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레빈슨 음질특성 및 최신출시기종에 대한 간단평가

마크레빈슨의 신제품, No.5802, 5805 & 585.5 는
과연 어떤소리를 들려줄까?
마크레빈슨에 향수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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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fasoul9627]

존컬 이라는 설계자가 2019년 록키마운티오디오쇼 컨퍼런스 대담에서 마크레빈슨 후일담을 얘기하는 동영상을 보았는데(최근엔 파라사운드 앰프에 참여, 파라마운트 앰프에 JC 마크 각인) 최초의 프리앰프를 설계했던 이유가 개인적으로 미국에서만 유명했던 히피밴드 '그레이트풀 데드' 라는 밴드를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그레이트풀 밴드는 다른 밴드와 달리 그랜드 피아노를 항상 무대에 배치 연주했었는데 피아노 사운드가 너무 뭉개져 들려서 거기에 걸맞는 프리 앰프제작과 피아노 소리를 위한 미드레인지 스피커 집단배치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 트랜지스터는 개발 10년이 안 되어서 게르마늄 소자, 저출력,내구성 약한 치명적 한계가 있었고 실리콘 트랜지스터는 개발 중에 있었죠. 클래스A 방식의 TR회로는 60년대 말인가 '장히가라' 라는 사람이 기본회로를 발표했죠.(현재도 많은 diy 키트가 유통중이죠) 그리고 카피라이트 허용했구요.(넬패스도 이런 정신을 이어받은 사람이죠) 마크레빈슨ML-1이 당시 화제가 되었던 이유가 all TR로 만들었고, 진공관과 비교할 수 없는 저잡음 세계를 제품화한 것이 주목을 끌게 되었던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 이전까지는 마란츠7c,맥킨토시,피셔,하만카든사의 사이테이션 정도가 가정용에 사용되었던 진공관 고급 프리앰프였다고 합니다. 존컬의 대가다운 면모를 나타내 주는 답변이 하이엔드 앰프나 PA앰프나 설계에 별차이 없다. 차이라면 판매대상이 다르다는 것. 비밀은 하이엔드 메이커는 나름의 커플링,디커플링 컨덴서의 활용을 비밀로 자신들의 비법처럼 갖고 있다는 것(웃음) 스피커 회사도 마찬가지이다. 앰프를 설계하면서 온갖 종류의 컨덴서를 조합한 실험을 다했었다. 그런데 동양에서 직류까지(dc 앰프)증폭하는 앰프가 있다고(아마 파이오니아 고급 앰프로 추정.70년대 말에 발표했음)놀랐었다는 얘기와 솔직히 음악애호가가 원치않는 사운드였던 느낌이라고 회술...(현재 파워앰프 대부분 DC검출회로를 부착함. 전원단에 IC가 붙어있으면 DC서보회로임, 그렇지만 입력단에 커플링 컨덴서와 출력단에 컨덴서와 코일을 붙임, 정통DC앰프는 입력단부터 회로 전단에 걸쳐 컨덴서가 없음. 다만 소리는 경질이라는 의견이 대부분 ) 마크레빈슨은 80년대 초반 회사에 자금을 댄 마드리갈사와 지분 싸움 중 불리해지자 흑자 도산을 시도함. 그와중 첼로앰프와 첼로 이퀄라이져 프리앰프를 엄청난 고가로 발매함(첼로 이퀄라이져는 고급 커플링 콘덴서로 도배를 한 제품임) 마드리갈사와 소송에서 향후 마크레빈슨은 자신의 이름명인 브랜드를 잃고, 상도덕에 관한 징벌적 판결인 자신의 이름을 표방한 제품도 발매할 수 없다고 함. 마크레빈슨을 성장시킨 회사는 마크레빈슨이 떠난 후 마드리갈사에서 발매한 제품들이 대부분(시기적으로 이때가 하이엔드 번성기) 2009년 세계적 리먼사태로 많은 회사들이 물갈이가 되었음. 현재 마크레빈슨의 제조사도 마드리갈이 아님. 솔직히 올드팬으로 현재 마크레빈슨 앰프의 외형 마감은 과거에 비해 무척 소박해짐(즉 하이엔드적 마감 수준에 못미침)

[@nicechef2797]

오른쪽 앉은 사람은 맥을 딱딱 끊네.

[@infinytower3317]

매킨토시만 주구장창 듣고 있는 입장에서 너무 재미난 내용입니다!

[@김웅기-r7z]

죄송한데 주기표님은 오승영님 말씀하실때 말 좀 끊지 말아주세요 너무 혼자 말씀하려고 하시네요 다른 편을 보면 너무 심하네요 (이번편은 좀 나은편) 항상 오승영님 말씀이 깔끔하게 이어지질 못해요

[@골드포칼]

채널측에서 참고하시라고 비슷한내용을 적고나서 삭제한적이 있었네요 오승영님 의견을 계속듣고 싶은데 자꾸 끊기니 짜증나더라고요~^^ 솔직히 오승영님 의견만 재밌고 신뢰가 가거든요 그리고 풀레인지라는 이 좋은 브랜드를 못살리는 채널인듯요 기대많이 했었는데..... 차라리 오승영님같은 해박한 평론가 분들만 돌아가면서 자신이 자신있는 기기나 브랜드에대한 역사와 스토리와 제품평가를 위주로 진행하는 형태가 더 재미있을듯요 더불어 성향별 매칭을 한편한편 진행하면 경우의 수가 워낙많으니 소스도 넘쳐날거고요

[@famroy9169]

말씀잘하시고있는데요 두분..사이좋게 ㅎ

[@서부전자]

두 분이 진행하시는 의미가 별로 없어보입니다. 중요한 이유가 아닌면 한 분 말씀이 끝나고 보충이나 의견을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최소한 한 번은 리허설을 하시고 모니터링 한 후 방송해 주시면 어떨까요?. 주제의 맥을 잡기 어렵고 중간 중간 튀어나오는 별 도움 안되는 말들로 듣기가 거북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올려주신 영상을 보면서 안타까운 점 하나 더 말씀 드립니다. 가급적이면 추상적이고 모호한 표현은 최소화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거 일본 잡지를 번역한 오디오 평론을 듣는 느낌이 들때가 많습니다. 저도 20년 전에는 그 신기루 같은 표현에 심한 열병도 앓아 봤지만 지금은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보다 과학적이고 정량화된 표현들로도 충분히 설명이 가능한 분야입니다. 다른 전문 음향 체널들을 모니터링 하셔서 참고해 주시면 더 좋은 방송이 될 것 같습니다.

[@seungyoungoh2818]

ᄇ ᅡ 보ᄋ ᅡ ᄈ ᅡ 조언 감사드립니다. 편한 마음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진행자들도 그리 심각하지 않은 어조로 진행하려는 거니까요. 앉아서 카메라를 마주하면 의도만큼을 다 표현하기 쉽지 않더군요 ^^ 유투브라는 플랫폼 자체가 아마추어리즘 자체를 생명력으로 허용하기 때문입니다. 그게 공중파나 공식 채널과 다른 재미가 되겠죠. 무슨 음향강의 같은 걸 하려는 건 아닙니다. 그런 건 지금도 많으니까요. 오히려 지향하는 바가 없이 말 나오는 대로 함께 즐기고자 할 뿐입니다. 하지만 언젠가 님의 기대에 부응할 만한 수준이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그러는 과정이라면 저렇게 둘이 진행하는 현재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

[@kyukim6358]

@@seungyoungoh2818 지금 여쭤보기는 좀 뭐한데...개인적으로 제일 아끼는 솔리드스테이트랑 스피커 조합이 뭔지 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잘보고 있습니다

[@서부전자]

@@seungyoungoh2818 늦은 시간 답변에 감사함과 죄송함이 교차합니다.. 아마추어리즘을 말씀하시지만 기획하시고 진행하시는 입장에서 노고와 고충이 말씀에서 충분히 느껴집니다. 오디오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eungyoungoh2818]

@@서부전자 ^^

[@seungyoungoh2818]

@@kyukim6358 ㅎ 난데없긴 하지만 재밌는 주제죠. 이런 '제일 좋아하는' 것에 대한 얘기. 전엔 그런 게 하나씩 있었는데, 글쎄요 이젠 딱히 하나를 꼽기 어렵네요. 여러가지가 다 좋아져서 말이에요. 음악하고 비슷한 거 같아요. 한창 음악에 빠져있을 때는 최고라고 하는 밴드나 가수가 있었는데, 점차 음악을 많이 알게 되면서 다 좋아지는 것처럼요. 개인적인 애착의 차원에서 그 중 하나 예를 들어드리자면, 패스의 INT-60에 록포트의 아비오르와 같은 조합이 생각납니다.

[@energy3085]

마크레비슨 시리즈 정독중입니다~~~☆☆

[@사랑짝-v1w]

영철이는 가라, 이 프로는 초보용이 아니다

[@ysk249]

요즘 마크레빈슨에 관해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풀어주셔서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마크레빈슨은 유투브를 통해서밖에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는데요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매킨토시와 네임과도 비교해서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종구-y4p]

말씀중에영국 소출력 앰프라고하시는데 사오십와트가 저는아주충분하던데요칠십년대는아니고팔십년대지만요

[@코발트블루-p4p]

구독중인데 이번편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25년동안 입문기로만 음악을 듣고 있고 이런 하이엔드급은 제가 가지기 힘든 기기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심이 가네요. 잘 듣고 있습니다.

[@예지우짱]

오승영님 지식에 감탄하고 갑니다. 같이 이야기 할 때는 매너를 지켜 말이 끝까지 이어질 수 있게 끊지 말아주시면 좋겠어요.

[@박종구-y4p]

대형 공연장메서 25W앰프를 쓰나요

[@ever93]

"오프라인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오디오매니아 두분의 수다!" 저는 아직 초보이지만, 귀동냥으로 어깨너머 두 "매니아"분들의 말씀을 들으면서, "오디오..." 이 세계의 이모저모를 눈치껏 배워가고 있습니다^^

[@FullrangeKR]

감사합니다. 워낙 오디오라는 분야가 범위가 넓지만, 좋은 컨텐츠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182jin]

태광 에로이카, 롯데 파이오니아 ㅋㅋㅋ

[@jonghosohn]

유튜브를 보면서 이렇게 모노로그에 특화된 사람은 처음봤다. 두사람의 대화를 들으면서 일방적으로 한쪽의 소리가 거슬리기는 처음이다. 차라리 혼자 하던지 아니면 본인의 귀는 두배 열고 입은 반으로 줄여주기를 바랄뿐이다.

[@famroy9169]

안보면 될것을 .. 심사가 한참 뒤틀렸구만. 매사에 부정적이죠?

[@look8234]

두분의 말씀이 저음과 고음같네요.ㅎㅎ 역사가 있는 제품이네요. 두분 고맙습니다.

[@박종구-y4p]

콤팩트카메라는하이앤드라고하면안돼나요 비싸다고 하이앤드는아니겠지만라이카 콤팩트 카메라는 오백 넘어갈턴데 하이엔드라고하면안돼나요 하이엔드의개념이뮌가요

[@kimjsk01]

제가 만나 본 마크 레빈슨은 사기꾼 기질이 좀 충만했다는...

[@FullrangeKR]

아무래도 큰 회사 퇴사 이후 작은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실패를 하고 그러다 보니 마크레빈슨이라는 사람 자체는 최근에 그렇게 된 부분도 있는 듯 합니다. 제가 아는 다른 분 중에서도 직접 만나봤는데 기대와는 조금 달랐다는 분들도 있기는 하더군요. 비즈니스가 되면 아무래도 호불호가 생길 수 있겠죠.

[@진영철-e7j]

두분 이야기가 흥미가 없어지내요

[@진영철-e7j]

초보 완전 무시고 자기들 이야기 뿐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