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카테] 사실 연습용이랑 중급자용이 별도로 나눠져있지는 않고 목적에 따라 나눠져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이시클 라이더 백, 비 덱, 탈리호 같은 경우 입문자에서 마술사에 이르기까지 모두 사용하는 가장 흔한 마술용 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디스트리, 플러리쉬와 같이 화려함을 추구하는 카드의 경우에는 앞면이 존재하지 않고 패닝이나 컷을 할 때 화려하게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카드가 있습니다. 샷, 쓰로잉 등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벤시 덱 같은 경우에도 앞면은 없고 강하고 멀리 날라기기 위해 플라스틱에 날라가며 소리가 나도록 구멍이 뚫어져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콜렉션, 혹은 매니아, 마술을 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커스텀 카드와 같은 카드들도 존재합니다. 특정 회사, 국내외 셀럽, 특정 회사와 계약을 맺어서 만들어진 카드들도 존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