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불때 유격했는데 야간행군 때 앞이 안보일 정도로 비가 내렸는데 진짜 시원했음ㅋㅋㅋ. 육개장 컵라면 국물 반 비가 반 될 정도였는데 진짜 그때 컵라면 맛은 지금도 잊지못함. 물론 행군끝나고 허벅지, 다리, 등 전부 비에 젖으니 군복이랑 군장에 쓸려서 막 까지고, 발바닥도 탱탱 붇고 까지고..ㅋㅋ 후배님들 화이팅합시다
@뭘봐뒤질래-t7k2 жыл бұрын
@바이퍼 감기
@세팅채널2 жыл бұрын
@@뭘봐뒤질래-t7k 비둘기
@부산으리2 жыл бұрын
부산갈매기
@뭘봐뒤질래-t7k2 жыл бұрын
앞이 안보일 정도로 비가 내린거 구라같은데 난 야간행군 때 앞이 안보일 정도로 폭설이 내렸음
@ddakong222 жыл бұрын
나도 폭우 내렸었는데 군장에 빈 곳이 있었는지 안에 모포다 젖고 물 다 머금어서 군장 ㅈㄴ 무겁더라 진짜
@hyun_minkim60452 жыл бұрын
94년2월 양포 훈련장 숙영할때 생각나네요.동기들과 반합에 온갖 반찬비벼먹고 찍은 사진보니 괴뢰군이였던 우리들 그때 그 동기들 보고싶습니다~^^
@hyeon-n4e3 жыл бұрын
DP영화보고 진짜사나이다 돌려보는중입니다.모든군인분들 진짜존경스럽고 자랑스럽듭니다.
@prorotusspeedkim62712 жыл бұрын
이거 그냥 군대 문화를 억지로 미화시키는 방송일 뿐이죠.
@koreanpikachu9336 Жыл бұрын
군대 미화같은 소리하네 ㅋㅋㅋㅋㅋ 예를들어 파견온사람이나 반대로 내가 파견가거나 해당되는 부대 선임들이 터치하거나 갈구는거 봄? 그냥 노터치임. 얘네들은 방송이라서 그냥 잠시 며칠 촬영하는거고 그러니 당연히 부조리 같은게 나올수없지;; 뭐 부조리도 보여줄까 다큐영화 찍고가게? 이러니 군대도 안다녀온 님같은 미필들이 진짜 사나이보면 물타기 하면서 가짜사나이 가짜사나이 이러지 에효..
@user-ag7iw7bs7k Жыл бұрын
예비군 3년차지만 가끔 저때가 그립다 뭔가 저 시절 느낌하고 저때의 나하고 같이 군생활했던 선후임 동기들.. 저 시절의 내가 그리운 듯 ㅋㅋㅋ 그래도 나름 무식하지만 낭만이 있던 곳인거 같아.. 야간근무 끝나고 담배한대 빤 다음에 라면취식 하던건 진짜 못 잊겠네
@likemanggo3 жыл бұрын
훈련소 행군 때 중간에 저녁으로 주는 육개장 라면 맛은 진짜 잊을수가없지.. 가을이라 산불 주의해야해서 불 못피우고 그냥 대대에서 보온통 실어 줬는데 보온통에 들었던 물이 다 식어서 거의 생라면에 물타 먹은 맛이었지만 평소 라면 입도 안대던 내가 그날 이후로 라면맛에 눈돌아갔음
@choi61892 жыл бұрын
논산은 봄여름가을겨울 상관없이 행군때 말통 두돈반에 실어서 보내줬는데 신교대나 다른 곳은 물 뎁혀서 주기도 했나봐요? 부럽
@삐로롱-u1r2 жыл бұрын
8사단은 닭죽도 줌
@ghijkabcdef68872 жыл бұрын
ㅇㅈ 3사단 훈련소 나왔는데 그 전날에 텐트치고 자고 일어나서 대기타다가 밤에 야간행군 시작 그리고 GOP찍고 돌아오는건데 34KM였나 자대가서 행군 많이 뛰어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건 훈련소 첫 야간행군이었던것 같음 내 다리는 제발 그만 걸어라고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계속 걷지.. 왜냐하면 동기들도 걷고있었고 포기하면 쪽팔릴것 같았거든 그렇게 훈련소 뒷문으로 들어가는 징검다리를 건너고 마지막에 군기 다 빠졌다면서 오리걸음으로 연병장까지 걸어갔지 도착해서 밤에 뜨거운물로 샤워하고 건빵에 맛스타까지 그 후 자대가기 전까진 조교들이 잘해줬음
@trustme-ee10 ай бұрын
육개장먹고 오이도먹고...아삭아삭 맛있는디저트
@이씹쌔끼오타쿠2 жыл бұрын
야전취사할때 반합에 육개장 넣어서 끓여 먹으려고 하던중에 소대장님 슥 오셔선 갑자기 보급김치 반합에 왕창 때려 넣어선 이거 끓여 먹어봐라 김치찌개 맛 날거라면서 쿨하게 가셨는데 ㅋㅋ 진짜 천상의 맛이였던 기억이
@너의달빛-t7q8 ай бұрын
고마워서 눈물날것 같네요 대한민국 군인들 진짜 사나이들 너무 멋져요😊
@안녕하세요-t9d1j3 жыл бұрын
진짜 군대에서 먹는라면 잊혀지지가않는다
@엔젤-k8z2 жыл бұрын
일병때 동초근무 나가서 수통에 뜨건물 채우고 왕뚜껑 챙겨서 브라보 포상 자재실에서 먹었던 왕뚜껑 맛은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천상의 음식 같았음
@Justwhat-h3z Жыл бұрын
ㅇㅈ... 1월 군번이라 훈련소 때 떨면서 훈련받았는데 첫 야외훈련 때 받은 육개장이랑 짬밥의 맛이 잊혀지질 않음... 미지근해진 물에 먹느라 살짝 설익었는데도 너무 맛있었음
@김서후-p2j Жыл бұрын
전역 3주 남긴 마지막 훈련 때 반합에 끓여 먹었던 라면이 생각나네요.. 진짜 평생 살면서 먹어봤던 라면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오오인곤-j6q3 ай бұрын
자대에서 먹던 공화춘과 포카칩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시퍼런빠따3 жыл бұрын
0:51 소대장님 말이 ㄹㅇ이더라..디아이 교육때 완전무장 메고 천자봉 뛰고 체력테스트 특급의 두배는 해야되고 구보때 힘든거 티 하나도 안나고 호루라기 불면서 추월하고 함상화 신고 뛰어도 힘들었는데 워커 신고 뛰어도 더 빠르고..진짜 초인들
@한승민-p4j2 жыл бұрын
882기 천자봉에서 먹었던 단밭크림빵 게토레이 맛 잊을수가 없다 우리 동기들 벌써 나이가 4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겠구나
@열아홉번째9 ай бұрын
40대도 유튜브 댓글을 다는구나...
@행복한양2 жыл бұрын
8:03 크으.. 아저씨 브금... 너무 좋아요 진짱 ㅠㅠ
@벤와-k3n3 жыл бұрын
10년 훈련소 마지막주차 야간행군 끝나고 먹었던 화채는 잊혀지지 않는다.중간 누워서 쉴때 봤던 별이 빼곡한 밤하늘도 평생 추억으로 안고 살고있음
@kakama04133 жыл бұрын
어쩔티비
@효동-d3k7 ай бұрын
해병 아니네ㅋ
@Holactie Жыл бұрын
단지 성별만 다르게 태어날뿐인데... 누구는 20대 청춘을 저렇게 보내는 반면 누구는 시원한 에어컨 나오는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노트북질이나 하고 앉아있고... 정말 이 나라의 남자분들 존경스럽습니다.
@김호민-c3g3 жыл бұрын
4:26 저땐 저게 맞는거 같거든. 의사가 하지말라는거 교관이 또 시켜. 지가 하겠다잖아?? 지가 지 몸을 버리겠다는데 뭐라 그래ㅋㅋㅋ 그래서 내가 무릎 연골이 없다ㅠㅠㅠㅠ
@웅빠꿍10 күн бұрын
그래서 억울해 죽겠어??
@insungkim25413 жыл бұрын
야간 행군하고 반환점에서 주던 닭죽. 육개장사발면. 콜라. 초코바는 아직도 잊지못한다… 힘든 훈련 끝에 아직 반이나 남았지만 이걸 먹음으로써 다시 완주 할수있었던 추억~~2012년 12월을 잊지 못한다~
@hani_66013 жыл бұрын
12년 9월 군번입니다. 비슷한 추억이네요..ㅠㅠ
@insungkim25413 жыл бұрын
@@hani_6601 전 12년 10월 군번입니다 ㅎㅎ 비슷하시네요 그시기에 다 비슷했나보네요 나오는게 ㅎㅎ
@세팅채널2 жыл бұрын
깨미네 십년도안된
@yoma6279 Жыл бұрын
12년 4월군번 입니다ㅋㅋㅋ 그해중에 첫 야간행군 시작한 군번이라 진짜 빡세게했는데 육계장맛은...진짜 천상의 맛이였어요
@고수-o5u3 жыл бұрын
와 저때 라면 맛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음... 1177
@손주승3 жыл бұрын
1177?
@고수-o5u3 жыл бұрын
@@손주승 예 1177기요
@김태환-x1i8o2 жыл бұрын
1177 2632
@횽-n6z3 жыл бұрын
훈단때 너무 배고파서 짬통에 들어간 남은치킨 주워먹었던 기억이 ㅎㅎ그만큼 배고팠음
@BONG_CHUNI3 жыл бұрын
진짜 혹한기 마지막 야간행군 하다가 컵라면 먹었는데 아직도 그 맛이 세상에서 먹은 라면 중 제일맛있더라 ㅋㅋㅋ
@tarra98932 жыл бұрын
6.25 동란의 샘 오취리..너무 웃겼습니다!🤣😂😂😂
@이유민-r5n3 жыл бұрын
진짜 불쌍하다는 말만 나오네 ㅠㅠ 감사합니다 군인분들
@Lisa-yk4qg3 жыл бұрын
니도가야됨
@박수혁-m6o3 жыл бұрын
ㅠㅠ
@reach35363 жыл бұрын
군인들 특히 병사들은 대우 개선 시급하다.. 이제 조금씩 시대변화 흐름타고 바뀌고 있지만 아직 멀었다. 최소한 먹는거 하나라도 정말 잘해줘라 .. 아직도 6.25때 수통 지급하니 설마???
@antonia-w6y10 ай бұрын
너무 너무 힘들어 보여요.ㅠ 견디는게 존경스럽습니다.
@user-hv1zw7hn8u2 жыл бұрын
천자봉때 비 개많이 왔었는데 국물이 먹어도먹어도 줄지를 않더라 그래도 동기들끼리 웃으면서 먹었다 진짜 추억이다
@주강림2 жыл бұрын
해병대 전역자세요?
@가을-r8e2 жыл бұрын
@@주강림그럼 공군이겠냐?
@효동-d3k7 ай бұрын
비오면 개꿀일것같은데ㅋㅋㅋㄹㅇ 진짜 ㅈㄴ 더워서 뒤질뻔했는데 우리는
@allaw37979 ай бұрын
정말 저렇게 고생하고 비까지 오늘 쌀쌀한 날 뜨끈한 거 뭘 먹어도 맛있지.
@kuk35492 жыл бұрын
군 가산점 꼬투리 잡는 인간들.....그리고 군대도 갔다오지도 않은 여자국회의원 누구라고 말 안하지만 ..... 비가오나 눈이오나 태풍올때 덥고 춥울때 묵묵히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있다는걸 잊지말았음 좋겠다 그리고 뚫린 입이라고 막 뱉지 말았음 좋겠다
나도 살면서 먹엇던 육계장라면 중에 저기서 먹었던게 제일 맛있더라 15년이 넘게 지났지만 아직도 그떄 그 육계장 컵라면 보다 맛있는걸 먹어본적은 없는거 같다
@김명진-w6y3 жыл бұрын
행군 끝나면 나눠준 두부김치 막걸리한잔 그 맛이 잊혀지질 않는다
@4번빠따감생이2 жыл бұрын
30넘게 살아오면서 라면 젤 맛있었을 때 두 번ㅋㅋ 첫 번째는 gop에서 새벽부터 저녁까지 눈치운다고 개고생중인데 행보관이 육개장 들고왔을 때 덜덜 떨면서 먹던 그 맛 두 번째는 야간행군하다가 새벽에 강원도 풋살장에 수백명이 앉아서 육개장 먹을 때 ㅋ 이 땐 상병인가 병장때라 짬 좀 있다고 소세지 참치같은거 들고가서 먹었는데 꿀맛
@발파-c5u3 жыл бұрын
양포훈련 라떼는 ㅎ 라면도 없고 함구밥에 김치만 덜렁 수료식때 초코파이랑 치킨먹을 생각으로 버텼는데 ㅎㅎ 그게 벌써 32년전 일이네요
@Chansung_Park3 жыл бұрын
ㅠㅠ 고생많으셨습니다!!!
@backsee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이 왜 제 알고리즘에 뜬건진 모르겠지만, 특전부사관 707특임대 전역자로 군 관련 영상만 보면 아직도 심장이 쿵쾅거리는게 느껴집니다. 우리나라 모든 국군장병들 스스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들도 대우해주는 나라가 되길
@xray2343 жыл бұрын
저 라면은 세상에 없는 맛!!!
@sungchoi17552 жыл бұрын
교관 목소리 졸귀네 ㅋㅋㅋ 알랐쬬~~ ㅋㅋㅋ
@subbaman15 ай бұрын
군대에서 겨울 야간초병근무 하고 사리곰탕 한그릇에 핫바 하나 먹고 고개를 드니 별이 하늘에 박혀있더라. 17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함.
@madkkm873 жыл бұрын
이시간에도 불철주야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육해공 모든 장병들, 군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충성!
@zxcvqwer84373 жыл бұрын
수기사단 방공대대 장병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국가방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맹호!
@USER_DREAM3 жыл бұрын
4:54 깔끔한 텐트들
@songekun3 жыл бұрын
근데 훈단에선 좋은거 주지 그니깐 뭐 완전 주작은 아니야 실무가면 인제 태곳적 유물이 자주 나오지마
@bpyun70623 жыл бұрын
@@songekun 저거도 구형인데 실무가면 신형으로 다바꼇읍니다
@냥냥-i5f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혹한기 후 40km 복귀 행군하다가 대휴식때 인당 참깨라면 초코바 줬는데 물도 거의 찬 물 수준이여서 익지도 않은 라면 허겁지겁 먹고 사회에서 쳐다도 보지 않던 초코바는 왜이리 맛있던지..
@히니김-k9c2 жыл бұрын
에구... 저렇게 비둘기랑 일체화할 정도로 굶어가며 훈련하는군요 ㅜㅜ 고생 많으시겠어요. 전국의 국군장병 여러분 늘 감사합니다. 모두들 몸 건강히 전역하시길 기원해요 0:)
@__-yi5ut2 жыл бұрын
1241기 동기들아 기억나니 하필 겨울 기수라 각개전투장에서 야전취침할 때 벌벌 떨면서 잤던 그 날, 반합에 쌀밥해먹고 부식으로 나온 봉지에 담긴 곶감 나눠먹으면서 우리 거의 다 해냈다. 조금만 더 버티자며 함께 웃음짓던 그 날. 원래 곶감을 안먹던 나였는데 극기주 때 먹은 곶감이 아직 잊히지가 않는다. 제사상에 곶감이 올라올 때면 하나씩 집어먹으며 그 날의 추억을 다시 되짚어본다. - 병 1241기 1929 훈련병
@이승현-l4e3 жыл бұрын
해병대 극기주 기억나네요 아침 점심 밥 정말 조금먹고 저녁때 텐트치고 반합에 육계장컵라면 진짜 맛있었는데 정말 소름돋게 똑같네요ㅋㅋㅋ
@삼이-z6f2 жыл бұрын
훈단에서 동기들과 함께 끓여 먹은 육개장 사발면은 내 인생 최고의 음식입니다.
@천재홍-u4r3 жыл бұрын
해병대 훈련소에서 제일 미친듯이 밥먹는게 소원임ㅋ 11년도 10월에 입대 했는데 미친 훈련이랑 좆뺑이 얼차려 열라 치고 밥은 육군처럼 자율 배식이 아니라 그냥 먼저 식판에 양 제각각 랜덤으로 줘서 항상 밥 모질랐음 그러다가 나중에 짬버리는데 가서 짬 주워먹기도 함ㅋㅋㅋ 너무 배고파서 나중에 극기주때는 배고픔에 눈돌아가는데 밥 2가락 뜨면 끝ㅋㅋㅋ 사회있을때 몸무게 68kg 정상체중이었는데 극기주 끝나고 몸무게 재니까 55kg 되었음 그래서 수료식때 가족들이랑 뷔페 가서 먹고 토하고 또 먹고 반복함 인생 처음으로 먹는게 이렇게 중요하구나 라고 알게 해줌
@세팅채널2 жыл бұрын
2010년대에 간놈이 힘들단다ㅉㅉ 얼차려ㅋㅋ 처맞지않은걸다행으로 여겨라
@송호길-w1r2 жыл бұрын
@@세팅채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브레-y6v2 жыл бұрын
와 저랑 똑같으십니다ㅋㅋㅋㅋ 짬버릴때 너무 아깝고 배고파서 계란찜을 손으로 퍼먹고 버렸었네요ㅋㅋㅋㅋ 저는 62kg 정도로 들어가서 수료식 때 56kg가 되었습니다. 그것도 살뺀다며 저에게 밥을 조금씩 더 줬던 동기가 있었는데 말이죠. 진짜 밤에 잘때마다 배고픈 그 느낌이 너무 싫었던 기억이…
@시크릿-s7q2 жыл бұрын
행군하면서 중간에 육개장 컵라면먹을때는 육군이든 해병대이든 그 기억은 잊지 못하겟드라
@gugu___2 жыл бұрын
08년 논산훈련소에서 4주차에 야전숙영 하기전에 미지근한물에 육개장 컵라면 분출받고 4주만에 처음으로 나무젓가락 쓰던 10월 마지막주 저녁 날씨는 산속이라 몸에 핫팩 4개 넣어도 따뜻하다는 느낌 1도 없었음 하지만 그때 먹었던 라면맛은 지금까지 최고였다
@수지혜연2 жыл бұрын
저건 먹어본사람만 알꺼다ㅋㅋㅋ 라면국물 마시는 순간 온몸에 털이 주뼛주뼛서는 느낌 ㅋㅋ 내가 마약은 안해봤지만 이런느낌이지 않을까 싶다
@tailorlim7753 Жыл бұрын
당신은 여자사람?? 어찌 사나이의 세계에 발을 디디는 것인가!!!
@HaHa-ng4vk2 жыл бұрын
공감하는 군필댓글들 많은걸 보고 다시 짠하다..
@duk40843 жыл бұрын
허리 아프면 빼라. 감정적으로 판단하지말고 2년 시간 지나면 어차피 안볼 사람들이라 나만 후회함. 허리 통증으로
@찬양소니눅3 жыл бұрын
ㄹㅇ ㅋㅋ 아프면 본인만 손해임 어떻게 해서든 빼야지
@찬양소니눅3 жыл бұрын
@@Ardium999 걔넨 가오에 살고 가오에 죽자너
@이희설-c8c2 жыл бұрын
저도 야간 행군 중간에 주던 농x 육계장 하나가 얼마나 미친듯 맛있는지. . . 그때 못잊어요.
@ejfjck Жыл бұрын
유지형 훈병 병장일 때 해2사 의무대에서 만난 적 있었는데 옆에 후임들한테 존나 착하게 잘해주더라
극기주때 육개장 맛은 진짜 세상에서 제일맛났다 새벽때 왜그리추웠던지 그때 생각 이다시나네요
@이현수-v2y3 жыл бұрын
저상황에 라면따먹기라니 ㅎㅎㅎㅎㅎ 배고파 디지겠는데 저소리하면 ㅎㅎㅎ
@마린883 Жыл бұрын
ㅋ 저때는 풀한포기도 이뻐보이고소중하단걸 느끼지.그때가 그립군~883동기들도 보고잡고~
@ch_star2 жыл бұрын
이걸 보고 있으니 없어서 못먹던 옛날 군생활 하신 분들은 어떻게 버텼을지 생각이 드네
@김-m2x8i2 жыл бұрын
80년대 말까지 미국이 만든 전투식량 먹었대요. 90년대 이후로 국산 자체 개발해서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먹고 있답니다.
@오프치드2 жыл бұрын
70년대에 군생활을 하신 어르신이 군생활 얘기를 해주시는데, 그때는 무조건 밥만 많이 주면 만사 오케이였을 것이었다고 그렇게 얘기하셨던 기억이 남... 그 정도로 밥을 충분히 안 줬다고...
@바위-s2v2 жыл бұрын
와 각개전투교장에서 천자봉 행군 가기 전에 중식으로 먹었던 돈까스 맛을 잊을수가 없다..그리고 몬스터 한캔이랑 몽쉘2개 포카리 행군중에 먹고 진짜 바지에 오줌지릴뻔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10선비-l4w2 жыл бұрын
6:34 아앗뜨거 ㅅㅂㅋㅋㅋ누구지?? 개웃기다
@mjj637 Жыл бұрын
천자봉 가기전에 반합에다가 밥짓는데 시간 부족해서 망했지만.. 그맛은 진짜.. 최고였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군대음식..
@세무워커3 ай бұрын
반합이 아니라 함구 아닌가요
@당근-c7z3 жыл бұрын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라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1229
@설탕-n8w3 жыл бұрын
3:09 너무 아빠같아서....ㅋㅋㅋㅋㅋㅋ
@hjwsee872 жыл бұрын
진짜 굶으면 김치가 아니더라도 고추장에 밥만있어도 맛있다.
@INTERLUDE_0_0 Жыл бұрын
진짜 극기주 야전취사 잊을수가없다...
@PARKGANGCHEOL2 жыл бұрын
야전취식은 잊을수가 없다 극기주 한창때 너무 배고플때 먹는거라 너무 생생함
@tailorlim7753 Жыл бұрын
구라자제점;;;
@PARKGANGCHEOL Жыл бұрын
@@tailorlim7753 ㅎㅎㅎ 아닌분도 있을 수 있죠
@tailorlim7753 Жыл бұрын
@@PARKGANGCHEOL장난좀 쳐봤습니다.죄송합니다.잘 받아주셔서 ㅠㅠ
@김마이다스2 жыл бұрын
우리때는 반합에 김치랑 꽁치 통조림 끓여서 먹었는데 진짜 미치게 맛있음
@주강림2 жыл бұрын
해병대 전역자세요?
@알파-i5q3 жыл бұрын
ㄹㅇ 신교대 나왔는데 거기서 웨하스 평생 먹을거 다쳐먹고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기철이-f7f6 ай бұрын
혹한기 때 텐트서 덜덜 떨고잇는데 편의점 어묵 하나 주는거임 그 미지근한 국물 한입 먹는데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ㄹㅇ
@오프치드3 жыл бұрын
예전에 큰 훈련 나가서 먹을 거나 마실게 없어서 하다못해 다른 중대 인원들이 먹다가 버린 부식이나 생수가 조금 남은 물을 주워서 먹었는 기억이 있는데... 그때는 그걸 "파밍했다"고 좋아라하고 먹었는데,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일이었음... 거지체험 제대로했음ㅠㅠㅠㅠㅠ
아니다. 나는 오히려 여장교가 더욱더 리더십 있고 훈련병들 이끌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widgy19992 жыл бұрын
반합이 왤케 깨끗해 ㅋㅋㅋㅋㅋㅋ
@Bruce-Lee79428 ай бұрын
극기주 때 생각난다 .. 졸리고, 배고프고, 힘들고 .. 우리 때도 비 엄청 왔었는데 .. 심지어 텐트없이 야외숙영 (판초우의 2개 겹쳐서 그 사이에 침낭 넣고 2인 1조 숙영) 하다가 우박 떨어져서 그 적은 수면 시간도 못 채우고 다시 행군하고 .. 추억이다
@내무덤에침을뱉어라2 жыл бұрын
아 마따 실미도배우 하셧던 ㅎㅎㅎ 그때
@overthan40652 жыл бұрын
1290기로 입대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화현오-v7i2 жыл бұрын
여름군번이라 장마철 비 무진장 쏟아질때 저런 생활 어떻게 했나싶네요 진짜 사람이 살기위해서 먹는다 살기위해서 잔다를 처음 느껴봄 , 두번다시는 경험하고싶은 아주 뭐같은 경험
@촉나라-d1b Жыл бұрын
8:10 나였으면 쪼인트 존나 깐다
@dhk-g9g2 жыл бұрын
그 뜨거운 수통에 담긴 물이 이상하리만큼 개운하고 시원했던…
@Korean56782 жыл бұрын
난 육군 보병 전역했지만, 송곳 소대장 진짜 좋으신분 같음....해병대분들은 송곳 소대장님 진짜 리스펙 해야됨.
@대관령호랑이 Жыл бұрын
군생활할 때 매운콩라면 맛나게 먹었는데.ㅋㅋ.
@때찌-x3n7 ай бұрын
애절하다..라는 말이 이거였구나 ㅋㅋ
@크앙-b5g2 жыл бұрын
훈련소에서 첫 육개장 자대가서 철야훈련 중 덜덜떨며 미지근한 물로 먹던 육개장이 제일 맛있었음
@26Robertson262 жыл бұрын
신기한게 극기주 끝나고 몰아서 컵라면 줬는데 생각보다 맛 없었음 오랜만에 자극적이고 매운거 들어와서 그런지 속 쓰리고...
@주강림2 жыл бұрын
해병대 전역자세요?
@아라에요3 жыл бұрын
우리 땐 꽁치통조림 하나 나왔는데.. 생전 비린 꽁치 먹지도 않는 내가.. 참.. 옆 텐트 가서 긴빠이 해오고.. 난리도 아니었지.
@슛돌이-f3l11 ай бұрын
소대장 목소리는 딱 성윤모 이병 이네😊
@yunjb820 Жыл бұрын
비오는 날에 저런 야외 훈련하면 진짜 멘탈 나갔었는데ㅋㅋㅋ 온몸은 비에 젖어서 축축하고 찝찝 저체온증에 온몸은 바들바들 으😢
@replay2482 жыл бұрын
태풍 올라올 때 유격했는데 온 몸이 비에 젖은데다 바람이 불어서 체온이 점점 내려가던 중 교장 웅덩이에 물이 고여있었는데 하필 거기에 포복하게 되었다. 그런데 왠걸~ 물웅덩이에 다리가 잠겼는데 물속이 더 따뜻하더라 ㅋㅋㅋㅋ 각개전투 훈련 끝나고 근처 계곡물에 흙탕물 씻어 내렸던 기억이 아련하게 있습니다.
@멜라토닌-f4f3 жыл бұрын
ㄹㅇ개밥같은데 진짜 맛있을듯 다 먹고나면 현타옴 이게 사람사는건가 대체 왜 이런걸 먹을까 하면서
@jeffrey66263 жыл бұрын
사회에서도 먹는건데 ..? 대체 왜 이런걸 먹을까 라는 워딩엔 공감이 안간다 저기 있으면 또 먹고싶다라는 생각만 오지게 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