제 - 컨텐츠 ㅎㅎ
@이연숙-l8n3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cropcrop92643 жыл бұрын
12:48 이거 ㄹㅇ 맞는말임 카메라가 정말 효과적인 것 같음 ㅋㅋ 어느곳에서든 촬영할 수 있으면 좋겠음 ㅋㅋㅋㅋㅋ 음식점 주방, 용산이나 타이어매장같은 각종 기계들 수리점, 병원 수술실도
@Nagasawa-Masami3 жыл бұрын
요즘 시대의 가장 화두가 되는 물음에 대한 하나의 대답이네요^^ 주말에 시간 내서 읽어봐야겠네요
@eunheejonicho43023 жыл бұрын
훌륭한 남매지간이네요~
@seongjelee20833 жыл бұрын
원장님 리뷰를 보고 당장 구매하여 읽고 있습니다. 닥치는대로 읽는 잡식성이라 최근에 읽어온 에세이, 소설류 와는 다른 본 책이 쉽게 들어오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이면서도 주관적인 관점으로 리뷰해주신 것을 좇아 관련 뉴스를 찾아보며 완독하였습니다. 결론은 비슷하네요. 성공한 자들은 겸양을 찾을 필요가 있다. 미국이 과연 망하지 않을까? 그럼에도 우리나라에서 능력주의를 대체할만한 그 어떠한 것을 찾긴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도 그나마 다수들이 인정할만한 것이 능력주의가 아닌가 싶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HJK-ok8kk6 ай бұрын
배고프다는 착각.. (2시간전에 밥먹음)
@광현작가3 жыл бұрын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방인-g5w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의 현실과 비교해서 설명해주셔서 더 공감이 많이 되네요. 주택 공급을 줄이면 가격은 올라간다는 기본적인 상식으로 정책을 펼치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시장 경제의 상식을 무시하고 이념을 집어넣어 무주택자를 절망으로 몰아간 지금의 우리나라 현실에 가슴이 너무 답답합니다.
@김버튼-i7g3 жыл бұрын
미국출생+중상류층 이상 집안+백인+최상위급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서 최고의 대학에 최연소교수로 임용된 사람이 바라보는 아름다운세상ㅋㅋㅋ 본인은 객관적으로 볼려고 노력한다지만 현실과 동떨어질수밖에..
@aadm65883 жыл бұрын
보고 듣고 배우고 경험한것 이상은 잘 볼 수 없겠죠
@kmjx-c8p3 жыл бұрын
학생인데 잘 보고 있어요
@newgeneration74783 жыл бұрын
공정은 누구가의 상실이 있을때 가능합니다 상실의 정도는 누가 정하고 판단하고 누가 상실의 대상자고 누가 수혜의 대상자며 누가 공정이란 수술을 완전하게 집도할 수 있을까요? 유기체들의 집합체인 우리가 상호간 유기적인 관계, 공정하게 각 지체의 임무를 이해하고 충실하게 반복하는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큰 생각이 일어나야 하고 큰 생각에서 파생된 각 지체들에 대한 호르몬 대사 작용 같은 것이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는 어떠한 보이지 않지만 정해진 법칙에 둘러쌓여 살아가는데 우리를 현실속에서 구속하는 법인 죽을 수 밖에 없는 사망의 법입니다. 여기에 매여선 안됩니다. 사망의 법이 우리를 이기적인 존재로 만듭니다 유한함이 갈급함을 초래합니다. 또 세상속의 여러가지 법은 정당성과 무분별한 처벌을 막기 위한 수단이지 우리 삶을 보장하고 다스리는 법 자체로써는 해당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법을 폐하면 최소한의 정성당을 잃어버리게 되기 때문에 불가하고 그래서 우리는 유기적인 큰 변화된 흐름을 위해 자발적인 희생자들이 늘 필요합니다. 그들은 법을 더욱 법 답게 만들고 사회의 사지 끝 마디마디 까지 피를 보내줄겁니다. 막연함에 근거한 것 같지만 보이지 않는 증거,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 우릴 빛으로 인도해 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믿음을 가져야합니다. 저는 사망의 법의 다스림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의 법의 다스림으로 옮겨져 자발적 희생자가 되기 위해 깨어나고 있고 지금 이 시대가 또다는 누군가, 자발적인 희생자들을 깨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비공정성의 해소를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사람이 되지 마시고 법앞에 정당성을 호소하며 상호간에는 아름다운 이해관계를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nhs37302 жыл бұрын
인간의 선함을 다르게 해석하고 있는 아인 랜드의 '이기심의 미덕'도 리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