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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민간인 신분으로 현직 군 사령관들을 불러모아 계엄을 사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노 전 사령관이 이른바 '햄버거 회동'이 있던 안산 근처 점 집에서 살면서, 실제로 역술인으로 활동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거주지인 점집을 압수수색 해, 노 전 사령관이 쓰던 수첩을 확보했습니다. 수첩에는 계엄 당시 군부대 배치 계획 등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바닥에 한자 임금 '왕'자를 쓴 채 TV토론회에 나서는가 하면, '건진법사', '천공'에 이어, 영적인 대화를 나눈다는 명태균씨까지..윤석열 정권은 취임 전부터 정권 내내 주요 의사결정에 무속인들이 관여하거나 영적인 힘을 빌린다는 논란이 적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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