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찌푸린 태국 우기 날씨에..그나마 힐링이되는 영화 올려주셔..최고입니다. 디토이야기는 Class 입니다.
@sunnyten46873 ай бұрын
20: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노 사일런스 사일런스 돈 스피크" 진짜 너무 웃기네요🤣🤣🤣 해결사 치치가 대필작가가 되다못해 거의 장인정신으로 실비아가 더이상 "내작품"을 망치는것을 두고볼수없다는 경지까지 이르다니! 누가봐도 우디앨런식 유머와 조크가 난무하는 한편의 연극무대를 보는 느낌입니다 헬렌역을 맡은 배우 다이앤 위스트의 연기는 정말 압도적이고! 존 쿠삭도 참 좋아하는 배우인데 저런 어리버리한 역이 잘어울리는것 같아요 올리브의 겸손한 연기력ㅋㅋㅋ 너무 즐겁고 유쾌한 작품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짱아님 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봐주셨다면 너무나 감사하지요^^ 바쁜 삶 속에서 늘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안녕히 주무세요.
@이흥규-b7g3 ай бұрын
뉴욕을 사랑해 뉴욕파라 불리는 우디 앨런의 작품으로 극작가의 고뇌와 연극계의 어두운 내막을 풍자한 작품입니다.브로드웨이는 뉴욕의 번화가이면서 연극, 뮤지컬의 본산이죠. 1920년대는 마피아가 설치던 시대라 연극 무대에까지 막강한 그들의 권력을 행사했네요. 우디 앨런의 작품은 대부분 밝고 코미디풍의 작품이 많은데 이 영화는 다소 어둡고 진지하단 느낌이 드네요.영화 자체가 연극 무대의 분위기를 보입니다. 출연진은 호화 캐스팅입니다. 존 큐잭, 채즈 팔맨테리(치치), 다이앤 위스트(헬렌), 제니퍼 틸리(올리브), 메리 루이스 파커(아내) 등. 오래된 영화라 큐잭을 빼곤 지금은 활동이 뜸한 배우들이네요. 우디 앨런은 현재도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그의 작품 을 봤는데 지금 가장 핫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나와 비를 흠뻑 맞습니다. 앨런의 뉴욕 사랑은 여전합니다. Bullets은 "총알"의 복수형이니 원제를 번역하자면 "브로드웨이의 총소리"쯤으로 하면 되겠네요. 🧋🧋🧋🧋🧋
@dito_movie3 ай бұрын
흥규님의 정확하고도 친절한 설명에 저 외에도 많은 분들이 영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답니다. 늘 멋진 글로 채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시는 흥규님께 정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 오늘도 편안한 밤 보내세요.
@shep41403 ай бұрын
영화도 웃기지만 디토님 멘트가 너무 웃겨요ㅋㅋ 복잡한 내용을 깔끔하게 정리한 편집이 돋보이는데, 그렇게 장면 넘어갈 때마다 자상한 말투로 올리브의 연기도 겸손하다고 칭찬해 주는 센스 있는 멘트 하나하나가 상황을 촌철살인으로 요약해요. 디토님이라면 수학 강의도 잘 하실 듯요. 그리고 저는 올리브가 처음 목소리를 낼 때부터 폭소가 터져서 팬이 됐어요ㅋㅋㅋ 노래할 때는 무슨 목소린지 듣고 싶고요ㅋㅋㅋ 그래서 그녀의 운명에 매우 화가 났답니다. 작품을 위한 희생은 숭고할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마지막까지 그런 말을 할 건 없지 않나요? 하지만 치치라면 유죄 판결을 내린 이유를 알려 줘야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헬렌ㅋㅋㅋ 헐리웃 스타들은 자기 파트를 더 멋지게 고쳐 쓰는 개인 각본가들도 고용해서, 헬렌이 무슨 짓을 꾸미는지 알겠지만 굳이 각본가 구워삶을 것도 없겠어요. 제 취향으론 치치가 아무리 대사를 잘 써봤자, 헬렌이 훨씬 대사 잘 써요. 입 열 때마다 이 여자 또 무슨 말을 하나 싶으면서 웃겨 죽겠어요. 특히 디토님이 정성껏 살려 주신 그 장면ㅋㅋㅋㅋ 어쩜 이런 말이 줄줄이 입에서 튀어나오나ㅋㅋ 뭔 신 내린 줄 알았어요ㅋㅋㅋ 그냥 자기가 각본 쓰면 되겠네ㅋㅋ 진짜 삶이 예술인 배우ㅋㅋㅋ 진짜로 삶이 예술 그 자체ㅋㅋ 헬렌이 최애라서 결말이 마음에 안 들었답니다ㅋㅋ 저 같으면 헬렌이 이 상황에선 대체 무슨 말을 할까 궁금해져서 못 떠날 듯ㅋㅋㅋ 하지만 치치도 주인공도 결국 그들 각자의 마지막 명대사는 낳았네요. 그 모든 대사, 그 많은 말들을 살리기 위해 그 어떤 짓도 마다하지 않았던 치치가 마지막으로 회한에 젖어 한 말과 주인공의 마지막 말이 서로 다르면서도 통하는 부분, 바로 그 지점이 영화가 주는 큰 울림이라고 생각해요. 예술이 주는 깨달음을 받아들여서 예술가이기보다 좋은 연인이기를 선택할 때, 삶도 예술 너머로 나아갈 수 있는 거겠죠. 피카소처럼 좋은 예술가지만 나쁜 남편, 연인, 아버지였던 사람들에게 일침을 놓는 후련한 결말이네요.
@dito_movie3 ай бұрын
이 영화는 정말 저의 웃음 버튼이에요. 저의 최애 캐릭터도 '헬렌'인데요 특히 말씀하신 첫 연습 날 등장씬은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납니다. 우디 앨런 감독의 촌철살인 메세지가 참 통쾌하게 와 닿았는데, 본인의 삶은 그리 근사하지 못하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죠. 오늘도 소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시네마천국sky3 ай бұрын
블랙코미디의 정석을 보여주네요😂😂😂 무대배경과 의상들 그리고 음악.. 우디앨런감독 답게 잼있는 요소들이 많은영화! 간만에 존쿠삭의 멍청해보이는 연기도 한몫😅 너무 너무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dito_movie3 ай бұрын
시네마천국님, 네, 정말 매력 넘치는 영화지요? 웃기지만, 배우들의 묵직한 연기가 있었기에 결코 가볍게만 느껴지진 않는 작품이에요. 오늘도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
@jbrettyoo39523 ай бұрын
아, 이 영화 정말 좋아했었는데, 디토님 덕분에 이렇게 다시 보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이 영화 보고 나서 챗 팔맨테리가 정말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했습니다.
@jhjoo3833 ай бұрын
잘 감상했어요 고마워요❤
@0228jina3 ай бұрын
우디알렌식 유머 화려한 예술 이면을 풍자한 블랙코미디😊
@dito_movie3 ай бұрын
영화를 사랑하시는 진아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블베-z5i3 ай бұрын
우디 알렌 영화는 프랑스 영화랑 많이 닮은거 같아요 약간의 막장과 뜬금없는 러브라인 그리고 급하게 끝내버리는 엔딩
@dito_movie3 ай бұрын
그쵸. 막장이 없으면 우디 앨런의 영화가 아니죠^^; 특히나 이 영화는 뜬금없는 전개로 정말 끊임없이 황당하게 웃깁니다. 오늘도 귀한 시간 내주신 블베님 감사해요. 안녕히 주무세요.
@anna-xm9wo3 ай бұрын
댓글을 안쓸수가 없어요 너무 훌륭한 영화예요 늦게 영어공부 너무 잘 시작한거 같아요 편집 나래이션 the best perfect
@dito_movie3 ай бұрын
anna님 영화를 즐겁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영어 공부를 시작하셨다고요? 정말 멋지고 대단하십니다. anna님은 삶을 정말 소중하고 성실히 잘 살고 계신 분일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획하신 모든 일들을 차근차근 이뤄나가시길 마음 깊이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je22163 ай бұрын
치치 진짜 상남자 ㅋㅋ
@dito_movie3 ай бұрын
정말 그렇죠? 오늘도 잠들기 전의 소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sunnyten46873 ай бұрын
선댓글 후청취 감사합니다 그런데 디토님 "위시유웰" 영상은 댓글 사용이 중지되어있던데 그렇게 설정하신건가요? 너무 재밌게 봐서 공감댓글 못쓰니 아쉬워요^^
@dito_movie3 ай бұрын
SunnyTen님 오늘도 소중한 방문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위시 유 웰'은 어린이 컨텐츠로 분류되어 유튜브 측에서 댓글을 막아 놓았어요. 어떤 작품은 어린이가 나와도 댓글 사용이 가능하고, 어떤 작품은 불가능해 저도 그 기준을 명확히는 모르겠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영화였어요. 즐겁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