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내돈내산 했을 때 하지 말아야 할 세가지!(그치만 저는 다 해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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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44

@killsunbanom 7 ай бұрын

조금이라도 신기한 물건을 학교에 가져간다.....그 순간 바로 먹잇감이 되어 같은 반 애들한테 빼앗겨(이 중 높은 확률로 다른 반 애들까지 불러들여 거의 전교생의 손에 넘어가게 됩니다) 여러 애들의 손을 거쳐 만신창이가 돼서 저한테 돌아옵니다. 이걸 어떻게 아냐고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luv_fountainpen 7 ай бұрын

으악....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ㅠㅠ

@Hiirooshii 3 ай бұрын

저같은 아싸는 그런일 안벌어지더군요…. 부럽네요😢

@김준현-q8k7c 6 ай бұрын

영상 요약 1. 볼펜처럼 다루지 말 것. (아무렇게 막 쓰지 말라는 의미) 2. 웬만하면 타인에게 빌려주지 말 것. 3. 중고 거래를 대비해 각인은 하지 말 것.

@MinSua 6 ай бұрын

각인 절대 안 될 일.. ㅋㅋㅋ 만년필은 물론이고 고가의 제품에 저는 절대 각인을 하지 않습니다 ㅋㅋ 중고처분 어려운 것도 있고, 시간 지나면 역시 순정이라고 각인이 질려버리더라구요

@luv_fountainpen 6 ай бұрын

헐 저도요! 이상하게 각인한 펜들 지금 잘 못써주고있네요 ㅠㅠ

@윤태민-s9k 3 ай бұрын

몽, 펠, 파, 오, 세, 플, 라 등등 많은 만년필을 사봤고 많은 만년필을 새로운 주인에게 보내본 입장에서 가장 공감되는게 각인 이거 펠리칸 40~50주고 사서 시필도 없이 각인을 맡겼는데 그덕에 보내지도 어쩌지도 못하고... 솔직히 막쓰다가 고장나면 a/s를 보낸다거나(a/s가 만능도 아니고, 항상 무료가 아니지만) 남에게 빌려주는것도 닙 방향이랑 힘빼고 쓰는거랑 손에 번질 수 있는거 경고만 해줘도 문제가 안 생기는데, 각인했다가 맘에 안 들면 답이 없죠

@luv_fountainpen 3 ай бұрын

와 진짜요 ㅠㅠ 이니셜도 아니고 실명으로 각인을 하게 되면 아찔하죠 ㅠㅠ 나머지 두개는 해결할 방법이라도 있는데 각인은 돌이킬수가 없더라고요 ㅠ

@자강두천-b4n 5 ай бұрын

저렴한 만년필 일 수록 각인하면 안되고 100만원이 넘는 고가 일 수록 각인 합니다, 안 맞으면 서비스 받아서 닙 을 조절 하면되고 교체 하면 됩니다. 중고거래 염두해 두고 살거면 애초에 중고로 매입해서 쓰는게 맞죠

@luv_fountainpen 5 ай бұрын

그치만 수리로 해결할수 없는 부분에서 안맞을 때도 있는걸요 ㅠㅠ 제 프사에 있는 레오나르도 펜은 화려하다고 예뻐서 샀는데 사놓고 나니까 너무 화려해서 손이 안가서 팔았어요…ㅠ 캡리스 역방향 클립같은것도 필감 좋아서 썼는데 클립이 거슬려서 파는분들도 봤어요ㅠ 사람일 모르더라구요…ㅠㅠ 그치만 몇년 잘 썼으면 가격 상관없이 각인 하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ㅎㅎ

@yongheelee2453 7 ай бұрын

잘 봤습니다. 각인이 제일 공감이 가네요. 그런 이유로 전 모든 펜을 각인하지 않았습니다. 언제든 입양보낼 마음이 있거든요 ㅋㅋㅋ

@luv_fountainpen 7 ай бұрын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안맞으면 미련없이 떠나보내는 편이라서요 ㅋㅋㅋㅋ

@행국 7 ай бұрын

2:04 ㅋㅋㅋ 정확하셔요... 저 만년필 처음 쓸 때 저렇게 쓰고 오~ 생각보다 얇게 나오는데~ 했어요 ㅎㅎ

@웅스토리-n6k 2 ай бұрын

각인은 개인 취향 차이인것 같아요. 전 중고거래 할 일도 없고, 맘에 안들면 그냥 세척해서 보관하다가 나중에 보고 흐믓하거등요ㅎㅎ 그리고 이름을 새겨넣었을 때 애착도 더 생기다 보니 무조건 하는 편입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luv_fountainpen 2 ай бұрын

중고거래를 안하시는군요! 저도 중고거래 할 생각 없는 펜은 각인해놓고 싶어요! 확실히 각인하면 내펜이라는 애착이 가는것 같아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ko.minho1225 2 ай бұрын

전 비싼펜일수록 각인을 하는 편입니다. 중고는 생각도 안하는 편이라..

@와하학-h9y 4 ай бұрын

만년필 빌려주고 나서 옆에서 끙끙거림ㅋㅎ큐ㅠ 아... 힘주지마...반대로 써야돼...아...그만써....떨어뜨리지마... 야...내놔

@luv_fountainpen 4 ай бұрын

헉 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악 상상만 해도 끔찍해요 ㅠ 근데 혹시 프사가 전동석 배우님인가요??!!!(플켄 보러가는사람)

@와하학-h9y 4 ай бұрын

@@luv_fountainpen 헉..맞아요 보러가시나요!!!!

@luv_fountainpen 4 ай бұрын

26일에 보러갑니다!!!!!!!

@lic1225-x8f Ай бұрын

몽블랑 볼펜 쓰는데 습관적으로 펜돌리고 필기후에 노트위로 던지게 되더라구요. 볼펜은 비싼거여도 구입했을때 잠깐 제외하고는 막 쓰게 되는 마법이 걸려있는것 같습니다. 그에비해 만년필은 세배는 저렴한 제품을쓰는데도 막 다룬 기억이 없네요.

@luv_fountainpen Ай бұрын

저도 볼펜은 비싼걸 사도 험하게 다뤘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그렇지만 만년필은 떨어뜨리면 펜촉이 상하니까 더 잘 다루게 되는것 같아요 ㅠ

@임정미-m5j 7 ай бұрын

저는 만년필을 전부다 내돈내산이어서 ㅋㅋ 기념일에 하나씩 장만한게 여러개가 됐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몇개는 각인을 특별히 했어요. 저는 절대 중고장터로 갈일이 없어서 다행이지만 만약에 정말로 필기감이 안맞아서 팔아야 한다면 정말 아찔하겠네요. 공감 많이 됐어요. 특히나 막쓰지 말기 ㅋㅋ 저도 격하게 공감합니다.(굴러 떨어져서 펜촉 망가져본 1인입니다. 현재 그 펜은 교정을 받으러 머나먼 곳으로 갔거든요 ㅠ.ㅠ)

@luv_fountainpen 7 ай бұрын

그래도 중고장터 보낼일 없으면 각인은 괜찮겠네요! 저는 맨날 사고 안맞는다고 중고장터 보내서요ㅠㅠㅠ

@crankylim7365 2 ай бұрын

본인이 번 돈으로 사는 거 아니면 제일 싼 만년필 쓰세요. 만년필 다 똑같습니다.

@eunseokang8952 7 ай бұрын

선물 준 사람이 자기 이름을 각인해보내면 너무 집착광공같나요 (나를 기억해 ㅂㄷㅂㄷ..!)

@luv_fountainpen 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기억해줘!!!!

@mochashakes 3 ай бұрын

솔직히 전 각인은 왜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학교 다닐 때야 누가 훔쳐갈까봐 걱정되어서 그렇다 치지만. 아레 댓글 중에 비싼 거에 하신다는 분들도 있던데, 개인적으로 100만 원 대 근처 펜들은 몰라도 그 이상으로 가면 금속이 많아 각인도 어렵던데요. 특히 금덩이 은덩이를 이름새긴다고 깎아낸다는 건 셍각만 해도 싫네요.

@szkim_ 7 ай бұрын

휴, 친구가 없어서 세번째는 상관없네요 😂😂😂

@luv_fountainpen 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두 본인이 할 수도 있잖아요 ㅎㅎ

@황재욱-d2z 5 ай бұрын

그래서 저는 제가쓸 만년필엔 노각인 선물할 만년필엔 각인합니다

@_hang7741 7 ай бұрын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내돈 내산 내 만년필 지키기!

@luv_fountainpen 7 ай бұрын

저희의 만년필은 소중하니까요!!!

@무명노트 7 ай бұрын

잘봤습니다 ^^ 각인이 특히 공감이 됩니다 ^^

@luv_fountainpen 7 ай бұрын

역시 다들 각인은 잘 안하시나봐요 ㅋㅋㅋㅋ 저도 올려놓고 설마 각인 나만 안하는거 아니겠지? 싶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

@무경계-n7p 7 ай бұрын

만년팔과 마누라는 빌려주는 게 아니죠^^

@비법 7 ай бұрын

Zㅋㅋㅋ케... 어림도 없지.. 히히.. 각인 발싸... 저는 만년필 생일을 각인해주는 편이에요...

@luv_fountainpen 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만년필 생일 각인도 괜찮네요! 저도 지금 가지고 있는 펜들중에 오래 써온건 나중에 해도 좋겠는데요?

@비법 7 ай бұрын

@@luv_fountainpenㅋㅋㅋㅋ 맞아요! 시아님 덕분에 각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냅다 각인부터 하고 사용하다가 후회해도 그냥 안고갔는데 몇년간 잘 쓰고, 애착도 가졌을 때 일정 기준을 두고 통과한 기념으로 각인을 해줘도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흡사 내 찐가족인지 간보는 기간 졸업식..? 각인에 대한 기쁨이 배가 될거 같기도 하고 좀 더 특별하게 만들어 줄 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