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자본론 핵심 살펴보기 | 홍익대 경영대학 홍기훈 교수 | 빅퀘스천 25회

  Рет қаралды 112,100

빅퀘스천 Big Questions

빅퀘스천 Big Questions

Күн бұрын

부의 양극화, 돈을 벌기 위한 맹목적인 투자. 돈과 관련한 우리 사회의 부작용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죠. 이것을 예견했던 경제학자가 있습니다. 무려 150여 년 전 역사 속의 인물 칼 마르크스인데요.
마르크스가 쓴 '자본론'은 자본주의 체제가 어떠한 구조적 모순을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본론'의 명성만큼이나 그것의 탄생 배경, 책의 내용 등은 생각보다 잘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마르크스 자본론 핵심 30분 안에 살펴보기!
'위대한 경제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의 저자 홍기훈 교수의 빅퀘스천 '자본론은 아직 유효한가?'입니다.
#경제학 #고전 #자본론 #마르크스 #칼마르크스 #고전읽기 #빅퀘스천 #sbsbiz #철학 #자본주의 #공산주의 #사회주의 #역사 #경제사 #홍기훈교수 #강연 #강의
-----------------------------------------------------------------------------------------------------------------------
[홍기훈 교수의 신간 '위대한 경제학 고전 30권을 1권으로 읽는 책 구매링크]
product.kyobob...
[출연 및 협업문의]
big_question1@naver.com
[빅퀘스천 소통공간]
인스타그램 @big.questionnn
블로그 blog.naver.com/big_question1

Пікірлер: 331
@서바다-p8n
@서바다-p8n Жыл бұрын
강의 감사합니다 ^^ 다음편도 기대가 됩니다
@JonghanKim-cm2lm
@JonghanKim-cm2lm Ай бұрын
마르크스는 가장 중요한 지적 노동의 가치는 무시했다 . 그게 가장 큰 실패 요인이다. 노동 보다 중요한게 아이디어 혁명이다
@kimtaek68
@kimtaek68 Ай бұрын
맑스는 지적 노동, 즉 죽은 노동의 비중이 커지기 때문에 이윤율이 저하한다고 설명했지. ai를 발명한 천재의 지적 노동 때문에 대부분이 일자리를 잃게 되는 지금 실제로 벌어지는 일 아닌가?
@log7584
@log7584 Ай бұрын
​@@kimtaek68 ㄴㄴ 새로운 기술 혁명을 말하고 그건 일자리가 변형되는거지 ai 가 현 산업 체계 시점에선 일자리가 줄지만 그만큼 AI 로 다른 산업 생태계가 구축됨 마르크스는 반도체와 컴퓨터, 인터넷, 아이폰 기술이 올거라 못봤으니~
@DFCV102
@DFCV102 Ай бұрын
@@log7584 난독 ㅋㅋㅋ
@cioran44
@cioran44 9 күн бұрын
지식-아이디어 노동도 노동 일반에 포함되는거고(따라서 마찬가지로 거기서도 착취가 일어날 수 밖에 없는거고...) 마르크스는 당시 시대 상황상 그걸 심도있게 다루진 않았지만 무시한 적도 없습니다. 마르크스에 영향받은 후대의 다른 학자들이 보강해서 현재까지 많이들 다루고 있죠. 뭐가 왜 실패요인이라는 건지... 논점이 뭔지 모르겠네요
@정음-p1i
@정음-p1i 4 ай бұрын
잉여가치는 노동자를 착취하는 데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를 착취하는 데에서도 온다.
@송진혁-t6r
@송진혁-t6r Жыл бұрын
사실 마르크스가 살아 있었다면, 사례로 제시한 국가들을 "공산주의/사회주의"라고 "공산주의/사회주의"라고 규정하진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이미 영상에도 언급되어 있듯, "공산주의/사회주의"는 일단 기본적으로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을 경험한 후 높은 생산력을 전제한 후의 자본주의의 내적모순이 심화되면서 나타난다고 언급합니다. 이는 교수님과의 주장과 동일합니다.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교수님이 언급한 사례들은 대체로 농업사회에서 소위 "정치적 체제"로서의 이념을 표방한 국가라고 보아야 하며 이 나라들은 현재 "자본주의"를 따라가거나 유사한 경제체제적인경향을 보입니다. 외려 정치적인 것을 제외하고 경제적인 측면만 보았을 때는 마르크스가 일정 맞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다들 자본주의적인 경제활동으로 돌아서고 있으니까요.) 중요한 것은 마르크스는 현대 경제학들이나 과학이 추구하는 실험-결론 도출적인 방법론들을 사용하진 않았지만 문제의식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생각보다 훨씬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결론들을 도출해냅니다. 물론, 경영자들이 노동을 창조적인 결과물이 되도록 조율하고 기획하는 내용들을 간과하긴 하지만 마르크스는 이에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고 자본론에서 이야기 합니다. 편견 사로잡혀 제대로 고전을 보지 못하면,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들은 반쪽 짜리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천재라고 평가받고 영향력을 가지는 이유는 이러한 편견들 조차도 가지면 안된다고 마르크스는 역설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고전을 바라보고 컨텍스트를 읽는 사람만이 올바르게 세상을 볼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마르크스주의자의 모임에서 마르크스주의자 : "마르크스 선생님 저희는 당신의 이론을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마르크스 : "나는 마르크스주의자가 아니다. 그대들도 마르크스주의자여서는 안된다."
@bongsunpark
@bongsunpark Жыл бұрын
당신 댓글이 가장 적절히 설명하네. 다들 일부분만 들어내서 비판하는데, 마르크스 사회주의는 고도화된 자본주의의 다음 단계로 제시한다는걸 다 빼고 얘기함. 지금까지 사회주의의 모든시도는 저러한 전제 없이 시행해서 망했다고 봐도. 개인적으로 ai가 보급화되면 자본주의가 고도화됐다고 볼수 있지 않나 싶음. 수정자본주의 등장으로 사회주의가 망했다고 하지만 구조적 문제는 해결된게 아니라 수명을 연장한것. 물론 지금은 사회주의가 대안이 될수 없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한다면 독재가 아닌 진정한 사회주의도 고려해 볼 수 있지않나 싶음
@성이름-e9t3s
@성이름-e9t3s 6 ай бұрын
​@@bongsunpark사회주의 북한...
@gmhyang
@gmhyang 3 ай бұрын
​@@성이름-e9t3s북한의 어디가 사회주의, 공산주의인가요. 북한 헌법에 사회주의 공산주의 들어있으니 공산주의 국가입니까?
@lyn1742
@lyn1742 Жыл бұрын
와 이책에 에대한 소개를 이렇게 간결하고 정확하게 설명 하는 건 처음 이네
@rui4840
@rui4840 Жыл бұрын
계신곳향해절하고싶네요.,. 잘봤슴당
@SHKim-uv4wo
@SHKim-uv4wo 11 ай бұрын
경제학을 위해서는 자본주의의 역사를 말해야 하고 산업화와 말하기 위해서는 자본론을 말해야 함!!! 공산주의을 미워하지만 전세계 중 공산주의를 하는 곳은 이스라엘의 키부츠 뿐... 북한의 공산주의가 아님. 공유 자산 공동 분배가 없음 그냥 1인 독재주의임... 아직도 북한을 공산주의로 말한 어리석은 국민들로 가득한 한국입니다 !!!
@345mura
@345mura Жыл бұрын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불안전한 나라가 상대적으로 통치력이 약했기에 성공했던거지,프랑스에서도 분명 혁명이 일러났고 ,진압당했던것이고 ,영국 프랑스,미국같은 나라들은 혁명이 이러나는걸 보고 재빨리 노동자들에 대해 높은 임금을 주면서 달래서 노동자들이 잘살게 되니 혁명이 안일어난거라, 노동자들이 잘살게 된것은 자본론의 역량이 컷다고 봐야 되지않나.
@박희욱-h5p
@박희욱-h5p 4 ай бұрын
오호! 그래서 소련, 중국, 북한, 쿠바 등이 자본론의 덕을 봤구나!
@345mura
@345mura 4 ай бұрын
@@박희욱-h5p 너도 자본론 덕을 봤어.
@배영환-q6n
@배영환-q6n 4 ай бұрын
원래는 영국이나 미국등 선진국에서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나야 히는데,경져 후진국.정치.문화등 후진국등인 소련연방이나.중국.쿠바등 일어나니 짝뚱 공산주의이니 대규모 살육.숙청.학대등 못찔을 했으니,역사의 뒷안길로 가는거다.. 너무 때를 잘못 낫는죄가 크구나!
@혁신-s5y
@혁신-s5y 4 ай бұрын
더 큰건 나름 강대국의 지휘에 있던 러시아가 소련이라는 거대한 공산국가로 변하자 이에 영향을 받은 자본진영도 노동법, 복지 같은 것에 신경을 쓴거지 혁명만 일어 났다 진압 되었다면 지금과 같은 노동법은 없었을 거임
@chiniahn1
@chiniahn1 Жыл бұрын
자본주의 체제에서 시회주의적인 제도를 수용햏기때문에 유지되는거죠 예를 들자면 의료보험 연금제도 등등
@둘기닭-p2j
@둘기닭-p2j 4 ай бұрын
예시로 든 게 하필이면ㅋㅋㅋㅋ폰지사기 같은 병폐들이네
@Hjbjishrstmbj
@Hjbjishrstmbj 3 ай бұрын
의료보험 연금제도가 어째서 사회주의 제도냐 ㅉㅉㅉ 비스마르크가 시작한거고 자본주의랑 전혀 상충되지 않는 정책이구만.. 오히려 순수 사회주의에서 존재할 수 없는 제도지 애초에 병원이 공짜일텐데 의료보험이 필요할리가 없지 ㅋ
@0527kevinhan
@0527kevinhan 3 ай бұрын
​@@Hjbjishrstmbj 무식한 넘이 예의까지 없네.
@Mistoffeleess
@Mistoffeleess 3 ай бұрын
@@Hjbjishrstmbj 등신아님? 역사공부좀 해라 ㅉㅉ
@user-sf5nl6lc4u
@user-sf5nl6lc4u 3 ай бұрын
​@@Hjbjishrstmbj 사회주의는 마르크스 이전에도 존재했다. 그리고 순수 자본주의 아래에서는 의료보험과 연금제도는 존재할수 없다. 당시 순수 자본주의는 자본경제에 대한 어떠한 개입도 완전 거부하는 제도였으니까. '사회보장제도'라는 단어 자체에 경제에 대한 개입이 존재한다는 말이고 사회주의에 영향을 받았다는 말이다. 유독 우리나라에는 60년대 이념전쟁을 벗어나지 못한 사람이 많은데, 사회주의 이론과 자본주의 이론이 결합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무조건 배척만 외치는지.
@jjangskymaru9111
@jjangskymaru9111 Жыл бұрын
북한을 공산주의 ㅡㅡ;; 북한은 그냥 김씨독재임..
@세진의책소개튜브
@세진의책소개튜브 18 күн бұрын
저도 동감합니다.
@가가대소-l2r
@가가대소-l2r Жыл бұрын
마르크스의 사상은 우리인간 사회에 녹아들었다
@박희욱-h5p
@박희욱-h5p 4 ай бұрын
그렇습니다. 그의 사상이 녹아들면 들수록 망해버렸지요.
@soony997
@soony997 24 күн бұрын
배아파리즘
@해리-o7o
@해리-o7o Жыл бұрын
@강레이-x9k
@강레이-x9k 11 ай бұрын
엄청난 강의입니다..
@wenhan9424
@wenhan9424 Жыл бұрын
자본론이 말하는걸 요약하면 "자본은 노동을 착취한다, 시장경제는 반드시 망한다, 계획 경제답이다" 이지요, 그럴듯 해보이는 작은 논리에 매몰되지 말아야 함. 자본이 노동에 대한 착취는 아주 제한적이고 선택적이지만 , 권력이 노동에 대한 착취야 말로 절대적이고 강권적이지요.
@Yeo_Taeyoung
@Yeo_Taeyoung Жыл бұрын
그 권력도 자본이 없으면 안 될 걸요.
@조철수-f1x
@조철수-f1x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도 독재의나라다 귄서자와 부자가 약자에대한독재
@조철수-f1x
@조철수-f1x Жыл бұрын
지금전세게엣니자본주의는 다망해가고잇다 미국그리고ㅡ서방유럽 중국이 젤이부강한나라가되고 전세게가 다같이 공산주의간다. 비을게치가 중국에가서 보고. 이렇게말햇다. 세계인 류의 희망은 사화주의 중국에잇다. 왜 미국의 자본ㄷㆍ의ㅣ를그들은 다알고잇다
@알콜말기궁예
@알콜말기궁예 11 ай бұрын
🤬독재자가 무서운거지.. . 남북 쌍돼지 !.. . .
@쇳치
@쇳치 10 ай бұрын
​@@Yeo_Taeyoung마르크스 주의가 자본 주의를 증오한다는 거는 거짓이랍니다 원시시대가 잇어고 봉건 시대 후 자본시대가 온거처럼 자본주의. 다음 시대를 말 한다고 ...
@JS-tu3lu
@JS-tu3lu Жыл бұрын
농촌에서 도시로 오기 전 그들의 생활상도 연결시켜야 올바른 추론이 가능합니다 그들이 자본가의 착취를 받지 않았다면 생존이 가능했겠는가 하는 물음에 대한 답도 있어야 합니다. 인구의 증가가 있었는가 없었는가, 인류학자들의 연구도 같이 탁상에 올라야 합니다.
@박희욱-h5p
@박희욱-h5p Ай бұрын
영국에서는 인클로저운동으로 농토를 잃은 농민들이 도시로 몰려들었습니다. 굶어죽게 생긴 노동자를 살려낸 것이 자본가들이었습니다. 아무리 노동환경이 나빠도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마르크스는 자본가들을 모함했을 뿐입니다. 자본가들은 노동자들을 착취한 사실이 없습니다. 마르크스는 영양실조로 자식들을 3명이나 죽게 만들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공장에 가서 착취를 자청했어야 마땅했습니다.
@행드
@행드 Ай бұрын
설민석인줄 알고 체널추천안함 누를번ㅎ
@goyang8
@goyang8 3 ай бұрын
어떻게 사람을 비용으로 환산할수 있는가. 하는 정치적 호소로 더 들리는 거 같네요.
@user-oz1qg7xn9r
@user-oz1qg7xn9r 4 ай бұрын
노등자들의 임금도 결국 수용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되고 상품의 가격도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될텐데 소비자들의 수요가 급변해서 자본가는 많은 자본을 투입하고 다 날릴 수도 있지만 노동자는 변화된 환경에 맞게 다른 공장 으로 이동할 수 있음. 자본가가 얻는 이득엔 여러 시장상황이 반영되는 것같음. 마르크스 당시 상황은 대량생산으로 농촌 노동자들 도 도시로 이동하고 한정된 공장에서 기계로 대량생산을 하니 노동수요는 공급에 비해 적은 상황이라 임금수준이 매우 낮게 형성되버린 상황같음. 당시 대령생산기술의 발달로 자본가는 많은 이득을 취하고 노동자들은 저임금에 시달리는 모습이 더더욱 유물론을 지지하게 됐을 거임.
@태호장-m3x
@태호장-m3x 5 күн бұрын
여러국가의 정당에 사회주의 정당들이 있다 대공항때 해결안으로 사회주의 리먼사태때 또한 그러했다고 본다 자본주의의 문제로 인해 1, 2차 세계 전쟁이 일어났다 3차 대전은 우리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알고있으며 지구가 하나가 되어 가고 있으며 이념과 철학이 법과 함께 진화하고 있다 사회주의는 자본주의을 수용하고 자본주의는 사회주의를 수용해 가면서 융합적 복합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서로 가장 좋은 방향을 향해 진화하고 있는것이다 단 문제는 인간의 탐욕스럼움으로 완성 되지 못 하고 있는 것이며 소수의 기득권층과 권럭자의 탐욕과 그릇된 철학으로 인류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며 소수의 혁명가들에 의해 견제 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진리는 존재하나 이무리 진화 해도 완벽한 이념을 지키지 못하는 인간의 불완전한 속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하여 진리는 음과양으로 되어 있으므로 인간은 올바른 선택과 조화를 하도록 인류가 존재하는한 계속 끊어지지않게 노력해야할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이 인류의 유토피아로서의 숙명인 것이다.
@witnessk_history_tv
@witnessk_history_tv Жыл бұрын
마르크스의 자본론의 잉여가치에 대한 통찰력 부분은 정말 기똥차네요. 지금 현재의 자본 만능주의, 노동 착취 현상을 그대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주-y4g
@우주-y4g 7 ай бұрын
그게 자본주의의 순기능 중 하나이기 때문
@Ruben-l2v
@Ruben-l2v 6 ай бұрын
착취가 아니라 요람같은데… 돈 값하는 직원을 많이 못봄. 착취할게 없음
@2ndflr829
@2ndflr829 3 ай бұрын
노동착취라고 부르신 그 현상으로 인해 100년전 부자들 보다 현대의 일반 서민들이 훨씬 많은 문명의 산물들을 누리죠
@log7584
@log7584 Ай бұрын
마르크스 시절의 노동자는 ㅋㅋㅋㅋ 진짜 개돼지 보다 못했지 ㄹㅇㅋㅋㅋㅋ
@광규강-r2m
@광규강-r2m 4 ай бұрын
인간은 국가의 의지대로 살면 결국 노예 신세가 된다 국가의 법률에 호응 하면사 개인의 의지대로 살아야 행복의 길로 들어선다
@하상윤-e7q
@하상윤-e7q Жыл бұрын
마르크스는 평생 땀흘려 노동한 적이 있었나...엥겔스에 빌붙어 살았지...지금의 운동권 좌파와 비슷... 자본론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그냥 자본주의는 내부모순으로 몰락할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라고 거기에 모든 것을 짜맞추기한 실증주의와는 완전히 반하는 예언서
@주식으로살아남기-s7g
@주식으로살아남기-s7g Жыл бұрын
마르크스가 일해봤냐고? ㅋ 딱 유치원생 정도의 질문수준 야ᆢ넌 어른들 얘기하는데 빠져라ᆢ
@edelweiss3423
@edelweiss3423 11 ай бұрын
자본주의의 모순 노동력착취로 재물모아 노동자가 배고프다 외치니 사다리 걷어차고 니들도 돈모아 모으려하니 사다리가 없다 그건노동자니들 몫, 🐕 자슥들 우리나라 대기업들 보수 친일 조중동
@안뉴로
@안뉴로 9 ай бұрын
마르크스는 케인스와 함께 주식 투자로 큰 돈을 번 얼마 안되는 경제학자 중 하나입니다. 땀흘려 노력할 필요가 없던 사람이었어요😂 ㅋㅋㅋ
@월장일취-g8i
@월장일취-g8i 8 ай бұрын
​​@@안뉴로ㄴㄴ 맑스 영국으로 망명가서 존나 가난하게 삼, 허나 갑자기 받은 유산이랑 앵겔스 지원 덕분에 자본론 집필에 집중할 수 있었음 일단 앵겔스 지원 없었으면 그 전에 굶어 죽거나 노동 했어야 함ㅋㅋ
@통통한알탱
@통통한알탱 19 күн бұрын
​@@주식으로살아남기-s7g마르크스가 노동 했냐는 증거 좀 가져오세요 정확히 어디서 어디 회사에서 노동을 했는지요
@김삼근-t7l
@김삼근-t7l Жыл бұрын
인간의 돈을 위한노동이 계속 있을것인가 국가내 돈이 한쪽으로만 흐를것인가
@joon8566
@joon8566 Жыл бұрын
ㅋㅋ 북한이 뭔 공산주의입니까? 공산주의가 제일 싫어하는 세습왕조지
@younghocha677
@younghocha677 2 ай бұрын
경제학자들이 말하지 않는것이... 아직까지 자본주의가 한계에 봉착한 후 공산화된 국가는 없다는 것이다. 가진자들이 자본주의가 한계에 도달하는 것을 지연시키고 있거던
@kdyu178
@kdyu178 Жыл бұрын
자유주의와 사회주의를 마치 대립항으로 설명하는 부분은 수정이 좀 필요할 듯 합니다만… 사회주의는 ’자유의 확대‘ 라는 공통목표를 위한 방법론중에 하나지,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일례로 국민건강보험의 경우 그 강제성으로 인해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측면이 있지만, 사회전체의 안전망으로 작용하여 질병으로 인해 삶을 이어나가는데에서 ’자유롭지 못한 사람‘ 들을 구제하믄 역할을 하지요. 돈이 없어 기본적 의료서비스도 받지 못해 건강이 위협을 받는게 ’자유로운 상태‘ 는 아닌 것이죠. 자본이 이윤을 추구할 ’자유‘는 자유의 개념을 상당히 좁게 상정한게 아닐런지요.
@console.writeline9465
@console.writeline9465 7 ай бұрын
정확합니다. 자유주의에서 말하는 자유는 소극적 자유로 치환되는데 소극적 자유란 홉스에 의해 남에게 간섭받지 않을 자유로 정의됩니다. 반대로 사회주의에서 자유란 적극적 자유를 표방합니다. 적극적 자유란 자기결정권을 강조하며 자율적 의사를 행사할 수 있는 상황을 뜻하죠. 다만 이는 경제학보다는 정치 사회학에서 주로 다루는 개념이라 영상에서 자세하게 소개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꿈팔이-c2m
@꿈팔이-c2m 8 ай бұрын
자본주의가 극한을 발전한 나라들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풍요롭기 때문에 사회주의를 받아들일 이유가 없는것이고 그렇지 못한 국가들의 사회주의 봉기는 그저 권력을 끌어내리기 위한 방법일 뿐이었지. 아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복지 = 사회주의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자유주의식 복지체계가 더 효율적이야. 필요에 의해서 필요한곳에 발생하는 복지와 평등하게 복지혜택을 주겠다는건 엄연히 다른 얘기거든. 댓글보니 머릿속에 사회주의가 미화된 사람이 많은것 같아서 하는 얘기다. 또 사회주의랑 공산주의는 다르다라고 생각한다면 이 말을 기억해. 사회주의가 엄마라면 공산주의는 사춘기가 찾아온 아들 같은거야. 그리고 친척중에 국가사회주의같은 것들도 있고, 히틀러도 사회주의자들을 나치즘에 물들이는게 제일 쉽다 그들의 이념과 나치즘은 거의 똑같기 때문이야 라고 말했었지. 전체주의 파시즘도 파생상품 같은거야. 다 사회주의라는 엄마를 두고 있는 가족이지. 내용물은 똑같은데 포장지만 바뀌는 과자처럼 말이야. 그러니 이제 사화주의는 인류역사로 남겨두고 완전히 멸종시켜야 인류는 다음 챕터로 나갈수가 있는거다
@gmhyang
@gmhyang 3 ай бұрын
자본주의가 발전할수록 나라의 전체 부는 많아지는데 왜 노동자들은 여전히 빈곤할까? 를 꼬집은게 자본론이고요. 이후 여러 사회제도를 통해 부의 재분배를 이룸으로써 자본주의가 성장한거고요.
@gmhyang
@gmhyang 3 ай бұрын
마르크스가 이야기한 "자본주의가 극도로 발전한" 단계가 정확히 어디일지는 아직 모르고요. 기술의 발전으로 생산에 필요한 노동이 줄어드는 것을 자본주의의 발전으로 봤으니, 제 생각엔 아마 인공지능과 로봇이 그 해답이지 않을까 싶고요. 아직 극단으로 발전한 자본주의는 인류사에 도래하지 않았다 라는 생각을 해보고요.
@ARK-vj8gz
@ARK-vj8gz Ай бұрын
@@gmhyang 님은 극단으로 발전한 자본주의가 아직 안 왔다고 생각할 지 몰라도 마르크스는 자본주의가 극도로 발전한 단계가 그 당시(19세기)의 서유럽이라고 생각하고 자본론을 썼을 거라 봅니다.
@하이하이-s1o
@하이하이-s1o 19 күн бұрын
아직도 마르크스에 대한 환상을 가진다면 그는 바보이다
@mingyu406
@mingyu406 Ай бұрын
가르칠걸 가르켜라
@정용화-u1t
@정용화-u1t 4 ай бұрын
마르크스는 결국 주어진 조건을 넘어 주인으로 살아라고 했다
@blackappleko
@blackappleko Ай бұрын
자본론의 핵심은 노동가치와 이윤율 저하의 경향이다. 사실 이해하기 어렵다. 제대로 이해할만한 사람이 거의없다. 오역본을 가지고 배우기시작했으니 더 그렇다.
@김삼근-t7l
@김삼근-t7l Жыл бұрын
공산주의 이상은 불가능해도 욕망의 인간이 신이 아닌이상 부의 치우침은 여전할거고 그런세계에서 없는 인간들은 그렇게 살길 원하지 않을거다
@ahhhsidid
@ahhhsidid 9 ай бұрын
그럼 공산당인 북한에가서 살던가 어쩔건데 싫으면ㅋ 자유시장으로 인해 국가가 잘살게되고 우리도 혜택을 보고있는걸 부정할수있나? 기업들이 돈을 잘벌고 수출을 잘하게되면 개인의 삶도 좋아지는게 당연하고 그 과정에서 부의 편차는 일어날수밖에없지 꼬우면 남들에게 가치를 창출하는 일을 월등히 잘하던가
@최진목-x6z
@최진목-x6z Ай бұрын
노동이라곤 해본적없는 사회부적응자가 치기에 불과한 생각으로 써놓은 책을 무슨 값진 사상인양 떠 받드는 자들이 더 문제
@DFCV102
@DFCV102 Ай бұрын
늑음마 허리케인 봉지
@박희욱-h5p
@박희욱-h5p Ай бұрын
칼 마르크스의 관에 대못을 박아라! 아무도 열지 못하게! 썩은 냄새가 진동한다.
@tv---6546
@tv---6546 Жыл бұрын
빅 퀘스천, 큰 질문 좋습니다. 그런데 마르크스와 사회주의의 부정적 판단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긍정적 측면에 대해서도 크고 원초적 질문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유튜브로 중국 공산당의 역사 경험에 대한 강좌를 올리는 주요 목적이 바로 후자의 그런 질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싶어서 입니다. 마르크스는 경제학적 측면에서 자본주의의 본원적 모순 분석과 설명에 치중했지만, 그 대안으로 제시한 사회주의 체제에 내재된 (스탈린, 마오쩌동, 김일성 류의 독재자 괴물을 만들어 내게 되는) 정치적 측면의 근본적 본원적 모순에 대해서는 별로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유익하고 생각거리를 주는 설명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karuna9211
@karuna9211 Жыл бұрын
당시 사회주의는 존재하지 않았는데 그걸 왜 마르크스가 왜 고민합니까? 이후 시도되었으니 이후 사람들이 고민해야죠. 사회주의적 원리들을 지금 현실 유럽 사회민주주의에서 채택하고 있지 않습니까?
@tv---6546
@tv---6546 Жыл бұрын
@@karuna9211 말씀하신 뜻은 알겠습니다. 단, 영향력이 큰 이론과 주장을 발표한 학자이니, 그 결과와 영향에 대한 후세의 역사적 평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karuna9211
@karuna9211 Жыл бұрын
@@tv---6546 마르크스에 대한 논문과 연구는 전세계적으로 천문학적인 숫자에 이를 겁니다.
@logicalandtruth
@logicalandtruth 3 ай бұрын
자본주의던 사회주의이던 어떤 국가도 이분법적으로 순수 자본주의, 순수 사회주의적 제도를 채택하기는 힘듭니다. 결국 현재로서는 다른 경제시스템이 나타나지 않는 한, 두 가지를 믹스할 수 밖에 없고,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자본주의는 사회주의적 제도를 하나씩 수용하며 수정자본주의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정경일-l7r
@정경일-l7r 4 ай бұрын
마르크스 레닌 때문에대한민국이드동강낫ㅇ다 이똥강아지섁
@greenleft9
@greenleft9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부분에서 공산주의에 대한 평가를 하실 때 너무 단편적으로 하시는 것 같습니다. 맑스가 주장했던 것과 달리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난 나라들이 전통적 자본주의 국가들이 아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이 나라들(혹은 지역이나 사회들)이 자본주의와 거리가 멀었다거나 혹은 이러한 이유로 공산주의가 자본주의의 대안이 되지 못한다는 평가를 곧바로 내리는 것은 그 중간 과정이 생략이 되어 비약이 있습니다. 실제로 레닌은 어째서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한 나라들에서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나지 않고 농업국가였던 러시아에서 혁명이 일어났는가에 대하여 을 통하여 이를 설명합니다. 즉 자본주의 국가들에서 지배계급은 자신들의 지배구조를 무너뜨리지 않기 위하여 노동자들을 체제 내화시켜야 했고, 이것을 위해서 자본의 수출이 일어났으며 이것이 제국주의의 형태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즉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한 국가들에서 체제의 내적 모순은 제국주의를 통하여 식민지 국가들(내지는 간접적으로는 주변부 국가들)에 전가됨으로써 이를 회피하고, 따라서 주변부 국가들이 도리어 혁명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게 된 것이죠.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제국주의의 식민지들은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한 지역은 분명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자본주의와 무관한 나라였던 것 역시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조왕가가 통치하던 조선과 일본 제국주의가 통치하던 식민지 조선이 같은 사회라고 볼 수 없으며, 식민지 조선은 그 자체적으로는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하지는 못했을지 몰라도 세계적으로 볼 때는 분명히 고도로 발달한 자본주의 체제에 종속되어 있었고, 그러한 체제로부터 고도로 수탈을 당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달한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살펴볼 점은 1930년대 세계대공황과 제2차 세계대전 전후입니다. 파시즘의 등장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1930년대 세계대공황과 파시즘의 등장은 자본가 계급과 노동계급이 타협하고 손을 잡게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이것이 가장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이 뉴딜정책입니다. 그러나 뉴딜정책만으로 자본주의가 공황을 벗어났던 것은 아닙니다. 자본주의는 결국 제2차 세계대전을 통하여 공황을 극복하게 됩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자본과 노동은 타협을 하게 되고, 수정자본주의가 대안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1970년대 석유파동 이후 이러한 통일전선은 깨지게 됩니다. 1980년대 들어서면 영국애서는 대처, 미국에서는 레이건이 등장하여 자본과 노동의 타협을 결렬 시키고, 이른바 신자유주의 시대로 돌입하게 됩니다. 이때부터 미국은 소비의 국가로 변신하게 되고, 동시에 자본주의의 체제 내적 모순을 해결하기 위하여 다시금 자본의 수출을 기획하게 됩니다. 이러한 자본의 수출이 과거 전통적인 제국주의 국가들에서는 식민지배를 통하여 나타났다면, 1980년대 이후 미국에서는 소위 "해외투자"를 통해서 나타납니다. 미국 내 노동자들의 인건비가 오르면, 자본은 외국의 값싼 노동력을 찾아 해외(주로 개발도상국)로 진출하게 되고, 대신 미국의 기존 노동자들은 큰 돈은 아니지만 금융회사들을 통하여 이들 기업에 자신들의 돈을 넣어두고 굴리게 됩니다. 이로써 결과적으로 개발도상국의 지배계급은 산업화의 밑천을 마련하는 동시에 개발도상국의 성장률은 고스란히 해외투자자들의 이윤으로 돌아가는 한편, 미국의 노동계급은 간접적으로 해외에 투자하게 됨으로써 마치 자신들이 자본가가 된 것처럼 착각을 일으키게 되고 이로써 미국의 지배계급은 노동계급을 자본주의 체제에 내화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는 한편 개발도상국들에서는 노사갈등이 오히려 증폭되는 것이죠. 이것은 분명 과거의 전통적인 제국주의 국가들과는 다른 방법이지만, 근본적으로는 같은 방법으로서 소위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의 노동자들을 착취하는 신식민지 모델인 것이죠. (한국의 경우는 1997년 외환위기를 계기로 IMF를 통하여 노동자들이 해외투기자본의 먹잇감이 됩니다.) 이러한 신식민지 모델이 전통적 제국주의 모델과 다른 점은 크게 두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신식민지 모델의 "선진국"은 정치적으로 개발도상국들을 지배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물론, 수 틀리면 인권을 빌미로 내정에 간섭을 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만, 적어도 표면상으로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과거의 전통적인 제국주의 모델에서는 주로 본국이 제조업을 하고 식민지가 1차 산업을 하게 함으로써 생기는 무역수지 불균형을 기본 틀로 하였다면, 신식민지 모델에서는 선진국은 금융산업을 손에 쥐고 오히려 제조업을 개발도상국에 보냈다는 점입니다. 특히 후자는 이 두 모델의 근본적인 동일성에도 불구하고 눈여겨보아야 할 중대한 차이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지구"라는 행성이 유한한 한, 자본이 진출할 수 있는 영역은 분명 한계를 맞닥뜨리게 되어 있고, 이 한계점에 도달하게 되면 이윤율은 결국 다시 감소하게 됩니다. 이윤율이 감소하면 자본은 또 다시 출구를 찾아야 하는데, 화성에 화성인이라도 살고 있어서 화성으로라도 자본을 수출하여 화성인들을 착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닌 한 결국 자본은 상호 투쟁할 수 밖에 없고, 그 조짐이 오늘날 보이고 있는 미중갈등과 세계경제의 블록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과정 속에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자본주의의 수정능력이 생각보다 뛰어났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본주의 자체가 가지고 있는 모순 그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자본주의 체제의 모순은 그것이 터지지 않도록 계속하여 후대로 전가되고 있으며, 그것이 전가될수록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을 뿐입니다. 한편, 공산주의가 그럼 자본주의의 대안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별도의 논증을 필요로 합니다. 다만, 소련과 미국의 체제경쟁에서 소련이 패배한 것이 공산주의는 영원히 자본주의의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는 것은 매우 성급합니다. 왜냐하면, 이른바 체제경쟁에서 자본주의가 승리했다는 것은 단지 승자의 프로파간다에 불과하고 과학적 검증과정을 통하여 도출된 결론이 아니며,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의 원인은 공산주의의 내적 모순보다도 더 많은 다양한 원인들이 내재해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소련은 미국과 체제경쟁을 벌이면서 군비경쟁에 불을 붙였고, 역설적으로 이는 소련이 무너지게 되는 하나의 요인이 됩니다. 또한 스탈린 체제의 비 과학적인 정책과 인민에 대한 억압, 그리고 소련을 이루고 있던 나라들의 민족 구성 등도 소련을 해체 시킨 여러 원인들입니다. 이러한 여러 원인들을 제쳐두고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소련의 해체를 설명하는 것은 승자의 효과적인 프로파간다는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사회과학적 사실로 인정 받기는 어렵습니다. 자본주의도 여러 차례의 수정을 거쳤듯이 사회주의도 여러 수정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을 거고요. 여기서 우리는 물론 맑스의 원전을 단지 문자 그대로 답습하는 것을 대안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맑스가 살았던 시대와 오늘날의 시대는 분명 많은 것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법칙이라도 초기조건에 따라 다른 값을 대입하면 다른 결과를 산출하듯이 우리는 오늘날의 실정에 따라 그것을 적용해야 할 것입니다. 글이 길었는데 이 정도에서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jaekunyoo8509
@jaekunyoo8509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감사히 재미있게 읽었어요. 짧게 쓰면, 사랑 정의 자유 평화 권선징악 사필귀정 등 인류보편 가치가 구현되어야 하는데, 이를 빌미로 수탈하는 세력과 이 내용을 말로는 아는데 수탈당하는 현실을 모르고 폭압세력을 지지하는 소박한 대중들이 지금까지 건재하네요. 저는 5공청문회 계속 방송되어 사실이 전국에 알려졌으니 세상이 변할 줄 알았던 소박하게 무지했던 한사람이에요. 소박하고 무지하더라도 착하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줄 알았는데 가장이 착하기만 하면 집안이 어렵다는 것처럼, 사회를 국가를 온세계를 망치네요. 7광구 박통이 영유권 선포했으니 무력으로 지켜야 하는데 능력은 있으나 의지가 있을까요? 기후변화 10년 20년을 되돌리더라도 온세계가 노력해야 하는데 한국부터 할까요? 코로나 덕분에 인도에서 히말라야를 또렷하게 다시 보게 된 것을 온세상이 알면서 할까요? 인간은 너나 나나 이런 존재에요. 헛똑똑이들 이지요. 개인 건강도 식욕조절하고 운동하면 된다는 것 알면서 못하는, 풍요가 망치는 지름길이 되는, 결핍자들에게 주지 않는, 선용하지 못하는, 20년 이전에 탈북인들이 북한은 미쳤고 남한은 썩었다 는 진리가 어느 나라나 계속되는 한심한 세상이에요. 당연한 것들이 지켜졌다면 그 사회는 종교 등 무관하게 지상낙원이 되었겠지요. 결국 6천5백년 이상된 고루한 홍익인간이 답인데 한국인들부터 홍해인간하는데 지상낙원이 올까요? 서을시 나성구는 겨울이 우기여서 어제 오늘도 비가 와요. 암울하네요. 2023년 3월 11일 토 14시50분 태평양 시간
@허닭터
@허닭터 Жыл бұрын
전문가 수준의 비판이네요 다른 관점을 제공해주시니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풍향계
@풍향계 Жыл бұрын
공산주의 사상은 성경을 모방한 것이라는 견해에 대하여 어케 생각하시나요?
@kyungkokim8017
@kyungkokim8017 Жыл бұрын
똑 같은 해법으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멍청한 짓이다.
@jaehooonchoi
@jaehooonchoi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대안이 될수 없다는것이 성급한 결론이었다면 수십년이 지났는데도 대안이 나오지 않고 잊혀져만 가는데 그걸 붙잡고 뭐하시는 건가요? 어릴때 공부했던게, 믿었던게 사실이 아니라고 인정하기 싫다고 평생 그렇게 살겁니까? 본인도 결론을 못내면서 '성급했다'라고 하면 언제가면 결론 낼수 있나요? ㅎㅎ. 기껏 아무도 안보는 유튜브 댓글에 이렇게 길게 써서 자위나하고, 제가 보기엔 이런 사람들이 늙어 죽으면 그제서야 자본론, 공산주의 혁명이니 하는소리가 잊혀질겁니다. 아직은 자존심상해서 그걸 인정못하는 이런 사람들이 많아요.
@주샘
@주샘 9 ай бұрын
쉽게 말하면 자본의 논리란 모든 돈되는 것에 대한 환희.환영.존중과 모든 돈안되는 것에 대한 경멸.분노.소멸을 의미하는것 돈안되는 고객.돈안되는 직원.돈안되는 노인.돈안되는 환자등에 대한 경멸.분노.존재의 소멸.그리고 돈되는 고객.돈되는 친구,돈되는 배우자등에 대한 환희,존중의 추구 물론 돈안되는 의사.돈안되는 교수.돈안되는 자본가조차도 자본의 논리속에서 경멸과 분노.소멸의 대상이 되기도한다.
@mcy2756
@mcy2756 8 ай бұрын
자본론이 공산주의에 중점을 둔책은 아닌것 같은데 마르크스가 그걸 이야기하고 싶어서 쓴책은 아닌것 같습니다
@gmhyang
@gmhyang 3 ай бұрын
공산주의를 위해 쓴 책은 맞음. 다만 자본론이라는 책은 자본주의의 구조와 모순, 문제점을 분석한 책입니다.
@리시앙에게진심인
@리시앙에게진심인 5 ай бұрын
역시 설샘
@여호와-l5y
@여호와-l5y Жыл бұрын
한마디만 할게요 탐욕은 부자만의 것이 아닙니다 만인의 것입니다 맑스의 이론을 실현시키려는건 떼쓰기에 불과함
@서지훈-i9g
@서지훈-i9g Жыл бұрын
항상 side effect 를 유념해야 합니다. 마르크스 예견되로 사회주의화 되지는 않겠지만 자본주의는 부정부패되😢고, 그 결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타날 겁니다
@good_nara
@good_nara 3 ай бұрын
중국은 자본주의를 추구하지 않습니다. 최소한 중국 시회의 주류는요. 우리가 사회주의적 요소를 도입했듯이 그들은 시장경제적 요소를 도입했다고 생각할 뿐
@아이자올튼
@아이자올튼 Жыл бұрын
자본론을 경제학으로 활용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공황에 대한 부분은 어느 정도, 부분적으로 도움이 된다. 그냥 경제학에서는 공황과 파국에 대한 이론이 약한데, 자본주의를 너무 긍정적으로 보니 공황까지는 생각 못하는 것이지. 그냥 불황까지가 최대치.
@강준식-g8z
@강준식-g8z 6 ай бұрын
소련과 중국 북한이 어떻게 공산주의냐 ㅋㅋ
@김나현-p6l
@김나현-p6l 7 ай бұрын
산업혁명 초기의 노동자 착취와 열악한 환경에 대한 사회 철학자의 시각이지만 이상이던 자본론이었고 결과는 인간의 소유에 대한 욕구를 고려치 않은 결과 적으론 허황된 논리였다
@HuihoonLee
@HuihoonLee 3 ай бұрын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그냥 자본주의가 극단으로 가면, 사회주의가 오고, 사회주의에서 사람들이 나태해지면 다시 자본주의가 고개가 드는 것 뿐.. 그리고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는 다르죠..
@9163-t4x
@9163-t4x Жыл бұрын
마르크스를 ㅡ이렇게ㅡ설명한다고ㅡ자본론ㅡ근처도ㅡ안간거ㅡ같은데
@user-qnd39jru9hw11
@user-qnd39jru9hw11 3 ай бұрын
댓글의 절반은 자본론에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 자본주의를 우상화하지만 자본주의 시장주의에대한 이해도가 너무 떨어져. 현대 금융의중심인 월가에서도 나오는 시장의 한계를 본인들이 뭘안다고 ㅋㅋ
@lianshunjin6879
@lianshunjin6879 Жыл бұрын
오판하는것이 자본주의나라 들 즉 한국같은 나라는 68혁명도 걷치지 않앗고 68혁명때 한국은 박정히한테서 반공사상을 쇠뇌로 학습하던 시기엿습니다.한국은 민주주의사회도 아니고 파시지즘이 자라나고 잇는 폭력적이고 분노조절못하는 너무도 무서운 경쟁 사회입니다. 편견과 인종차별 단일 민족에 대한 외국인들이 한국인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생각하지오.
@mankiw2000
@mankiw2000 Жыл бұрын
멘큐도 어려우면 진짜 죽어야 함. 내 생각은 그러함. 졸업할 때쯤 멘큐 1판이 처음으로 나왔는데 정말 말도 안되게 쉽게 썼다고 생각했음 ㅋㅋㅋㅋ. 그 이전 경제학 책 던져주면 다들 자퇴할 듯 ㅋㅋㅋㅋ
@andykim1850
@andykim1850 Ай бұрын
자본론은 그때나 지금이나 전혀 유효하지 않다. 기본적으로 중농주의 학파의 노동가치설을 기반으로 한 것부터 잘못된 것이고, 잉여가치 착취론 자체도 그냥 사람들이 '아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갈 수 있는 그럴싸한 얘기에 불과하지, 실제적으로 논리적으로나 경험적으로 파고들면 그냥 '뇌피셜'에 불과하다. 가치는 교환에 의해 발생하고 교환은 구매자가 판매자가 제시한 금액보다 더 많은 가치를 거기에 부여할 때 발생한다. 즉, 가치는 노동에 있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 속에 있는 거다. 그걸 '효용'이라고 한다. 노동이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다. 100시간 노동해봐야 사는 사람이 거기에 아무런 가치를 부여하지 않으면 걍 죽은 가치가 된다. 이렇게 구매자, 인간의 기본적 성향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 자본론이다. 내가 1도 노동을 들이지 않았어도 가치가 창출될 수 있다. 그냥 길가다 우연히 멋진 돌을 주웠는데, 그 돌이 수석(壽石) 수집가 마음에 들면 수백 수천만원의 가치가 된다. 기본적으로 상품은 구매자들에게 어필되는 것을 만들 때 구매자가 결정한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그런 종류의 취미로 인해 발생하는 가치들은 누가 착취하고 착취당하고 있나? 고흐의 미술작품으로 예를 들면, 이게 대체 무슨 사용가치가 있나? 그러나 고흐가 죽고 나서 미술 시장에서 그 가치가 형성되고 계속 가격이 올라가는데, 그러면 죽은 고흐를 계속 착취해서 가치가 올라가고 있는거냐? 그리고 공산주의의 가장 큰 문제는, 공산주의 자체의 모순을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다. 공산주의의 가장 큰 오류는, 가뜩이나 권력이라는, 인간에게 있어 가장 크고 파괴적인 가치가 수많은 피와 내전 혹은 전쟁에 의해 독점된, 권력의 독점 시장인 근대 국가에서, 가뜩이나 엄청나게 강력한 국가에다가, 생산수단과 개개인의 교환의 권리, 개인의 재산까지 각 개인의 사회적 권리 전체를 정부에 넘김으로써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국가의 노예가 되도록 했다는 점이다. 경제를 권력과 분리하는 게 아니라, 경제 전체를 권력에 넘김으로써 인간의 권력욕에 엄청난 무기를 안겨준 꼴이 되는 게 공산주의이다. 그럼 그 결과는? 필연적인 독재화와 권력 집중과 개인우상화이다. 모든 공산주의들이 그런 과정을 거쳤다. 망상과 뇌피셜에 기반한, 그것도 19세기에, 그 이론을 적용한 예측이 모조리 틀려서 당대에도 쓸모없는 이론의 필연적 결과는 그것이다. 근데 왜 아직도 그걸 써먹는 사람이 많은가? 그건 그게 잘나고 잘사는 사람들에 대한 시기 질투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가장 추악하고 가장 비겁하고 비열한 인간 본성을 정당화 하고 남의 것이 실은 남의 것이 아니라 자기 것이라고 하면서 그걸 폭력으로 빼앗아오는 걸 정당화 하기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 계속 어필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정치인들은 민주주의이건 독재국가건 권력의 창출과 유지가 가장 큰 목적이기 때문에 공산주의를 실행하면 권력과 생산 수단까지 장악해서 권력을 공고화 할 수 있기 때문에 공산주의의 폐해를 알면서도 자기는 그 권력의 지배층이 되기 위해서 공산주의를 부추긴다. 지금 한국과 미국의 민주당이 그런 짓을 벌이고 있고.
@조덕래-b1u
@조덕래-b1u 3 ай бұрын
마르크스같은사람이 있었기에 고통이 온것이다.쓸모없는 인간이다
@천판선-g6l
@천판선-g6l Жыл бұрын
자본주의독점.인류에병페.국제돈공산화화페로.국가가관리못하게하자.국제유동화원자제물물화페.공정착취에방.촛불평화수출하자
@하이하이-s1o
@하이하이-s1o Жыл бұрын
그렇군요
@열려라지니
@열려라지니 7 ай бұрын
흠..... 과학을 해야 하나?
@JWKim-s3p
@JWKim-s3p 11 ай бұрын
근데 질문 있는데요...꼭 혁명?내란?이런거 아니라도 민주주의 가 발달하면 자연스럽게 사회주의로 전환되지 않을까요?부르주아 자본가 기득권은 소수이고,프롤레타리아 무산계급 노동자는 다수인데,민주주의사회 권력은 다수결의원칙에 의해?다수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집단이 집권하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사회주의로 흘러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당장 우리나라만 봐도 용혜인같은 젊은 정치인이 급부상하고 있고 이재명같은 기본소득 주장하는 인들이 차기대선 유력주자로 떠오른 상황. 이런 나의 잡생각과 비슷한 이론이 있는지 혹시 사회학이나 정치학 전공하신분들 있으시면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soony997
@soony997 24 күн бұрын
떼법이 통과되는 지금 시점이 적기입니다. 개딸들 좀만더 홧팅
@wheelsdacu
@wheelsdacu 7 ай бұрын
교수님! 마르크스가 아니고 맑스입니다. 칼맑스.!!! 마르크스는 일본에서 쓰는 용어죠. 영국에서 배우신 분이 왜? 쉽게 풀어 말씀하시는 건 알겠으나 맑스 선생이 1세기 전에 보았던 모순에 대한... 일단 교수님의 강의를 쫌 들어보고 판단해야 겠으나 개론과 개괄에 많은 오해는 없기를...
@hyun9048
@hyun9048 3 ай бұрын
교수님은 한국대중이 듣는 것을 인지하고 강연하고 계시기 때문에 한국에서 익히 불리는 표기로 말하신 겁니다. 캠브리지 대학교는 세계 2,3위를 다투는 대학교이고 특히 경제학의 경우 아담스미스의 정치경제 논문으로 시작해 알프레드 마샬이 세계최초로 경제학과를 창설하였으며 그 대공황의 영웅 케인즈의 출신대학입니다. 대학 어디나오셨나요
@모도널드
@모도널드 Ай бұрын
자본론 아니라 공산론이겠지 마르크스 백수
@황성태-w6m
@황성태-w6m Ай бұрын
무슨 썪을 소리냐? 공산주의가 북한에만 남았다고? 중국은 그럼 뭐냐? 그리고 솔직히 북한이 공산주의라도 되냐?어느 공산주의에 봉건세습의 관습이 통용 되드냐?
@박희욱-h5p
@박희욱-h5p 4 ай бұрын
마르크스가 똑똑하다? 어떤 근거로? 공부를 잘했다고? 그거는 학교에서 똑똑한 것이고, 세상살이에는 바보였지! 그리고 사상에서는? 그 역시 바보였지! 완전 실패한, 그냥 실패한 것이 아니라 인류에게 크나큰 해악만 남긴 사상이었지!
@Testach-rb6jf
@Testach-rb6jf 4 ай бұрын
마르크스는 똑똑한게 아니라 위대했죠.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책 Top15 한 번 검색해 보세요. "찬"이가 대학 가면 "자본론" 꼭 읽어보라고 하세요. 물론 "찬"이가 자본론을 이해할 정도의 지적 능력이 된다면요. 자본론 읽어보지도 않고 "찬"이가 돌아다니면서 헛소리 하면 불쌍하잖아요. "찬"이가 "마르크스가 똑똑하다? 어떤 근거로? 공부를 잘했다고? 그거는 학교에서 똑똑한 것이고, 세상살이에는 바보였지! 그리고 사상에서는? 그 역시 바보였지! 완전 실패한, 그냥 실패한 것이 아니라 인류에게 크나큰 해악만 남긴 사상이었지!" 이런 소리 하면 얼마나 무식해 보이겠어요. "찬"이가 지적이고 성숙한 젊은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아저씨가 쓴 글입니다.
@amen1-i2y
@amen1-i2y 4 ай бұрын
아 그냥 빨리 배급제로 돌리라고 무가치한 인생 이렇게 사는 것도 지겹다 빨리 배급제 해줘라
@JS-tu3lu
@JS-tu3lu Жыл бұрын
철학만 주물거리고 환상에 빠진 탁상공론하는 사람들나 마르크스를 추앙할 확률이 높겠지만, 사장노릇도 해보고 직원역할도 해 보았거나 깊은 사유를 해 본 사람은 마르크스에 속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봉한다면 바보 아니면 선동가이다. 그런데 이 강의를 들으면서 세상에, 경영을 전공하는 학자가 마르크스를 신봉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부분은 여운 있군요
@youngseon2007
@youngseon2007 Жыл бұрын
깊은 사유를 해보면 맑스의 휴머니즘을 존경하게된다...사유란 욕망을 따라 가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karuna9211
@karuna9211 Жыл бұрын
역시 알지도 못하니 주제니 탁상공론이니 뭐니 엉뚱한 소리 하는구나. 사장 노릇 직원 역할이랑 깊은 사유가 무슨 관련이 있나? 자본론을 읽어보고 이야기하거라. 유튜에 검색만 해도 아주 쉽게 설명해주고 있는 영상이 있는데 그거라도 보든지. 그리고 철학만 주물거리다니? 철학책 한 권 읽어본 적 없는 처지니 함부로 말하기 차암 쉽구나.
@lastblue6274
@lastblue6274 Жыл бұрын
​@@youngseon2007 만국의 노동자들에게 단결을 주장한 마르크스는 정작 자기 가정부에게 평생 월급 한번 준적 없었는데 무슨 휴머니즘..
@lastblue6274
@lastblue6274 Жыл бұрын
​@@karuna9211그 직원이 일할 수 있는 공간과 시설 등 자본가의 투자는 생각도 못하고 상품 가치에서 오직 노동만 강조한 마르크스의 주장은 초등학생에게도 쉽게 반박당하는 허술한 논리입니다. 자본론과 공산당 선언 등 마르크스의 주장들을 오늘날 읽어보면 한숨밖에 안나오는 이유가 논점의 심각한 편향성과 형편없는 지적 수준이 이후 수많은 공산 혁명과 사회주의 국가들의 체제 밑바탕이 되었던 비극적 사실 때문입니다. 마르크스 논리는 소련의 붕괴 이전부터 진단부터 틀린 명제였을 뿐입니다.
@suchulpark8522
@suchulpark8522 Жыл бұрын
@@lastblue6274 ㅋㅋㅋㅋㅋㅋㅋ 그렇죠
@이윤성-u6u
@이윤성-u6u Жыл бұрын
겁나지 않는다..... 넌 공산주의에 대한 이해가 깊지 않다!!!!!!!!!!!!!!!!!!!!!!!!!!!!!
@강은선-j7h
@강은선-j7h 3 ай бұрын
공산주의,사회주의 정의가 다른가? 북한이 공산주의?라니...독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 않나?
@s.p.yu.
@s.p.yu. 9 ай бұрын
충격.. 홍대는 그냥 미대구나❤
@kylelee9960
@kylelee9960 Жыл бұрын
애플, 엔비디아의 높은 마진이 강도높은 노동착취 덕분 ㅎㅎㅎ😅
@JOUOii
@JOUOii 11 ай бұрын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거에요? 아니죠? ㅋㅋㅋㅋㅋ
@yanggungg
@yanggungg 9 ай бұрын
아이폰이 어느나라에서 만들어 지는지 아시죠??
@ahhhsidid
@ahhhsidid 9 ай бұрын
하이개그 아닌가요 ㅋㅋ
@숲길좋아
@숲길좋아 7 ай бұрын
미국의 글로벌 패권의 결과들이죠.
@changkukoh4208
@changkukoh4208 Ай бұрын
아직도 자본론 읽는 바보들이 있냐
@minseokjeong7510
@minseokjeong7510 Жыл бұрын
ㅎㅎ중국은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를 수용하고 있고, 정치 사회적으로는 공산주의를 여전히 표방하고 있는데?? 그리고 북한은 공산주의를 표방하고 있지만 독재국가이고…설명이 정확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딸기샤벗
@딸기샤벗 8 ай бұрын
투자자는 무시하고 모든 이윤을 노동자가 다 나눠가져야 한다라. 그럼 투자는 누가 하죠?
@치즈런모터스
@치즈런모터스 Жыл бұрын
그냥 책을 읽어봐라 ~~ 그리고, 아이디어의 코어를 잡아라. 말꼬리 잡지 말고 ~~~ 문제점 제기 분석 책에서 문제점 해결책방법을 제시한 책으로 착각하지 마라 ~~~~
@우보만리-q3z
@우보만리-q3z 3 ай бұрын
저 책 신봉한 지도자가 만든 나라 모두 골로 갔음 알 필요없는 쓰레기 이론
@박희욱-h5p
@박희욱-h5p 4 ай бұрын
'높은 마진은 노동착취의 강도의 지표다.' 이것이 마르크스가 바보인 것을 증명한다.
@정정석-r4n
@정정석-r4n Жыл бұрын
홍기훈 교수님, 자본주의가 불완전 해서 대안으로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시도한 나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혼란만 자초했습니다. 자본론을 실현 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많은 것을 통제해야 되고 전투적인 인간들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사회주의가 생겨나고 독재자가 등장 합니다. 그런 나라가 대표적으로 소련과 중국이었습니다. 소련은 망했고, 등소평 이전의 중국은 철저하게 망했고 원시 상태로 돌아 갔었습니다. 지금 인류에게 남아 있는 유일한 희망은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 하는 것입니다.
@SSK-rd1wo
@SSK-rd1wo Жыл бұрын
잘못알고 있는데 자본론은 공산주의에 대한 내용이 아니고 자본주의 분석과 모순점들에 대한 비판이 주된 내용입니다. 맑스는 순수한 형태의 (법적 제재가 없고 완전히 자유로운 상태 그리고 정부 개입조차 없는) 자본주의를 대상으로 분석했을 때 이 체제는 몰락한다고 봤습니다.
@玄-j5y
@玄-j5y 8 ай бұрын
근데 어느나라가 공산주의를 했는데? 다 독재로 망한거야. 경제 계획을 독재자 꼴리는대로 해서 망한거라고. 공산주의 사회주의가 망하는건 독재로 가기 쉬운 특성 때문이다.
@玄-j5y
@玄-j5y 8 ай бұрын
자본주의인데 독재정치하는 나라는 여전히 가난하다...
@폰공용
@폰공용 6 ай бұрын
산업혁명 당시의 잉여가치가 지금의 현재의 잉여가치는 다른데 이를 동일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것은 틀린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잉여가치는 브랜드의 인지도인지 노동착취가 아닙니다. OEM제품과을 비유해서 생각해보시면 잉여가치가 왜 현재와 과거가 동일한것이 아닌것이라는것이 바로 알수 있을것같은데 아직도 같은 논리로 바라보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어지네요.
@박희욱-h5p
@박희욱-h5p 4 ай бұрын
기훈아! 니도 마르크스 못지 않은 바보로구나! 니가 교수라는 것이 서글프다!
@piaoh4105
@piaoh4105 3 ай бұрын
이 양반은 중국인이네.
@박희욱-h5p
@박희욱-h5p Ай бұрын
@@piaoh4105 칼 마르크스의 관에 대못을 박아라! 아무도 열지 못하게! 썩은 냄새가 진동한다.
@changkukoh4208
@changkukoh4208 Ай бұрын
비판하기 위해서 읽을뿐이다
@윤용혁-z9c
@윤용혁-z9c 7 ай бұрын
홍기빈교수님은 친척이시나요
@faithfullee100
@faithfullee100 Жыл бұрын
Karl's is Narcissists Phycopath
@다음세대를위하여
@다음세대를위하여 Жыл бұрын
불필요한 얘기 말고 맥락 핵심을 얘기하쇼
@jameslee1407
@jameslee1407 Жыл бұрын
좋은 강의입니다. 그런데 손짓이 많아 집중을 흩어지게 합니다. 좀더 덜하면 더 좋겠습니다.
@JS-tu3lu
@JS-tu3lu Жыл бұрын
산업화 이전 시대의 착취구조에 대하여서는 관대함. 사회변동의 아노미 상황에서 열등감이나 분노감이 어떤 상반관계 있나 그것이 궁금하다. 노동을 가장 가치있다고 주장하지만 자녀들이 극한 상황에도 액션이 없었음. 자본을 가장 저주하면서 엥겔스의 자본에 기생하려고 하면 안됨.
@karuna9211
@karuna9211 Жыл бұрын
자본을 언제 가장 저주했니? 자본론은 자본주의를 분석한 경제학 책이야. 저주하는 독설로 가득찬 에세이가 아니란다.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은?? 참 안타깝다.
@이윤성-u6u
@이윤성-u6u Жыл бұрын
아직 유효하다!!!!!!!!!!!!!!!!!!!!!!!!!!!!!!!!!!!!!!
@IOIOIOI505
@IOIOIOI505 Жыл бұрын
개재밌다
@IOIOIOI505
@IOIOIOI505 Жыл бұрын
전공은 아예 다르지만 대학교에서 이런 교수님 수업 들었으면 재밌었을듯
@Michael.S1216
@Michael.S1216 21 күн бұрын
마르크스의 삶을 보세요. 평생을 남에게 빌붙어서 살은 인간에게서 무슨 배울게 있다고 그런 쓸모없는 책을 보나요. 한심합니다.
@sullu3204
@sullu3204 11 ай бұрын
231021
@장길문-t2c
@장길문-t2c Жыл бұрын
메이드 인 기업이 아니라 메이드 인 국가다.
@하연-s1b
@하연-s1b Ай бұрын
여기 댓글단 사람들 대다수는 마르크스 저작 읽은적 없을걸? 책에서 마르크스 인용하거나 요약 설명한 정도 보았겠지. 마르크스만큼 왜곡된 사람도 드물거다.ㅋ
@박희욱-h5p
@박희욱-h5p 24 күн бұрын
그 멍청한 글을 누가 읽나? 당신은 읽어봤나? 읽어 밨다면 할 일 없는 사람이다.
@하연-s1b
@하연-s1b 23 күн бұрын
@@박희욱-h5p 그 멍청한 글이 서구 사상가들 사유의 원천이 된 것은 모르겠지? 그리고 읽어보지도 않고 멍청한 글이라 단정 짓는 것이 멍청한 짓 아닐까? 물론 자본론은 물론이고 마르크스 저작 대부분이 멍청한 애덜은 이해도 못할 내용이기는 하지.ㅋ
@박희욱-h5p
@박희욱-h5p 21 күн бұрын
@@하연-s1b 척보면 똥인지 된장인지를 알아야지 먹어봐야 아나?
@박희욱-h5p
@박희욱-h5p 21 күн бұрын
@@하연-s1b 사유? 꽃이 아름다운지 아닌지를 사유해 봐야 아나? 사유를 필요하는 만큼 그것은 가짜라는 것이야!
@박희욱-h5p
@박희욱-h5p 21 күн бұрын
@@하연-s1b 케인즈도 자본론은 경제학적 가치는 0이라고 했다. 정치적으로는? 자유를 박탈하는 사상이지! 사회적으로는? 갈등과 투쟁을 유발하는 사상이지! 그 결과 2억명이나 목슴을 희생당해야 했지!
@Hyuchan1002
@Hyuchan100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자본론을 능가하는 책은 나오지 않았다
@VintageXO79
@VintageXO79 Жыл бұрын
ㅎㅎ 비판적 사고 가동해서 북한이 정말 공산주의 추구하는 나라라도 보세요? 좀 철지난 느낌이 있네요. 들어봐도 별로 중요한 책이란 느낌은 안드네요.
@JS-tu3lu
@JS-tu3lu Жыл бұрын
화폐에 대한 숭배라고 단락 짓는 마르크스의 어불성설 같은 억지논리. 그때도 지금도 그러하지만 사람들은 화폐의 종이 그 자체에 가치가 있다고 숭배한 것 아님. 그 종이로 상품을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가치있다고 여긴 것임. 학자라고 칭하기도 어려운 그냥 말장난의 극치, 뻔한 이치를 우습게 꼬는 나쁜 버릇.
@karuna9211
@karuna9211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은 그 책에 대한 이야기지. 그 책의 내용을 전달하는 게 아니잖아.
@열려라지니
@열려라지니 7 ай бұрын
경제를 차트로 배웠네?
@만시지탄-j1e
@만시지탄-j1e 6 ай бұрын
자본론 발표 당시에 벌써 실패를 예언한 학자나 사상가가 이미 있었다. 그들 말대로 됐다. 별거 없는 '주장'이다.
@hgddhj-공정
@hgddhj-공정 Жыл бұрын
마르크스가 정말 좋은거같음. 내가 부자여도 부자는 더 부자가된다 이거 문제있음 그리고 중국,북한처럼 독재는 싫지만 민주적 공산주의는 좋은듯
@오우-r9l
@오우-r9l Жыл бұрын
민즈적 공산주의가 나올수있나여?
@제로-g7k
@제로-g7k Жыл бұрын
민주적이랑 공산주의는 상반된 정치적 체제라고도 볼수있어서 실현 불가능함 민주주의 정신 및 민주주의는 강력하게 중앙집권하게 된 어떤 권력을 개인의 분산시켜서 서로 견제할수 있게 하는 시스템인 반면 공산주의는 기본적으로 개인에게 권한을 뺏어서 정부나 어떤 한 개인이 강력한 권한을 다 가질수 밖에 없는 필연적인 구조를 가지게 되어있음
@오우-r9l
@오우-r9l Жыл бұрын
@@제로-g7k 그걸 극복하는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는 나오지않고있나요? 지젝도 공산주의가 전체주의로 가지않게 하느방법은 생각해봐야한다고 들었던것같은데
@user-jb7me7iw3l
@user-jb7me7iw3l Жыл бұрын
민주적 공산주의는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처럼 그자체가 모순이어서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이탁-x8e
@이탁-x8e Жыл бұрын
민주공산주의가 왜 불가능한지? 자본주의는 회사주주수에따라 의사결정 민주주의는 모든 국민이 1표씩 가짐. 즉, 자본주의는 오히려 민주주의랑 안맞는거같은데요. 잘모르느 설명점요.
@핵자전거
@핵자전거 9 ай бұрын
'자본론'이 아닙니다. 'Das Capital' 즉 그냥 '자본'입니다. 자본론이라고 번역한 것은 당시 운동권들의 고의적인 해석이에요. 그냥 경제철학일 뿐인데 그것을 마치 학문인 것처럼 인식하도록 하기 위한 거죠. Famimism도 그냥 이념입니다. 근데 국내에 번역될 때 '여성학'으로 번역했습니다. 고의적인 것이죠. 일명 용어 혼란 전술의 일환이죠. 경제학 서적도 아니고 그냥 경제철학의 서적입니다. 심오한 내용도 아니고 그냥 술주정뱅이의 헛소리일 뿐인데 그게 해석하는 사람들에 의해 온갖 미사어구들이 붙은 것이죠. '공산당 선언'이란 것도 서문이 아니라 그냥 광고용 홍보 문구였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파격세일! 다시 없는 기회! 지금 당장 사세요!"이런 성격의 글이었는데 그게 무슨 세기의 명문으로 각색되고 많은 분들이 또 그걸 믿었죠. ㅋㅋㅋ 마르크스가 무슨 거창한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쓴 것이 아니라 그냥 직업 없이 떠돌던 망상꾼의 헛소리일 뿐이죠. 지금 흔하게 볼 수 있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같은 자기 개발서 수준의 책이라고 볼수 있죠. 이것이 당시 자본주의에 불만이 많았던 사람들에게 흘러 들어가 지금의 입맛대로 해석되면서 지금의 상황이 된 겁니다. '자본'이란 책 자체가 논리적 모순 덩이라고 나중에는 말도 안되는 끼워 맞추기가 마구 나옵니다. 책을 반이나 읽었는데도 그걸 못 눈치챈다? 최소한 논리적인 사고를 하시는 분은 아니란 의미죠. '자본' 책을 이해 못하는 이유?? 어렵다고 복선 까는 이유" 후반에 가면 모조리 엉터리 논리들의 끼워맞추기가 너무 티가 나거든요. '자본'의 핵심 논리는 모든 가치는 노동에 의해서만 나온다는 개념인데 이것도 국부론에서 나오는 노동 가치설에 대한 몰이해 혹은 과해석이서 발단인 것으로 보이죠. 국부론에서 노동가치설이란? 당시 국가의 부를 판가름 하는 기준을 그나라의 금이 얼마나 많냐로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 그 나라 국민이 노동을 통해 창출된 재화의 량이다라는 식의 논리일 뿐인데... 근데 마르크스는 이걸 가져다가 모든 가치는 노동에서만 창출된다는 어거지 끼워 맞추기 논리를 만들어 냈고... 자본가 & 상인을 타도의 대상으로 만드는 궤변을 풀어냅니다. 자본가가 노동을 사서 노동이 만들어낸 가치를 노동의 재생산 비용 정도만 지불하고 다 착취한다는 식의 논리죠. 자본가가 독점한 생산제도 결국은 노동의 산물이다라고 끼워 맞춥니다. (이 순간 이미 가치는 노동에 의해서만 발생한다는 논리와 모순이죠. 죽은 노동이라고 퉁치지만 이거 어떻게 설명하든 모순이 발생하죠.) 마르크스의 논리를 한마디로 말하면 자동차의 핵심은? 엔진이죠. 근데 엔진의 힘을 받아 나갈려면 바퀴가 있어야 하죠. 그니까 자동차는 바퀴가 없으면 아무 짝에도 쓸모 없잖아! 그니까 자동차의 모든 가치는 바퀴에서 나온다!라는 식의 논리 전개를 만들어 내죠. 그러다보니까 나중에 가면 온통 모순 덩이라고 일상적으로 이해하는 간단한 현상도 설명하지 못하는 지경이 됩니다. 설명이 힘들면? 그냥 국유화 혹은 공동의 재화로 퉁쳐버리죠. 자본이 부의 축적 자체를 목적으로 했다?? 그것보다 마르크스가 핵심적으로 본건 부를 축적한 자본가가 산업 혁명으로 생산제가 비싸지니까 생산제를 더 독점하고 노동자는 노동을 아주 헐값 즉 노동을 재생산하는 비용 수준으로 싸게 파는 사회가 될 것이란 것이 부익부 빈익빈 현상 아니던가요? 그리고 그런 현상은 벌어진 적이 없죠. 그러니까 뭐 자본의 등장으로 부의 축적 자체가 목적이 되었다는 식의 논리를 드리대시는 듯한데... 조선시대는 대표적으로 화폐 유통이 제한되던 사회입니다.... 네 더 많은 부의 독점이 이뤄졌죠. 부의 축적이나 부의 독점은 화폐경제나 자본과는 아무 상관없이 벌어지던 현상이었습니다. 마르크스의 주장은 맞는게 아무 것도 없었죠. 그의 사회 진보론도 서양 사회에는 그나마 맞아 떨어지지만 동양에서는 하나도 맞아떨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레닌은 중국에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 나려면 한참 남았다고 생각했죠. 왜냐... 중세 봉건제를 넘어 자본주의가 고도화 되어야 노동자 혁명이 발생해 사회주의가 도래한다고 봤는데.. 중국은 아직 지주들에 의한 봉건제 사회였으니 말입니다. 근데 모택동은 사회구성체를 자본가 vs 노동자가 아니라 지주 vs 소작농으로 해석해 사회주의 혁명에 성공했죠. 하여든 자본론은 뜯어 보면 맞는 게 단 하나도 없습니다. 이걸 심도 있게 분석하려는 것 자체가 술주정뱅이의 망상을 분석하려는 짓에 불과하다는 것이죠. 21세기에서 무슨 자본론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분들이 많은게 정말 놀랍습니다.
@아크마-o9i
@아크마-o9i 9 ай бұрын
너야말로 개소리를 장황하게도 써놨네요 ㅋㅋ 자본론 기반으로 발전된 경제 학문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는지? 거의 자본주의 태동이래로 시장경제 문제에 대한 수정사항은 그냥 다 기본아이디어가 자본론에서 온겁니다. 자본론 읽어보시긴 했는지요? ‘Das Capita’가 독일어 원제고요. Capital이 아니고~ 방구석에서 자본론 깐다고 해서 내용을 읽어보니 그냥 핵심내용 전체를 곡해하고 있네요. 딱 국평오 스러운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상품이 화폐를 매개로 교환된다는 것은 사실 인간의 노동이 교환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생산하는 데 10시간 걸린 A라는 상품을 팔아 마찬가지로 10시간 걸린 B라는 상품을 사는 것이다. 이 노동력이라고 하는 상품의 가치, 곧 임금도 다른 상품과 마찬가지로, 이를 생산하기 위한 가치(비용)에 의해 결정된다. 노동력을 생산하기 위한 비용은 바로 노동자와 그 가족의 생계비인 것이다. 사들인 상품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은 구매주의 권리이다. 따라서 노동력을 산 주인(자본가)은 임금이 회수될 수 있을 만큼 노동자를 부리는 동시에 반드시 그 이상으로 노동자를 노동시킨다. 출처 : ko.m.wikipedia.org/wiki/자본론 마르크스가 언제 모든가치는 노동에 의해서만 창출 된다고 했나요?? 정말 어지럽네요. 마르크스 주장은 프롤레타리아가 가진것이 “노동력” 말고 유의미한 경제적 재화가 없으므로 그 노동력을 사용해야만 생계 유지가 가능하며 이 시스템을 이용해 필연적으로 브루주아는 노동력 가치 이상의 착취를 하는것이 불가피 하다 까지가 마르크스 주장이겠죠. 당신이 자기계발서 수준이라 방구석에서 무시해봤자 당신 지식 수준만 적나라하게 보여줄뿐 많은 부분에서 철학자들과 경제학자들에 영향을 미쳤을뿐 아니라 국가 정책에 까지 영향을 끼친 서적입니다. 제발 망상 개소리는 일기장에만 ~😂
@최수민-b5n
@최수민-b5n 9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자본론은 과거에 나왔던 수많은 고전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특히 본인의 유물론적 변증법을 경제와 접목 시키다보니, 경제학적인 가치는 사실 없죠. 다만 사회, 철학 역사적 가치는 분명히 있습니다. 현대의 관점에서 보면 거의 99퍼의 고전들은 모순되고 오류 투성이의 술주정뱅이의 헛서리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인간과 사회의 본성에 대해서 연구했고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들이 남아있습니다. 물론 생각해볼 의미가 있다는거지 맹신은 절대 금물이라고 생각합니다.
@DamDangJJinDDa
@DamDangJJinDDa 8 ай бұрын
용어혼란전술 맞지요. 우리 사회엔 좌파가 만들어놓은 언어혼란전술의 것들이 너무나 많아요 ㅎㅎ
@raonJK
@raonJK Жыл бұрын
유재석이가 강의하먼 재밌어 합니다 말하는 방식만 바꾸면 됩니다
@youme-il8ko
@youme-il8ko 7 ай бұрын
노동가치설 자체가 엉터리...돈을 낳는 건 돈...
@Dhtdhrtv
@Dhtdhrtv 9 ай бұрын
마르크스가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직접적으로 주창했나? 북한이 공산주의라고? 마오저뚱의 중국이 공산주의? 시진핑의 중국이 공산주의? .... 편협한 강의이네, 단언컨데 강남구청장 케릭터이고 나중에 국짐당 비례로 나오겠구만.....
@walkingholiday498
@walkingholiday498 8 ай бұрын
막스가 없었으면, 자본론이 없었고, 소비에트혁명도 없었고, 미소냉전도 없었고, 그러면 미국이 극동에 쪼그만 나라를 경제원조 해줄 이유도 없었을 것이고, 한국은 독립 후 동남아 아프리카 나라들 처럼 살고 있었을 것임. 감사합니다 막스님
@玄-j5y
@玄-j5y 8 ай бұрын
자본주의가 극에 다할때가 제국주의 시절이다. 그 피해를 식민지가 받앗지. 미국이 제국주의 국가가 안된건 그나마 남북전쟁 덕이지. 2차대전이 독일일본의 승리로 끝났을지도...
The joker favorite#joker  #shorts
00:15
Untitled Joker
Рет қаралды 30 МЛН
GIANT Gummy Worm Pt.6 #shorts
00:46
Mr DegrEE
Рет қаралды 83 МЛН
Win This Dodgeball Game or DIE…
00:36
Alan Chikin Chow
Рет қаралды 33 МЛН
[시즌1] 20-1 카를 마르크스 자본론1부 : 19세기 강남좌파 마르크스, 탄생 200년 되다.
47:37
일당백 : 일생동안 읽어야 할 백권의 책
Рет қаралды 117 М.
The joker favorite#joker  #shorts
00:15
Untitled Joker
Рет қаралды 30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