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곳에서 인터뷰하는거나 방송에서 보면 얘는 북한에서 잘 살았다는 티를 꼭 내던데 그럴때마다 내가 다 부끄럽고 민망하더라 실상은 최빈국 독재국가인데 말야... 다른 탈북민들은 잘살았든 못살았든 생생하게 증언하고 북한의 실상을 담백하게 얘기해서 북한 인권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어주던데 얘는 살짝살짝 포장하고 괜찮아 보이도록 하는게 버릇이 되어 있더라 아직까지도 북한 주민들 억압받고 고생하고 있는걸 생각하면 그렇게 자격지심 갖거나 능청떨 필요가 있나 싶다... 사람마다 각양각색이라지만 은주씨랑 비교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